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5 꿈의 무용단 ‘화성’이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 꿈의 무용단 ‘화성’ 입단식 ‘춤추는 아이는 꿈을 꾼다. 그리고 그 꿈은 도시를, 그리고 지구를 춤추게 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화성’은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사회를 읽고 몸으로 이야기하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5개년 중장기 계획에 따라 2024년 시작됐으며, 올해는 그 두 번째 해이자 2년 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사회를 읽고 몸으로 이야기하는 이 여정은 이제 지역의 대표적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화성’은 단순한 기량 향상을 넘어 춤을 통한 자유로운 자기 표현과 문화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사회적 어울림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기후위기’를 핵심 주제로 삼아 아이들이 환경 변화와 지구 생태계 위기를 움직임으로 표현하며 예술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창의적 경험을 쌓게 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아동으로,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선발됐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8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동축제기획단이 직접 만든 ‘꿈의 세상, 우리의 축제’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아동 누구나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메인무대 구역에서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개회식과 함께 ‘저글링’, ‘버블쇼’, ‘풍선마술쇼’, ‘동화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중앙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 ‘컬러링 로드’ 등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외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되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쉼터와 푸드트럭 존도 마련된다.
김 지사는 “정치 말고 도민 위한 도정에 집중하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9일 오전 성명서를 통해 김동연 도지사의 대선출마를 무모한 도전이었다고 폄하하며 “정치 말고 도민 위한 도정에 집중하라”며 일침을 가했다.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국민의힘은 “김동연 후보가 ‘김동연 지사’로 돌아왔다. 예상을 전혀 빗나가지 않은 결과를 안고 고개 숙인 채 컴백했다. 누가 봐도 ‘무모한 도전’이었고, ‘자명한 결과’다”라고 평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본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면 울분이 솟는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경선, 아름다웠다. 아름답게, 나답게, 김동연답게,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과연 도민들도 같은 마음이었을까? 가능성 ‘0(제로)’인 경선을 김동연 지사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일컬었다. 사실 알고 보면 그 기울어짐의 시작은 민선 8기 경기도부터다. 도민보다는 늘 중앙정부 중심이었고, 도내 민생 현장보다 정치 표심 현장이 먼저였다. 가장 중요한 도의회와의 소통 역시 늘 뒷전이었고, 협치는커녕 3년 내내 독불장군식 마이웨이의 끝판왕을 보여줬다”라며 김 지사를 비판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그런 와중에 도지사직을 유지한 채 경선에 나서며 빈축을 샀다
‘모두가족봉사단’ 만든 인형 60개…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나눔 안양시 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28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환자들을 위한 ‘슈퍼히어로’ 인형 60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 성심병원 관계자들의 기념사진 전달된 슈퍼히어로 인형은 가족센터 내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환자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손수 만든 인형이다. 모두가족봉사단 9기는 다문화가족·비다문화가족 등 1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봉사 실천 및 ESG 실천을 주제로 나눔, 정화, 지역사회 상생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인형 만들기에 참여한 A씨는 “회복 중인 분들에게 슈퍼히어로 인형이 작은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고, 자녀와 함께 참여한 B씨는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행정부원장은 “질병으로 인해 힘들고 지쳐있는 환자를 위해 모두가족봉사단원들께서 의미있는 인형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환자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 “인형이
어린이날 무료관람 및 특별 행사 기관별 개최 5월 5일(월) 무료 관람 및 5월 한 달간 어린이 무료입장, <클래식 음연 동화> 공연 무료 개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 <야호!나도 작품이얏~>, <핑크세상: 이야기 가구 만들기> 수원시립만석전시관 : 5월 3일(토), 10일(토) 주말이 즐거운 미술관 <토토 피크닉> 운영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수원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5월 5일(일) 어린이날 당일 모든 관람객 대상 무료입장과 5월 한 달간 12세 미만 어린이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주제로 국내외 작가 11팀(총 13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미술관의 소통 방식을 작품과 워크숍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와 우리가 잊고 있던 어린 시절 순수한 감수성을 상기시키는 전시
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 기획전시 평택의 소장품(Collection of Peyongtaek) 개막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 기획전시 <평택의 소장품>을 개막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평택시문화재단의 미술소장품 구매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소장해 온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되었다. <평택의 소장품> 전시는 지역 미술 생태계 활성화와 작가지원을 목표로 한 평택시문화재단의 미술소장품 구매사업 결실의 일부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공유하는 자리로 회화와 사진 분야 등 총 15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독창적인 시선과 감성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평택시가 지닌 문화적 자산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공미술로서의 예술작품이 지닌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하며, 단순한 소장품의 공개를 넘어 개인과 공동체, 역사와 장소, 기억과 기록이 서로 교차하고 중첩되며, 하나의 문화적 지층을 이루는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사유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평택시문화재단 선재규 사무처장은 “이번 전시는 평택의 예술작품을 시민들과 나누는 소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는 지난 4월 24일 개최된 2025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제15대 회장인 이민혁 교수(순천향대학교 외과 유방센터)가 제16대 회장으로 연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 제16대 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 대한암협회는 암 퇴치 및 국민 건강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1966년 창립한 국내 최초의 암 관련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다. 창립 이후 지난 60년 동안 암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국민 암 예방 인식 캠페인 △암 경험자를 위한 사회 복귀 지원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심리·경제적 지원 프로그램 △치료 및 재발을 돕는 맞춤형 식단, 운동 프로그램 연구 등이 있다. 또한 △국가 암 관리 정책 제언 △암 관련 연구 및 학술 활동 △기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치 실현을 목표로 기업 및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건강 불평등 해소와 지속 가능한 암 경험자 사회 복귀에 관한 환경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추진하는 유방암 인식 개선 ‘핑크리본’ 캠페인과 암 경험자와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취·창업에서 어려움을 겪은 청년과 중장년의 재도전 의지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 재도전학교’를 열고, 5월 18일까지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실패 이후에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실행 가능성과 자신감을 제공하는 실행 중심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힐링, 직무 역량 강화, 실습, 성과 창출 등 성장 경로를 통해 재도전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재도전학교는 총 4기수로 운영되며, 기수별로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힐링 과정은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깊은산 속 옹달샘’에서 2박 3일간, 직무 프로그램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YBM 연수원’에서 2박 3일간 진행된다. 모든 교육과 숙식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일정은 1기 5월 26일부터 5월 30일, 2기 6월 16일부터 6월 20일, 3기 6월 30일부터 7월 4일, 4기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다. 프로그램은 ▲심리적 회복과 자기 발견을 위한 힐링 과정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프로그램 ▲명사 특강을 통한 성공 인사이트 도출 ▲실제 창업 실행으로 이어지는 시뮬레이션 지원 ▲GPT 기반 AI
경기도주식회사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올해 첫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기획전’을 통해 총 35개 경기도 중소기업의 생활용품(양말, 모자 등)과 주방용품, 공산품까지 약 800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매출 증진을 위해 지난해 대형유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롯데마트와 진행한 ‘경기도 소재 기업 상품전’ 행사를 통해 약 59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도내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해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뒀고, 올해 역시 연말까지 최대한 많은 판로를 개척해 도움이 되려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부천 대장 신도시 인근 하수처리장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4월 24일, 부천시 대장동 북부수자원생태공원 내 하수처리장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과 하수과 관계자들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신도시기획과, 부천시 도시개발과·하수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시설의 운영 상황과 향후 개선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현재 계획대로 단순 복개만 진행하는 것은 향후 대장 신도시 입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재산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시설은 지하화하고, 상부는 주민을 위한 공원 및 편의시설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박 의원은 특히 "쓰레기 소각장은 지하화가 결정됐는데, 하수처리장은 비용 문제만을 이유로 지상에 유지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향후 30년간 주민 피해를 방치하는 결정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대장 3기 신도시 입주민들은 주변 혐오시설로 인해 이미 불이익을 감수하고 있다"며, "국가와 지자체, LH는 국비 지원
중도입국학생 학교 진입 전 학습적응 지원… 200여 면 지하주차장도 조성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가칭)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사업이 2025년 정기 1차 행정안전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 안산상호문화교류학교 조감도 이번 공동투자심사에서 행정안전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심사위원회는 ‘늘봄 관련 이용자 수요 분석에 따른 세부 운영 프로그램 보고 후 사업 추진’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위원회는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다문화 학생을 위한 체계적 언어교육과 내·외국인의 소통과 교류 역할을수행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인 만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된 학교복합시설사업은 학교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청과 학교는 교육시설을 확보하고, 지자체에서는 지역사회의 주민시설을 확충하게 돼 재정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호문화공유학교는 학교복합시설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원곡초 구(舊) 교사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층, 연면적 10,295.70㎡ 규모로 조성될
삼성전자가 터치 인터랙션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5(The Premiere 5)’를 출시한다. ▲ 터치 인터랙션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5’ 콤팩트한 디자인과 선명한 화질을 갖춘 더 프리미어 5는 터치 솔루션을 탑재한 프로젝터로, 교육·비즈니스·홈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더 프리미어5는 △트리플 레이저(Triple Laser) △초단초점 기술(Ultra Short Throw) △터치 기반 인터랙션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 △콤팩트한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일상 공간을 몰입형 콘텐츠 공간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더 프리미어 5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로 약 43cm 거리에서 최대 100형까지 투사할 수 있는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벽 △바닥 △테이블 등 평면이 있는 어디서든 손쉽게 대형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더 프리미어 5 전용 스탠드에는 적외선 카메라와 적외선 레이저 모듈이 탑재돼 터치 기반의 사용자 조작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과 미러링한 콘텐츠를 테이블 위에 주사하면 테이블을 터치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어 게임, 교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