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정종윤 의원이 21일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을 수상했다. 정종윤 의원은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주거환경 개선, 보행로 정비, 생활폐기물 적치 등 지역구인 원도심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 특히 정 의원은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난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3차 추경예산안과 2024년도 본예산 3조741억원을 면밀히 심의해 균형 있는 예산 편성을 도모했다. 정 의원은 “고도 제한, 주차 문제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의정활동의 목표”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뿐만 아니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인뷰)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싱식은 21일 서울상장회사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눠 올해 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지방규제혁신회의 기여도 지방규제혁신TF 운영 실적 덩어리 규제 개선 노력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노력 등이었다. 수원시는 ‘시1그룹’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을 받았다. 수원시는 ‘수원형 규제 샌드박스’,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등을 운영해 수요자·현장 중심 규제발굴을 추진했다. 규제혁신 우수부서를 평가하고 규제개혁교육을 해 공직자들의 규제개혁 역량을 강화했고 규제개혁시스템을 활성화했다. 또 규제개혁 대시민 토론회를 열고 규제개선과제를 발굴하는 등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을 찾아가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개선해 시민과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시민 삶, 기업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규제를 적극적으
(경인뷰)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의 규제가 완화돼 수원화성 외곽 경계 200~500m 지역은 수원시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법을 적용받게 된다. 문화재청은 21일 수원화성 주변 건축 허용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사적 ‘수원 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을 고시했다. 수원시가 21일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연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규제 완화 설명회’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화성의 가치를 더 높이면서 잘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수원화성 주변은 건축물 높이 규제로 개발이 어려워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마을은 슬럼화됐다”며 “수원시는 보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마침내 규제 완화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은 문화재와 바깥 지역 사이의 완충지역으로 문화재의 가치를 보호하는 지역이다. 외곽경계로부터 500m 이내로 설정하는데, 건축물 높이를 규제한다. 수원화성 주변 지역은 2008년 규제가 시작됐고 2010년에는 규제 기준 변경 고시를 해 성곽 외부 반경 500m까지 구역별로
(경인뷰)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12월 20일 에 2023년 1년간 활동한 도슨트들과 신규 선발된 예비 도슨트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슨트 간담회는 지난 1년간 열심히 활동한 도슨트들에 대한 감사와 신규 선발된 도슨트의 교육 및 도슨트들 간의 화합의 자리를 위해 개최됐다. 1부 환영 인사와 감사패 전달, 2부 신규 오리엔테이션 및 건의 사항으로 운영됐다. 2023년 수원시립미술관은 1일 3회의 기획전 정기 해설과 1회의 소장품 특별전 해설 등 총 4회의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연간 총 826회의 해설을 운영했다. 총 30명의 도슨트들이 정기적으로 활동 중이며 약 1만명의 관람객들이 전시 해설을 청취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수원시립미술관의 얼굴이 되어주는 도슨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어려운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는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인뷰) 주차난이 심각했던 수원 세류2동에 8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세류2동 제2공영주차장’이 조성됐다. 수원시는 21일 세류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세류2동 제2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열었다. 세류2동 제2공영주차장은 연면적 2317㎡ 규모로 지상에 차량 80대를 주차할 수 있다. 지난 7월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2월 완공했다. 주차장이 들어선 한주어린이공원 일대는 주택이 밀집해 있는데 주차 공간은 부족한 지역이다. 2020년 실시한 주차수급실태조사 결과 주차수급률이 낮아 조성 우선순위가 매우 높았다. 인근 세지로 상권과 세류2동행정복지센터 방문자들도 주차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2024년 1월 1일부터 주간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야간에는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재식 부의장,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경기도의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세류2동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며 “주차장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차 공
(경인뷰) 수원시가 인계선경3차경로당을 2023년 모범경로당 대상으로 선정하고 21일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인계선경3차경로당은 경로당 이용률이 높고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봉사활동 실적도 우수해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관내 522개소 경로당 중 대한노인회 수원시 각 구 지회별 경로당 총 12개소를 추천받았다. 이 중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현지 확인 평가 등을 거쳐 2023년 모범경로당 12개소를 선정했다. 이날 수원시는 현판 전달식에서 대상에 선정된 인계선경3차경로당에 현판을 부착하고 안마의자, 전기 무선포트 등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범경로당 선정이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활기차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1일 인계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연말 시상식에 참석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올 한해 구호 성금 기부, 행사 지원, 이웃 나눔 등 지역사회에 헌신해주셨다”며 “내년에도 새로운 수원, 빛나는 시민을 위해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성 발전에 기여한 경기도정 및 지역사회발전 유공 3명 수원시정 및 여성 복지 발전 유공자 11명, 단체 1개 지역사회 봉사 활동 유공자 13명 지역사회 봉사 활동 유공자 13명 등이 표창장을 받았다. 또 남궁영숙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지부 수원시지회 회장 김명란 경기전통의례연구원 수원지회 회장 황성숙 수원시여성나눔봉사회 회장 전현 법문화아카데미 수원시민로스쿨 여성회 회장 등 임기를 앞둔 여성협회 회장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경인뷰) 수원시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상장을 받았다. 시상식은 21일 정부세종청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열렸다. 지난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수원시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권익위 의견 제시에 따른 국민신청 내용 적극 이행 여부 주요 성과 파급 효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적극행정국민신청제는 국민이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해 공무원에게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신청하는 제도다. ‘국민신문고’에 신청하고 소극행정으로 인해 신고 처리 결과가 불만족스러우면 재검토를 요구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익적인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사안 타 민원·제안 창구 등에 신청했으나 반려된 사안 법령이 없거나 명확하지 않다는 사유로 민원 거부 또는 제안 불채택 통지를 받은 사안으로 3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돼야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정보공개 개방→적극행정 알림’ 게시판에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 홍보물 등을 게시하며 시민에게 제도를 알리고 있다. 또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운영’
(경인뷰) 수원광교박물관이 22일부터 내년 12월 15일까지 틈새전시 ‘광교의 옛 마을’을 개최한다. ‘광교의 옛 마을’은 광교신도시 개발 전 옛 모습을 간직한 사진을 등을 소개하고 광교 지역의 역사문화를 조명하는 전시다. 수원광교박물관 2층 복도에 사진 패널 20여 점을 설치하고 광교 관련 사진 영상을 상영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와 연계한 유아 단체 맞춤형 교육과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내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2017년부터 매년 복도 벽면 공간을 활용한 틈새전시를 개최하고 있다”며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친근감 있는 전시 콘텐츠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친숙한 문화쉼터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20일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3년도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성과보고회’를 열고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7개교의 운영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는 2016년 2월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와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모를 거쳐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지동·세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년째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동초·세류초·남수원·매산초·화홍초·수원초등학교, 송원중학교 등 7개 학교가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로 운영됐다. 7개 학교의 전교생은 4070명이고 그중 672명이 다문화가정 학생이다. 선정 학교에는 사업 내용·학교 규모에 따라 예산을 지원하고 다문화특성화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 여건·특성에 맞는, 맞춤형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개 초등학교는 모두 ‘한국어교실’을 운영했다. 학교별로 상담교실·이중언어교실·다문화축제·다문화 어울림교실, 공부방·다문화복지 놀이방·세계문화 체험, 기초학력교실, 연극교실, 다재다능캠프·동행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다문화
(경인뷰) 수원시 광교상생위원회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회의를 열고 제3기 위원을 위촉했다. 또 수산 스님을 위촉직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제3기 광교상생위원회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고 2회 연임할 수 있다. 위촉직은 수원시의회 의원, 전문가, 상광교동·하광교동 주민, 시민단체, 거버넌스 관련 단체 회원 등이다. 2019년 9월 출범한 광교상생위원회는 ‘수원시 광교산 상생협의회’ 광교산 주민대표협의회, 범시민대책위원회, 수원시, 전문가, 거버넌스, 시의원이 참여해 광교산 주민불편해소와 광교저수지 비상취수원 기능 유지를 목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고 사회적 협의를 이루기 위해 2017년 7월 구성해 2018년 2월까지 활동했던 협의회.가 체결한 ‘광교산 일대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 이행 평가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친환경 관리계획·주민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공익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제2기 광교상생위원회는 2021년 11월 출범했다. 그동안 지속해서 회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권기호 의원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주최로 지난 20일 수원시청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우수의원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활성화분야 우수의원으로 수상했다. 이번행사는 남부권협의회 소속 기초의회 의원 및 직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 발전 등에 공헌한 시의원 및 직원을 선발 포상하는 자리였다. 권 의원은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사회의 도시환경 개선과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권기호 의원은 “언제나 초심으로 의정활동 하겠다”고 말하며 “약속을 지키는 당당한 시의원이 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