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글로우엠’을 단독 론칭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 GS샵이 피부 관리 디바이스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을 TV홈쇼핑으로 선보인다 GS샵은 5월 17일(토) 오후 1시 55분,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을 최초로 선보인다.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은 교차 초음파(3MHz, 10MHz)로 피부 속 깊숙이 수분과 탄력을 전달해 피부 본연의 윤기와 밀도를 높여주는 ‘물광 케어’ 효과를 제공하는 기기다. △무통증 △무자극 △무자국 등 3무(無) 케어를 구현해 민감한 피부도 매일 사용할 수 있으며, 국내 다수 에스테틱에 입점해 현장 전문가들로부터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GS샵이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을 강화하는 배경은 일상에서 꾸준한 관리로 노화에 대비하는 슬로 에이징(Slow-Aging) 트렌드 영향으로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어서다. 특히 TV홈쇼핑 핵심 고객층인 40~60대 여성들은 탄력, 리프팅, 주름, 미백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 프리미엄 기기에도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있다. 실제로 GS샵이 지난 3월 말 론칭한 ‘에이글로벌 제우스3’는 200만원에 육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 빛의 시어터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 문명’展 Photo ©TMONET - Théâtres des Lumières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5월 한 달 동안 관람권을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가족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5월을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 패키지는 ‘어린이 가족 패키지’와 ‘청소년 가족 패키지’ 총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매 패키지당 1종의 ‘3D렌틸엽서’를 증정한다. 어린이 가족 패키지는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인 3만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어린이용 오디오 가이드와 이어폰도 함께 제공돼,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대 이집트 문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청소년 가족 패키지는 성인
기아가 인도공과대학교 티루파티(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IIT) Tirupati, 이하 IIT 티루파티)와 현지 인재 양성과 미래 모빌리티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 왼쪽부터 이광구 기아 인도권역본부장(전무)과 사티아나라야나(Dr. K.N. Satyanarayana) IIT 티루파티 총장이 IIT 티루파티 캠퍼스에서 열린 산학협력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는 지난 9일(금, 현지시간) 기아 인도권역본부가 IIT 티루파티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IIT는 인도 전역에 23개의 캠퍼스를 보유한 최고 수준의 공학 교육기관으로, 기아는 인도 공장이 위치한 안드라프라데시주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지역 최우수 대학교인 IIT 티루파티와 현지 법인 설립 이후 첫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기아 인도권역본부는 IIT 티루파티에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3억5000만루피(한화 약 58억원)을 후원한다. 교육 인프라 설립 지원,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자동차산업 특화 전공 개설, 장학금 지원, 산학 공동 프로젝트 추진,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연구 후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뒷받침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1박 2일간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2025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캠프)’를 개최한다. ▲ ‘2025 게임문화 가족캠프’ 포스터 이번 캠프는 전국의 초등학생 자녀(1~6학년)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캠프에서는 게임을 통해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 가족은 게임을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캠프 참가 신청은 5월 14일(수)부터 26일(월)까지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meculture.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게시글 내 신청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신청 동기 등을 바탕으로 참가 가족을 선정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가족캠프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가족대항 e스포츠 대회 △게임 문화 퀴즈대회 △보호자 대상 게임리터러시 교육 △자녀 대상 게임문화 체험교육 △게임이용습관 개선상담 등이 있다. 아울러 보드게임, 레트로게임 등을 자유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지역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2일 ‘2025 화성메세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 2025 화성메세나 기부금 전달식 이번 전달식은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목표로, NOW무용단을 비롯 총 6개의 예술인 및 예술단체(NOW무용단, 화성피아노소사이어티, 예술가 이현진, 툴뮤직장애인예술단, 극단민들레, 공연집단 바람길)가 6개 기업(네오엑스포, 포리피아노, 온다와쏭, 쓰리얼라이언스, 동심서포텍, 제이앤케이도시정비)의 매칭 후원을 통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의 후원금에 재단이 1:2 비율로 매칭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적용, 실질적인 예술 창작 지원 효과를 크게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기업 대표와 예술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나누었으며, 퓨전국악그룹 ‘FROM310’의 공연을 시작으로 품격 있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문화예술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에 깊이를 더하는 가치 있는 투자”라며 “오늘의 소중한 동행을 바탕으로 화성시 문화예술이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FläktGroup, 이하 플랙트)을 인수해, 고성장 중인 글로벌 공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 삼성, 플랙트그룹 로고 삼성전자는 14일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Triton)이 보유한 플랙트 지분 100%를 15억유로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플랙트, AI 시대 데이터센터 공조 시장 중심 고성장 플랙트는 10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가진 공조기기 업체로 가혹한 기후 조건에서도 최소한의 에너지로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의 질을 구축하고자 하는 프리미엄 공조 기업이다. 플랙트는 고객별 니즈에 맞춘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라인업과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안정적 냉방이 필수인 대형 데이터센터 △민감한 고서·유물을 관리하는 박물관, 도서관 △유동 인구가 많은 공항, 터미널 △항균·항온·항습이 중요한 대형 병원 등 다양한 시설에 고품질·고효율 공조 설비를 공급해 왔다. 특히 글로벌 대형 데이터센터 공조 시장에서 뛰어난 제품 성능과 안정성, 신뢰도 있는 서비스 지원 등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지속해 오고 있다. 플랙트의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저탄소/
KOTRA(사장 강경성)와 롯데는 4월 30일(수)부터 13일(화)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유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6396만달러(한화 약 908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 KOTRA와 롯데는 4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유럽’을 개최했다. B2B 상담회 현장 전경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 롯데홈쇼핑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2022년부터 롯데그룹의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KOTRA와 롯데, 대·중소기업 농어업 협력 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유럽 바이어들이 밀집한 비즈니스 허브인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유럽 전체로는 2022년 독일 상담회 이후 두 번째다. 기업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3년 만에 다시 유럽 현지에서 K-브랜드를 소개하게 됐다. 올해는 △유럽 최대 소비자 박람회 연계 B2C 판촉 행사 △13개국 유럽 바이어 초청 B2B 수출 상담 △파리 현장 모바일 생방송 등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102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모두투어는 더욱 특별한 여행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2025 NEW TRAVEL PACK’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베트남 깟바섬 전경 이번 기획전은 ‘다시 떠나는 이유, 새로운 여정이 있으니까’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의 유명 여행지를 넘어 희소성 있는 여행지와 최신 트렌드 현지 체험 요소를 강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역별 숨겨진 로컬 명소를 발굴해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했으며, MZ세대를 위한 트렌디한 여행부터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프리미엄 여행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고려해 폭넓게 준비했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베트남 대표 인기 여행지인 △다낭 △나트랑 △하노이 지역이 아닌 △사파 △깟바섬 △퐁냐케방 등의 숨은 명소를 중심으로 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방콕 △싱가포르 △세부 △보홀 등에서는 원하는 일정만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중국은 최근 떠오르는 이색 여행지 서안의 감천대협곡과 내몽고의 오르도스를 둘러보는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일본은 재방문객의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소도시 여행 △오사카 DIY 투어 △힐링 온천 & 트레킹 △안도 타다오 건축 투어 등 다양한 테마
기아 EV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최근 실시한 전동화 대형 SUV 비교 평가에서 볼보 EX90을 제치고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기아 EV9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 독일에서 발행되는 아우토 빌트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는 매체로, 이들의 평가 결과는 차량 구매 시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비교 평가는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EV9)’와 ‘2025 세계 올해의 럭셔리 자동차(EX90)’로 선정된 두 전동화 대형 SUV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가는 EV9 GT-line(AWD)과 EX90 트윈 모터 AWD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EV9은 이 중 바디, 파워트레인, 경제성 등 3개 부문에서 우위를 점했고, 나머지 항목에서도 대등한 평가를 받으며 총점 589점으로 EX90(571점)을 앞질렀다. 바디 항목에서 EV9은 3100mm에 이르는 긴 휠베이스를 활용한 넓은 실내 공간, 2열 독립 시트, 최대 2393L(2열 폴딩 시)에 달하는 적재 공간 등으로 실용성과 설계 완성도를
천연비누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보다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까지 모두를 위한 실용 지침서 ‘천연비누 제조 실전’이 좋은땅 출판사를 통해 출간됐다. ▲ 조용찬 지음, 좋은땅출판사, 248쪽, 2만4000원 이 책은 20여 년간 천연비누와 세제 분야에서 연구와 강의를 이어온 조용찬 저자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결과물이다. 저자는 EM유화수, SP비누, 붉나무 비누 등 다양한 천연제품을 개발하고, 세계 20여 개국에서 천연비누 및 세제 강의를 진행해온 전문가다. 비영리 단체 활동과 함께 국내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기업에 제조기술을 전수하며 현장 중심의 경험을 축적해 왔다. ‘천연비누 제조 실전’은 단순한 제작법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강의하듯 친절하게 설명을 풀어낸다. 특히 EM유화수와 비누화수 등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면서도 기능성을 높인 제조법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정통 SP비누 제조 외에도 저자만의 차별화된 레시피가 수록돼 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비누를 ‘소통의 매개’로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다. ‘SOAP DAY (솝데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제안하며, 말로 전하기 어려운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이탈리아 시장에 액티언과 함께 KGM 브랜드를 론칭하며 수출 물량 확대에 나섰다. ▲ KGM이 이탈리아 시장에 액티언과 함께 KGM 브랜드를 론칭하며 수출 물량 확대에 나섰다 KGM은 지난해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Practical Creativity)’을 공개한 이후 수출 시장에 대해 국가별로 신제품과 함께 KGM 브랜드와 브랜드 전략을 론칭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KGM의 이탈리아 시장 판매를 담당하게 된 메가 딜러 그룹인 오토토리노(Autotorino)사와 그 딜러들을 대상으로 KGM 브랜드와 중장기 수출 전략 및 신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이탈리아 시에나 피렌체(Siena, Florence)에 위치한 라 바냐이아 골프 리조트(La Bagnaia Golf Resort)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기자와 딜러 그리고 세일즈매니저(Sales manager)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가 시작된 6일 미디어 콘퍼런스에서는 액티언 론칭 행사와 함께 무쏘 EV
삼성전자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의 공급자로 6년 연속 선정됐다. ▲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담당자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 모델인 43형 풀HD 스마트 TV를 소개하고 있다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시각 및 청각 장애인 대상으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TV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신청자 중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 저소득층 시각·청각 장애인은 무료 보급, 그 외 시각·청각 장애인은 일부 비용(5만원) 부담 삼성전자는 올해 5월 말부터 43형 Full HD 스마트 TV (모델명: KU43F6310FFXKR)를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지난해보다 3000대 늘어난 3만5000대를 제공해 최대 규모로 TV를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기능을 지속 강화해왔다. 올해 보급되는 제품 역시 다양한 특화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했다. 먼저 색약·색맹 시청자도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에서 ‘흑백’ 기능을 통해 방송을 보다 선명하게 시청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