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는 ‘2035년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승인을 받고 확정됨에 따라, 이를 통해 확보한 시가화예정용지 2.482㎢를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자체 사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에 확보한 시가화예정용지는 현재 추진중인 국책사업의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과천도시공사를 통해 기본구상안 개발사업의 타당성 및 개발방식 등을 포함하는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해 토지이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 시가화예정용지는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데다 개발가능 대상지가 소규모로 산재돼 있어 주거 및 자족용지 확보를 위한 개발 가능지 발굴 및 시설 재배치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과천시는 기정 도시기본계획에 시가화예정용지로 돼 있는 주암동 연구원 부지를 주암지구 내 업무 R&D 용지 및 양재 AI 혁신 지구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연구 관련 시설 집적화가 용이하게 됨으로써 기업 및 투자 유치에도 보다 효과적일 것
(경인뷰) 과천시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는 11일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여명에게 삼계탕을 전하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부림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포장해 각 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성숙 부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자 부림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 전날부터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응모한 가구에 대해 주민들의 선호도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 2021년부터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 주관으로 추진돼 온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마을 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의미가 큰 사업으로 그간 30여 가구에서 참여하는 등 매년 주민들에게 호응이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꽃과 식물, 소품 등을 활용해 현관과 대문 등을 꾸민 6가구가 신청했다.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동주민센터와 마을 편의점 앞에 응모 가구 작품 사진을 전시하고 주민들이 스티커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우수작으로 꼽힌 3가구에는 명패를 제작해 수여한다. 강민아 과천시 문원동장은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마을주민들이 마을 가꾸기에 참여하는 보람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 보건소는 2023년도 상반기 코로나19 등을 제외한 법정감염병의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을 ‘100%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도 상반기 법정감염병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은 전국평균 96.05%, 경기도 95.71%이며 경기도 44개 보건소 중에서는 과천시를 포함한 2개소만 100% 준수율을 달성했다. 각 의료기관에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 제13조에 근거해 감염병 환자 등을 진단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법정감염병 89종 중 제1급감염병 17종은 지역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하며 제2급~제3급 감염병 49종은 24시간 이내 신고해야 한다. 과천시 보건소는 그간 감염병 신고의무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감시업무에 철저를 기해 감염병에 대한 신고 누락과 신고 지연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했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감염병에 관련된 신속한 정보 공유와 관리로 감염병 대응체계를 효과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0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원문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맞아 지난 7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두 곳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재료 준비와 손질, 조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하며 삼계탕을 만들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4월 개최한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삼계탕 총 300인분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 경로당 5곳에 전달했다. 원문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삼계탕 300인분을 만들어, 원문동과 갈현동 총5개 경로당과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또, 중앙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지난 7일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 대비 취약가구 40곳에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헌신으로 우리 과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 같다 무더위에 음식 준비와 이불 배달 등으로 애써주신 중앙동과 원문동 새마을부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10일 노인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등 폭염 피해 취약계층에게 배포할 여름 이불과 생수 등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노인복지관에서는 관내 재가 복지 서비스 대상자 200명에게 해당 물품을 배포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께서 여름철 폭염으로 건강을 잃으시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관내 7개 동 전체에 양산대여소를 약 2달간 운영한다. 또, 폭염에 취약한 현장 근로자를 위해 관내 건설 현장 등에 생수를 전달했으며 ‘방문 건강 서비스 대상자’에게 양산과 부채 등을 지원하는 등 폭염에 따른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인뷰) 과천시가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시의원, 과천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시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과천 관내에서 대중교통으로서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의 교통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을 찾고 관련 인프라 조성 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자율주행차 도입으로 돌발상황에 대한 운전자의 오판이나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여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이 완료되면, 그 결과에 따라 국토부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과 교통안전 확보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첨단 모빌리티 기술 도입에 과천시가 뒤처져서는 안된다 특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
(경인뷰) 과천시 보건소는 10일부터 치매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 등을 배려할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모집에 나선다. 치매파트너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하는 것으로 과천시 보건소는 이달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집중 모집에 나선다. 치매파트너는 과천시민이면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치매 환자 지원사업 및 치매 가족·보호자 지원사업 보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적 연계도 가능하다. 치매파트너 신청은 치매파트너 누리집에서 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치매체크’ 어플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 후, 필수교육강좌 동영상 5편을 모두 시청하면 치매파트너로 자동 가입이 된다. 10월 27일 이전까지 신규가입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경인뷰) 7일 과천시에 따르면,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치조직 ‘청팟스’가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돼 경기도로부터 3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청팟스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과 일상 등을 담은 사연을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청팟스는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 및 채널 운영에 앞서 이와 관련한 전문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며 이후, 홍보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으로부터 사연을 수집하고 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오는 11월 중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한편 과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2022년에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만드는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여지도’ 제작 활동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과천시는 7월과 8월, 여름맞이 배달특급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복’ 주간인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는 공공배달특급에서 최소 주문금액 2만3천원 이상이면 사용 가능한 배달료 5천원 할인 쿠폰 100장을 제공한다. ‘중복’ 주간인 17일부터 20일까지는 최소 주문금액 2만원 이상일 때 사용할 수 있는 배달료 중복 할인 적용 3천원 쿠폰 120매를 제공한다. ‘말복’과 광복절 연휴가 있는 8월 10일에서 16일까지는 최소 주문금액 2만 3천원 이상이면 사용 가능한 배달료 5천원 할인 쿠폰 100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8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주문금액 2만원 이상일 때 사용할 수 있는 배달료 중복 할인 적용 3천원 쿠폰을 120매를 제공한다. 한편 과천시는 배달특급 앱을 통해 매월 배달비 지원 할인, 픽업할인, ‘과천시 특급의 날’ 쿠폰 등을 제공하고 있다. 7월과 8월중 진행되는 여름 프로모션 쿠폰들은 전체 기간 중 1인 1매만 사용 가능하다. 배달특급의 모든 프로모션과 이벤트의 상세한 내용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배달특급
(경인뷰) 과천시는 7월 6일 시장실에서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근수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출신으로 2020년 7월 6일 제2대 과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해 3년의 임기를 채우고 이번에 연임됐다. 이근수 사장은 과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재임하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경영평가에서 2021년 ‘다등급’에서 2022년 ‘나등급’으로 향상된 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바 있으며 과천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근수 임명과 관련해 “현재 진행중인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지구계획 승인 절차가 진행되는 등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근수 사장의 임기는 2024년 7월 5일까지이다.
(경인뷰) 과천시는 지난 5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초⸱중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챗GPT 시대의 창의적 진로설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003년부터 이어진 과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과천아카데미’ 제340강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성인 참석자가 주를 이뤘던 기존 강연 방식에서 벗어나 관내 학교연계를 통한 맞춤형 ‘학생특강’을 마련해 아이들의 과학과 진로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줬다. 자녀 교육과 진로의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다수의 베스트셀러 책을 저술한 김승 작가가 90분간 이끈 이번 강연은 로봇, 챗GPT 등 미래기술 관련 개론에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한가운데에 선 학생들의 진로 탐구가 곁들여진 시간으로 학생들의 집중도 또한 상당했다. 특히 학술적 강연에 그치지 않고 참석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꿈, 진로에 대한 여러 의견이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오갔고 강연 말미에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시가 늘 중점을 두고 지원하고 있는 과학교육이 학교에서만 머물지 않고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무대에서도 펼져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해 청소년들이 지식에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