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용인 기업 기획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흥원과 ㈜지마켓이 협력하여,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G마켓 및 옥션 내 전용 기획전에 입점하게 되며, 기획전 배너 등 온라인 광고와 함께 최대 30%까지 할인쿠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용인시 중소기업 39개사가 참여해 총 105개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약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할인쿠폰 규모와 온라인 마케팅 지원이 더욱 확대돼 더 많은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김홍동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온라인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갖추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 흐름에 맞춰 다양한 판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인 기업 기획전’ 참여기업 모집은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GS25가 셀프 스무디로 디저트 판을 흔든다 ▲ 고객이 GS25에서 판매하는 ‘생과일 스무디’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여름 시즌을 맞아 ‘생과일 스무디’를 본격적으로 확대 도입한다. 오는 6월부터 전국 점포에 순차 도입하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생과일 스무디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직영점에 처음 선보인 후 올해 3월 개최한 상품전시회를 통해 전국 경영주들에게 공개됐다. 이어 4월부터는 다양한 상권의 10여 개 점포에서 약 8주간의 테스트 운영을 거쳤다. 테스트 결과, 스무디는 하루 평균 점포당 20잔 이상이 판매됐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및 오피스 상권에서는 30잔을 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소비자 연령층도 트렌드에 민감한 2030 고객들이 60% 이상을 차지했으며, 40대 이상 고객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GS25는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00여 개 점포에 생과일 스무디를 우선 도입하고, 점차 운영 매장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생과일 스무디 도입을 통해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점포에는 신규 수익 모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삼성전자가 가전 3대장인 에어컨·냉장고·세탁기를 대상으로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는 ‘AI 가전 트로이카’ 페스타를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 삼성전자가 가전 3대장인 에어컨·냉장고·세탁기를 대상으로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는 ‘AI 가전 트로이카’ 페스타를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AI 가전 3대장’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제품의 혁신을 강조하는 ‘AI 트로이카’ 캠페인을 진행하며 ‘AI 가전=삼성’ 공식을 공고히 하고 있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에어컨은 독보적인 무풍 성능과 혁신 AI 기능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으로,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전년 1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역대급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출시 1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다. 국내 최대 세탁·건조 용량에 강화된 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형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혁신적인 AI 기능과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를
LG생활건강이 다이소 전용으로 선보인 CNP의 세컨드 브랜드 ‘바이 오디-티디(Bye od-td)’가 출시 9개월 만인 5월 말 기준 100만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 LG생활건강이 다이소 전용으로 선보인 CNP의 세컨드 브랜드 ‘바이 오디-티디(Bye od-td)’가 출시 9개월 만인 5월 말 기준 100만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LG생활건강은 CNP 더마 화장품 연구소의 트러블* 케어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바이 오디-티디 제품 6종을 지난해 9월 다이소에 론칭했다. 바이 오디-티디 전 제품은 피부 진정을 돕는 5가지 허브와 애플 사이다 비니거의 효능을 공들여 추출해낸 ‘허브-비니거 팅처™’ 성분을 함유했고,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다. 트러블* 부위 케어는 물론이고 남겨진 잡티 및 색소침착 케어를 돕는 제품까지 갖춘 구성으로 소비자들이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필요한 제품을 선택해 집중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질, 피지, 건조함 등으로 인한 트러블 부위를 진정시켜주는 ‘스팟 카밍 젤’은 한때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품절 대란’을 빚는 등 바이 오디-티디의 100만개 판매 돌파를 견인해온 대표 제품이다. 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대표 여름 음료인 ‘수박 주스’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 공략에 나선다. 올해는 통수박을 듬뿍 담아낸 생과일 ‘수박 주스’를 필두로 ‘우리 수박 화채’와 ‘복숭아 주스’ 등 청량한 과일의 매력을 담은 신제품을 함께 선보이며 여름 음료 라인업을 강화한다. ▲ 투썸플레이스, 통수박을 통째로 담은 ‘수박 주스’로 무더위 공략… 수박 화채도 함께 선봬 매 시즌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수박 주스’는 투썸의 대표 여름 음료다. 지난 여름 시즌 동안에만 160만 잔 이상 판매되며, 하루 평균 1만7000여 잔이 팔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도 통수박을 넣어 통째로 갈아 만든 생과일주스에 큼직한 수박 큐브를 더해 무더운 여름철 수박 본연의 시원하고 달콤한 풍미를 생생하게 선사한다. 신선한 원물을 그대로 활용해 주스의 청량함과 아삭한 과육의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뜨거운 소비자 반응과 길어진 무더위에 발맞춰 올해는 기존 8월까지였던 운영 기간을 9월까지로 확대해 운영한다. 함께 선보이는 K-드링크 ‘우리 수박 화채’는 숟가락으로 떠먹는 타입의 이색 여름 음료로, 큼지막하게 올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여름, 더욱 특별한 국내 여행을 원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해 ‘남해안 연안 크루즈’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팬스타 미라클호 최근 높아진 크루즈 여행 수요에 발맞춰 기획된 이번 기획전은 내륙과 섬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기획전 내 상품은 5성급 호텔 객실 수준의 초호화 크루즈 페리 ‘펜스타 미라클호’를 이용해, 6월 19일 부산을 출발해 여수·순천·제주를 경유한 뒤 6월 22일 부산으로 복귀하는 3박 4일 순환 여정이다. 팬스타 미라클호는 순수 국내 기술로 건조된 국내 첫 대형 크루즈 페리로, △발코니 객실 △조깅트랙 △사우나 △카페 △테라피룸 △GX룸 △카지노 게임바 △VIP 전용 라운지 등 다채로운 선내 시설을 갖춰 이동 자체가 여행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가성비 높은 ‘인사이드 캐빈’부터 최고급 ‘프레지덴셜 스위트 캐빈’까지 객실 타입에 따라 총 6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다양한 고객의 취향과 예산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인 ‘발코니 스위트 캐빈 남해안 연안 크루즈 4일’은 단순한 오션뷰를 넘어 객실 전용 발코니에서 바닷바람과 탁 트인 바다를 프라이빗하게 감
HD현대가 세계 최대 조선·해양 박람회서 ‘바다의 탈탄소 전환’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 ‘노르시핑 2023’에 마련된 HD현대 부스 모습 HD현대는 이달 3일(화)부터 6일(금)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르시핑(Nor-Shipping)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47개국 800여 개 기업이 참석하며, 3만여 명 이상의 글로벌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 등 그룹 최고경영진이 참석, 조선·해양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HD현대는 이번 ‘노르시핑 2025’의 핵심 테마를 글로벌 조선·해양산업 탈탄소 기술의 리더십 확보에 두고, 박람회 기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먼저 HD현대는 4일(수) 미국선급(ABS)으로부터 독자 개발한 차세대 고압이중연료(ME-GI) 추진 LNG운반선의 화물 운영 및 연료 시스템에 대한 기본 인증(AIP)을 획득한다. 이 시스템은 극저온 고압 압축기를 대체해 증발가스(Boil-off Gas)를 압축 및 재공급함으로써 화물 손실을 최소화하
문화 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서울 광진구 NC 이스트폴 1층에 신간 서점인 ‘예스24 구의점’을 오픈한다. ▲ 예스24, 생활 밀착형 신간 서점 ‘예스24 구의점’ 오픈 5월 30일 오픈하는 ‘예스24 구의점’은 2021년 ‘예스24 강서NC점’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예스24의 오프라인 신간 서점이다. 초역세권 주거 단지와 인접한 생활밀착형 서점으로 탄생한 이번 매장은 광진구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 ‘NC 이스트폴’ 그라운드 1층에 자리했다. 예스24는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광진구 행정타운의 중심에 위치한 이번 매장의 지리적 장점을 통해 ‘책이 일상 가까이에 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실현했다. 2호선 구의역과 200m 거리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100여 개 이상의 브랜드 점포가 가까이 자리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300평 규모의 예스24 구의점에서는 8만여 권의 신간 도서 및 음반, 문구 판매 외에도 저자 강연, 사락 독서모임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또한 예스24의 최신 eBook 리더기 ‘크레마 팔레트’와 ‘크레마 페블’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방문자들은 편안한 독서 환경과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국산 다시마와 참치 농축액을 넣어 풍부한 감칠맛을 자랑하는 ‘동원 쯔유’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동원F&B, 참치 농축액과 국산 다시마를 담은 ‘동원 쯔유’ 출시 ‘동원 쯔유’는 남태평양 등 청정해역에서 잡은 신선한 참치를 5시간 이상 끓여 만든 농축액을 넣어 깊은 감칠맛을 냈다. 이와 함께 100% 완도산 다시마와 국산 무·표고버섯을 함께 넣고 우려내 풍부한 풍미가 특징이다. ‘쯔유’란 간장에 가다랑어, 다시마 등으로 조합해 요리에 감칠맛을 더하는 대표적인 소스다. 주로 물에 희석해 먹는데, 농축 비율이 높을수록 적은 양으로 육수를 만들 수 있다. ‘동원 쯔유’는 6배 농축 비율로, 소량으로도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활용이 가능하다. 적정 비율로 희석한 동원 쯔유는 메밀 소바, 우동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동원F&B는 2022년 동원참치액을 출시하며 조미료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동원참치액은 2024년 한 해 동안에만 매출이 50% 이상 증가하는 등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동원F&B는 이에 힘입어 ‘동원참치다시’, ‘하루미 고기양념·떡볶이양념’ 등
현대자동차가 ‘EV 트렌드 코리아 2025(EV TREND KOREA 2025)’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선보인다. ▲ 현대차 ‘디 올 뉴 넥쏘’ 올해로 8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 보급 확대 및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 등을 위해 환경부 주최로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6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참가자들이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전시 존을 운영한다. 먼저 전기차 존에는 지난 2월 출시된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을 전시하고 ‘EV 행운충전소’를 운영한다. EV 행운충전소에서 참가자들은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인 ‘2025 EV 에브리케어’ 서비스를 ‘내 EV 라이프를 지키는 부적’ 콘셉트의 캐릭터와 굿즈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진단한 뒤, 그에 맞는 EV 에브리케어 서비스도 매칭 받을 수 있다. 수소전기차 존에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수소전기차 모델 ‘디 올 뉴 넥쏘’를 전시하고, 넥쏘의 주요 특장점에 대해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넥쏘에 탑재된
기아가 ‘EV 트렌드 코리아 2025(EV TREND KOREA 2025)’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한다. ▲ 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 참가 포스터(왼쪽부터 기아 PV5 패신저 콘셉트카, 기아 PV5 카고 콘셉트카) 올해로 8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 보급 확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 등을 위해 환경부 주최로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다. 기아의 혁신적인 전동화 라인업과 PBV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5’는 6월 3일(화)부터 5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된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의 일상과 비즈니스에 혁신적 경험을 제공할 △PV5 패신저 △PV5 슈필라움 스튜디오 △EV4를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모빌리티 경험을 선보인다. 기아가 이번 행사에 전시하는 PV5 패신저는 기아의 PBV(Platform Beyond Vehicle) 비즈니스 전략에 따라 탄생한 첫 번째 차량이다. 목적 맞춤형 차량 구조와 첨단 기술이 적용된 PV5는 모빌리티 서비스, 물류, 레저 활동 등 폭넓은 용도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PV5 패신저는 전용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토레스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신규 패키지를 선택 사양(옵션)으로 운영하며 T5 트림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 KGM 토레스 이번 개편은 고객들의 의견을 출시 초기에 적극 반영한 것으로, 기존에는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던 인기 사양을 엔트리 트림인 T5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선택 사양은 편의성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패키지 형태로 구성되며 △IACC(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패키지(150만원) △딥 컨트롤 Ⅱ 및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130만원) 등 2종으로 운영된다. 특히, 딥 컨트롤 Ⅱ 및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는 개별 사양으로 선택할 경우 총 140만원으로, 패키지 적용 시 10만원의 혜택이 적용된다. 딥 컨트롤 Ⅱ에는 △후측방 충돌 보조(BSA)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후측방 경고(BSW) △후측방 접근 경고(RCTW) △차선 변경 경고(LCW) △안전 하차 경고(SEW) 등 다양한 안전 시스템이 포함된다. 새로운 구성은 토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