(경인뷰) 안산시는 친환경농업 확산 및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2024년 농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상록구·단원구 양 구청은 대형 농기계 및 농업용 소형관정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상록구는 화분매개곤충인 수정벌, 하우스 내 농작물 피해 해충의 친환경적 방제를 위한 해충 방제제 구입에 대해서도 금액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지 대장 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등록 사항에 따라 상록구 도시주택과 또는 단원구 도시주택과로 2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환경친화적 농업 실천으로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대형농기계 및 농업용 소형관정 지원으로 농업인 부담 경감과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이 공공기관 행정실무 경험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2024년 상반기 안산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근무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이며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중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고졸이상 미취업 청년이 대상으로 모집인원은 59명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6일 안산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선발 이후 청년인턴 참여자들이 행정실무를 경험하며 구직활동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취업교육 프로그램, 취업지원 휴가, 취업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2월 27일까지 공중보건 치과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 구강 상담을 진행하는 등 찾아가는 구강 보건 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원구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바라지경로당 등 총 11개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중보건 치과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 노년기 구강건강의 문제점과 관리법을 비롯해 타액 분비 입체조 등을 교육한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개별 구강문제에 대한 구강상담도 진행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노년기 구강건강 악화는 소화불량, 심혈관질환, 치매, 당뇨 등 전신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구강건강 뿐만 아니라, 어르신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7일과 1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 상록구지부, 단원구지부 임원진과 외식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경기 불황 등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여건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외식업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서성태 외식업 상록구지부장은 “외식 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식아카데미사업 지원 확대로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 지난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동관 외식업 단원구지부장은 “시에서 주방정리수납컨설팅 시범사업 지원, 식중독예방컨설팅지원, 외식아카데미사업을 확대하는 등 내실 있는 교육 운영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외식업소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고 이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외식업 안산상록·단원지부는 관내 일반음식점 7천800여 개소 중 4천5백여 개소가 가입되어 있으며 위생 분야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외식업의 경영컨설팅 교육 등 외식업 활성화를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신년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16년에 설립해 현재 관내 37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자생력 및 경제적 강화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은 소상공인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중점 논의한 뒤,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중·장기 지원제도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상공인이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다 소상공인 여러분이 잘돼야 시장경제가 잘 작동하는 것”이라며 “향후 성공적인 상권활성화재단 출범을 통해 연속성 있는 정책 구현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18일 시 25개 동 경로당과 관내 장애인단체 1개소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해 12월 13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경기도새마을지도자대회의 ‘새마을 온도는 1000도’ 캠페인을 통해 31개 시군에서 걷힌 기부 물품을 관내 경로당과 장애인단체에 전달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한 해의 시작을 따뜻한 나눔으로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나누고 베푸는 안산시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김장 나눔, 농산물 꾸러미 나눔 등 주변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경인뷰)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와 안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안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각각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안산시 새마을회 임충열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와 안산시 새마을부녀회의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의 신임 회장에 대한 인준서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3년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결산,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하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자체선거 실시 결과 제19대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장으로는 고태영 회장이 연임했고 안산시 새마을부녀회장은 박국희 부녀회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제19대 고태영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장과 박국희 안산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늘 봉사하고 헌신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안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안산시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김장 나눔, 농산물 꾸러미 나눔 등 주변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8일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에너지 관련 기관 전문가, 유관단체 및 시민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조례’에 근거해 시 주요 에너지 시책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7월 착수한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맞춤형 에너지 진단 용역’ 최종보고를 위해 개최됐다. 해당 용역은 안산시 내 연간 에너지 사용량 2,000toe 미만의 중소기업 및 뿌리 기업 2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장비 등의 에너지 진단을 수행하고 에너지 절감 개선 컨설팅으로 효율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에너지 수요 절감과 효율의 혁신이 필요한 에너지 수급 위기 상황에 있어 이번 용역이 관내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에너지소비 절감, 신재생에너지 전환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 ‘에너지 전환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8일 다양성을 존중하는 상호문화도시 조성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어교육 과정 강사 18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개채용으로 선발된 강사들은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가 운영하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비롯해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기초반에 각각 배정되어 과정별 탄력적 시간제로 근무한다. 공개모집은 1차와 2차로 진행되어 투명성을 확보했으며 최종 면접 심사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한국어 교수법 및 기본소양,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이해도 등을 평가했다. 한편 올해 운영될 한국어교육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업을 전면 폐지함에 따라 참석 및 수료 인원의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위촉된 한국어 강사 분들께서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교육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통합 증진을 위한 내실 있는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해 10월 5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기획전시 ‘산업, 안산을 설계하다’의 관람객이 2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3월 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1976년 반월새도시건설 발표를 시작으로 1977년 반월신공업도시 건설, 1986년 시 승격으로 이어지는 산업도시이자 계획도시‘안산’의 탄생 과정을 3D 실감 영상으로 제작해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박물관 기획전시실 내 대형 스크린에서 파노라마처럼 상영되는 영상은 우리나라 최초로 도시설계과정을 거쳐 탄생한 시의 모습을 유아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실감 나는 영상으로 담아냈다. 아울러 로비 내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19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반월공단과 안산시 조성 당시의 상황을 잘 알려주는 유물과 사진 자료들을 전시하는 한편 포토존을 마련해 전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전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첫 번째 기획 전시로 도시 안산의 시작을 돌아보고 대한민국 산업사를 이끈 안산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고 말했다. 한편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기획 전시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주민자치위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안산시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려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대의 젊은 위원들이 ‘주민자치 위원 선언문’ 낭독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25명의 각 동 주민자치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2기 안산시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지난해 10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구성된 제2기 주민자치회는 총 633명이 위촉됐으며 향후 2년간 마을 의제 발굴, 자치계획 사업 실행, 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시정 참여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주민자치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홍보를 강화해 주민 참여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2기 주민자치회가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향후 2년 동안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자유로운 혁신
(경인뷰) 안산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열효율이 12% 높아 연간 50만원 정도의 도시가스비용을 지출하는 가정에서 약 6만원 정도의 비용을 아낄 수 있으며 일반 노후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8분의 1에 불과해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도 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2만2천558대에 대한 설치비용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국비 4천1백만원과 시비 2천7백만원을 포함한 총 6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당 60만원씩 도합 114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의 범위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차상위 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가정 대상이다.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가구 및 사회복지시설도 포함되도록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설치 신청은 연중,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서류를 갖춰 안산시 환경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