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는 28일 시청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보건의료재난 수원시 주요 대응방안 2차 보고회’를 열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비해 시기별·상황별 피해 시나리오를 만들고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준비해 시기별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행동을 확대하고 개원의가 휴진하는 등 파업 동참 움직임이 있으면 병·의원급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진료 운영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구별 점검반 편성을 완료했다. 상급종합병원 진료 차질, 개원의 집단휴진 등 새로운 상황이 발생하면 모든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수원시보건소는 ‘보건의료재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보건소별로 민원대응센터를 운영한다. 수원시 휴먼콜센터에 문의한 후 만족할 만한 답을 얻지 못하면 병원 소재지 보건소 민원 대응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비상진료병의원은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검색할 수 있다.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에 신고해야 한다. 수원시는 2월 23일 이재준 수원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을
(경인뷰) 수원시가 28일 수원화성에서 다자녀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둥이 가정 5가구 21명이 참여해 플라잉수원과 화성어차를 타고 국궁 체험을 했다. 플라잉수원은 플라잉 탑승 비용을 후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저출생대응팀을 신설하며 ‘다가치 키우는 빛나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다자녀가정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시장은 “누구보다 이웃과 가까이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었기에 지역 돌봄공동체가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새빛돌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6000명 가까운 시민들에게 꼭 맞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 손으로 이웃을 살려낸다는 자부심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새빛돌봄이 올해부터 44개 모든 동으로 확대되면서 여러분의 역할이 더 커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관계자, 수원시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이 ‘202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안내했고 각 동 민간위원장은 동별 현황을 공유했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시장이 유치원생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수원시는 28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이재준 시장과 리라유치원 원생들이 함께하는 ‘제105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퍼포먼스’를 열었다. 유치원생 37명이 태극기를 들고 3과 1 모양을 만들었고 이재준 시장은 가운뎃점에 섰다. 그리고 다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이재준 시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과 삼일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삼일절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시청 본관 로비에서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을 열고 있다. 독립기념관 소장 태극기, 보물·국가등록유산 태극기 등의 사진 22점을 전시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가 1941년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벨기에인 매우사 신부에게 준 ‘김구 서명문 태극기’를 비롯해 ‘한국광복군 서명 태극기’,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게양 태극기’ 등을 볼 수 있다. 사진전은 3월 4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청사 본관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계양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영주차장과 환승센터 등 시설물 119개소를 점검한다.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가 합동으로 구성한 점검반이 공영주차장 92개소, 환승센터 2개소, 화물차고지 2개소, 자투리주차장 23개소를 점검한다. ▲주차장 내·외부 균열·처짐 유무 ▲주차 블럭, 표지판 등 시설물 이상 유무 ▲전기·소방·통신 시설 이상 유무 ▲주차관제시설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한다. 분기별로 각각 4주간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서수원도서관이 독서문화프로그램 ‘나를 위한 기록, 문학’, ‘마음 건강 클래스’, ‘청소년을 위한 주말 독서토론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를 위한 기록, 문학’은 읽기와 일상 기록을 통해 다양한 삶의 모습을 문학적으로 향유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19일~4월 16일 매주 또는 격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성인 30명을 모집한다. ‘마음 건강 클래스’는 마음 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한 소통 방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4월 18일~4월 25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성인 3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을 위한 주말 독서토론 캠프’는 역사와 문학 분야 독서 토론을 하며 논리적 사고와 소통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중학생 12명을 모집하며 5월 18일~6월 22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프로그램별로 모집 기간이 다르다.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 ‘통합예약/신청 ’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프로그램명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각 분야에 정통한 전문
(경인뷰)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3월 13일까지 ‘수원시 공공외교단 11기’로 활동할 대학생 2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공공외교단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수원과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외국인을 위한 지역이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사업을 영문기사로 작성해 홍보한다. 또 국제교류 행사에서 통·번역, 운영지원 활동을 한다. 수원권 대학교, 수원 거주 대학생·유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영어로 소통할 수 있고 외국인과 교류·홍보 활동 의지가 강하고 전체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학생을 선발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3월 13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서류 검토와 면접을 거쳐 3월 26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공공외교단에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준다. 우수 활동자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주최하는 해외 방문 사업에 참가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 기타 수원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우선으로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외교단은 수원시와 외
(경인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개인건축물 저수조가 설치된 건축물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철저하게 위생 조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수조가 설치된 건축물 관리자는 수도법에 따라 매년 반기 1회 이상 청소해야 하고 수질검사는 마지막 검사일로부터 1년 이내에 1회 해야 한다. 옥내 급수관 수질 검사는 사용 승인 후 5년이 지난날부터 6개월 이내에 해야 한다. 최초 검사를 기준으로 2년 주기로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건축물 관리자·저수조 청소업자 등 수도시설 관리자는 교육 대상자가 된 날부터 1년 내에 8시간의 관리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최초 교육 후 5년 마다 보수교육을 해야 한다. 수원시는 수도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위생 조치 준수사항 안내공문을 발송하고 수도시설관리자 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축물 저수조·급수관 위생 조치가 적기에 이뤄져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2024년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저소득층에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하는 것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거급여자 중 ‘자가’인 가구 ▲공공임대 등 LH, 도시공사, 공공기관 소유주택 거주 가구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가구 ▲현장 방문 시 에어컨 설치 환경이 위험하거나 부적합 가구는 제외된다. 4월 5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는 올해 21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47가구를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더위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사회 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노인정신건강종합검진’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노인정신건강종합검진은 우울증, 불안장애, 화병, 치매 등을 종합적으로 검진해 노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관리로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일대일 대면 정신건강 평가를 하고 노인의 일상생활 가능 여부를 파악한다. 매년 정기 검진으로 노인 정신건강 상태 변화 여부를 추적 관리한다. 65세 이상 시민이 대상이다. 전화·방문 신청하면 된다. 장안구는 매달 둘째/넷째 수요일에 장안구 치매안심센터, 권선구는 매달 셋째 목요일에 권선구 치매안심센터, 팔달구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팔달구 치매안심센터, 영통구는 매주 월요일에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검진으로 노년기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치료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신건강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2024년 목공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송죽동 만석공원 내 ‘수원시 목공 체험장’에서 KC인증키트, 나무 도마, 협탁, 스툴 등 생활용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3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료는 1000~3000원이고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체험할 수 있다.
(경인뷰)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이 맞춤형·학교·간소화 교육, 탄소중립 실천인증 등 2024년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맞춤형 교육인 ‘꼬리에 꼬리를 잇는 탄소중립 이야기’는 성인이 참여할 수 있다. 탄소중립 전문 강사가 찾아가 교육 대상자별 관심사와 특징에 맞춰 교육한다. 일반 성인, 시니어 등 총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료 교육이고 성인 10명 이상이 모여서 신청하면 된다.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교육은 체험활동과 게임으로 기후변화·탄소중립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유아 대상 ‘꼬마에티즌’ ▲초등학생 대상 ‘드림이의 하루’ ‘미래 친환경 건축사’ ‘탄소중립 우리 마을’ ▲중·고등학생 대상 ‘기후변화 속 직업탐구’ ‘기후변화 협상게임’ ‘기후변화와 적정기술’ ‘궁금했어, 탄소중립’ 등으로 구성된다. 두드림에서 하는 교육은 무료이고 찾아가는 교육은 유료다. 1개 학급이 기준이고 최소 인원은 15명 이상이다. 간소화 교육은 10분 내외 탄소중립 영상교육이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관’ 유튜브 채널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또 탄소중립 문화 조성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