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8일 시립감골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아나바다 수익금 120만4,000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시립감골어린이집은 통합 및 야간연장 보육을 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17일 아이들과 함께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이채목 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바른 경제관을 배우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원생들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가 ‘안산의 길,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은 외국인주민 교육생과 가족 및 강사, 교육기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한국어교육 및 사회통합프로그램,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등에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들의 합격 및 수료를 축하하고 모범교육생 및 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은 안산시 이민청 유치를 기원하고 함께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수료자 중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가 남편을 만나 한국에 정착한 리탄투이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한층 더 깊게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제 일터에서 당당히 한국어로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열심히 교육에 임한 수료생과 진심을 다해 교육해주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소통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책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8일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및 관내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정신질환 및 중독질환 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접근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상행동 및 알콜 중독으로 인해 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내 사건·사고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질환에 대한 이해와 접근방법을 익혀 사회안전망 구축에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제연경 안산시중독통합관리센터 소속 팀장과 변지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팀장이 각각 강사로 나서 증상의 기본적 이해 사회복지 실무자가 대처해야 하는 방법 사회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방법 등에 대해 진행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 실무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 교육 추진으로 대응 역량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관내 산업체 근로자 청·장년층을 위해‘행복한 일터, 건강한 사업장’총 12개소를 다음달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직장인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직원 50명 이상, 보건관리자가 상주하는 관내 사업장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6개월간 총 6차에 걸쳐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함께 팀을 꾸려 방문해 전문적인 1:1 맞춤형 건강 체크 및 금연·건강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 안산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전문 체력 측정에 따른 운동처방도 지원한다. 현재 3050세대의 고혈압 유병률 및 흡연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고혈압 인지율 및 치료율, 금연율은 다른 연령대비 낮은 수준이다. 이에 시는 시간적·환경적 제약으로 보건소 내소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매달 방문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참여 사업장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바쁜 일상으로 건강 챙기기가 어려웠는데, 직접 사업장으로 찾아와 꼼꼼히 살펴주고 주변동료와 함께하면서 건
(경인뷰)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은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학 협력을 통해 대학의 전문 인력과 도서관의 교육시설을 활용한 양질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우선, 내년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서울예대 문예학부 동문 장진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 책의 의미를 발견하며 능동적 독서수행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책과 대화하는 서평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내년 1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서울예대 문예학부 동문 황인경 작사가가 강사로 나서 작사의 기초를 배우고 가사를 분석하면서 재미와 음악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쉽고 재밌는 K-POP 작사 첫걸음’ 을 운영한다. 이 밖에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을 통해 세계관 속에 참여자들이 직접 들어가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환경예술교육 ‘코드명Z-꿀벌실종사건’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8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공약사업 담당자 및 공약이행평가단 15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높이기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니페스토는 예산 확보근거, 추진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선거 공약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이라는 주제로 사업 담당자의 책임감을 높여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뉴노멀 시대 도래에 따른 지방정부의 실제적 행정 모델과 정책대안 매니페스토의 이해와 중요성 공약사업 이행율 제고 방안 및 평가 민선8기 2년차를 맞이해 안산시 미래를 위한 정책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공약사업 담당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매니페스토의 진정한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숙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충분히 이해될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며 공약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 부문
(경인뷰) 안산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개선사업을 통해 반월국가산업단지 주변 악취가 개선될 전망이라고 19일 밝혔다. 시화지구 환경개선특별대책 로드맵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30여 년간 장기운영으로 하수처리시설, 탈취설비 등의 시설노후화로 인한 하수처리 효율 저하 및 악취발생 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차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총 사업비 86억원을 투입해 탈수기 6대 교체 탈취기 5대 설치 유입부 악취커버 설치 등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에 진행된 2차 사업은 총 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해 악취방지시설 유입시설 개선공사 최초침전지 및 생활 유입장 악취개선공사 등을 완료했다. 이번 공사 완료 후 공공하수처리시설 복합악취 측정결과 방지시설 후단 448배 이내, 부지경계선 지점 6배 이내로 배출허용기준을 모두 충족해 평균 67%의 악취 저감률이 나타났다. 김학응 하수처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 및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인한 악취 민원이 감소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하수처리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후시설물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3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이번 성과평가는 안산시 등 전국 지자체 4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가치있는누림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구직단념청년 발굴 및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으로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개인 밀착상담을 통한 선호 직종 및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취업 진입을 위한 기업탐방, 직장체험, 휴먼북라이브러리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목표인원 160명 모두 교육을 수료했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및 일자리 안내를 통해 수료자 중 56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쾌거도 거뒀다.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2%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사회 진출을 희망하는 많은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5일 사회적기업 ㈜새솔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400개를 기탁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새솔은 지난 2016년 11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아 도시락 제조 및 건설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독거노인 및 아동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취약계층의 복리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몰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상인의 판로확보와 매출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민 대표는 “조금이나마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적극 협력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시민들에게 건강생활 실천을 확산하고 올바른 걷기방법을 전파하기 위해 ‘2급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걷기협회 회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통한 안산시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틀에 걸쳐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한걷기협회 걷기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보행자세 측정 및 분석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제 내몸에 맞는 걷기운동 질환별 걷기운동 프로그램 올바른 걷기자세 교정 및 실습 걷기지도자 소양교육 다양한 걷기운동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최근 건강 증진 및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도내 시군 전체에 비해 안산시 신체활동 관련 주요지표는 낮은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걷기운동을 전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강도시 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9지역이 라이온스 사자상 이전 제막식을 열고 장애인 활동지원을 위한 차량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9지역은 ‘우리는 봉사한다’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후원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환경개선·보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라이온스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협회는 수인산업도로변에 설치돼 있던 라이온스 사자상을 안산시민과 함께 봉사한다는 마음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상록구 성포동 소재 김홍도미술관 앞 녹지대로 이전 설치했다. 라이온스 사자상은 라이온스클럽의 봉사이념 구현을 위한 상징물이다. 또한, 이날 장애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함께꿈꾸는세상에 차량 1대를 전달했다. 박진환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9지역 부총재는 “라이온스 사자상을 이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협회의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5일 중국 지린성 창춘시 초청으로 시 대표단을 꾸려 창춘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빙설산업 박람회’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앞서 지난 4일 안산시를 방문한 창춘시 대표단의 단화욱 외사판공실 주임의 요청으로 중국 동북 3성의 대표적인 산업도시이자 지린성의 중심도시인 창춘시와의 교류 강화 및 빙설산업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국제빙설산업박람회는 ‘눈’을 주제로 한 중국 유일의 박람회로 총 10만㎡ 규모에 실내 전시공간은 6만㎡로 7개의 대형전시관에 빙설축제 빙설 포스트모던 생활 빙설창춘 빙설문화상품 비범한 실크로드 빙설차량운전 등을 주제로 3만448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4만㎡의 실외전시장에는 3개 전시 구역으로 겨울스포츠대회 빙설오락 빙설스포츠대회를 주제로 다양한 눈 관련 산업과 체험시설이 마련됐다. 윤충오 자치행정과장은 창춘시 관계자들과 면담자리에서 “양 도시가 단기간 동안 여러 차례 교류하면서 관계를 공고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가능성이 넘치는 도시 창춘시와 안산시가 다방면으로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10월 창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