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13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 아이오닉 9이 출시 행사에서 전시되어 있는 모습 아이오닉 9은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19인치 휠 2WD 복합 주행거리 기준).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이에 따라 아이오닉 9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000만원 초·중반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출시를 기념해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의 주요 상품성을 강조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광고 영상은 아이오닉 9이 넓은 공간과 유연한 시트 활용성을 갖추고 110.3kWh 배터리를 활용해 자유롭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아가 ‘2025 기아 EV 데이’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인 △더 기아 EV4(The Kia EV4, 이하 EV4)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더 기아 콘셉트 EV2(The Kia Concept EV2, 이하 콘셉트 EV2) 등 신차 2종과 콘셉트카 1종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13일(목) 공개했다. ▲ 더 기아 EV4 티저 기아는 이달 말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의 타라코 아레나(Tarraco Arena)에서 2025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E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신차 2종과 콘셉트카 1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EV4는 2023년 EV 데이에서 콘셉트카가 공개된 모델로 EV6와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EV3와 함께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어갈 새로운 유형의 전동화 세단이다. 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드러난 EV4 측면부의 혁신적인 실루엣은 일반적인 세단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PV5는 지난해 CES에서 콘셉트카가 공개된 모델로 PBV 전용 신규 플랫폼을 적용한 기아 PBV 라인업의 첫 번째
기온 변화가 큰 간절기에는 아우터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두툼한 헤비 다운을 준비하자니 곧 봄이 올 것 같고, 경량 다운을 준비하자니 아직 이른 것 같아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고자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이너와 아우터로 모두 활용 가능한 여성 후디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 이지 튜브 다운 후디 우먼 재킷 이번에 선보인 ‘이지 튜브 다운 후디 우먼 재킷’은 경량성은 물론, 아웃도어 기능성과 스타일까지 갖춰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헤비 다운보다 중량을 줄여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이너 재킷으로 활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레이어드가 중요한 등산에서는 보온 역할을 하는 미들레이어로 활용이 가능하다. 따뜻한 봄철엔 가볍게 걸쳐 아우터로 입을 수 있어 겨울부터 봄까지 활용도가 뛰어나다. 레드페이스의 오랜 기술력을 담은 ‘이엑스 튜브 라이트’를 사용해 아웃도어의 기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이는 심리스 공법을 활용해 봉제선에서 다운이 새어 나오는 것을 차단한 기법으로, 뛰어난 방풍 기능과 오래 입을 수 있는 견고함이 특징이다. 덕분에 거센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 기능성 아우터로도 손색없다. 스타일 연출을 위한 세심한 디
LX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성수기 봄 시즌을 앞두고 전·월세 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LX Z:IN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 LX하우시스,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 출시 LX하우시스가 새롭게 선보인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은 전·월세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시 가장 많이 협의하는 인테리어 공사가 바닥 및 도배 공사임을 감안해 바닥재·벽지 제품 조합으로 구성됐다.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지아자연애’ 바닥재와 ‘베스띠’ 벽지의 조합으로 구성된 ‘일반형’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뉴청맥’ 바닥재와 ‘휘앙세’ 벽지로 구성된 ‘실속형’ 등 두 가지로 선보인다. ‘일반형’과 ‘실속형’ 패키지 모두 최근 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와 디자인이 조합된 △미니멀 스타일 △내추럴 스타일 △모던 스타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패키지 상품인 ‘일반형 - 미니멀 스타일’의 경우 ‘지아자연애_그레이 콘크리트’와 ‘베스띠_테라코타 화이트’로 조합, 최근 대세로 떠오른 화이트·그레이 계열의 색상 맞춤으로 깔끔하면서도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톤온톤(Tone on Tone; 유사 컬러 배치)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어
농심 ‘신라면 툼바’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신라면 툼바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이후 4개월 만에 국내에서 2500만 개 판매됐으며, 농심은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제품으로 선정해 해외 유통망 확보에 나서고 있다. ▲ 농심 신라면 툼바 미국 현지 푸드트럭 이벤트 농심은 신라면 툼바가 호주 최대 슈퍼마켓 체인 ‘울워스(Woolworths)’, 일본의 CVS 1위 유통업체 ‘세븐일레븐’ 입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각각 3월과 4월부터 해당 유통채널 전점에서 동시 출시된다. 울워스는 호주 전역에서 1100여개 매장을 운영, 유통시장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고있으며, 세븐일레븐은 일본에 2만 10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호주 울워스 바이어는 최근 한국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지난 한 해 울워스에 입점된 농심 제품 판매량이 약 두 배 늘었다며, 최근 호주에서도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점과 한국 내 신라면 툼바의 인기를 감안해 전 점포 입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농심은 미국, 호주, 일본 외에도 중국, 동남아, 영국 및 EU 등에 신라면 툼바 입점을 추진중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신라면 툼바 현지 생산에 들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다양한 부품 조합이 가능해 ‘텀꾸(텀블러 꾸미기)’에 최적화된 키즈 텀블러 ‘마이 디자인 보틀 원터치 타입 시즌3’를 출시했다. 신제품 론칭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공식몰에서 신학기 맞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 써모스 ‘신제품과 함께하는 신학기 페스타!’ 기획전 포스터(사진 제공: 써모스코리아) 마이 디자인 보틀 시리즈는 나의 취향과 개성대로 꾸밀 수 있는 디자인 스티커와 네이밍 스티커가 포함돼 알파세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써모스의 베스트셀러다. 신규 시리즈는 올 체인지된 컬러로 새로움을 주며, 디자인 스티커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을 테마로 행복한 추억과 야외 활동 등 자연 감성을 녹였다. 마이 디자인 보틀 원터치 타입 시즌3는 옐로, 블루, 오트밀베이지, 그린, 오렌지로 구성된 뉴트럴 컬러 본체에 각각 다른 컬러의 마개 유닛을 믹스 매치해 개성 있는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디자인 스티커 5종 중 1장(랜덤)과 크레파스 텍스처의 네이밍 스티커 2장이 기본 제공돼 우리 아이만의 텀블러를 만들 수 있다. 생활 스크래치를 방지해 텀블러를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바닥 커버도 10가지 컬러로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요리 커뮤니티 ‘새미네부엌 플랫폼’에서 요리 초보를 위한 요리 챌린지 ‘새미즈’를 운영한다. 더 많은 사람이 요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24년 2월과 7월에 진행한 ‘새미즈 1기’와 ‘2기’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 샘표가 요리 커뮤니티 ‘새미네부엌 플랫폼’에서 요리 초보를 위한 요리 챌린지 ‘새미즈’를 운영한다 ‘새미즈’는 요리를 배우고 싶지만 시작이 어려운 초보를 위해 요리 기본기를 익히고 집밥을 맛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샘표는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구 환경에도 이로운 ‘직접 요리하기’의 가치를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요리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챌린지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미즈’ 참가자로 선정되면 기본 리워드인 어글리어스 채소박스와 요리 소스 세트를 제공받는다. 이후 안내되는 가이드에 따라 직접 요리하고 새미네부엌 플랫폼에 후기를 작성하면 그 다음 단계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형식이다. 미션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단계마다 주어지는 요리 꾸러미도 점점 풍성해진다. 미션 수행 후 마지막 설문조사까지 완료하면 최종 리워드인 샘표 마켓 상품권 3만 원권
햇빛연구소 셀퓨전씨(www.cellfusionc.co.kr)의 인기 제품 ‘약산성 패리어 수분 크림’과 ‘포어 썬 클렌징 폼’ 2종이 군부대 마트(PX)에 입점한다. ▲ 2025년 군부대 마트(PX)에 입점하는 셀퓨전씨 ‘약산성 패리어 수분 크림’과 ‘포어 썬 클렌징 폼’(사진: 셀퓨전씨) 약산성 패리어 수분 크림은 셀퓨전씨의 독자원료인 ‘패리어™’ 함유로 피부 pH 케어에 도움을 주고, 민감한 피부도 적은 자극으로 촉촉하게 케어해준다. 촉촉함을 집중 선사하는 약산성 피부 관리로 바르는 순간뿐만 아니라 흡수 후 속수분까지 케어해주는 수분 크림이다.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되는 구조의 성분은 가볍게 흡수되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해 야외 활동과 훈련으로 거칠고 예민해진 군 장병들의 피부를 끈적임 없이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포어 썬 클렌징 폼은 2차 세안 없이 모공에 끼어 있는 선크림은 물론 블랙헤드, 화이트헤드까지 간편하고 깔끔하게 세정해주는 모공 밀착 딥 클렌징 폼이다. 수딩 오일 함유로 햇빛이 강한 야외 훈련이 잦은 군 장병들의 지친 피부를 보호하고, 순한 클렌징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셀퓨전씨는 자사 자외선 차단제 타입별 제품 5종의 자외선 차단
삼성전자가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55형 OLED TV 신제품(55SF85)을 12일 국내 출시해 국내 OLED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 삼성전자 모델이 최신 AI 기술을 탑재한 2025년형 삼성 O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2025년 삼성 TV의 AI 신기능들이 대거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2025년형 삼성 OLED TV는 ‘AI 스마트 홈’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생활 패턴이나 집 안 기기 상태, 날씨 및 실내 온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용자 라이프스타일과 집안 환경에 맞는 행동을 제안해 준다. 실내의 공기 질이 좋지 않을 때 공기청정기 작동을 제안하거나 에어컨으로 냉방 시 냉방 효율을 위해 블라인드를 닫도록 추천해 준다. ‘홈 모니터링’ 기능도 새로 적용돼 온디바이스 AI 기반으로 TV의 센서와 카메라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집안 보안 상황에 대한 알람을 제공한다. TV가 꺼진 상태에서 이상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 또는 다른 TV로 알람을 보낸다. 2025년형 TV 리모컨에 새롭게 추가된 AI 버튼을 누르면 ‘클릭 투 서치’ 기능이 작동돼 시청하고 있는 콘텐츠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추천받거나 등장인물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
효성중공업이 AI(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지능형 전력기기 솔루션을 선보인다. ▲ 효성중공업이 ELECS KOREA 2025 전시회에서 AI 시대 지능형 전력기기 솔루션을 선보인다 효성중공업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전기산업 전시회 ‘ELECS KOREA 2025’(일렉스 코리아, Electric Energy Conference & Show)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ELECS KOREA 2025’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전력·에너지 분야 전문 전시회로, 약 200개 기업과 2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Intelligent Energy Solution-Advancing AI & DC Technologies’ (AI와 DC 기술로 진화하는 지능형 에너지 솔루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AI 및 디지털 기반의 전력 기술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 AI기반 솔루션으로 전력설비를 모니터링하는 플랫폼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시스템 ‘ARMOUR+’(아모르 플러스) △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력기기 검사 시스템 ‘AR 기반 비전검사 장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수퍼 GS더프레시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와 손잡고 ‘페이스페이’ 및 ‘QR/바코드 결제’ 등 신규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 GS25에서 고객이 토스 ‘페이스페이’로 결제하기 위해 전용 단말기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번 제휴를 통해 온오프라인 플랫폼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향후 앱 연동까지 확대해 양사 고객의 편리성을 높이고 매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 GS25에서는 토스 ‘페이스페이’와 ‘QR/바코드 결제’가 모두 가능하며, GS더프레시에서는 ‘QR/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페이스페이’는 토스 앱에 고객 얼굴을 미리 등록해 두고, 결제 시 GS25 매장에 설치된 전용 단말기에 얼굴을 비추면 즉시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이는 생체 인증 기술을 활용한 터치리스(touchless) 결제 방식으로, 최초 1회만 얼굴을 등록하면 신용카드·체크카드·계좌 중 고객이 선택한 수단으로 즉시 결제된다. ‘QR/바코드 결제’는 GS25 및 GS더프레시 점포에서 상품 구입 시 QR 혹은 바코드를 제시하면 토스 앱에 등록된 결제 수단을 기반으로 결제가 이
기아가 12일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3일(목)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더 기아 타스만 X-Pro 외장 기아는 지난해 10월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한 정통 픽업 타스만이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국내 픽업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는 타스만의 트림명을 강인하고 역동적인 픽업 특성을 고려해 △다이내믹 △어드벤처 △익스트림으로 구분했으며,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 모델을 별도로 운영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타스만의 가격은 기본 모델 △다이내믹 3750만원 △어드벤처 4110만원 △익스트림 4490만원이며, 특화 모델인 △X-Pro는 5240만원이다. 기아는 타스만에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PS), 최대 토크 43.0kgf·m의 동력 성능과 8.6km/ℓ의 복합 연비(기본 모델 17인치 휠 2WD,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를 확보했다. 또한 타스만은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towing) 성능을 갖췄으며 견인 중량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