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는 공식 마스코트인 ‘토리’와 ‘아리’ 캐릭터를 이모티콘으로 제작해 7월 4일 오후 2시부터 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과천시의 공식 SNS 채널 신규 구독자 확보를 통해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과천시는 기존 캐릭터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해 일상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표정과 동작들로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을 제작했다. 토리, 아리 이모티콘은 기존 채널 구독자를 포함해 총 2만 5천 명에게 선착순 지급되며 다운로드 후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이 발행되면 기존 구독자에게는 이모티콘을 다운받을 수 있는 별도의 알림톡이 발송된다. 신규 구독자는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과천시청’을 입력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의 주요 소식과 축제, 공연 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또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공식 채널도 함께 운영하면서 시민과의 소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인뷰) 과천시는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해, 1일부터 5일까지 ‘사회적경제 주간’으로 정하고 해당기간 동안 시민회관 2층 ‘과천시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사회적경제 영화 살롱 시민강좌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은 과천시 통합예약 포털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7월 1일에는 사회적경제 영화 살롱으로 ‘배리어프리 버전’의 영화를 제작, 상영, 배급하는 사회적기업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를 통해 영화 ‘그레타 툰베리’를 상영한다. 2개의 시민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7월 3일에는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에서 ‘사회적경제 오픈 박스’ 강의를, 7월 5일에는 ‘우리가 마을기업이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권연순 센터장이 열린 시민강좌를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올해는 동화체 협동조합, 수작 협동조합, 협동조합 벌스데이가 참여해 각 협동조합에 대한 소개와 함께 회복적 대
(경인뷰) 과천시는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인 지난 26일 지하철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 역사 및 11번 출구 일대에서 ‘마약류 퇴치’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뿐만 아니라, 과천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회, 과천노인회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약은 NO 절대로 안된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과천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과 관련 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해, 마약 퇴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4월부터 과천시 약사회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약 복용, 마약 근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약류 퇴치 홍보물품 등을 제작해 관내 학교 및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경찰서 등에 배부했다.
(경인뷰) 과천시가 고령 장애인의 휴식과 교류를 위한 쉼터를 마련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천에는 2023년 6월 현재 총 2,295명의 등록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65세 이상의 고령 장애인은 1,439명으로 전체 장애인 인구의 62.7%에 달한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장애인 인구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고령층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쉼터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고령 장애인 쉼터는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지하 1층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에 마련됐으며 같은 건물 프로그램실에서는 슐런, 필라테스, 스마트폰 교육, 문화탐방, 장애인 인식 및 인권 개선 교육 등 고령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당 쉼터와 맞춤형 프로그램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에서 맡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과천시 거주 만 65세 이상의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과천시는 고령 장애인에게 사회적 활동 및 신체 활동의 기회 제공을 통해 보다 활기찬 일상을 영위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경인뷰) 과천시 보건소가 출산 축하 용품 지원사업과 관련한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7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올해 1월 이후 출산 축하 용품을 수령한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모바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진행된다. 설문조사 항목은 출산용품 구성, 품질 등에 대한 만족도와 건의사항 등이다. 과천시 보건소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내년도 출산 축하 용품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고 개선사항이 확인되면 이를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시는 부 또는 모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출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출생 신고한 가정에 2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 지원되고 있는 출산용품은 총 2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체온계, 속싸개, 블랭킷, 유아 세제세트, 바디워시·로션세트, 핸드워시 중에서 4개의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
(경인뷰) 과천시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해 관련 대책을 추진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부림동과 문원동 등 주택 밀집 지역의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하는 등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과천시는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기간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지역 점검 반지하주택 재해약자 대피지원 운영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및 대청소 기간 운영 재난예경보시설 보수·보강 및 확충 등으로 호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시민들이 침수 예방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을 직접 설치하고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조례’를 발의해 최근 열린 ‘제277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통과했으며 공포를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침수 우려가 높은 반지하주택 78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침수방지시설 설치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18가구에 대해 7월초 완료를 목표로 무상으로 침수방지시설울 설치하고 있다. 침수방지시설 설치에 동의하지 않거나 불가능한 가구에 대해서는 모래주머니, 워터댐
(경인뷰) 과천시가 오는 7월부터 장애인등록증을 등기로 받아볼 수 있는 개별우편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현재 장애인등록증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신청인이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접 수령해야 했다. 이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민원이 종종 발생했다. 이에 과천시는 장애인 편의를 높이고 발급 과정 중의 분실사고나 발급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우편 배송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등록증을 우체국에서 장애인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로 배달 과정을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실시간 조회할 수 있어 분실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 시행을 위해 과천시는 충청지방우정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부터 장애인등록증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는 배송비는 과천시에서 부담하며 과천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신청자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인뷰)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7월 7일 저녁 7시 30분,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네 번째 콘서트시리즈로 ‘All that Beethoven’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과천시립교향악단이 기획 공연으로 선보이고 있는 콘서트시리즈는 매회 전체 매진을 기록하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불멸의 작곡가 베토벤의 영혼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전반부에는 음악사에 최고로 남은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후반부에는 교향곡 제5번 ‘운명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자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대진 지휘자가 객원지휘자로 나선다. 김대진 지휘자는 ‘건반 위의 진화론자’라는 음악계의 평을 얻으며 최정상의 피아니스트에서 지휘자로 영역을 넓히며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협연자로는 ‘2021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이자 4개의 특별상을 함께 휩쓸며 5관왕에 오른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맡았다. 그는 ‘국제 영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와 ‘지나 바카우어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베토벤
(경인뷰) 과천시는 오는 8월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경기아트센터 등에서 열리는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시를 대표해 참가할 청소년 선발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과천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는 출전 청소년 선발을 위해 지역예선으로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과천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과천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는 음악, 댄스, 대중음악, 문학 등 4개 부문으로 경연이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부 청소년이 7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한국음악 기악합주 종목에서는 문원가야금합주단이, 대중음악 밴드에서는 큐비즘, 댄스 종목에서는 POSE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출전하게 됐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 대회에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예총 과천시지부 관계자 및 한국종합예술대학 출신으로 심사단을 구성해, 과천시의 숙원인 한국종합예술대학 유치 기원에 마음을 모았다.
(경인뷰) 과천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엄주범 대표회장을 비롯,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정타 입주기업들이 과천시의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노력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은 유치 기원 선포식도 함께 열렸다. 입주기업들은 지정타에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도로와 대중교통 등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에 최대한 힘써 달라는 요청 등 12개의 안건에 대해 건의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과천시는 사업시행자인 LH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이외 건의사항에 대해 진행상황 및 계획에 대해 답변했다. 한편 기업협의회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8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경인뷰) 과천시 문원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정기휴관일을 첫째, 둘째 금요일에서 매주 월요일로 변경 운영한다. 이번 정기휴관일 변경 조치는 과천정보과학도서관과 휴관일이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점을 개선해, 이용자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과천시는 관내 도서관 중 한 곳인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최근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휴관하고 있어 문원도서관 휴관일 변경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인뷰)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공원과 향촌마을 1소공원, 2소공원에 있는 북쉼터 야외책장 3개소에 대한 도서교체, 책장 청소 등 정비를 실시했다. 북쉼터 정비는 주민자치위원 조편성을 통해 중앙공원 북쉼터 정비조, 향촌마을 북쉼터 정비조로 나누어 실시됐다. 각 조는 오염 및 노후화된 도서들을 지난 5월부터 기증접수된 도서 250여권과 주민센터 신규구입도서로 교체했으며 책장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주민들은 북쉼터를 정비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을 보고 “마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정옥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북쉼터가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한 마을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