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28일 경기도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개최된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시·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문화공로자를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우수 평생학습을 개발하고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거나 공헌한 개인, 단체, 시군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총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시·군 부문의 심사기준은 평생학습 사업의 특성화, 사업운영, 사업확대, 사업환류 등으로 경기도 평생학습 발전에 모범이 되는 사업인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천시는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2016년 UNESCO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2021년 장애인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14개 읍면동에 평생교육사를 배치해, 공간-사람을 기반으로 평생학습과 주민자치의 동반성장 모델 ‘잇다’를 정립해 높이 평가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4년에는 이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20주년 되는 해로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고 평생학습도시의 선두주자로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경인뷰) 이천시는 10월 30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범사업 농가 및 관내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업기술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업 신기술 보급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을 전개하고 한 해 동안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식량작물·친환경원예·경영축산 분야별 동영상을 통한 설명으로 농업인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열의를 갖고 시범사업에 참여한 우수농가에 대한 표창과 각 분야별 기술보급사업 추진 결과 보고 농가 우수사례발표가 진행됐으며 현장평가 실시행사로 시범사업 우수사업장을 방문하며 이날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올해 농업기술보급사업은 총 20개 사업 18억 7천 1백만원이 투입됐으며 식량작물분야 6개 사업 8억 5천 5백만원 원예특작 분야 4개 사업 2억 2천만원 경영축산 분야 10개 사업 7억 9천 6백만원 추진했다. 주요성과는 식량작물분야에서는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사업으로 이천시 벼 전체 계약 재배면적 7,000ha 중 6,800ha 를 추청에서 해들·알찬미로 정착시켜 식량 자립화를 이뤄내었다. 원예특작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교육관을 이용한 토마토 및 딸기 실증재배로
(경인뷰)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국내 유일 도자특구 도시인 이천시가 2023년 이천시 도자기명장으로 권오학, 신왕건, 한도현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02년부터 이천의 도예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도자 전문분야에 정진하며 전통 도자 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이천시 도자기명장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이전까지 총 23명의 이천시 도자기명장을 선정했다. 이천시는 ‘이천시 도자기명장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이천시에서 도자 분야에 장기간 종사하며 최고 수준의 기능으로 도자 기술 발전에 공헌해온 도예인을 대상으로 매년 명장 선정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년 심사에서는 제시된 공통과제의 기물 제작을 통해 명장으로서의 기본 기능실력을 검증했고 심사위원들이 응시자들의 요장을 직접 방문해 각 100분간 응시자의 숙련기술에 대한 설명과 시연과정을 지켜보고 질의응답을 통해 응시자의 보유 기술 숙련도와 전문성, 그리고 차별성과 강점 등을 심도 있게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권오학 씨는 38년간 도예업에 종사하며 옛 전통에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도자기를 주로 선보여왔다. 특히 2010
(경인뷰) 이천시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장애인 프로그램 우리모두 아름다운 꽃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꽃꽂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장애인들의 여가 활용과 사회활동 적응을 위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으로 꽃꽂이 클래스를 운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수업하며 부족한 부분을 서로 도와주며 수업 이후 정리 정돈과 귀가 길 케어 등 한마음으로 따뜻하게 서로를 도와주며 소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꽃꽂이 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는 비장애인은 함께 수업에 참여하며 스스로 삶의 소중함과 건강함을 알게 되는 겸손한 시간이라며 함께 할 수 소중한 기회를 준 학습센터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이천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장애인분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 발달 장애인의 자립과 정서적 참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6일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달마다 하는 효행 ‘달달해 효’’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달달해 효’는 창전동주민자치학습센터 우크렐레 학습자, 강사 진이 모여 결성된 창전밴드의 공연과 공예 강좌를 운영하는 프로그램 으로 지난 6월부터 달마다 창전동 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달마다 창전동 경로당의 어른신들에게 외로움 해소와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노력했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이희종 동장은 “어르신들의 니즈도 점점 더 다양해 지는 만큼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원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웃음과 즐거움 속에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8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 문해의 달‘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중리동 문연 어르신을 포함 총 56명의 어르신들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및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문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시화전 시상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화전에서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제목으로 글아름상을 수상한 문연 어르신은 일상에서 일어난 재미난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한글을 배운게 인생 최고의 선물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성인문해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으로 학력인정과정 교실을 포함 총 46개 교실을 운영하며 450여명의 늦깍이 학생이 만학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성실하게 공부하며 좋은 성과까지 얻은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4분기 대상자에 대한 신청접수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지급조건은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해 예외적으로 일시금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수급자증명서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4분기 신청기간 내에 소급신청하면 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2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원이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는 10월 28일 서희테마파크에서‘한 가족 한마음 한뜻으로’라는 주제로‘2023년 이천지역화합발전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김일중 도의원, 허원 도의원, 이천시의회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는 고향은 다르지만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강원도민회 · 영남향우회 · 충청향우회 · 호남향우회 · 이원회 · 이천시연합동문회 · 이천시향토협의회 7개 단체가 뜻을 모아 하나로 모인 단체이다. 행사에선 족구와 협동바운스, 윷놀이, 노래자랑 4개 종목으로 승부를 겨뤘고 칠순과 환갑을 맞은 회원들을 위한 잔치와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 100만원을 김경희 시장을 통해‘행복한 동행’에 기탁했고 단체간 친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윤영민 호남향우회 재무국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들에게 표창장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지종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회원들의 사기 진작을 통해 이천지역 발전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마련한 이번 행사가 각기 고향은 다르지만‘한 가족 한마음
(경인뷰) 이천시는 11월 1일 첨단미래도시추진단신설을 주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시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분야 연계육성을 위한 첨단미래도시추진단 신설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전환에 따른 보건소 개편으로 요약된다. 주요내용으로 1단, 2개과가 신설됐으며 감염병관리과는 질병관리과로 명칭이 변경됐고 미래성장담당관은 폐지됐다. 개편결과 이천시 조직은 본청 5국 5담당관 28과에서 1단 2과가 증가해 5국 1단 4담당관 30과 체제를 갖추게 된다. 신설되는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은 반도체 산업분야 육성은 물론,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에 대비하고 AI, 드론, 모빌리티, 방위산업 등 고부가가치 ICT 첨단산업의 적극적인 유치 및 육성지원을 통해 이천시가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을 하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첨단산업과 모빌리티 산업을 집중 육성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 민선8기 주요 현안들도 적극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10월 27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3 중리동 행복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중리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으로 중리동 주민자치회 교육·축제분과에서 주관했으며 중리동 주민들의 문화·예술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예술 공연 관람으로 구성했다. 문화 체험은 단드레 전통한과 시식 커피 및 차 시음 양말목 냄비받침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화분 가꾸기 캘리그라피를 통한 에코백 꾸미기를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공연은 부발읍 난타 공연 경기민요 중리동 라인댄스 동아리 중리동 기타 공연 가야금과 바이올린이 어우러진 아리모리 앙상블 2023 평생학습경연대회 대상의 주인공인 음악사랑 밴드가 무대를 빛냈으며 다채로운 분야의 공연 기회를 마련해 예술인과 주민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하는 중리동의 대표축제인 행복나눔 축제에 함께 해주신 중리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리동 주민들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채워줄 대표 문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인뷰) 이천시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가면 다목적관에서 홀몸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복지대상자 특화사업으로 ‘나도 요리사’요리교실 사업을 기획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총 3가지 반찬의 요리방법을 교육하고 일상생활의 자립을 도우며 참여자들과는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요리를 해보니 어려울 것이 하나도 없었다”며 “좀 더 연습해 마을 이웃들에게 대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보고 싶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태영 모가면장은 “요리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많은 도움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주민자치회가 26일 설성면민 주민 주도로 ‘연꽃호수 10리 둘레길 그린 플로깅 걷기대회’를 추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설성면 주민자치회 아이디어로 최초로 추진한 이번 걷기대회는 올해 초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이에 성호호수 일주도로 전 구간 개통과 조각예술공원 조성을 축하하고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성호호수 쌈지공원에서 출발해 제기차기, 동전던지기 및 신발던지기 3개의 미션을 통과하고 반환점을 통과해 돌아오는 4km의 코스로 진행됐다. 그린 플로깅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둘레길을 걸으며 각자의 쓰레기봉투를 들고 성호호수 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또한, 둘레길 산책로를 따라 500m 구간에 단풍이 아름다운 화살나무 식재행사도 같이 이루어져 지역면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둘레길 경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약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걷기대회에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성호호수 천혜의 자연환경과 운동을 사랑하는 면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풍성한 경품과 간식 등을 제공해 주민들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김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