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것이다. 전세사기·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보증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청년, 신혼부부, 청년 외 무주택 임차인이다. 심사를 거쳐 신청인이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신청인 계좌에 이체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청년·신혼부부는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 100%, 청년 외 신청인은 90%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거복지 혜택”이라며 “주거취약계층이 미래를 계획하고 열어갈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중소기업이 수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무역 플랫폼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6월 28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무역플랫폼 지원’에 참가할 20개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영상 플랫폼’, ‘전자무역청’ 부문에서 각 10개 업체를 모집한다. 글로벌 영상 플랫폼은 전 세계 12억 명이 이용하는 SNS 인스타그램에 전자무역 전용 계정을 만들어 중소기업 제품 홍보 동영상을 게시하는 것이다. 전자무역청 지원은 제품을 소개하는 영문 전자 카탈로그를 제작해 전자무역청 홈페이지에서 국외 바이어들에게 홍보하는 것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 게시판에서 ‘중소기업 무역플랫폼 지원’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경인뷰) 탄소중립을 위해 강력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펼치는 수원시가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대비 10% 감축’을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2024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했다. 수원시는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835t 중 1만 3564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온실가스 감량 목표는 ‘예상 발생량 대비 10%’다. ‘쾌적한 도시환경, 살고 싶은 수원특례시’를 비전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감량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일상 속 폐기물을 감량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우리집은 내가 자원관리사 ▲수원형 분리배출 거점시설 운영 ▲1회용품은 지구를 떠나거라 ▲버리는 음식 쓰레기, 이제는 아껴야 할 때 ▲쓰레기 버리지 말고 종량제 봉투에 양보하세요 등이다. 자원순환 정책 홍보를 강화해 시민의 공감대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분리배출 일상화로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 ▲우리 동네 깔끔이 모집 운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폐건전지·우유 팩 수거보상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도시 지구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한 쓰
(경인뷰)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수원특례시 자치분권이 나아갈 방향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4년 제1차 정례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자치분권협의회가 자치분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좋은 아이디어를 자치분권 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4년 협의회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윤양옥 수원공동체라디오 이사, 정선영 수원여성인권돋움 부설 성매매피해상담소 오늘 소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재준 시장은 두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자치분권협의회와 함께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주최하는 자치분권 정책세미나에 참가해 수원시 자치분권·특례시 관련 기획세션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10~11월에는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인뷰)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3월 7일 체결했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과 ㈜스테들러코리아 이관주 대표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사항으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익 목적의 사업의 필요 자원 상호 교류 및 활용 ▲문화예술 교육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등을 약속했다. 1835년 독일에서 설립된 스테들러는 오랜 전통과 경험을 가진 세계적인 필기 및 제도 용품 선도 업체로 문구의 명품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과 ㈜스테들러코리아는 2021년 소외 계층 및 어린이 관람객 대상 미술 교육을 위한 물품 협찬을 시작으로 캘리그라피 체험, 보태니컬 아트 클래스 개최 등 매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협약 후 첫 공동 사업으로 ㈜스테들러코리아의 후원작가인 문예진과 미술관의 작품을 감상하고 캘리그라피 작업으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을 3월 29일부터 8주간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인뷰) 3월 7일 오후 배지환 수원시의원 이 SNS를 통해 김영진 국회의원에게 제13대 수원시의원에 출마할 것 촉구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3월 6일 김영진 의원이 언론을 통해 “군공항 이전의 최대 장애물은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배지환 의원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남 탓은 국힘 전통인가’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을 그대로 돌려드리고 추가로 언제까지 수원시민을 기만하실 생각인지 묻고 싶다”며 “김진표 국회의장, 박광온 원내대표, 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백혜련 최고위원, 김승원 법률위원장까지 다들 180석 제1정당의 중요 위치에 가신 분들께서 왜 아무것도 못 하셨습니까? 못하신거면 능력이 없으신거고 안하신거면 의지가 없으신거 아닌가요?”고 반문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께서 발의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문제해결 방식인 것처럼 해놓고 수원시의회 의원 전원이 직권상정 및 연내 처리를 건의하니, 다시 새로운 특별법을 5명의 수원시 국회의원들께서 발의하셨던데, 철저한 수원시민 기만 아닙니까?”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배지환 시의원은 김영진 국회의원에게 3가지 질문을 던졌다. 1. 대통령,
(경인뷰) 수원시 보건소가 유치원·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상태로 뷰박스에서 확인한 후 30초 이상 올바르게 손을 씻고 뷰박스를 활용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하는 방식의 체험형 교육 기구다.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를 빌리려면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확인하고 수원시 보건소 홈페이지 ‘정보광장→보건소 게시판→보건소식’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확정 대상자는 전화로 안내한다. 대여 기간은 최대 7일이고 직접 수령하고 반납해야 한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감염병의 70%가 손을 통해 전파된다”며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 대여사업이 시민들이 올바른 손씻기를 습관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인뷰)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한살림수원생협이 지역 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협력체를 구성한다. 두 기관은 6일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자원순환 및 지속가능사회 실현을 위한 환경협력체 구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종이팩 되살림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숲살림기금’을 적립해 몽골에 나무를 심기로 했다. 또 지역 기초환경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교육·홍보 등 업무를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현상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장, 노옥희 한살림수원생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시민·교육관·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환경교육이 더 긴밀히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캠페인인 ‘오늘도 맑아지는 지구’를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경인뷰) 수원시가 3월 15일까지 ‘2024년 수원시 과수공원 생육과정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과수공원 생육과정체험’은 수원시 과수공원을 전문 해설가와 함께 산책하며 생육 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과수꽃 체험과 과수 열매·가지 활용 체험이 있다. 과수공원 생육과정체험은 4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총 6회차이고 총 240명을 모집한다. 과수꽃 체험은 4월 8·9일 꽃손수건 만들기와 꽃따기 체험 등을 한다. 과수 열매 체험은 5월 20·21일에 진행된다. 과종별 생육과정·작업관리 알아보기, 모스 과일나무 만들기와 병든 과실 따주기 체험 등을 한다. 6월 27·28일 진행되는 과수 가지 체험에서는 가지치기한 과일나무 가지를 활용해 만들기 활동을 한다. 과실 수확체험은 4월 중 참가자를 모집해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어린이, 초·중·고 학생, 취약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 소재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의 도심형 과수공원에서 다양한 과실수를 만나보길 바란다”며 “
(경인뷰) 수원시가 가로수에 염분중화제를 살포해 미세먼지와 염분을 씻어내고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한다. 수원시는 수인로 등 13개 노선의 가로수에 50배 희석한 염분중화제를 엽면과 줄기에 살포한다. 염분중화제를 살포하면 식물 표면의 기공을 막고 있는 분진과 오염물질이 제거돼 수목의 호흡·생리 작용이 정상화되고 수세가 회복된다. 또 겨울에 뿌린 염화칼슘 제설제 등 오염물질이 중화돼 토양이 비옥해지는 효과가 있다. 제설제를 비롯한 도로면 공해물질은 가로수 잎을 누렇게 만들고 토양에 축적돼 식물의 양분 흡수를 방해한다. 제설제 성분인 염화칼슘과 염화나트륨은 pH 10~11인 강알칼리성으로 토양의 pH를 상승시키고 토양 입단을 파괴해 토양 물리성을 악화시킨다. 염분 함량이 높은 제설제가 토양에 집적되고 잎에 흡착되면 나무뿌리가 손상되고 잎의 끝과 가장자리가 타들어 간다. 싹이 움트는 3~4월 무렵 피해가 가장 커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 가로수·관목류가 제설제, 매연, 분진 등 오염물질에 의해 쇠약해지고 고사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염분중화제를 살포해 오염물질을 씻어내고 영양분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
(경인뷰) 수원시가 2024년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제비는 날아와 봄을 알리고 수원엔 꽃비 내려온 마을 밝히리’를 5월까지 수원시 곳곳과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수원사 회주 세영스님의 메시지다. 수원시는 따뜻한 자비를 실천하며 부처의 마음으로 자상하게 사람을 대하는 세영스님을 봄편 메시지 전달자로 선정해 시민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메시지를 부탁했다.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세영스님의 인터뷰 영상도 볼 수 있다. 세영스님은 “살아있는 존재 자체가 기적이고 우리는 하루하루 기적 같은 날을 살고 있다”며 “우리가 일상에서 범사에 감사하고 감사를 실천한다면 더 희망적이고 더 행복한 나날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희망글판 문안은 수원시청, 4개 구청, AK플라자 수원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팔달문 버스정류장, 북수원도서관, 수원시연화장,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등 전용 게시대 14개소에 게시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수원희망글판’에서 컴퓨터·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2012년 시작한 거리 인문사업인 ‘수원희망글판’은 계절이 바뀔
(경인뷰) 수원시는 15일까지 모바일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수원시 최고의 미담에 투표하는 ‘2023년 하반기 수원시 칭찬한다’를 진행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미담을 공유하며 따뜻하게 공감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원시 홈페이지에 ‘칭찬한다’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12월에 ‘칭찬한다’ 게시판에 올라온 칭찬 글 중 조회수와 공감 수가 가장 높은 5건을 선정했다. 새빛톡톡에서 시민 투표로 최고의 미담을 선정하게 된다. 투표는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서로 칭찬하는 문화를 만들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수원을 만들 것”이라며 “주위의 따뜻한 이야기를 수원시 ‘칭찬한다’ 게시판에 많이 올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