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저소득 어르신, 거동불편 장애인 세대 등 13가구에 가스타이머콕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몇 년째 계속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를 위해 ‘앗 가스렌지, 휴우 가스 타이머콕’ 사업을 이어 오고 있으며 가스렌지 사용 중 깜박하고 불을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가스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차단되는 장치로 부주의로 가스 불을 끄지 않아 일어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는 안전장치이다.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 받은 한 어르신은 “가스를 켜 놓고 깜박해 냄비를 태운 적이 있어 매번 가스 사용할 때마다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앞으로는 안심하고 가스렌지를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하고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욕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
(경인뷰) 이천시는 11월 말까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급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을 이전, 말소, 폐차하는 경우 또는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뒤 세액 경정 등으로 환급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올해 11월 기준 이천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4,627건, 총 3억8800만원에 달한다. 이번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기간 동안 환급금 안내문 일괄 발송, 현수막 게시, 1 대 1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환급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에는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안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신청은 지방세 ARS 납부 시스템 이용위택스에서 로그인해 조회 후 계좌 입력 환급안내문을 수령한 경우 기재 사항 작성 후 팩스 송부 또는 전화 신청 정부24에서 지방세 환급 계좌를 등록 해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5년 안에 지방세 환급금을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받을 권리가 소멸되기 때문에 소
(경인뷰) 이천시가 24일 나래지구 외 5개지구, 763필지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지구는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던 지역으로 2023년 재조사지구로 선정되어 토지소유자들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필지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판사를 위원장으로 해, 감정평가사, 변호사, 지적분야의 전문가와 해당지구의 토지소유자가 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경계 설정 기준에 따라 토지경계를 심의·의결했으며 이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되어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가 최종확정 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경계와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상의 경계를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사업이다. 이재학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건축물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개인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해소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향후 지
(경인뷰) 이천시는 11월 23일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김선애 상임 팀장을 강사로 해 ‘정신적 문제를 포함한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 대상자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복지 현장에서의 정신질환 대상자에 대한 관리와 대응 방향 등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져 정신질환에 대한 기본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도 유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현장에서의 실천 기술 역량이 한층 강화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11월 23일부터 12월19일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물가공창업보육교육장에서 라이브커머스 장비활용에 관심있는 이천시민 대상으로 ‘농업생산기반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농촌진흥청에서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농업 생산기반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기술 시범사업]으로 이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물가공상품개발실에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 환경을 설치하고 실제적인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할 수 있는 촬영장비를 구비해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기초이론교육 및 실제적인 촬영 장비 실습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총 5회차 교육으로 세부 내용으로는 라이브커머스 기초교육, 라이브커머스 방송제작교육 및 실습, 라이브커머스 송출의 이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제작 및 장비 습득, 라이브커머스 제작 등으로 라이브커머스의 기초이론 및 장비작동 실습부터 시작해 최종적으로 각각의 교육생들이 모든 장비를 활용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제작하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이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 김동호팀장은 “이번 라이브커머스 장비 활용 교육을 통해 이천시 우수농식품의 직거래 판매시장 확대와 소규모 가공사업
(경인뷰) 경기도는 2023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를 실시해 건축행정을 우수하게 운영한 이천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도의 중점시책 이행여부, 시·군자체 계획, 건축행정 인허가 처리 및 실태 등 38개 항목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천시는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건축행정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특히 한옥건축 지원사업 추진, 공개공지 유지관리 및 점검, 지역건축사와의 분기별 간담회, 매월 건축 민원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소통과 협업을 위한 시간을 갖고 건축행정을 우수하게 운영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천시 관계자는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자체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지역건축사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의 건축행정 최우수 기관 선정은 이천시민들에게 더 나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결과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뷰) 이천시는 ‘건설기계관리법’제29조에 따른 건설기계조종사들의 적성검사 기간이 이제 12월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며‘23년 적성검사 대상 건설기계조종사들이 이 기간을 놓치면 과태료와 면허취소까지 불이익이 이어질 수 있다며 서둘러 적성검사 수검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불도저, 굴착기, 로더, 지게차를 비롯해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 제2조, 별표1에 따라 27종이 있으며 ‘건설기계관리법’제26조제2항에 따라 건설기계조종사면허는 건설기계의 종류별로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른 적성검사제도는 ‘19.3.19 시행된 제도로 법 제29조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81조에 따라, 건설기계조종사는 10년마다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실시하는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며 적성검사를 기간 내에 받지 않은 경우 최고 2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적성검사를 받지 아니하고 1년이 지난 경우‘면허취소’가 된다고 한다. 적성검사 신청은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신청일 전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상반신 사진 1장, 제1종 운전면허증 및 수수료 2,500원을 지참해 이천시 차량등록사업소 또는 전국 지자체로 방문해 신청
(경인뷰) 이천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및 공시하기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과세의 기준이 되는 것으로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한 공시가격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내년 1월 1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관내 26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특성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를 확인하고 건축물 인·허가, 토지이동, 드론정사영상 등을 검토하며 현장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특성 비교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한다.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로 이후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의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게 조사해 산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시은 어린이가 세천책 46호 달성자가 됐다. 김시은 어린이는 11월 2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유치원에서 책 읽기 시간에 세천책에서 읽은 책이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시은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얀센 마크 작가의 ‘공룡은 없어’를 꼽으며 ‘책 속에서 내가 좋아하는 공룡을 찾을 때 마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시은 어린이의 어머니는 ‘저녁마다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했다. 책을 읽으면서 시은이와 얘기하며 같이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
(경인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채소재배 농업인의 전문성 및 소득 향상을 위해 3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채소 품목 전문 교육을 6회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 개설된 강좌는 생강, 오이, 가지, 고추, 마늘, 양파 품목으로 관내 농업인들의 수요가 많은 품목으로 선정됐으며 각 품목의 재배 시기에 맞춰 개설이 됐다. 이번 교육은 오픈강좌 형식으로 진행되어 관내 채소재배 농업인 및 해당 품목에 관심 있는 농업인 모두 수강이 가능했으며 관내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총 112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각 품목에 맞는 전문 교육이 추진되어 재배 기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교육이 추진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품목 전문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원하는 품목이 있는 농업인은 언제든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22일 이천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제3회 장애인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3년만에 열린 이날 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고자 기획했으며 현재 활동 중인 장애인 예술가와 관내 시설 및 재가 장애인 총10개 팀이 참가해 마술, 난타, 노래와 댄스, 피아노 연주, 휠체어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의 경험을 통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김선철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앞으로도 매년 문화예술제를 주관해 장애인문화예술에 대한 활성화와 인식개선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장애인 문화예술제에 대한 관심은 장애 예술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11월22일 노인생활시설 숙련직 종사자 전문성 향상 및 처우개선 방안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주제 발표는 노인생활시설의 안전한 근무환경 보장과 근무환경 관련 제도 개선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주제가 제시됐다. 이천시 노인시설연합회시설장 대표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수가 제도의 딜레마 상황과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참여를 위해서는 인센티브 등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국노총이천여주지역지부 노사대책국장은 “노인생활시설의 임금 인상은 물론 종사자와 이용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천시 증포동 주민자치센터 위원은 “최저임금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입소자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우선, 이천시 생활임금제도를 노인생활시설에 적용하는 것이 필하고 또한, 입소자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케어 등 서비스의 질 향상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적극 제안했다. 이천시 노인장묘시설팀 주무관은 “전문성 향상 및 처우개선을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며 정부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