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청북읍에 있는 양봉 농장 온택 Bee Plenty(대표 유혜라)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 청소년건전육성사업 ‘허니패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허니패밀리’는 꿀벌을 통해 자연환경과 생태환경에 대해 배우고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는 청소년건전육성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꿀벌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 환경을 지키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꿀벌 체험 ▲나만의 벌통 만들기 ▲밀원식물 가꾸기 ▲봉산물을 활용한 꿀 비누 만들기 ▲환경보호 캠페인 등 꿀벌을 통한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을 통해 환경과 자연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벌에 쏘일까 무서웠지만 꿀벌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직접 체험해 보니 정말 신기했고 과학적이라 많아 놀랐다”라며 “꿀벌과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을 두게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83-69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재남)은 평택시(시장 정장선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통합채용은 ▲화성도시공사 10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3명 ▲화성시문화관광재단 32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6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10명 ▲화성시환경재단 6명 ▲화성산업진흥원 3명 등 총 7개 기관에서 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전용 홈페이지(https://hscity.careerlink.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관별 채용 직렬, 시험과목 등 상세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와 각 기관의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14일 실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는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2019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며 “105만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 선발을 위해 2019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 방식을 도입했으며, 지난해에는 65명을 채용한 바 있다.
경기도가 올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비상대비’ 단계를 신설하고,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활용한 재난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대규모 재난발생시 필요한 물품을 비축해 놓는 ‘광역 비축창고’를 기존 이천시에 더해 북부지역에 추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경기도는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통한 도민 보호’를 목표로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대책기간 근무 강화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 현장 중심의 상황관리 체계 및 대응인력 확보 경기도는 이상기후에 따른 기상변동성과 돌발성 기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종합대책에 ‘비상대비’ 근무단계를 추가했다. 사전 예비특보 및 특보 없이 발생되는 극한호우 등의 위험기상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본격적인 가동 이전 ‘비상대비’ 단계를 신설해 촘촘한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또한, 도시 기반시설 노후화·지하화 및 도민 고령화로 인한 ‘우선대피 대상자’ 대피 지원 등 현장 대응 인력 수요의 증가 추세를 감안, 비상1단계부터 시군 본청에서 읍·면·동으로 직접 지원인력을 편성하는 정책을 실시한다
경기도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지난해 600개 기업에서 올해 800개 기업으로 확대 추진한다. 2023년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매년 200명 이상의 산재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며, 이 중 약 75%(167명)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도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됐으나, 많은 사업장들이 인력과 시설 부족으로 법적 의무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육 확대 배경을 설명했다. ▲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 교육 사진(경기도청 제공) 이번 교육은 ▲위험성 평가 실습교육 ▲기업별 맞춤형 교육 ▲VR체험 교육 ▲찾아가는 이주노동자 산재·소방 안전교육 등 현장 중심의 실습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위험성 평가’ 실습 교육을 통해 사업장이 스스로 위험요소를 식별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자율적인 산업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VR체험과 맞춤형 교육으로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몰입도 높은 안전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찾아가는 산재·소방 안전교육’이 화재와 산업재해에 취약한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추가됐다
경기도는 북부지역에 특화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성화고·전문대 청년과 중소기업을 연결해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하는 ‘북부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5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한달 간 모집한다. ‘북부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은 경기북부 내 일자리·기업 정보 부족과 경력자 중심의 수시 채용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과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했다. 경기북부 특성화고·전문대 청년(졸업생, 졸업예정자)을 연결(매칭)하고 기업에서 3개월 동안 근무(일경험) 후 기업별 자체 평가를 통해 해당 인력을 정규직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기업 탐방 및 채용박람회 참가, 기업홍보 자료(영상·책자) 제공 등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해 청년들이 졸업 전부터 취업을 준비하고 기업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4월부터 서류평가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북부지역 보건·제조·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선정했으며 해당 기업에서 근무할 청년 60명을 선정,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경기북부에 소재한 특성화고·전문대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가 신규 BI(Brand Identity)와 브랜드 웹사이트를 13일 공개했다. ▲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 아이온2는 엔씨소프트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아이온’ 시리즈를 정식 계승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신규 MMORPG다. 새롭게 공개된 BI는 아이온 IP의 상징인 ‘비행’을 모티브로 삼았다. 날개를 형상화한 오브젝트를 사용해 아이온 원작을 계승한 두 번째 작품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로고에 적용된 고유의 컬러와 텍스처는 아이온만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아이온2 브랜드 웹사이트도 함께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천족’과 ‘마족’으로 구분된 상세 페이지를 통해 원작의 핵심 설정인 ‘RvR(Realm vs Realm, 종족 대 종족)’ 구도가 본편에서도 이어질 것임을 암시했다. 처음 공개되는 아이온2의 인게임 영상 일부도 살펴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5월 29일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이온2의 상세 정보를 공개한다. 라이브 방송은 브랜드 웹사이트 및 아이온2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삶의 자락을 유쾌한 언어로 엮어낸 박울보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시랑노랫말’이 좋은땅출판사를 통해 출간됐다. 전작 ‘노랫말싯구’(2023)를 잇는 이번 시집은 삶의 피로 위에 농담 하나 걸치듯 독자에게 따뜻한 웃음과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 박울보 지음, 좋은땅출판사, 116쪽, 1만3000원 ‘시랑노랫말’은 ‘말 놀이’에서 ‘소망’과 ‘자기 수련’으로 이어지는 115편의 시를 통해 일상과 노년의 감성을 유쾌하고도 진중하게 풀어낸다. 어린아이의 말소리, 도시의 고양이, 고향의 언어까지 품은 시적 감각은 시대를 초월한 공감대를 만들어낸다. 박울보 시인은 경기 이천 북중·고를 졸업하고, 2023년 첫 시집 ‘노랫말싯구’를 통해 시단에 발을 디뎠다. 그의 시는 명랑한 회상록처럼 읽히며, ‘말장난’ 같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생활 속 언어로도 시적 깊이를 잃지 않는다. ‘시랑노랫말’은 시가 낯설게 느껴지는 독자에게도 다정하게 말을 건네며, 시라는 장르에 대한 거리감을 허문다. ‘살아 보니 다 그럴 수 있지.’ 이 한 문장처럼 이 시집은 우리 모두의 삶을 너그러이 돌아보게 하는 여유와 따뜻함을 품고 있다. 일상 속 한숨마저 웃음으로 덮어주는 이 시집은 지금 이 순간
HD현대사이트솔루션(대표이사 조영철, 이동욱)이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중대형 전동 지게차를 출시하며, 산업현장의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한다. ▲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6월 출시하는 중대형 전동 지게차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6월 최대 9톤(t)급 전동 지게차 신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13일(화)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모델은 4~9톤급 총 8종으로, 5톤을 초과하는 전동 지게차의 출시는 국내 제조사 중 처음이다. 신모델에는 고성능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돼 1시간 충전으로 최대 11시간 연속 가동(93kWh 배터리 옵션 선택 시)이 가능하다. 또한 고전압 배터리와 고효율 영구자석 모터를 탑재해 동급 내연기관 이상의 출력을 발휘하며, 배터리 열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고온이나 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해풍과 비바람이 잦은 열악한 실외 환경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IP67’ 등급 이상의 방수·방진 설계를 적용했으며, 고강도 살수 테스트와 침수 주행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 액셀을 밟지 않아도 정밀하게 저속주행하는 ‘크립(Creep)’ 기능을 중대형 전동 지게차에 적용해 사전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삼성전자가 13일 오전 9시(한국시간) 삼성닷컴 등 온라인에서 ‘Galaxy S25 Edge: Beyond slim’ 행사를 통해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공개했다. ▲ 삼성 강남에서 진행된 ‘갤럭시 S25 엣지’ 공개 행사에서 삼성전자 MX사업부 스마트폰개발1팀 문성훈 부사장이 ‘갤럭시 S25 엣지’를 소개하고 있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갤럭시 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견고한 내구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5 엣지는 초슬림 기술의 한계를 넘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제품”이라며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장인 정신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낸 업계의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강조했다.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에 강력한 내구성 갤럭시 S25 엣지는 정교한 설계와 경량화를 통해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5.8mm 두께의 슬림 디자인, 163g 무게를 구현했다. ※ S25 울트라(8.2mm, 218g). S25+(7.3mm, 190g), S25(7.2mm, 162g) 갤럭시 S25 시리즈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함께 일본 여행에 최적화된 혜택을 담은 ‘신한카드 SOL트래블J 체크(이하 쏠트래블 제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신한카드가 출시한 SOL트래블J 체크카드(도쿄타워) 이 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이하 쏠트래블 체크카드)’의 해외 특화 서비스는 유지하면서 일본 여행 서비스를 추가로 담았다. 우선, 종합 할인 매장 돈키호테(Don Quijote)와 일본 스타벅스에서 각각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돈키호테 혜택은 할인 금액 기준 반기별 2만원, 연 4만원까지, 스타벅스 혜택은 반기별 5000원, 연 1만원까지 제공되며 전월 30만원 이상 국내 이용 시 적용된다. 일본 3대 편의점(Familymart, Lawson, Seven-Eleven) 5% 할인과 마스터 트래블 리워드(MTR) 서비스를 통해 일본 주요 가맹점과 교통 할인도 2026년 12월까지 제공한다. 또한 카드 뒷면의 QR을 스캔하면 빅카메라(BicCamera), 돈키호테 등 일본 유명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즉시 할인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기존 쏠트래블 체크카드의 장점인 해외 특화 서비스와 국내 이용 서비스도 동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정문목)가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의 저당 드레싱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동원홈푸드가 출시한 비비드키친 저당 드레싱 2종(이탈리안, 발사믹) 비비드키친 저당 드레싱 신제품은 △이탈리안 △발사믹 등 2종이다.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활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이 각각 0g, 4g에 불과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비비드키친 저당 이탈리안 드레싱’은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샐러드 프랜차이즈, ‘크리스피프레시’의 메인 셰프가 이탈리안 정통 레시피로 직접 개발했다. 레몬과 허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으로, 여름철 즐겨 먹는 냉파스타나 해산물 요리와 함께 즐기기 좋다. ‘비비드키친 저당 발사믹 드레싱’은 발사믹 식초와 레드와인의 산뜻한 풍미가 특징이며, 카프레제에 드레싱으로 활용하거나 바게트, 사워도우와 같은 빵에 곁들여 먹기 좋다. 비비드키친은 식품회사, 외식 프랜차이즈 등 1000개 이상의 고객사에 소스, 시즈닝 등을 공급해 온 국내 B2B 조미식품 1위 동원홈푸드의 R&D 역량을 바탕으로 탄생한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다. 비비드키친 저당, 저칼로리 소스는 쿠팡, 컬리 등 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고물가 속 점심값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힘입어 도시락 예약 주문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식비 상승으로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 현상이 심화되면서, 가성비 높은 편의점 도시락이 주목받고 있다. ▲ GS25가 출시한 ‘혜자로운 알찬정식’ 도시락(계란주먹밥&함박파스타) 실제로 ‘우리동네GS’ 앱의 도시락 예약 주문은 전년 동기 대비 2024년 22%, 2025년 1분기 39% 증가했다. 예약 주문은 고객이 원하는 도시락이나 간편식을 미리 주문하고 가까운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직장인과 학생 등 외식이 잦은 소비자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GS25는 가성비 도시락의 상징인 ‘김혜자 도시락’ 시리즈로 ‘편도족(편의점 도시락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23년 2월 재출시된 ‘혜자로운 도시락’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 4300만 개를 돌파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GS25는 고물가 시대에 맞춰 고객들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혜자로운 도시락’ 시리즈를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 13일에는 4200원 가격과 풍성한 구성을 지닌 신메뉴 ‘혜자로운 알찬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