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건설공사 건설기술인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국토관리원과 서울국토관리청 전문강사진의 강의로 현장 점검 시 주요지적 사례와 부실 벌점 기준 및 부과사례 품질관리 방안 건설현장 안전사고 저감방안 마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사업장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실무 노하우를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과천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건축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력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기호 건축과장은 “건설 현장에는 항상 위험이 내재하고 있고 실제 사고로도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건설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설공사 참여자의 역량 강화가 절실한 만큼,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 시립요양원 기공식이 요양원 건립 부지인 중앙동 62-16번지에서 13일 열렸다. 기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지역 경로당 회장, 사회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겪는 어르신이 전문적인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는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총사업비 303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연면적 약4,928㎡) 140병상 규모의 시립요양원을 건설한다. 지상1층은 업무시설과 면회실, 지상2층∼4층은 요양실, 지상5층은 식당과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특히 과천시는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전담실을 설치해 치매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케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립요양원을 건립해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인 보살핌을 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구인·구직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오는 20일 시민회관 2층 갤러리 마루·아라에서 오후 2시부터 ‘2023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외 기업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세이프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케이티텔레캅을 포함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들 기업은 건물경비원, 냉난방 설비 조작원, 보안관제원, 물류 입출고원, 학교 급식조리사, 마을버스 운전원 등 11개 직종에서 4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무료 촬영, 컬러테라피 심리상담, 지문적성검사, 직업상담 및 교육훈련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참여업체와 모집 직종 등 자세한 사항은 과천일자리센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면접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매년 과천시가 개최하고 있는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에는 구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경인뷰)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제56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과학과 관련한 체험과 교육, 공연 등으로 채워진 ‘과학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해 정한 기념일로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과학문화 축제를 통해 남녀노소 시민들이 다양한 과학기술을 접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조립·주행 체험 메타버스 공간 기획·제작 체험 인공지능 우리집 만들기 과학 마술쇼 공연 로봇배틀과 로봇스포츠 증강현실 체험 자석블록 놀이 미션 방탈출버스 등을 선보인다. 대부분 현장 접수로 진행이 되나, 친환경 전기자동차, 메타버스, 인공지능 우리집 등의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사전신청 또는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이정호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장은 "과학의 날 특별행사를 통해 과천시민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더욱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11일 교량 및 상습피해지역 등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신 시장은 부서장 등 10여명과 함께 작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주암소류지 뒤, 관문동 71-26번지 일원, 과천동 삼거리천 등을 방문해 여름철 대비 산사태 및 소하천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이 날 현장점검은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13개소 중 토지 유실 및 침식, 제방 블록 유실 등으로 피해 규모가 커 복구사업이 진행 중인 5개소를 포함해 진행됐다. 현재 과천시는 주암소류지 뒤를 포함한 산사태 우려지역 3개소에 11.5억, 과천동 삼거리천 복구에 4.5억을 각각 투입해 복구 중이며 올해 상반기까지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 시장은 지난 5일 발생한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 양재천에 위치한 부림1교에 방문해 현재 진행 중인 2023년 상반기 시설물 안전법 대상 시설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상반기 중 여름철 재난취약지역 복구를 완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
(경인뷰) 과천시가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증차 추진을 위해 경기 중부권 자치단체간의 협약 체결을 통한 공동 대응을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2일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제86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 해당 내용을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해 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와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현재 4호선은 당고개~사당 구간은 서울메트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과천·안산선 구간은 코레일에서 운영하고 있다. 구간별 운영 방식의 차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과천·안산선의 운행 간격이 서울 구간에 비해 2배 이상 길다. 운행 간격이 큰 과천·안산선 구간의 경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혼잡도가 극심해 경기도권 지하철 이용자들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어 과천시는 이에 대해 경기 중부권 자치단체간의 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 대응을 해나갈 것을 건의했다. 이에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는 공동대응 필요성에 공감하며 원안을 가결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1981년 8월, 경기도 중부권에 위치한 7
(경인뷰) 과천시는 훼손되거나 파손된 채로 방치 중인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주소정보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을 시민 참여로 신고받아 개선 조치함으로써 시설물 시인성 확보 및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된다. 신고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중 훼손, 망실 및 표기 오류 등이 있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등이 해당된다. 해당 사항에 대한 신고는 경기부동산포털 사이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배너를 통해 현장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담당자는 제보자의 신고 내용에 따라 이상 유무를 현장 확인하고 보수 및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제보자에게 조치 결과를 알려준다. 해당 사항에 대한 신고는 스마트폰 어플 ‘경기부동산포털’에서도 가능하다. 또한, 매월 참여자 중 20명을 무작위 추첨해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 노후되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시설물 등을 보신다면, 적극적으로 제보
(경인뷰) 과천시보건소는 집단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아동들이 체험을 통해 손 씻기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손 씻기 교육장비’를 도입해 관내 기관 등에 연중 무상 대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과천시보건소에서 대여하는 손 씻기 교육장비는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과 후의 청결 상태를 비교해 손 씻기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기자재로 아이들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여를 희망하는 관내 대상 기관에서는 과천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전화해 대여 일정 등을 조정한 뒤 장비를 방문해 수령하면 되며 대여한 장비는 최대 2주간 사용할 수 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손 씻기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병을 70%까지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시각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이 잘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는 ‘2023 우수콘텐츠잡지 육성 및 보급 지원사업’ 배포처로 선정됐다. 우수콘텐츠잡지 육성 및 보급 지원사업은 잡지 콘텐츠의 품질 향상과 시민의 정보접근권 확대를 위해 매년 우수 잡지를 선정하고 배포처를 선정해 잡지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보과학도서관 문원도서관은 올해 12월까지 시사, 경제, 교양, 취미, 문화, 예술, 과학, 교육 분야에서 도서관별 25권의 잡지를 매달 지원받는다.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 연속간행물 코너에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원받는 25종의 잡지 외에도, 100여 종에 이르는 잡지와 신문을 갖추고 있다. 한편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최근 연속간행물 코너에 전자신문 키오스크 2대를 신규로 설치해 열람 편의성을 높였다.
(경인뷰) 과천시는 국기 게양 문화 확산을 위해 단독주택과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을 대상으로 ‘국기꽂이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국경일이나 기념일에 국기를 게양하는 세대가 감소하는 추세 그 원인 파악에 나선 결과 단독 주택 가구와 다가구 주택 등에서는 국기를 게양하고 싶어도 국기를 꽂을 수 있는 장치 등이 없어 게양을 못한다는 주민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과천시는 ‘국기꽂이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국기 게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시는 이달 21일부터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국기꽂이 설치를 원하는 세대의 수요를 조사한다. 설치를 원하는 세대에서는 주민센터에 방문해 이름과 연락처 등의 간단한 인적사항을 제출하면, 과천시에서는 각 세대와 개별 연락해 방문 설치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헌절인 7월 17일 이전까지 1천 세대에 국기꽂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기꽂이 설치 사업이 지역 내 국기 게양 세대를 확산하는 데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기 게양으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경인뷰) 과천시가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며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과천시는 지난 달 22일 해당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중화사업의 추진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 7명, 과천시의원 1명, 송전 계통 전문가 2명, 지역주민대표 6명 등 16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어 지난 7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하승진 과천부시장, 과천시의원, 관계 공무원, 송전 계통 전문가 및 지역주민대표들로 구성된 ‘송전탑 지중화사업 민·관협의체’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해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방안 조사용역’을 오는 4월 중 발주할 계획으로 협의체는 첫 회의에서 해당 용역의 과업지시서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와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해당 용역을 5월 중 착수해 내년 3월까지 지중화사업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타당성 검토 기술적·경제적 측면을 고려한 최적의 지중화 구간 선정 지중화 사업을 위한 지질지반조사 등을 포함한 지중화 추진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과천시는 용역자료를 바탕으로 한전과 협의를 진행
(경인뷰)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부림동 통장단 28명은 지난 10일 새봄맞이 마을 청소에 나섰다. 부림동 통장단은 주민센터 앞 화단을 정리하고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 골목길을 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황온수 과천시 부림동 통장회장은 “다가오는 봄에 시민 여러분들이 동네한바퀴를 산책할 때 깨끗하게 정화된 거리를 보며 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마을 청소에 나서게 됐다”며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국토대청소 특별기간 동안 계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