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3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지원사업’은 증강현실/가상현실을 이용한 상호감응형 실감형 콘텐츠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도서관은 총사업 예산 2억원 중 국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내년 11월 조성 완료를 목표로 진행될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도서관은 현 트렌드에 발맞춰 3D 스캐너 컬러링 및 미러링 시스템을 도입한 실감형 체험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도서관의 주 이용층인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규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관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변화하는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11월 17일 군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군포탁틴내일 군포방범기동순찰연합대 등 합동으로 수능 이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능 이후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청소년이 일탈 행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예방활동을 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점검 및 계도를 실시하게 됐으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체 군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내용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 및 단속·계도 활동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금지 표지 미부착, 청소년대상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 등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11월 16일 군포2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과 가깝게 지내고 교류가 잦은 통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지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 등 긴급구호 관련 교육은 군포소방서 재난예방과의 협조를 받아 실시됐으며 근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에 참여하는 통장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교육에 임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최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 등 위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실시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통장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훌템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으며 각종 대회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진공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력 3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훌템은 SBS에서 방영중인 ‘2022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에서 TOP10 선정되어 사업화 지원금, 투자자 매칭, 창업 심화 교육, 컨설팅, 투자 IR대회 등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2022년 경기 넥스트유니콘 경진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한 ‘2022년 강한 소상공인 최종 피칭 대회’에서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정되어 제품 양산 등을 위한 최대 5천만원의 스케일업 자금과 투자자 연계, 후속 정책 자금 연결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됐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지난해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군포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 및 혁신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훌템은 2020년 12월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했으며 창업 초기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정부 및 유관기관 지원
(경인뷰)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5일 혹한기에 대비해 취약계층 2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에서 후원하는 특화사업비로 진행했다. 협의체는 재궁동 관내 취약계층 등에게 생필품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매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 찬 나누리’ 사업 등 5개의 특화사업을 실시해 재궁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순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 더불어 사는 재궁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선 재궁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생필품 지원 사업을 통해 재궁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희망을 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11월 14일 대교육실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등 디지털 활용격차를 해소하고 사용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폰 어플 설치 및 실행,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사용법, 저장공간 관리, 스마트 검색 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 활용법에 대해 실습했고 방문전문인력이 배치되어 1:1 실습이 용이하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은 “기존에 AI·IoT 사업 참여로 건강관리 기기만 연동해 사용했는데 다른 기기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됐고 앞으로 더 다양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고 했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건강관리 기기를 연동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실시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2022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활용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향후 AI·IoT
(경인뷰) 군포시는 코로나19가 재유행되는 현시점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전문상담사와 함께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을 활성화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산본 보건지소 2층 금연클리닉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방문시 금연상담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시작으로 필요에 따라 단계에 맞는 보조제가 무료로 제공되며 전문상담사가 전화 및 대면 상담으로 금연을 위한 행동관리 요법을 꾸준히 관리하고 6개월 성공시에는 5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연환경 조성 및 직장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6시에서 20시까지 야간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코로나19 및 중증질환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아 금연을 권고하는 세계보건기구의 조언대로 군포시민이 모두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군포시 금연클리닉은 군포시민과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결과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건정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됐으며 자치단체별 재정분석결과는 ‘지방재정365’ 에 공개될 예정이다시는 2년연속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9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성과포상으로 지급받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부동산경기 위축 등으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은 있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꼭 써야 할 곳에 재원을 배분해 건전재정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2022 성탄축하트리가 군포시청 건너편 산본로데오거리에서 불을 밝혔다. 군포시기독교연합회는 NGO의 복지사업을 소개하는 나눔사랑엑스포 폐막행사로 13일 오후 5시 점등식을 가졌다. 행사는 어린이합창단 캐롤, 청소년워십댄스동아리, 팝페라 가수 에리카 문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권태진 군포시기독교연합회장은 '입대하는 아들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아버지를 본 적이 있다.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해보자.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을 구하시기 위해 오신 성탄의 의미를 새기자. 세상을 향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성탄축하 트리가 불을 밝힌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위로하며 특별히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 힘내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모두의 카운트타운을 시작으로 불을 밝힌 성탄트리는 일몰시간 무렵 켜서 다음날 새벽 7시까지 켠다. 내년 1월 6일까지다. 이 트리는 높이는 12.4미터 8단으로 되어 있다.
(경인뷰) 군포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오전 금정역과 산본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협의체 위원들이 다수 주민들이 이용하는 미용실, 부동산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전단과 마스크, 겨울용품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맞춤형급여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등의 연계로 복합적 욕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곤 위원장은 “더 추워지기 전에 어려운 이웃 발굴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훈훈한 산본1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3일간 군포기업+청년상생 일자리사업 참여청년 직무교육을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군포기업+청년상생 일자리사업은 공모선발한 관내 기업과 청년을 취업연계해, 참여기업에 정규직 채용 인건비를 지급하고 참여청년에 직무교육과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해 근무정착 및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포시는 지난 3월에 시작해 관내 기업 26개사에 청년 34명을 정규직으로 취업연계했으며 현재 29명이 23개사에 품질관리, 연구개발, 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참여청년들의 직장 적응력 함양과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소통스킬 향상시키기 문서프로그램 활용실습 직장예절과 성인지 감수성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직무역량을 키우고 향후 직장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참여청년의 근무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최근 열린 제27회 경기도 건축문화제에서 송부동 행정복지센터가 경기도 건축문화상 사용승인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건축문화제는 경기도,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외 7개 기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1996년부터 경기도내 시군을 매년 순회하며 새로운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한 설계자·시공자·건축주를 선정하는 ‘경기도 건축문화상’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안양 김중업 건축박물관에서 2022년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송부동 행정복지센터는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군포2동의 인구과밀 문제를 해결하고 부곡·송정지구 주민들의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신설됐으며 부지 1,015㎡, 건축연면적 2,996.14㎡,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사업비 83.5억원을 들여 건립 2021년 7월 개청했다. 건립과정에서 현상설계 제안 공모를 통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했고 밀도 높은 주거단지 사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자연을 이어주는 시민들의 문화·교류·화합의 장으로 구현됐으며 지역공동체의 행복 공유를 위한 상징적인 입면 디자인과 다양한 계층을 품을 수 있는 평면설계로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