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가영 어린이가 세천책 52호 달성자가 됐다. 김가영 어린이는 12월 27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가영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희나 작가의 ‘장수탕 선녀님’을 꼽으며 ‘엄마랑 목욕탕 가는 걸 좋아하는데 목욕탕에 갈 때 마다 우리가 다니는 목욕탕에도 선녀님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가영 어린이의 어머니는 “세천책을 시작하면서 가영이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고 무엇보다 가영이 스스로 첫 도전을 하고 성공했다는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경인뷰) 이천시는 28일 진준범 세무사와 정우람 세무사를 제5기 마을세무사로 위촉했다. 제5기 마을세무사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이날 위촉된 마을세무사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세금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상담을 받지 못했던 시민들은 대상으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과 지방세 불복 청구 등 관련 상담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으며 보다 상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소 등에서 개별적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마을세무사들이 이천시민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천시도 많은 시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 이천시는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대상자 271명을 1월 8일부터 1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주민 특성 및 수요에 맞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해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이다. 금번 접수 기간에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인지정서지원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청년마음건강8개 서비스에서 총 271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서비스별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서비스별 필요서류 등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내용 및 필요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내 ‘이천소식▹고시/공고▹일반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이천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이천시는 28일 종합민원실 앞에서‘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시의회의장과 의원들, 민원플러스 봉사단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 대상으로 민원환경 특성을 고려한 민원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우수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로 이천시는 2020년 신규 인증 이후 올해 평가에서도 재인증을 받아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천시는 실내 정원 등 휴게공간 조성 북카페 시설 개선 건강관리 측정기, 민원인 사무기기 민원서식대 개선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노인·장애인·임산부 우선 배려창구 운영과 거동불편 민원인을 위한 안심 도움벨, 민원안내 점자 책자, 외국인 주민 생활가이드북 비치, 민원 안내 도우미 배치, One-call, One-Stop 이천시민원콜센터 운영,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이용편의 환경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에도 힘
(경인뷰) 이천시는 경기도로부터 2023년도 마지막 특별조정교부금 54.4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9월에 교부받은 26.6억원에 이은 성과로 올해 총 8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현안수요 42.4억원과 재난수요 12억원으로 이뤄졌다. 현안수요로는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12억원 표교2리 오수관로 설치공사 9억원 신원리 농업기반시설 정비 7억원 송계리 배수로 정비사업 8.4억원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개선 및 경관개선사업 10억원이며 재난수요로는 두미리 소교량 정비사업 12억원으로 모든 사업은 시민의 행복과 편의 증진 및 생활 안전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당선 이후 꾸준히 강조해 온 보훈사업 일환이다. 시설 부족으로 9개 보훈단체가 노후된 2곳의 장소에서 분리 운영되고 있어 회원들의 불편 민원 해결과 통합보훈회관 건립에 대한 요구가 계속적으로 있어 온 사업이다. 통합보훈회관이 완공되면 보훈단체 통합운영으로 원활한 사업추진과 회원의 편리한 시설 이용이 가능해짐으로써 보훈가족들의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미리
(경인뷰) 이천시는 2023년 1년동안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수거검사 실적을 공개했다. 이천시는 지난 26일 기준 이천시 관내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 유통되고 있는 가공식품과 농·수산물 등 ‘총 269’건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가공식품에 대한 식품유형별 기준규격 적합 여부 확인, 다소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수산물에 대한 요오드와 세슘의 방사능 검사, 유전자변형식품 정성검사, 도시락 제조업체 식중독균 검사 등이며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는 2023년 1년간 지도점검 실적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197건, 집단급식소 155건 등 총 식품위생업소 4,701건 위생 점검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적으로 생산 및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수거·검사 실시할 예정이며 업종별 위생적 취급 여부, 개인위생관리 등 점검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여건과 원거리 통행의 효율성을 확보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한 마암∼산촌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되어 12월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식을 갖는 마암∼산촌 간 도시계획도로는 부발읍 마암리부터 효양중·고등학교 거쳐 산촌리를 잇는 총연장 1.58㎞, 왕복4차로 규모의 도로로써 총사업비 235억을 투입, 2020년 12월 말 착공해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도시계획도로의 준공은 시도1호선인 SK하이닉스∼이천시가지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부발읍 지역에서 안흥동 및 증포동 일원으로 이동이 원활한 도로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시장은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간 균형발전은 물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으로 새로운 이천·함께여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준공한 마암∼산촌 간 도시계획도로와 부발역을 연결하는 부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발하이패스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대로2-7호선 구간인 신하리∼가좌오거리 구간을 조속히 추진해 어디서나 편리한 도로 교통망이 확충될 수 있도록 노
(경인뷰) 이천시보건소는 2024년 식품 위생 정책 추진을 위해 식품-공중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27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진국 지부장, 휴게음식점중앙회 서광범 지부장, 한국추출가공식품중앙회 정해군 지부장, 한국식품임가공협회 및 압착식용유지가공협회 나종선 지부장, 숙박·목욕협회 김영춘 사무장, 대한미용사회 이정희 지부장, 대한피부미용사회 민수경 지부장 등 이천시 식품-공중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3년 위생정책 추진사항 및 현황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각 단체별 애로사항 및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천시보건소 박태구 보건위생과장은“단체별 현안들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내년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11월 위생정책팀을 신설해 다양한 위생정책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식품-공중단체장들과의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경인뷰) 이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치매 어르신을 함께 돌보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밑거름 역할를 담당하는 치매안심가맹점 2곳을 신규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실종 치매환자 신고 및 임시보호 역할 수행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권유 등 치매관련 정보를 전달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이번 현판식에 동참한 가맹점주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치매안심가맹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천시는 약국, 식당, 미용실 등 치매안심가맹점 36개소를 운영 중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는 27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 이웃돕기 캠페인‘행복한 동행 나눔운동’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 기부한 물품은 멸치쌀국수 100박스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쌀 소비 촉진을 바라는 의미에서‘행복한 동행 나눔운동’캠페인에 동참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멸치쌀국수 100박스는 이천시 내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시설수급자 및 이용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 순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농촌지역사회 활력화 주체로서 그리고 지역사회를 주도하는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선한 영향력 전파와 밝은 사회 만들기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생활개선회 단체는 농촌지역사회에서 진정한 봉사정신을 발휘해 귀감이 되고 있다”며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생활개선회의 선행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는 1연합회 12개 읍면동회로 조직되어 있고 5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여성의 역량개발과 농촌생활 활력화를 위해 활동하는 농촌여성 단체다.
(경인뷰) 지난 27일 2023년 계묘년의 끝과 2024년 갑진년이 다가오는 연말연시에도 이천시에 끊기지 않는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생활개선회 이천시연합회에서 쌀국수 100박스, 이천시양곡가공협회에서 백미10kg 270포,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이천점에서 성금500만원, 이탑치과에서 성금 500만원, 이천 푸주옥에서 성금300만원, 이천설봉하늘농원도 쌀10kg 30포를 ‘행복한 동행’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회이천시연합회는 농촌경제 활성화와 여성농업인의 육성등일 지원하는 단체로 지난 2022년에는 직접 제작한 수건과 비누 등을 기탁했으며 올해에는 쌀국수 100박스를 기탁하며 추운 겨울에도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이천시양곡가공협회는 이천시 소재의 양곡정미소 대표들이 모여 만든 2023년에 설립한 단체로 지난 2월에 쌀2,250kg을 기부한데 이어 연말에도 쌀 10kg 270포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2023년 10월에 진행되었던 이천쌀축제에서 부스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기탁해 더 뜻깊은 기부가 됐다.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이천점은 이천시 호법면에 위치한 스포츠 센터로 2013년부터 현
(경인뷰) 이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은 12월 27일 기준 113,744,300원으로 총 1,219명의 기부자가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중 기부자 연령대는 30대가 43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253명, 50대 237명 순이다. 총기부자의 대다수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나 이천시를 생각하는 작은 정성들이 모여 일궈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성과로 평가받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34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답례품 중 이천사랑 지역화폐, 이천축협 한돈세트, 임금님표 이천쌀 순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숭아 수확시기인 가을 시즌에는 햇사레 복숭아도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을 보탠 바 있다. 올해 2월에는‘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품앗이 기부로 서울시에 기부했으며 친선 교류도시인 경북 안동시, 강원 삼척시, 충북 단양군, 충남 공주시, 제주도에 고향사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