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가 ‘이브닝 문레이(Evening Moonray) 모션 매트리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네이버 신상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 ▲ 슬로우베드 이브닝 문레이 모션 매트리스 슬로우베드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수면 환경에 맞춰 이브닝 문레이 모션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특히 감각적인 침실 인테리어를 꿈꾸는 신혼부부의 니즈를 디자인에 반영해 함께 생활하면서도 서로의 휴식을 존중하는 신혼 침실 라이프의 ‘로망’을 실현했다. 로맨틱한 디자인은 물론, 부드러우면서 편안한 착와감을 더했고, 자유로운 구조는 다양한 라이프를 배려하면서도 각자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슬로우베드의 대표 상품인 오리지널 모션 시리즈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세와 신체에 가장 편안한 모션 축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상하체의 각도와 길이를 업그레이드했다. 소비자들은 △기본 △무중력 △숙면 △피로회복 등 모드별 자유로운 각도 설정을 통해 체형에 맞는 편안한 자세로 침대 위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자체 모션 기능을 탑재한 일체형 구조가 몸에 밀착감을 유지하고, 독자적인 시그니처 라인 퀼팅이 모션 작동 시 체압을
다양한 맛과 바삭한 재미를 선사하는 글로벌 대표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미슐랭 3 스타’ 셰프와 함께 공동 개발한 단짠 양파맛의 황금비율을 담은 신제품 ‘스윗 어니언’을 17일 국내 단독 출시한다. ▲ 프링글스가 ‘미슐랭 3 스타’ 셰프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 ‘스윗 어니언’을 17일 한국 단독 출시한다 양파를 볶을 때 느껴지는 달콤한 풍미와 팬에서 노릇하게 구운 양파의 짭조름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프링글스 ‘스윗 어니언’은 제품 개발에 대한 노력이 남다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풍부한 시즈닝이 특징인 이번 제품의 개발 과정에는 한국 최초 미슐랭 3 스타 레스토랑으로 지정됐던 신라호텔 ‘라연’의 메뉴 개발을 이끈 임형택 셰프가 참여했으며, 1년 이상의 공동개발 기간을 통해 양파만의 깊은 풍미를 엣지 있게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스윗 어니언’은 지난해 출시된 ‘매콤 로제 떡볶이맛’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한국인 소비자 패널 약 150명이 개발 과정에 참여, 깐깐한 검증을 통해 양파 본연의 맛을 제대로 구현해 한국인들의 입맛에 최적화됐다. 이번 제품 개발에 참여한 임형택 셰프는 “프링글스 스윗 어니언은 양파만의 달콤한 풍미를 잘
겨울의 긴 그림자가 서서히 걷히고 따스한 봄기운이 퍼지면서 전국 곳곳이 형형색색의 꽃들로 물든다. 가장 먼저 매화가 봄소식을 알리고, 동백꽃이 마지막까지 붉은 정취를 더한다.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2월 말부터 3월까지 걷기 좋은 세 가지 봄꽃 테마 여행지를 추천했다. 이번 봄, 꽃길을 따라 봄내음을 만끽하며 트레킹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 광양 매화마을에 핀 꽃 가장 먼저 피는 꽃 ‘매화’ 매화는 모진 겨울을 이겨내며 고고한 자태로 꽃을 피우는데, 이는 봄의 시작을 이야기한다. 매화나무는 개화 시기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일찍 피면 ‘조매’, 추운 날씨에 피면 ‘동매’, 눈 속에 피면 ‘설중매’라고 한다. 매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어 봄을 일찍 느낄 수 있는 곳은 △순천 금전산&금둔사 △광양 매화마을 △곡성 보성강이다. 순천 금전산&금둔사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유적과 어우러진 매화 명소로, 100그루 이상의 매화나무 중 ‘납월매’라고 불리는 6그루가 유명하다. ‘납월매’란 음력 12월에 꽃을 피우는 매화를 의미하며 일반 매화보다 한두 달 일찍 핀다. 광양 매화마을은 약 30만 평의 매화나무 군락지로 청매화, 홍매화, 능수매
기아가 브랜드 최초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The Kia EV4, 이하 EV4)’의 외장 디자인을 17일 공개했다. ▲ 기아 ‘더 기아 EV4’ EV4는 2021년 출시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한 기아 최초의 전동화 세단이다. EV4는 SUV 중심의 EV 시장에서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실루엣을 통해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하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조화를 이룬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가 대담한 인상을 주며, 기하학적인 패턴을 적용한 범퍼 하단부 디자인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EV4의 측면부는 낮게 떨어지는 후드 앞단에서부터 트렁크 끝단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실루엣과 휠 아치를 감싸는 블랙 클래딩이 조화를 이루며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세단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시각적 대비를 활용한 독창적인 형상의 19인치 휠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효과적으로 나타
농심이 유럽법인을 설립,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비즈니스 거점을 구축한다. ▲ 농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신라면 트램 광고 농심은 3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법인 ‘농심 유럽(Nongshim Europe B.V.)’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농심 유럽법인이 위치할 네덜란드는 유럽 내 물동량 1위인 ‘로테르담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구와 연계된 우수한 철도, 육상 교통망도 갖추고 있어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물류 인프라가 우수한 국가다. 농심이 유럽법인 설립에 나선 것은 유럽 시장의 성장세와 다양성 때문이다. 유럽 라면시장은 2023년 기준 약 20억달러 규모로, 특히 최근 5년간(2019년 ~ 2023년) 연평균 12%의 성장률을 보일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같은 기간 농심의 유럽 매출은 연평균 25% 성장, 소비자의 관심과 구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0% 성장하며 공격적인 시장관리를 위한 법인 설립의 필요성이 커졌다. 또한, 유럽 라면시장은 국가별 1위 브랜드가 다를 정도로 맛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존재한다. 농심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테스코(Tesco, 영국), 레베(Rewe, 독일), 알버트 하인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어린이 전문 한방 제약 기업 함소아제약의 특허 원료인 ‘함소아 녹각오미자유래 칼슘분말’을 함유한 ‘덴마크 어린이 고칼슘치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특허 번호 제10-2501725호 / 특허 번호 제10-2621399호 ▲ 동원F&B, 덴마크 어린이 고칼슘치즈 출시 덴마크 어린이 고칼슘치즈는 만 5세 이상의 어린이를 위한 치즈로, 한 장 당 210mg의 칼슘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한 장만으로 일일 칼슘 권장량(700mg)의 30%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각각 면역력 증진과 칼슘 흡수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아연과 비타민D₃가 들어있다. 동원F&B는 2018년 덴마크 짜지 않은 아기치즈 2종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덴마크 어린이 고칼슘치즈를 통해 영유아를 위한 고칼슘 치즈를 선보이며 관련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동원F&B는 어린이 건강 증진에 특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전문기업과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를 통해 차별화된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치즈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덴마크 어린이 고칼슘치즈 1팩(17g·10매)의 가격은 6480원이며, 전국
▲ 사진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파스타모양초콜릿’을 기획해 차별화 디저트 상품으로 이달 20일 단독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스타모양초콜릿’은 파스타 면 종류인 ‘딸리아뗄레’를 모티브로 기획된 상품이다. 초콜릿과 마시멜로를 배합하는 특수 공정을 통해 초콜릿 면을 구현해 내는 방식으로 ‘딸리아뗄레’의 모양과 쫄깃한 식감 등을 잘 살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GS25는 전용 용기 위에 초콜릿 면을 높이 쌓아 올리는 등의 파스타 플레이팅 방식까지 그대로 적용해 ‘파스타모양초콜릿’을 최종 상품화했다. 고객은 동봉된 포크를 사용해 초콜릿 면을 둘둘 말아 즐길 수 있다. 상품 자체의 재미 요소 외에도 과일, 요거트, 생크림 등을 토핑해 함께 즐기거나 실제 파스타 메뉴 개발의 이색 재료로도 적용해 볼 수 있어, ‘나만의 레시피’ 등 ‘파스타모양초콜릿’을 소재로 한 SNS 콘텐츠 또한 다양하게 생성될 것으로 GS25는 기대하고 있다. GS25는 ‘파스타모양초콜릿’을 시작으로 최신의 소비 트렌드, 화제성 등을 두루 갖춘 차별화 상품 전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SNS에서 인기를 끌면 수요가 급증하는 최근의 히트 공식을 적극
현대자동차가 다시 한번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 현대차, ‘2025 캐나다 올해의 차’ 유틸리티 및 전기차 유틸리티 부문 동시 석권 현대차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25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Canadi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싼타페가, ‘2025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Canadian Electric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아이오닉 5 N이 각각 선정됐다고 16일(일) 밝혔다. ‘2025 캐나다 올해의 차(Canadian Car of the Year)’는 △승용 △유틸리티 △전기차 승용 △전기차 유틸리티 총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으며, 이 중 현대차는 유틸리티와 전기차 유틸리티 2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캐나다 올해의 차의 승용 부문은 △세단 △쿠페 △해치백 △웨건 등의 모델을, 유틸리티 부문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UV) △승합차(van) △트럭 등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올해 초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utomobile Journalists Associ
문화가 있는 날, 인 2월 26일(수)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무료입장 및 야간 개방 시 수원시향의 첼로 4중주, 금관 5중주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개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겨울방학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월 26일(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2월 26일 수요일에는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무료입장과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을 실시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는 수원의 숨겨진 이야기를 작가들의 시각으로 발견해 보는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와 미술관 소장품을 주제로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조명한 《세컨드 임팩트》 전시가 개최 중이다. 오전 11시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아트인사이드 2 <수원시향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음악회>가 무료로 개최된다. 첼로 4중주와 금관 5중주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익숙한 곡들이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얼마 남지 않은 겨울방학을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와 공
LG생활건강이 AI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화장품 효능’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LG생활건강은 상용화 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AI 기반 고효능 성분을 담은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LG생활건강과 LG AI연구원 ‘엑사원 디스커버리’ 로고 LG생활건강과 LG AI연구원은 최근 AI모델을 활용한 공동 연구에서 물질의 용해도와 안전성을 개선한 화장품 효능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화장품 원료의 경우 물질 자체의 효능은 탁월하지만 용해도가 낮아 제품화가 어려운 성분들이 많은데, 이번 연구 성과를 토대로 최적의 효능 소재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생활건강은 특히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피부 항노화 트렌드인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 피부 장수)’* 관점에서 AI 기반 고효능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화장품 원료를 개발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연구는 화장품 효능 소재 개발 과정에서 분자 단계부터 전체 연구 공정을 AI가 설계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기존 국내 화장품업계는 AI모델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원료 소재를 분석하는데 중점적으로 활용해왔다. AI 기반 화장품 효능 소재 연구를 혁신적으로 바꾼 것은
신형 LPG 1톤 트럭이 출시 1년 여 만에 판매대수 10만 대를 돌파했다. 대한LPG협회는 현대차 포터2, 기아 봉고3 LPG 모델의 누적 판매대수가 올해 1월말 기준 10만2405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12월 출시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 LPG 1톤 트럭(왼쪽 기아 봉고3, 오른쪽 현대차 포터2)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2024년) 1톤 트럭 시장에서 LPG 모델과 전기 모델의 비중은 84:16으로, LPG 모델의 판매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환경 규제 강화의 영향으로 경유 트럭이 단종된 이후, LPG 트럭이 성능과 경제성 측면에서 호평받으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이다. *2024년 1월~12월 포터/봉고 LPG 모델 판매량 9만2038대, 포터/봉고 EV 모델 판매량 : 1만7228대(자료원 :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KAMA 및 제작사) LPG 1톤 트럭의 성공요인으로는 향상된 성능이 꼽힌다. 국내 최초로 LPG 직분사(LPDi) 엔진을 탑재해 기존 디젤 엔진(135마력)보다 높은 최고출력 159마력을 제공한다. 이는 ‘힘이 약하다’는 LPG 차량에 대한 기존 선입견을 완전히 불식시켰다는 평가
화성FC(구단주 정명근)가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화성FC K리그2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출정식에 참석한 차두리 감독과 정명근 구단주 이번 출정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경기도 및 화성시의회 의원, 체육 관계자, 시민과 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화성FC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출정식에서는 ▲화성FC 프로추진 경과보고 ▲프로진출 유공자 공로패 전달 ▲희망메시지 축구공 전달식 ▲선수단 소개 및 유니폼 공개 ▲출정기념 퍼포먼스 ▲소년시대(화성FC 선수단) 장기자랑 ▲오렌지샤이닝(화성FC 치어리더) 축하공연 ▲경품추첨(차두리감독이 쏜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정명근 시장과 선수단 및 시민들이 축구머플러를 펼쳐들고 만세삼창한 출정기념 퍼포먼스는 K리그2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출정사에서“화성FC는 K3리그 4회 우승 등 세미리그 최강자였으며,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성장한 구단이다. 이제 K리그2 무대를 넘어 더 큰 도전을 향해 나아간다”며 “화성특례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이 되어 유소년 축구육성 및 지역사회공헌 등 진정한 시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