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3기 신도시 생활SOC 등 복합화 시설 타당성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용역은 3기 신도시 장상, 신길2지구에 생활SOC 복합화시설 등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5월에 착수해 장상, 신길2지구 수요조사 재검토 지구 내 생활SOC 등 입지분석 수요분석 및 생활SOC 도입유형 검토 적정규모·투자비·타당성 검토 등을 추진했다. 안산시는 신·구도시간의 시행착오를 겪었듯 앞으로 늘어날 수요에 대비해 3기 신도시 준공 전에 공원 내 지하주차장 및 보육, 문화, 체육시설 등 인프라를 갖춘 복합화시설을 미리 계획해 신도시 준공 이후 주민들의 생활불편과 시 재정이 과다 투입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사업시행자에게 요구할 계획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관련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화시설 도입 유형 확정 시설 적정 규모 및 운영방식 편익산정 및 경제적 타당성 분석 등을 면밀히 분석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초등학교 복합화, 노인복지시설·청소년시설 복합화, 공원 내 지하주차장 등 사업시행자에게 제시할 협상을 최종 확정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1일 삼성에프씨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 쌀 100포대과 과자선물세트 200개를 기탁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에프씨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연말에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쌀과 과자선물세트를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종호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전파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1일 문화세상고리 협동조합으로부터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세상고리 협동조합은 안산에 이주해 온 6개국의 결혼이주 여성들과 한국인들이 함께 만든 다문화 공동체로 상호문화 인식 및 이해교육 세계문화 축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세계문화 여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안산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백승희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항상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세상고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인사혁신처 주관‘2023년 공무원 후생복지사업’우수사례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시행 중인 후생복지사업 가운데 소속직원의 호응도가 높고 효과성·파급성 등이 높은 사업을 공모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의 우수사례는 공무원 후생복지 기본 시행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안산시는‘직원이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새내기 공직자의 성공적인 안착 지원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및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휴식과 여유가 있는 근무환경 조성 퇴직공무원의 건강관리 지원 및 자긍심 강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덕 총무과장은“공직생활 첫걸음부터 퇴직 후까지 든든한 후생복지 지원으로 직원이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고 최고의 업무성과 달성 및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1일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 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우수위원 표창 올해 성과보고 및 내년도 추진계획 공유 개선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연중 상시 접수방식으로 개선한 ‘온라인 365 주민참여예산 제안’ 창구 운영과 ‘주민자치회-동 참여 예산제’ 연계를 통한 동 지역회의 운영 내실화를 중점 추진했다. 또한 총 186건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중 119건에 64억8천4백만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이선희 기획예산과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층별 찾아가는 예산학교, 제안사업 컨설팅 지원단 운영 등 주민참여예산제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안공모 방식을 발굴·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성과보고 총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주민참여 실행위원회 개최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종합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소상공인 지원 및 시민들의 따뜻한 소비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안산화폐 ‘다온’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모집 확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가맹점 등록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가맹점 신청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동행정복지센터, 농협은행, 안산시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연매출 10억원을 초과하는 일반 업종과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도소매업, 유흥업종 등은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다. 한편 시는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안산화폐 다온의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 최대 30만원을 충전하면 2만1천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지만, 12월 한 달간은 30만원을 충전하면 총 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안산화폐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2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노 소상공인과장은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 등록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간부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장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백동현 한양대 에리카 부총장, 이기형 산학협력부총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한양대는 한양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글로벌 R&D 타운 조성에 대한 성과와 추진방향을, 안산시는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안산시-한양대 협력TF 추진현황 등 공유하며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비전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한양대는 중요한 협력자이자 동반자”며“앞으로도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등 양 기관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와 한양대는 지난해 12월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안산 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퍼스혁신파크 조성 로봇시티 구축 신안산선 한양대역 출입구 추가 신설 e스포츠 사업협력 및 청년정책 지원 등 시 역점 사업에 대한 유기적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자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지방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다.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13개 유형으로 분류해 분석한다. 안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인구 및 재정여건이 유사한 ‘시-1’ 유형 가운데 종합점수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전년도 대비 두 단계 올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산시는 효율성 지표 중 지방세체납액 증감률 세외수입체납액 증감률 출자·출연·전출금 비율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현장징수 전담부서 설치,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연 2회 운영 등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체납시책 추진 결과, 지방세체납액 증감률 –18.27%로 전국 평균 9.62% 대비 현저한 감소율을 보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도 재정 건전화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 지출을 줄이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우선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희망택시협동조합으로부터 가족 송년회에서 교통약자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출범한 안산희망택시협동조합은 안산시 최초 협동조합 택시로 운수종사자 소득 증대,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내 운수종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조합원들이 연말을 맞아 교통약자를 지원하고자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교통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후원에 동참해 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통약자들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운송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9일 한대앞역 광장에서 ‘겨울철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맞아 가스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 공무원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삼천리, 안산시 LP가스 판매협회 직원 등 6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가스시설 사용방법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휴대용 가스렌지 안전수칙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가스 안전사고 의식 함양에 앞장섰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사용자 스스로 가스안전을 생활화하고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단원구 여성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여성합창단은 2012년 2월 단원구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돼 2015년 8월 단원구여성합창단으로 명칭 변경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여왔다. 특히 지난 10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한 제11회 정기연주회 ‘그대와 함께, 오페라’는 해설을 곁들인 오페라·가곡 합창 공연으로 300여명의 관객에게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민수 지휘자, 김정은 반주자를 포함한 총 22명으로 구성된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이번에 지역 내 숨은 인재를 폭넓게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안산시에 거주하고 평소 합창에 열정이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합창단에 재능 있는 여성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더 재밌고 풍성한 소리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와동체육관에서 ‘안산시 장애인 체육인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장애인 체육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및 안산시를 빛낸 우수 선수·단체·클럽 등에 대해 시상했다. 또한, 다가오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별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최우수 선수상은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보치아 종목 서민규 선수가, 우수 선수상은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농구 종목 김무영 선수가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 단체상은 가맹경기단체의 모범적 운영 능력을 보여준 안산시장애인론볼연맹이, 우수 클럽상은 관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투게더 FC 축구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 안산시 장애인체육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장애인 체육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참여한 모든 분들이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