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10월 31일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관내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이천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전분야 전문가 2인, 이영석)의 강의로 관내 제조업/운수업/건설업/도소매업 등의 경영책임자,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보건관리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 확대,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및 주요 사고사례, 유해·위험 작업환경관리에 관한 사항의 내용을 교육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천시 관내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료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교육’은 1교시와 2교시로 나누어 실시됐다. 1교시에서는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및 주요사고사례’를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는데, 정부의 중대재해 정책 방향과 더불어 기업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주의 역할, 사고사례에 대해 주로 다루었다. 2교시에서는 ‘위험성평가를 통한 사고사망 예방’을 주제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요구하는 위험성평가에 대해 교육하고 업무 수행에 있어서 사업주와 근로자의 의무를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24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 전면 적용됨
(경인뷰) 이천시는 11월 1일 이천시 공직유관단체직원을 대상으로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열린소통교육’을 진행했다. 기성세대와 MZ세대간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조직내 문제점으로 인식되면서 세대간·직급간 소통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조직 구성원간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정화 완지교육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초청되어 직장내 원활한 소통 및 갈등관리를 위한 유용한 스킬과 태도에 대해 강의를 했고 교육참석자들의 상황극이 더해지면서 유쾌하고 설득력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세대간 갈등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지혜롭게 갈등을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고 더 나은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는 다짐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통과 공감으로 운영되는 조직문화는 나와 다른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내 다양한 문제와 갈등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해서 효율적으로 조직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한강수계기금 우수 주민지원 사업 공모에서 ‘이천시 마을별 주치의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4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을별 주치의 사업은 김경희 이천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순회차량이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료장비가 탑재된 차량이 마을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전문 의료인력이 차량 안에서 의료서비스 및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보건소는 마을별 주치의 사업 추진함으로써 지리적 여건과 고령으로 인해 의료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행복한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11월 1일 공동주택종사자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을 위해 지역 내 42개 단지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관리소장을 주축으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종사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조사자들의 노동인권을 보장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따듯한 말과 행동으로 존중한다. 종사자들의 처우 및 환경개선에 힘쓴다.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문화조성에 앞장선다. 각종 제도 및 연계사업에 동참한다. 라는 내용의 협약서를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김경희 시장과 아파트 42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장이 서명해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들의 안정된 근로환경과 공정한 처우는 이천시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중요한 요소”며 “이천시와 입주자대표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공동주택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은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 것이다. 앞으로도 이천시는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아파트 관리 문제와 공동주택관리 종사자에 대한 문제에 많은 관심
(경인뷰)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31일 2023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장애인 가을 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장애인 나들이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 20명과 함께 설봉공원 아랫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장애로 인해 외출의 기회가 적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주어 장애인과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3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저소득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일상을 차려주는“이어줌사업”과 봄·가을 나들이 사업을 실시했다. 나들이 나온 장애인은“설봉공원 가을의 단풍이 너무 아름답고 따뜻한 햇살과 함께 오늘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한미연 동장과 김원기 민원 위원장은“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장애인 나들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대월면발전협의회는 1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 2층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패딩 전달식’ 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월면 발전협의회에서 마련했으며 지역 단체 및 사업체 등의 회원들로부터 기부금을 모아 대월면의 한부모 가정과 청소년 시설에서 자라고 있는 학생들에게 패딩 20벌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관우 발전협의회장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보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를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발전협의회는 꾸준히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매년 잊지 않고 대월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대월면발전협의회는 2015년부터 대월면에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게 물품 나눔 봉사로이웃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2023년 부모의 첫 성교육 강좌’를 11월 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미취학 어린이 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강연자는 성문화연구소 라라 노하연 대표로 가정에서 성교육 시 양육자가 성에 대해 불편함을 가지고 있으면 자녀도 그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된다며 성에 대해 편안하게 접근하는 방법과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에 대한 아이들의 질문에 양육자로서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강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요즘 온라인 매체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검증되지 않은 성에 대한 영상물을 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왜곡된 성 지식의 무분별한 습득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을 저해하고 잘못된 길로 이끌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마련과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30일 장평1리 경로당에서 ‘맞춤형 틈새돌봄 지원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돌봄 위기에 놓인 지역 내 노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 및 가족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대월면을 만들어 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현장을 찾아간 협의체 위원과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직원은 참여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급식, 복지 상담, 나눔 활동, 포토존 운영 등을 진행했다. 원은정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은 “최근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런 사업을 통해 세심한 관심과 도움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는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이러한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노인복지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31일 평생학습 가을 특강으로 ‘약이 되는 가을 보약 청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약이 되는 가을 보약 청 만들기’는 가을 환절기를 맞이해 건강한 음료로 몸의 온도를 높여 건강한 일상을 만드려는 취지로 운영됐다. 또한 창전동 지역 허브를 활용한 지역 공방에서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의 다양성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은“까다로운 과정으로 만들던 청을 전문가에게 배우니 새롭고 실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만들어진 보약청 만드로도 벌써 쌀쌀함이 기다려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이희종 동장은 “창전동 주민들이 힐링 체험 시간이었길 바라며 지역의 공방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한 창구로 마련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30일 독거노인 생신축하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명을 모시고 생신 축하 잔치 진행 및 떡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했으며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 1명에게는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축하 인사 및 생일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이날 관내 유림구만리에서 점심 식사를 후원해 어르신들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생일이라 찾아오는 자녀도 없어 오히려 쓸쓸한 시간을 보내는 데 자녀보다 낫다”며 “푸짐한 생일상과 뜻깊은 하루를 선물해 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생일선물’을 드릴 수 있어 오히려 저희가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협의체와 위원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마을복지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유림구만리에 감사를 드리며 다양한 이웃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창전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 당골자립마을공동체가 지난 31일 작년이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주도하는 제2회 마을축제 ‘함께하면 행복해유’를 개최했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는 작년 1월 15일 이천시 최초로 마을공동규약 선포식을 열고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지정되어 ‘꽃향기 사람향기’란 사업명으로 올해 2년차 이천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활동 중이다. 당골자립마을공동체는 주민 스스로의 소통과 협력으로 실질적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자립형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축제는 올해 초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당골마을축제 개최를 건의해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자립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추진한 작품전시와 활동사진 전시마당, 약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마당, 갈비탕·오뎅·붕어빵·수체청음료 등 무료 먹거리 마당 및 사방치기, 오징어게임 전통놀이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마당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사물놀이, 밸리댄스, 통기타, 색소폰 등의 공연 또한 펼칠 예정이어서 축제를 즐기는 관객들의 입과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당골마을축제는 누구나 한번 들러서 주
(경인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되었던 ‘제9회 이천인삼축제’에 새마을교통봉사대이천지대를 비롯해 19개 자원봉사단체와 250여명의 봉사자가 함께하며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4년 만에 개최된 이천인삼축제는 판매뿐만 아니라 인삼씨앗고르기, 인삼중량맞추기, 인삼향 주머니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매듭목걸이 만들기 등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예스파크와 축제장 일대에서 교통자원봉사자가 배치되어 찾아오는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썼다. 또한 인삼축제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6개 밑반찬봉사단과 한국관광대학교 재학생 등 30여명이 인삼김치를 담궈 신둔면, 창전동, 증포동, 관고동 등 이천시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평소 동경기인삼농협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지원과 반찬봉사단 전 나눔 활동의 음료 지원 등으로 이천시자원봉사자를 응원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