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2일 민선8기 비전과 목표를 실행해 나갈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안산시 공무원 교육훈련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공무원의 체계적인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수행하며 내년부터 5년간 공무원 교육훈련 목표와 비전, 로드맵, 중점 추진과제 등을 담고 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경기연구원 연구원 및 교육관련 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앞서 지난 7월부터 용역수행기관인 경기연구원의 책임연구원과 함께 5개월에 걸쳐 설문조사 및 인터뷰 경기도인재개발원 및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 교육훈련 전문기관 자문 타시·도 및 외국사례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안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정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시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과 직무역량 함양을 위해 직급·직렬별 직무전문교육 강화 소통·공감 역량 강화 미래 역량 강화 자기주도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 교육과정 다양화 교육방식 다각화 방안 등을 마련했다. 김영덕 총무과장은“이번에 수립된 기본계획이 공직자 역량 강화의 초석이자 매년 수립하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1일 신안코아 청년몰에서 안산 복합청년몰 ‘소소플래닛’ 운영관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로 새롭게 단장한 안산시 청년몰의 새 이름으로 청년창업 기회 제공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전통시장 내 공실을 매입해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조성된 장소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청년상인육성재단, 신안코아·다농마트 청년상인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조성 3년차를 맞은 청년몰의 사업수행 결과 시설물 개선을 통한 고객 편의 향상 및 이미지 제고 온·오프라인 월별 행사로 유동인구 및 매출 확대 워크숍을 통한 역량 및 협업 마인드 강화 제1회 청년몰 축제개최 등의 성과를 냈다. 또한, 청년몰 운영기관인 청년상인육성재단에서 청년상인 역량강화를 위해 예비청년 상인 및 영업 중인 청년상인 대상 교육과 선배 청년상인 멘토링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신안코아 청년몰의 한 점포당 월평균 매출액이 6백681천원, 다농마트 청년몰은 5백284천원으로 집계됐다. 특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2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 및 소비자와 함께 ‘제28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 권익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관내 소비자단체협의회 활동 보고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포상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소비자운동 세미나 회원 및 소비자 간 소통과 나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에도 지역사회에 공정한 시장경제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소비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소비자 상담 및 교육, 물가조사, 소비자 정보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 의식을 고취하고 소비자 피해구제 공익소송을 통해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소비자 주권시대를 열기위해 앞장서고 계신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공정한 시장 환경을 만들고 소비자 권익향상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이달부터 다음해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저감 및 관리 조치 등을 시행하는 제도다. 안산시는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주요 추진과제로 행정·공공기관 차량2부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도로 재비산먼지 대응 ‘집중관리도로’ 지정운영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점검 공공기관 에너지 절감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특별점검 동절기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근절 등 6개 분야 16개 세부과제를 실시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시민 홍보를 위해 지난 12일 중앙역 및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미세먼지 없는 안산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실천 방법을 알리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최미연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캠페인 활동은 생활 속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며 “미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민·관·학 협업을 바탕으로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3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디자인대학과 함께 ‘공공디자인 실험실’ 사업을 통해 디자인대학 학생 70여명이 참여, 특구에 맞는 디자인을 스스로 탐색해 70개의 시범디자인을 도출한 바 있다. 디자인 중 일부는 이미 시 사업에 활용 중이며 앞으로도 활용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공공디자인 실험실’과 연계해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지자체-지역주민-대학교-디자인 전문업체 간 협업모델을 구축해 ‘지역 특성을 살린 로컬디자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안산시와 한양대 ERICA가 함께 사업대상지와 디자인 과제 등을 선정해 한양대 ERICA는 다문화마을특구에 맞는 로컬디자인을 개발하고 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을 확정한다. 이렇게 확정된 디자인은 디자인 전문업체의 실시설계를 거쳐 특구 내에 실현되고 시는 실현된 디자인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관광
(경인뷰)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방식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그 우수성을 대외에 적극 알리겠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정수지와 배수지에 유충차단밸브 및 미세여과망을 설치해 깔다구 유충 등 소형생물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맛있는 물을 만들기 위해 고도정수처리 사업, 노후수도관의 중장기 체계적 교체 관리, 배급수 관망관리를 블록 시스템화하는 등 상수도의 과학적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혜택 확대를 위해 ‘월 사용량 20톤 초과 시 감면’ 규정을 삭제하고 ‘3톤당 월 1,230원 감면’으로 변경해 수급자, 장애인, 다자녀가정 등 복지대상자에게 감면 혜택을 부여했다. 내년부터는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는 만큼 감면 대상자가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안산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상록수 홍보관 및 정수장 견학프로그램 운영,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에 상록水 종이팩 수돗물 무상 공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돗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수질검사
(경인뷰) 안산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견인 조치를 시행하고 전용 주차구역을 확대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스마트 PM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구역을 추가 조성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선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근거리 이동 시 편리한 접근성으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관련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체계적 관리에 어려움이 겪고 있다. 또, 교통법규 미준수, 무단 방치 등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률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PM 스테이션 설치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구역 확대 불법주차에 대한 견인제도 시행 운영업체와 경찰서 등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관리 방안 도출 시니어 서포터즈 운영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무단방치 해결을 위해 지난 8월 ㈜LG전자와 협업을 바탕으로 ‘스마트 PM 스테이션’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100개소에
(경인뷰) 안산시가 다자녀 혜택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셋째아 이상 출생 축하금을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출산율 제고를 위한 지원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안산시는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내년도 확대되는 시민 체감 복지시책 및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안산시 내년도 일반회계 총 예산안은 올해 대비 9.27% 증가한 1조8천930억원, 복지예산은 올해 대비 14.38% 증가한 9천516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내년도 분야별 예산 가운데 50.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시는 내년도 시민체감 복지시책으로 출생 축하금 확대 다자녀 기준 완화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보훈명예수당 인상 경로당 운영 활성화 확대지원 AI 돌봄서비스 시설장애인 자립 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 등 계층별 중점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다. 아울러 기준중위소득 인상 생계급여 기준 상향 및 급여 인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부모급여 지원 등 기존사업의 기준 상향 및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구체적으로 출산장려를 위해 기존 둘째아 이상 300만원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을 셋째아 이상 500만원까지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1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는 회원 115명으로 관내 옥외광고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옥외광고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86년에 설립된 단체다. 매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불법 현수막 근절 캠페인, 도시환경 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강우승 지부장은 “옥외광고협회 송년회를 맞이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희망을 키울 수 있길 바라며 희망이 싹틀 수 있는 곳에 잘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우 건축디자인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1일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안산지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5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안산지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및 후원금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용문 지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나눠 주시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안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돌보며 행복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1일 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천5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는 지역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모여 지난 6월 창립한 시민단체다. 이번 성금은 불우이웃돕기 자선콘서트 개최를 통해 마련됐다. 황진 회장은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가 보유한‘옥장’김성운 씨가 지난 5일‘경기도 제18호 무형문화재’옥장 보유자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김성운 씨는 선친인 대한민국 보석가공 명장이자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우리나라 옥공예 대표인물 故김용철 옥장에 이어 안산시에서 2대째 경기도 무형문화재 옥장으로 지정됐다. 김성운 옥장은 전승공예대전 등 수많은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옥공예에 대한 홍보와 흥미유발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행사·축제 등에서 공예체험 진행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부곡매미골전통문화센터 등 여러 교육기관에서 옥공예 강의 진행을 통해 전통 옥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려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안산시 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운 옥장은“가업을 잇고자 선친을 사사하며 옥공예에 입문하게 됐다”며 “현 시대에 사라져가는 전통 옥공예의 명맥을 잇고 그 아름다움을 전승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잿머리성황제, 옥로주에 이어 이번 옥장 보유자 승격으로 안산시는 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 3가지를 보유하게 됐다”며“점점 사라져가는 무형문화재 발굴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