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플로라™ 기술력으로 나다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MAMONDE)가 ‘카밍 샷 아줄렌 흔적 수분 앰플’을 출시한다. ▲ 마몽드 ‘카밍 샷 아줄렌 흔적 수분앰플’ 이번 신제품은 젠지(Gen Z)세대 고객의 주요 피부 고민인 수분 진정과 트러블 , 잡티 흔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수분앰플이다. 시카 성분보다 빠른 진정력을 지닌 ‘아줄렌’ 성분에, 피부 투명도 개선과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나이아신아마이드’ 4%를 조합했다.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에 수분 진정은 물론 색소침착까지 개선해 깨끗한 피부 바탕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수분 공급, 색소침착 등의 흔적 진정에 확실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단 1회 사용만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잡티 개선, 2주 사용 후 색소침착 면적 16.4% 감소 효과가 나타났으며, 붉은 흔적 감소 등의 효과가 있었다. 사용 직후 제품이 피부 각질층 10층까지 깊숙이 침투해 209% 수분량을 증가시키고, 피부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붉은 기까지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매쉬드 워터 젤리’ 제형을 적용했으며, 수분을 뭉쳐 놓은 듯한 독특한 제
뉴스의 태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문제로 시끌시끌하다. 어느 방송의 뉴스를 틀어도 온통 탄핵 이야기가 도배되듯 방송에서 흘러나온다. 지난해 12월 3일 계엄령 선포와 해제 이후로 근 두 달 동안 탄핵과 관련한 이야기들이 도배되다 보니 방송 보는 것 자체가 힘들 정도다. 법에 정통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목적이 야당에 대한 경고성이라고 하니 실소밖에 나올 것이 없다. 이 때문인지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간다. 다만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받아들여야 하는 국민의 마음가짐은 둘로 쪼개질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대통령의 자리가 공석이 된 이유로 선거까지 치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 오늘 우리의 현실이다. 전경만의 와이즈 칼럼 선거를 다시 치러야 하는 현실이 좋을 리 없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제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박차고 나온 정치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벌써 지원방, 모임방 등의 이름으로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원하지 않는 초대를 강요할 정도다. 가히 공해 수준이다. 어쩌면 정치를 더 혐오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 단체 카톡방을 보고 있노라면 어이가 없을 정도다. 원하지 않는 초대를 하고서도, 초대자는 자기가 무슨
경기도가 올해 사회주택 1,131호 공급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2025 경기도 사회주택 시행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주택이란 사회적 경제주체가 무주택자에게 사회적 가치 구현 등을 목적으로 공급 또는 운영하는 임대주택의 일종으로, 도는 무주택자에게 장기임대주택을 공급해 입주자들의 안정적 거주기간 보장, 사회적 경제주체 주도로 공동체 활성화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목표 물량 1,131호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100호,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72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959호로 구성됐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사회적 경제주체(비영리법인, 공익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 등 민간이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 등을 제안 후 시공하면 공공이 이를 매입하고 그 제안자에게 입주자 선발 및 임대 운영권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사회적 경제주체 등 임대 운영권자는 입주자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해 하반기에 임대주택 운영권을 부여할 사회주택 사업자를 모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용인에 주소지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해 온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에게 태아 1명당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 용인시청 올해부터 시작하는 임신지원금 제도는 출산을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원금은 건강관리, 취미·여가 활동, 출산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80일 이상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살고 있는 20주 이상의 임신부다. 외국인 임신부의 경우 180일 이상 용인시에 체류지(거소지)를 두고 배우자가 대한민국 국적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임신 20주 이후부터 출산 전까지이며,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 출산한 경우라도 출산일 기준 지급 조건을 충족하면 6월 30일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또는 정부24(www.gov.kr)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신분증과 임신확인서(또는 산모수첩)을 제출해야 한다. 이상일 시장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아이를 잘 낳고 키우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
시험·인증, 교정 전문기업 에이치시티(072990,대표이사 허봉재)가 창사이래 역대 최대실적을 냈다 고 밝혔다. ▲ 에이치시티 지난 해 연결기준 매출액 944억원, 영업이익 112억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27%, 40% 상승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최대실적 달성은 주력 사업인 정보통신 분야에 큰 폭의 성장과 함께 자동차 전장 및 軍 교정 자동화시스템 등 신규사업 분야의 유의미한 실적 성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치시티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의 시험·인증 확대와 더불어,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대규모 수주로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국내 방산제품 수출호조에 힘입어 첨단 방산제품의 시험·인증 수요 증가로 방산신뢰성 센터를 구축했으며 국내 탑티어 방산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하면서 성장 기반을 다졌다. 또한, 전장 시험인증 분야는 최근 자율주행 기술 강화를 비롯해 EV차량용 전장부품 및 배터리 공급이 늘어나면서 시험·인증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 부문에서는 미국과 인도네시아의 해외법인을 통해 시험·인증 및 교정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허봉재 대표이사는 “2
기아가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의 고성능 모델인 ‘더 기아 EV9 GT(The Kia EV9 GT, 이하 EV9 GT)’와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스탠다드’ 모델의 계약을 18일(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더 기아 EV9 GT 외장 기아는 이와 함께 기존 EV9 롱레인지 모델의 트림별 가격을 조정해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EV9 GT는 2023년 출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온 EV9의 우수한 상품성에 강력한 주행 성능을 더한 모델이다. 앞서 EV9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자동차 어워즈인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2024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된 EV9 GT는 강력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성능 특화 사양을 적용해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V9 GT는 합산 최고 출력 374kW(5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 kgf·m)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륜과 후륜 모터가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단 4.5초 만에 시속 10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반려동물 사료 시장이 발달한 미국으로 K-펫푸드를 본격 수출한다. ▲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NUTRIPLAN)의 반려묘용 습식캔 6종 동원F&B는 이달부터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NUTRIPLAN)을 미국에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출 품목은 반려묘용 습식캔 6종으로 앞으로 미국 전역의 마트 및 펫샵 등 7만 개 이상의 유통체인과 온라인몰 등에 입점되며, 현지 판매액은 연간 약 300억원 규모로 기대된다. 이번 수출은 전 세계 펫푸드 시장에서 규모가 가장 큰 미국으로의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네슬레 퓨리나·마즈 등 외국 브랜드가 주도해 온 국내 펫푸드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로 미국에 역수출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이며, 2014년 뉴트리플랜 론칭 10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동원F&B가 이처럼 펫푸드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는 기술력과 품질 덕분이다. 동원F&B는 국내 대표 참치캔을 생산하며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1년부터 30년 이상 반려묘용 습식캔을 일본으로 수출해 왔다. 동원F&B의 반려묘용 습식캔은 직접 어획한 참치
GS25가 고물가 속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판매 1등 닭가슴살 가격을 낮췄다. ▲ GS25 ‘리얼프라이스 닭가슴살’ 상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13일(목)부터 ‘리얼프라이스 닭가슴살(100g)’ 판매가를 2300원에서 1800원으로 21.7% 낮췄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닭가슴살 상품 수요가 늘자 고객 부담을 낮추고 ‘리얼프라이스 닭가슴살’을 해당 시장의 대명사로 만들기 위해 원료, 성분, 맛 등 일체의 변화 없이 가격만 최저가 수준으로 낮춘 것이다. 실제 GS25에서 닭가슴살 상품 매출은 2019년 약 60억원에서 2024년 250억원으로 317% 늘었다. 이는 코로나 기간 중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등과 같은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닭가슴살을 체중 감량이나 몸매 관리뿐만 아니라 평소 건강관리를 위한 식사로도 즐기는 수요가 늘어난 결과다. 닭가슴살 구매 패턴이 이를 뒷받침한다. 지난해 GS25에서 닭가슴살을 가장 많이 구매한 시간대는 낮 12시와 오후 6시 등 식사 시간이었으며 닭가슴살과 함께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이 컵라면이었기 때문이다
페스트북은 역사학자 고정휴의 신간 ‘망국-무엇이 문제였는가: 제1부 당대 대한인의 시각과 평가’를 2025년 추천 인문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일절을 앞두고 출간된 이 책은 오백 년을 지탱해 온 조선왕조가 왜 무너졌으며, 우리가 그런 역사적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를 묻는다. ▲ 역사학자 고정휴의 신간 ‘망국-무엇이 문제였는가’ 우리는 대한제국의 붕괴를 흔히 외세의 침략 탓으로 돌리지만, 이 책은 보다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고종을 비롯한 대한제국의 지배층은 과연 망국으로 치닫는 상황을 제대로 인식이나 했던 것일까? 국가적, 민족적인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못한 데에서 경술국치를 맞이했던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그들과 같은 과오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는가? 저자인 고정휴는 고려대학교 사학과에서 한국근대사를 전공한 후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및 학부장을 지냈다. 최근에는 ‘태평양과 한국’의 문제를 다룬 3부작을 출간한 바 있다. 저자는 “이번 저술은 광장의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려는 첫 시도”라고 소회를 밝혔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책은 박제된 과거를 뛰어넘으려는 도발적인 인문서라며, 지난 세기 망국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중동·북아프리카(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시장에 한국형 ‘통합 다층 방공 솔루션’의 핵심기술을 선보였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산전시회(IDEX) 2025에 참가해 K-방산 종합 역량을 선보이며 중동·북아프리카(MENA) 시장을 공략한다 양사는 오는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제전시컨벤션센터(ADNEC)에서 열리는 ‘IDEX(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 Conference) 2025’에 공동 참가해 ‘한국형 사드’ L-SAM, ‘한국형 아이언돔’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한국형 패트리어트’ M-SAM의 주요 구성요소인 다기능레이다(MFR)와 유도탄, 발사대 등 첨단 대공방어 역량을 제시했다. 공기 희박한 고고도 환경에도 정밀 제어… 중동에 ‘L-SAM’ 첫선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L-SAM)는 우리 군이 보유한 어떤 대공무기체계보다도 먼 거리에서 날아오는 적의 미사일을 추적하고 조기에 파괴할 수 있는 지대공 방어체계다. 이번 전시에서 양사는 L-SAM 운용을 위한 핵심 기술
기아가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국제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IDEX 2025(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 Conference, 국제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 ▲ IDEX 2025 방산전시회 기아관 전경 IDEX는 전 세계 65개국 1350여 개의 업체들이 참가하는 아프리카·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산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는 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보닛형 베어샤시, 소형전술차(KLTV, Kia Light Tactical Vehicle) 2인승 카고, 타스만을 공개한다. 기아의 중형표준차는 기존 2½톤, 5톤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해 올해 6월부터 우리 군에 공급 예정인 차량으로, 전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돼 병력과 물자를 보다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심 1m 하천 도섭 △60% 종경사(전·후진을 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주행 △최대 25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수송 능력 등을 갖추고 있어 험난한 주행 환경에
진정한 AI폰 ‘갤럭시 S25 시리즈’의 체험 공간인 ‘갤럭시 스튜디오’가 큰 인기를 얻으며 약 3주만에 누적 방문객 30만 명을 돌파했다. ▲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팬큐레이터들이 누적 방문객 30만명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3일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삼성 스토어 홍대 △삼성 강남 등 4곳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엑스는 2월 23일 운영 종료, 삼성스토어 홍대와 삼성 강남은 상시 운영 갤럭시 스튜디오는 지하철, 학교 강의실 등 익숙한 장소를 모티브로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의 진화한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방문객들은 입구의 ‘AI 쇼룸’에서 여러가지 앱을 한 문장의 명령어로 실행할 수 있는 갤럭시 AI 기능을 업무, 취미 등 일상의 다양한 시나리오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재 지원되는 앱은 일부(삼성, 구글 기본 앱)로, 지속 확대 예정 ‘지하철’ 콘셉트의 공간에서는 개인화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Now Brief)’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학교 모티브의 ‘스쿨’ 공간에서는 교과목 문제와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