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들 20명을 모시고 “독거어르신과 함께 떠나는 제주 힐링여행” 행사를 실시했다. 이천시 여성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10명은 3일 동안 어르신들의 일일자녀가 되어 곁에서 돌봐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권명희 회장은 “자녀와 같이 지내지 못하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고 말하며 이 사업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번 제주 문화 탐방을 통해 처음으로 제주도에 가신 어르신은 “생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는 여행을 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어서 행복한 추억을 갖게 해주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권명희 회장을 비롯한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11월 21일 이천 빌라드 아모르 컨벤션홀에서‘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해단식 겸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 허원 도의원, 시의원들과 23개 종목의 출전 선수단, 가맹체육단체 회장 및 관계자, 읍면동체육회장, 이천시체육회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이천시는 4종목에서 종합우승, 2종목에서 종합준우승, 3종목에서 종합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에 종목별 우승상배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한 해 동안 이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애쓰신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들과 이천시를 빛내주신 선수단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천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체육이 강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21일 오후 관내 2개소에서 이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합동으로 불법 이륜자동차 단속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 대상은‘자동차관리법’에 따른 불법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 무등록 운행, 무단방치 이륜자동차 등이다. 이번 합동 단속은 불법 이륜자동차 증가에 따라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 모두 적극적인 합동 단속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해 진행됐다. 이날 실효성 있는 단속을 위해 기관별 역할 분담과 더불어 한국교통안전공단 담당자의 단속공무원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합동 단속 결과 안전기준 위반 및 불법 개조 15건, 무등록 운행 1건 등 총 16건의 위법 사항을 단속했다. 적발된 이륜자동차에 대해서는 범칙금 부과, 원상복구 명령 등의 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불법개조 이륜자동차를 운행하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 무등록 운행의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박찬성 이천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합동 단속을 계기로 불법 이륜자동차의 적발을 통해 불법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
(경인뷰) 이천시는 21일 장호원 소재 연구개발과 회의실에서 시범사업 농가 및 관내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연구개발분야 지도·연구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과수연구, 농기계임대사업, 농산가공 분야별 동영상 시청을 통해 시에서 추진한 1년간의 일들을 농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구개발분야 지도.연구사업의 사업추진 현황과 효과 등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연구개발 분야는 과수연구분야 5개 사업 265백만원, 농산가공분야 4개 사업 260백만원, 총 9개 사업 525백만원을 투입해 추진했다. 과수분야에서는 과수화상병 확산 억제를 위한 공적방제, 과수 돌발해충 방제,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과수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 등을 추진했고 농산가공분야는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농식품 가공연구사업, 농산가공 시범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한 농업인의 활용이 많은 농기계임대사업은 2,013건을 임대했으며 농기계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 농산물 품질에 영향을 주는 이상기후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실증시험과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 등을
(경인뷰) 이천시는 22일 오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 관계자, 시민 등 각계각층의 100여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개최된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성공적인 축제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주요 성과로는 남이천IC를 통한 접근성 우수 개선된 셔틀버스 운행 시스템 저렴하고 맛 좋은 먹거리장터가 꼽혔다. 무엇보다 16만여명의 방문객과 12억원의 판매액, 약 54억원에 이르는 경제 효과를 달성했고 차 없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되어 타 축제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다. 축제 사무국은 2023년 상반기부터 축제장 시설 미비점 보완을 위해 대대적인 축제장 정비를 추진했으며 이에 한 관광객은 “한 해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축제장이 엄청나게 변했다”고 감탄, 서울시에 거주 중인 관광객은 축제를 경험하고 감사 편지를 보내어 축제 방문에 대한 전반적인 소회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제의 가장 호평이었던 먹거리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각 사회단체가 행복한 동행에 기부했다”며
(경인뷰) 이천시는 환경부로부터 당초보다 10억원이 증액된 전체 총사업비 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죽당천 비점오염저감사업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10억원이 추가 반영되어 비점오염저감사업 설치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강우 시 죽당천 주변 대규모 축산지역, 시가지 등에서 빗물과 함께 유입되는 오염원을 저감시키기 위한 인공습지를 조성해 죽당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인공습지 시설용량이 당초 5,000㎥에서 19,100㎥으로 증설되어 증액된 사업비에 대해 환경부에 지속적인 건의 및 수차례 방문 설득해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 김경희 시장은 “죽당천 인공습지 조성으로 남한강 수질 개선은 물론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에서는 최근 급격하게 퍼지고 있는 빈대 확산 방지 및 신속 대응을 위해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한 T/F을 운영 선제 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 하지는 않지만, 주로 사람이 자는 새벽 시간대에 활동을 하며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2차적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 반응을 나타내는 등 정상적인 활동에 장애를 주는 곤충이다. 이천시는 시민의 피해 방지를 위해 빈대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일상적으로 방역할 수 있는 방법 및 전문소독업소와의 연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중요시설의 수시 점검 등으로 발견 시 신속 대처를 위한 인프라도 구축하면서 빈대정보집 등을 홍보·배포해 발견 방법 및 발견 시 대응 요령 등을 제공하고 있다. 빈대정보집 : 이천시 공식 홈페이지 : 이천시청 – 보건 – 알림사항, “빈대” 검색 또한, 빈대 위생 취약시설인 고시원, 외국인 노동자 임시 거주시설 등에 빈대 발견 시 방역 전문가를 파견해 방제를 지원하고 관리자와 동행해 방역 방법을 교육하는 등 빈대 집중 관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에 부발읍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이모씨는 “최근 뉴스에서 외국에
(경인뷰) 이천시 백사면 쌀전업농회은 21일 백사면 도립리 119-4에 위치한 백사면 쌀전업농회 콩 시험포장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콩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백사면 콩작목반에서 기계를 이용해 수확을 도와줬으며 논콩 시험포장은 정부의 쌀 생산조절을 위한 논에 타작물 재배유도 정책으로 투자비용 부담이 적고 기계화가 가능한 콩으로 선정해, 지난 6월 도립리 외 우곡리 2필지에서 처음 시작해 주작목으로 쌀만 재배하였던 농가들에게 콩 재배기술과 영농정보를 공유했다. 시험포장에 수확한 콩은 일부 판매해 수익금과 현물은 백사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선정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백사면 쌀전업농회장은 “콩 수화작업을 도와주신 백사면 콩작목반과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논 콩이 쌀을 대체하는 농가의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 이천시가 11월 18일 설봉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2023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마켓’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이천시가 경기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나눔장터는 이천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관내 중소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업에서 생산한 천연 스카프, 천연광목침구, 흰민들레 가공품, 도자기 등 독특하고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페이스페인팅, 매직파이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트램폴린, 마술, 기타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과 관내 중소기업들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제품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11월 20일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총 1건의 심의안건으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는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체감도 등을 평가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으로는 365일·24시간 민원소통 서비스 추진 사례로 민원소통기동팀 남길형 팀장 외 3명이 ‘최우수’로 선발됐다. 또한, 낮보다 아름다운 안흥지의 밤, CCTV안심비상벨을 활용한 이천시 재난·재해 및 맞춤형 홍보 안내방송, 1회용품 Bye~ 다회용품 Buy, 상세주소 부여 신청 절차 간소화, 수도요금 선납금 부과 및 고지서 변경에 따른 징수액 증가 사례로 우수공무원이 선발됐다. 시 관계자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이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선발과정을 통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이천시민이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어린이도서관 화이트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화이트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12월 7일부터 5~7세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크리스마스 무드 등을 만들어 보는 엄마와 함께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를 시작으로 12월 9일에는 5~7세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생크림과 베이킹 재료를 이용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엄마랑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초등 1~4학년 친구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12월 13일 크리스마스 모루 인형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공연은 매직 버블 쇼로 유명한 매직 라이브 공연단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매직, 버블, 벌룬, 그림자, 레이져 등 5가지 다양한 퍼포먼스와 유쾌한 스토리를 보여주며 관객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편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화이트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연말 이웃들을 관심 있게 돌아볼 수
(경인뷰) 이천시는 11월 20일 2023년 여성문화대학을 마무리 하면서 그간의 배우고 익힌 작품을 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및 발표회는 ‘이천시 여성비전센터 착공식’행사에 진행했으며 작품 전시는 캘리그라피, 보테니컬아트, 연필풍경스케치, 정리수납전문가 4개 과목이며 발표회는 줌바댄스, 레크댄스, 우클렐레, 바이올린, 첼로 퓨전난타, 오카리나 등 7개 과목으로 진행해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직접 뽐내는 자리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참여한 수강생들은 “평소 수업만 듣고 전시 및 발표할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여성비전센터가 건립되면 더 많은 수강생들이 좋은 곳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여성문화대학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