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3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1.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인 가구 2. 부부 모두 무주택자 3.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에 신청인이 임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4.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와 신청인 계약으로 한정 5.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천만원 이하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에 따라 동일한 신청 연도에 지원금을 받은 신혼부부는 제외된다.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신혼부부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군포시 젊은 세대들의 주거마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24일 산마루어린이공원에서 군포시 지역화폐 ‘군포愛머니’와 경기도 공공배달플랫폼인 ‘배달특급’을 연계한 특별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군포愛머니와 배달특급 사업 실적과 사용 혜택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날 홍보는 배달특급 위탁운영기관인 코리아경기도 주식회사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삼성마을 플리마켓 참가자들이 몰려 현장에서 군포愛머니 카드를 발급받고 배달특급 앱을 설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군포시는 홍보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이 즉석에서 경기지역화폐 및 배달특급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신규 가입자에게 배달특급 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풍성한 할인 혜택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기존 배달앱 중에서 유일하게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며 저렴한 가맹점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지역화폐와 배달특급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경인뷰) 하은호 군포시장은 22일 군포시청 직원들에게 불필요한 업무를 찾아내 없앨 것을 주문했다. 하 시장은 “취임 후 직원들을 지켜 보니 지나치게 많은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관행대로 해왔다 해서 일을 폐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취임시 낡은 것들과의 결별을 주장한 것은 시 직원들에게 우선 적용되는 일이며 우선 팀별로 1건 이상 찾아내면 200여 개의 잡무가 없어질 것이다”고 주문했다. 덧붙여 하은호 시장은 “지속적으로 근무환경을 점검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직원들이 잡무에서 벗어나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소재 군포중학교는 19일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생산지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군포중학교 텃밭에 1학년 학생들이 배추 1포기씩 심고 반별 팻말까지 달았다. 학생들은 친환경 생산지 체험으로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의 기회가 됐다. 윤유진 센터장은 ‘생산자가 직접 찾아가는 친환경 생산지 체험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교류 활성화가 이뤄지고 학생들에게는 친환경 농업 및 급식의 이해도를 높여 보다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4개의 시가 공동으로 운영해 친환경 식재료 등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심신발달 및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군포시 출연기관이다.
(경인뷰) 군포시는 민선8기 하은호 시장의 공약보고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22일부터 5일간 열리는 공약보고회는 미래도시과를 시작으로 21개 부서에서 하은호 시장이 제시한 공약들을 검토한 결과를 보고하고 공약실천에 들어갈 예산을 계획한다. 하은호 시장은 54건의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교통행정, 청소년청년정책 관련 공약이 각 6건으로 가장 많고 나머지 48건은 시정 전반에 걸쳐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민께 드리는 가장 큰 약속이다 이와 더불어 군포를 반으로 갈라놓은 철도와 국도47호선 지하화를 통해 교통난을 해소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후일 약속을 지킨 시장 소리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보고회를 마친 공약들은 9월 말 확정해서 2023년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예산을 편성하게 된다.
(경인뷰) 제34회 군포시민의 날을 기념해 군포시 전역에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시민화합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시는 하반기 축제들을 통합해 낭비를 줄이고 집중을 통한 시너지를 거두기로 했다. 통상 해마다 하반기에 열리는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등 8개의 행사가 올해는 동시개최 된다. ‘Let’s Go 군포, 군포 All來통합축제’를 슬로건으로 10월 7일~9일 신본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전야제로 7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시민의날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18:30부터 기념식과 민선8기 비전선포식, 시민대상 시상식이 열리고 군포청년밴드, 댄스동아리 리아킴 등이 출연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8,9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는 전시, 체험축제가 장관을 이룬다. 정부공인 대한민국 1호 책읽는 도시 군포를 상징하는 군포독서대전이 28개 부스에서 펼쳐진다. 북콘서트, 시인초청 강연, 그림책버스킹, 컨퍼런스 등이 열릴 예정이다. 2022 평생학습축제는 시민플리마켓, 생애주기별 체험마당, 저글링, 서커스 등 행사가 펼쳐진다. 공예문화축제와 도자문화축제는 체험, 전
(경인뷰) 군포시는 9월 17일 청년의 날을 맞이해 군포청년 안전지대 프로젝트 행사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개최했다. 청년정책 공유를 통해 청년의 안전지대 만들기를 주제로 해 재즈밴드버스킹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사진관, 청년직방, 청년해소, 청년고민, VR모의면접체험, 청년마인드톡톡, 청년정책꿀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러 계층의 청년이 어우러지는 만남과 소통, 새롭게 알고 즐길 거리가 가득한 시간으로 꾸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정책위원회 소속 청년위원들이 행사 기획단계부터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냈을 뿐 아니라 직접 프로그램운영에도 참여했는데 이것이 행사 당일 청년들과의 교감과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낼수 있는 동력이 됐다. 아울러 지난달 심사를 마친 2022년 청년아이디어페스타 ‘청년생각’ 공모전 수상작과 2021년 수상작 등 총 10개 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현장시민 투표를 실시해 청년의 생각과 고민을 시민이 공유함으로써 청년에 국한된 행사가 아닌 예비 청년, 현재 및 과거의 청년이 함께 즐기는 날이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부스마다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청년들을 격려했다. 하 시장은 “청년들의 톡톡
(경인뷰) 군포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으로 효소풍을 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문화활동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약 1150명이 참여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고 심리적 고독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화창한 가을날 한국민속촌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식사와 보물찾기 등의 일정으로 참여자들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번 행사에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다녀오도록 환송했으며 군포시니어클럽에서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해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참석한 이00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웠는데 효소풍을 통해 오랜만에 야외 나들이를 하게 되어 즐거웠으며 행사를 마련해준 군포시니어클럽과 군포시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현재 군포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총 187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
(경인뷰) 군포시는 10월 8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릴 제34회 군포시민의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모집한다. 12개 동이 겨루는 이 대회는 군포시가 시민화합을 위해 펼치는 행사들 중 가장 큰 마당으로 시가 주최하고 군포시체육회가 주관한다. 대회를 위해 12개 동은 9월 27일까지 참가선수를 등록 받는다.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체육회에 신청한다. 8일에는 풍선탑쌓기, 훌라후프 통과, 줄다리기, 전략피구, 게이트볼, 미션달리기 등 경기가 펼쳐진다. OX 게임, 응원전도 입상을 위한 중요 이벤트다. 이 대회는 입장식부터가 볼거리다. 각 동은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며 색다른 아이디어 경연으로 체육광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읍 시절부터 가을걷이가 끝나고 동네사람들이 한데 모여 치르는 가장 큰 화합행사인 체육대회의 전통이 이어져 내려오는 것부터가 자랑스럽다 부디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이웃을 사귀고 같은 군포시민이란 느낌이 얼마나 좋은지 실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9월 15일 제주시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어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상호협력을 추진해온 제주시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롭게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군포2동 주민자치회,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약 60명의 인원이 참석해 상호존중과 이익을 바탕으로 교류 ·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긴 협약서를 교환했으며 주민총회 개최 결과 공유와 주민자치회 전환과정 소개 등을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응주 군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랜 기간 자매결연을 이어온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에게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과정 및 다양한 활동을 공유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그간 협력해온 것처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14일 보훈회관 민방위 교육장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민관 화합의장 마련을 위해 준비된 기념행사로 사회복지 종사자와 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공헌한 사회복지 유공자 14명이 표창을 수상했고 윤호종 민간위원장과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진 2부에는 내면의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갖고 위로하기 위한 내마음 보고서 해설강의가 펼쳐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력이 있었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소임을 다해준 종사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하는 ‘한마음 군포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여가기회를 확대하고 시민화합을 위해 2011년부터 매월 걷기대회와 등반대회를 번갈아 열어왔다. 이 행사는 군포시민연합회가 주최하고 강원,경기,영남,제주,충청,호남향우회가 주관하고 시와 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대회는 시청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문화예술회관-산본성당-8단지사거리-중앙공원을 거쳐 시청으로 되돌아 온다. 4.6㎞ 구간에 1시간30분 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돌아온 후에는 김밥 등 간식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스포츠타올이 주어진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민화합을 위해 향우회 연합단체인 군포시민연합회가 준비해 주신 이 행사가 고맙다”며 “이번 행사는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펼쳐졌던 지신밟기를 연상케 한다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삼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