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이천지역 도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4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이천시 재정상황과 본예산 편성사항을 설명하고 수요응답형버스 똑버스 개통 도심지 지중화사업 추진상황 및 계획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시는 현안사업과 예산요구액은 증가하는 추세인 반면에 2024년 법인지방소득세 등 세입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어 본예산안 규모를 많이 조정한 것을 설명하고 시의원들의 이해를 구했다. 이와 함께 12월에 개통되는 똑버스와 지중화사업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의원님들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이천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시 집행부와 시의회가 지속적으로 서로 이해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오늘도 안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질의답변하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천연염색연구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연구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2023년 활동 평가 및 2024년 임원선출,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 한해 이천시천연염색연구회는 자체 강사진을 활용한 기초교육을 통해 신규 회원들에게 천연염색 기법을 전수했고 총 16회의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천연염색 전시회 부스 운영을 통해 회원들이 직접 염색하고 디자인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축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새로 선출된 최효실 회장은 “천연염색 기술보존을 위한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으로 전통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농촌과 지역사회를 지켜나갈 여성 후계세대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천연염색연구회는 2008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천연염색 기법전수를 위해 자체교육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여성농업인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18일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마켓 행사의 일환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수돗물 제대로 알기 OⅩ퀴즈”“이천시 수돗물 인식 설문조사”“이천정수장 홍보물품” 배부를 했고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취수장에서부터 우리 가정까지 오는 “이천정수장 수돗물 정수처리과정”을 설명해 주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이천시 수돗물을 알리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특히 이천시 수돗물 평가 설문조사는 수돗물 식수 이용실태, 먹는물 수질검사 기준, 상수도시설물의 개선점, 수도요금의 적정성, 이천정수장에 바라는 점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시민대상 설문조사는 이천시 수돗물에 대한 인식과 개선사항을 파악해 시민들의 수돗물 이용 불안감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이천시는 2022년 9월 환경부 승인을 득한 이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수도시설 현대화사업, 이천정수장 노후설비 시설개선 및 취수원 추가확보 사업, 노후관 교체공사,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경인뷰) 이천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12월 1일 09시부터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결제금액의 25%를 실시간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이천시 3차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시행한다. 이는 지난 4월, 9월 두차례 실시한 소비지원금에 이어 지역 자금의 순환을 유도해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차로 기획됐다. 지급방식은 소비지원금 시행 기간 내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5%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며 최대 5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또한 청년기본소득 등 정책수당은 소비지원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이천사랑지역화폐를 충전할 때 월 최대 7만원까지 지급되는 10% 인센티브는 소비지원금이 추진되는 기간에도 유지되며 결제 시 사용카드 금액과 사용 인센티브가 구분되어 사용한 카드금액의 25%만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12월 말까지 이천사랑지역화폐로 결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한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므로 반드시 해당 기간 안에 사용해야 한다. 이천시는 이번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통해 소비지원금을 사용하기 위한
(경인뷰) 이천시는 20일 중리동 92번지 일원에‘이천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천 여성비전센터는 2020년 4월 생활 SOC복합화 사업신청을 시작으로 2020년 12월 중앙투자심사 승인 완료, 2022년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지난 8월, 10월에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용역이 각각 선정됐다. 이천 여성비전센터는 대지면적 4,000㎡, 연면적 9,260㎡,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국·도비 55억을 확보한 총 사업비 416억원으로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이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 위해 이천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천 여성비전센터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비롯해 공동육아나눔터,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실습실 등을 조성하고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문화활동을 위한 근린생활형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 동아리실, 하늘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발전과 여성의 역량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이천 여성비전센터를 건설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천 여
(경인뷰) 이천시 도서관은 오는 12월부터 도서 순환 운동인 ‘북크로싱 독서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북크로싱 독서운동’은 책장 속에 잠자고 있는 책을 나누고 활용하는 자원 재순환 운동으로 환경 인식 개선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하는 독서캠페인이다. 이천시립도서관 로비에 마련된 북크로싱 코너에는 이천시 공무원과 이천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도서 2,000여권이 비치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소장도서를 가지고 북크로싱 코너에 방문해 자율적으로 기증하거나 북크로싱 코너에 있는 책 중필요한 책을 골라 교환해서 가면 된다. 단, 기관이나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방문하면 된다. 이천시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독서 경험을 공유하고 책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북크로싱 코너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북크로싱 코너는 상시 운영되며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크로싱 독서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고 좋은 책을 나눔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이천시민들이 북크로싱 독서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17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천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이천일자리센터가 함께 진행해 사업체와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확보했고 단순 취업을 위한 면접만 진행된 것이 아닌 이력서 작성, 증명사진 촬영, 면접 지원, 시음회, 시식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했다. 이날 장애인 취업박람회에는 14곳의 장애인고용 사업체와 7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했고 이천시청 대회의실은 취업에 대한 열기로 가득했다. 김화중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장애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사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장애인취업박람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일자리센터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취업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 제공과 취업을 위한 지원을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이천시립효양도서관에서 연말을 맞이해 ‘크리스마스도 함께해효양’ 행사를 운영한다. 12월 9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재즈공연, 체험활동 등 온 가족이 함께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수업인 크리스마스 트리 소품 만들기 반짝반짝 루돌프 장식 만들기, 크리스마스 파티 요리를 만들어보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케이크, 성인을 위한 나만의 핸드 니팅 가방 미니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그리고 12월 23일 오후 2시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즈공연 ‘크리스마스 프레젠트’가 열린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효양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프로그램들과 함께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다음 달 16일 관내 초등학생 80명 대상으로 ‘독서 골든벨: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눠 진행하며 최후의 5인을 선발해 이천시장상을 시상한다. 선정 도서는 ‘지각대장 존’, ‘한밤중 달빛 식당’ 등 초등 저·고학년 각각 5권씩 선정됐으며 OX문제, 객관식, 단답형 주관식으로 출제되어 실력을 겨룬다. 또한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제공해 행사에 재미와 박진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참여 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읽고 문제를 푸는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큰 경험과 재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좀 더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면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16일 수능을 맞이해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천시 청년아동과,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그리고 관내 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이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홍보활동 및 길거리 상담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해‘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동시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길거리 상담 및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청소년에게 안전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내일을 위한 일이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현장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오는 29일 하반기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함에 따라, 이천시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경기도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제단속은 2023년 11월 29일 경기도 시·군 전역에서 이루어지며 이천시는 관내 차량 밀집 지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체납차량 중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경우 번호판을 영치,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며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 납부 시 반환이 가능하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는 체납으로 인해 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납부하지 못한 세금이 있다면 미리 확인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ATM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현금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납세자 본인의 가상계좌번호로 입금 또는 ARS납부서비스를 이용해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한편 이천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강력 추진할 예정이며 상습 체납 차량 및 미반환 차량의 경우 강제 견인 후 공매·충당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할
(경인뷰) 국내 유일 도자산업특구 도시 이천시가 포스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협업해 진행한 ‘포스코 홍보용 이천도자기념품 제작 공모’사업으로 이규탁 씨의 ‘부부커피잔 다과접시 세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진행된 공모사업은 지난 4월 27일에 체결한 이천시·포스코·한국세라믹기술원의 ‘철강부산물 활용 도자기 소재 순환경제 모델 구축’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이천시와 포스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함께 추진한 협업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포스코의 철강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제품을 조건으로 해, 포스코의 기업이미지를 반영하고 독창성과 상징성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접수됐다.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3개의 제품에 대해 실물 심사를 진행했고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부부커피잔 다과접시 세트’가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작의 이규탁 씨는 “철강부산물을 도자기 유약의 주원료로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도자제품을 개발하고자 했으며 산화철을 사용한 흑색유와 수재슬래그와 이천의 볏짚재를 혼합해 만든 슬래그유약을 통해 포스코 하면 떠오르는 쇳물의 흘러내림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구입해 사용하는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