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가 있었다. 이날 회의는 1기 신도시의 신속한 정비방안에 대해 지자체장의 의견을 수렴 하고자 국토교통부에서 마련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1기 신도시의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시기능 강화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국토교통부는 정비기본방침을 맡고 각 지자체는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로 하고 마스터플랜 실행의 법적 지원을 위해 내년 2월 특별법안을 국토교통부에서 발의하기로 했다. 또,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해 지자체별로 총괄기획가 제도를 운영하고 이를 지원할 지원팀과 주민참여기구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5개 지자체는 국장급 상설협의체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하은호 시장은 군포는 기존 공동주택의 용적률이 높다는 점과 부족한 자족기능 그리고 과다한 영구임대주택 비율 등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기존 시가지 정비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법에 반영해
(경인뷰) 군포시는 1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신문고를 9월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신문고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고충민원을 직접 접수·상담하고 가급적 그 자리에서 중재를 통해 관련부서 등과의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이다. 시는 행정기관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사항이 있는 경우 또는 법률상담 등을 원할 경우 누구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에 신청서를 작성해 9월 16일까지 시청 감사담당관실이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신청하지 못할 경우 9월 23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받을 수 있다. 주요 상담분야는 주택건축과 교통도로 복지노동, 일반행정 등 권익위 주관 9개 분야를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 등 5개 협업기관의 생활법률과 소비자 피해 등 모두 14개에 이르고 있으며 전문조사관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민원인 중심의 현장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구호처럼 신문고의 의미를 최대한 살려서 분야
(경인뷰) 군포시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포시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2022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직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와 구인업체에는 우수인력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는 이 행사는 관내 20여개 기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직종의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력서용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등 부대행사와 VR 면접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에 시민들이 참여해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14일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 손으로 직접 결정하기 위한 12개 동별 주민총회가 동별 특색에 맞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3개년에 걸쳐 12개 전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의사결정기구인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를 강화하는 주민대표기구이다. 주민총회는 마을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주민투표로 사업을 결정하는 정책공론장이다. 지난 8월 26일 산본2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9월 7일 대야동 주민총회까지 각 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안을 포함해 지역 현안 및 주민자치, 민관협력 사업 등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지난 3월부터 각 동의 주민자치회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마을현장을 조사하면서 발굴한 의제들을 안건으로 상정해 대면 주민총회을 열어 자치계획을 결정했다. 사전 투표를 실시했고 총 6,874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주민자치형 사업 55건, 시청의 주무부서가 실행하는 사업부서형 14건을 포함한 총 95건의 안건을 다뤘다.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한 주민자치회 실행사업
(경인뷰) 군포시는 8일 금정역산본1동2지구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산본동 227-7번지 일원 40,206.5㎡에서 펼쳐지는 이 사업은 건폐율 50% 이하 용적율 342.68% 이하로 지하3층 지상36층 높이의 963세대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로 개발된다. 산본1동2지구는 금정역세권으로 산본시장사거리에 닿아 있고 GTX 등 교통호재와 풍부한 교육, 기반시설 등으로 기대를 갖게 하는 재개발지역으로 알려졌다. 주택정책과는 관계도서와 도면을 비치하고 있으며 토지이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군포시는 2022년 9월 수리산 걷기 사업을 재개하면서 9. 19.~10. 3. 15일동안 10만보 걷기 챌린지에 도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은 줄어들고 비만율은 증가하는 상황에서 걷기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고 비용부담이 적으며 부상 위험도가 낮은 안전한 신체활동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걷고 즐겁고 건강하고 3GO 수리산 걷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9월 19일 시작되는 ‘일상생활 속 10만보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운영되며 챌린지 성공자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단, 하루 최대 8천보까지만 인정되고 선착순 1,000명에게만 선물이 제공되니, 13일 동안 꾸준히 걸어야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우리 삶에 걷기 챌린지가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인뷰) 군포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야동 침수피해 저소득 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이불 15셋트, 청소기와 전자레인지 각1대와 추석맞이 송편과 과일을 함께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최명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침수피해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 겪고 있는 주민들께서 추석 명절을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가구를 찾아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정구정 대야동장은 “피해 복구에 물심양면 힘써주신 지역주민들과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매달 방문하는 “톡톡방문서비스” 저소득가정 대학 신입생 “장학금지원사업” 꿈나무를 위한 “저소득가정 청소년 용돈지원사업” 위기가정을 위한 “생활안정자금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사업” 등 관내주민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에서 좋은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
(경인뷰) 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회는 9월 6일 관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2년 산본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산본1동 주민자치회의 2021년과 2022년 상반기 활동 보고가 있었으며 2023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과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 그리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인 4개의 주민자치형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주민들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원년으로 산본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주민총회라는 주민공론장을 개최해 풀뿌리자치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매화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합주 공연과 산본1동 주민자치센터 웰빙댄스 프로그램 강사가 꾸린 공연을 시작으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 행사가 시작됐다. 백남용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는 주민자치회의 원년으로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주민참여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살기좋은 산본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선정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는 6일 지난 폭우로 반월호수 일원에 유입된 부유쓰레기 수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생자원과 기동반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에 걸쳐 마대 180여 개와 플라스틱 파레트 등 10 여 톤의 쓰레기를 치웠다. 군포 8경 중 으뜸으로 꼽는 반월호수는 대야미 지역 개발과 더불어 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예술인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해병대전우회가 수중정화활동을 펼쳐 주시는 등 반월호수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모두가 나서 주고 계시며 주차타워가 완성되면 한결 찾기 편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하은호 군포시장이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둔 9월 7일 양지의 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민들을 격려했다. 하은호 시장은 5곳의 시설에서 만난 시민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추석인사를 나눴다.
(경인뷰)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가 1일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4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해 주시고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3550만원이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군포사랑장학회는 지금까지 관내 학생 2800여명에게 41억 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하반기 장학금은 9월말 경 지급될 예정이다.
(경인뷰) 하은호 군포시장이 ‘장기기증의 날’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로부터 장기기증의 날 홍보대사 위촉 의사를 타진 받았으며 하은호 시장은 이를 기꺼이 수락하면서 위촉이 성사됐다. 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 측은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나라를 만드는 일에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군포시의 대표인 하은호 시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 6일자로 홍보대사에 임명됐으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하은호 시장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도 서명했다. 하은호 시장은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군포시민들과 함께 생명 나눔 정신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