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화성 일출 풍경, 달이 뜬 서장대 등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사진전이 개최된다. 수원화성박물관은 1월 30일부터 2월 2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강희갑 작가 사진전 ‘성곽의 빛, 수원화성’을 개최한다. 동장대 등 수원화성의 여러 시설물에서 바라본 일출, 동북포루, 방화수류정,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사진 등 수원화성의 낮과 밤과 사계절을 담은 풍경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 강희갑 작가는 세계유산 일출 풍경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수원의 중견 사진작가다.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문화예술콘텐츠 창의혁신사업부문 대상을 받았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수원화성의 다양한 일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일출 사진을 감상하며 새로운 도약을 기원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1월 3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새해 첫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엔카닷컴 주식회사, 머니컴퍼니테크 주식회사, 케이에스팩 주식회사, 주식회사 모엔, 세미파트너스 주식회사,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20명을 모집한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현장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참여기업·모집 분야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경인뷰) 수원시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운영한다. 수원시는 주민 참여를 강화하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구 지역회의 기능을 각 동 주민자치회가 수행하고 주민총회에서 각 동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44개 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주민총회에서 결정돼 더 많은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을 원하는 주민은 기존과 같이 수원시 홈페이지, 시·구·동 주민참여예산 담당자에게 5월 31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2년 12월 30일 모든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수원시는 지난해 주민이 주도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리빙랩’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총 268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고 각종 공모사업과 연계해 마을축제·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을 펼쳤다. ‘마을리빙랩’은 올해부터 추진체계가 수원도시재단으로 일원화된다. 수원시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에 따라 지난해부터 주민이 주도해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리빙랩을 44개 동에서 추진하고 있다. 권선1동 푸드업싸이클
(경인뷰) 수원시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수원남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1월 31일까지 전통시장 22개소에서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한다. 세 기관은 26일 권선종합시장에서 합동 점검을 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수원남부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소화시설 확보·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방화구획 유지관리, 무허가 시설·불법적치, 소방차 진입로 확보, 재난관리체계 구축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의 중요성,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대피 요령을 안내하고 협조 사항을 알렸다. 수원시는 화재 예방 사업으로 올해 중에 정자시장 등 10개 시장에 호스릴소화전을 설치하고 수원역전시장 내 노후화된 전선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화재 예방을 위해 미나리광시장에 CCTV를 설치 했고 올해는 시민상가 시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외부 전문 기관인 전기안전공사에 위탁해 관내 시장 8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을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스타필드 수원이 ‘상생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6일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오픈식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스타필드 수원은 수원시민을 위한 일자리 3000개를 만들고 100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별보증기금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에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지난 1년 동안 수많은 지역상생 행보를 해 왔다”며 “그동안 잘해오신 만큼 앞으로도 지역상생의 아이콘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이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자”며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이 긴밀히 소통하며 대책을 수립하자”고 말했다.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이날 오픈식에는 이재준 시장,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상수 장안구청장, 수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 송철재 회장,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홍종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지속해서 상생 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픈식 후 이재준 시장은 임영록 대표와 함께 스타필드 수원 시설을 둘러봤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6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69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고양특례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31명과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협의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공동번영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며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해 왔다”며 “올해도 지역별 현안 해소를 위해 단합된 힘으로 함께 의정활동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회의인 제170차 정례회의는 오는 3월 경기도 광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인뷰) 수원시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쌀 수급 안정, 식량자급률·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하계작물에 옥수수가 신규로 추가되고 기존 논콩에서 두류로 품목을 확대하고 단가를 인상한다. 또 하계조사료 대상 농지가 ▲2023년 전략작물직불금 지급받은 농지 ▲2023년 벼를 재배한 농지 ▲쌀 생산조정에 참여해 1회 이상 조사료를 재배한 농지로 확대됐다. 동계작물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이면서 전년도 11월부터 해당연도 10월까지의 기간에 전략작물 재배에 이용된 논이다. 지급 대상 농업인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으로 작기 별 논 1000㎡ 이상에서 동계 또는 하계작물을 재배한 자다. 농촌 외 지역에 주소를 둔 경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여야 하며 전년도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단
(경인뷰) 수원시가 2월부터 주민자치 위원, 주민자치 위원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자치 교육 ‘수원시 NEW 주민자치 온ON’을 운영한다. 경기평생학습포털, 수원시 유튜브에서 시간과 관계없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GSEEK에서 수료하면 주민자치 필수 기본교육 시간으로 인정된다. 수원시는 새롭게 바뀐 정책 사항들에 맞춰 ‘수원시 NEW 주민자치 온ON’교육 내용을 개편했다. 교육은 ▲주민자치 개념 및 이해, 주민자치 활동의 역사와 참여 방법 ▲지방자치법과 주민자치 조례 ▲주민자치 공공 소통의 시작 ▲마을 의제 발굴과 마을 자치 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과정 ▲마을리빙랩의 개념·이해 ▲수원시 주민자치회 현황과 미래 ▲수원시 주민자치회 정책과 제도 등 10강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NEW 주민자치 온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본교육”이라며 “주민자치위원 활동에 관심 있거나 주민자치위원이 되고자 하는 분들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 과정”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2024 미국 Bio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6월 3~6일 미국 샌디에이고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미국 Bio박람회’는 전 세계 73개국에서 2만 2000여명의 바이오 전문 바이어가 방문하는 바이오 분야 최대 규모 박람회다. 수원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원시관’을 운영하며 수원시 중소제조기업을 지원하고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글로벌 바이오 특화도시 수원’ 조성 계획을 알릴 예정이다. 2월 8일까지 박람회에 참가할 6개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장치비 75%, 항공·운송·통역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24 미국 Bio박람회’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품 홍보물·수출실적증명서 등 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4월 ‘수원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조성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대학과 종합병원, 광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생명과학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수원역에서 출발해 인덕원역, 삼성역·청량리역, 의정부역 등을 거쳐 덕정역에 이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 착공됐다.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GTX-C노선 착공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등 GTX-C노선이 지나는 지자체의 시장,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2028년 개통 예정인 GTX-C 노선은 길이가 총 86.46㎞에 이른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7분, 경기 북부까지 1시간 안에 갈 수 있어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사업은 지난해 8월 실시협약을 체결한 지티엑스주식회사가 시행한다. 민자사업으로 총사업비 4조 6084억원이 투입된다. GTX-C노선을 비롯해 현재 추진 중인 모든 철도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역은 ‘경기남부 광역철도망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 2012년 4개였던 전철역은 20개 이상 늘어나고 수원에서 수도권 주요 지역, 전국 주요 역까지 이동 시간은 대폭 줄어들게 된다. 2016년 신분당선 정자역~광교역 구간이 개통돼 광교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게 됐고 2020년에는 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수
(경인뷰)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은 1월 30일부터 2월 18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윤현덕 작가 초대전-Changes in Virtuality’를 개최한다. 목탄과 조개껍질 두 가지 안료를 겹겹이 쌓아 올리고 나이프로 부분들을 깎아내는 반복적 행위로 수많은 잔상을 표현해 실존에서 시작해 가상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윤현덕 작가는 “제 작품은 그림이라는 물리적 생산물에 작가의 마음과 숨결을 담아 인간의 관계 속에 존재하는 실존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과 그 결과”고 설명했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겠다”며 “전문 작가뿐만 아니라 예술 활동을 하는 일반 시민 작가들도 대관 신청을 해 전시회를 열 수 있다”고 말했다.
(경인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가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는 수원시가 2023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매달 참여 여부 ▲방문 횟수 ▲구입 금액 등을 비교해 우수부서를 선정했는데, 1위는 수원문화재단이 차지했다. 2위 팔달구 가정복지과 3위 장안구 정자1동 4위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전통시장 굿즈 등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4월부터 시청 부서 협업 기관별로 전통시장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달 지정 요일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청·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시장에서 운영한다. 1위로 선정된 수원문화재단은 팔달문시장과 자매결연하고 5월부터 매달 전통시장을 이용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지난해 수원시 공직자들이 ‘전통시장 가는 날’에 전통시장을 이용한 실적은 3000만원에 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했다”며 “2024년에도 공직자가 앞장서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