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달 16일부터 관내 14개 동을 대상으로‘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연일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안양1동에서 시작한 간담회는 ▲단체장과의 대화 ▲건의 사항 청취 ▲지역 현안 등 시책 설명을 내용으로 지난 한 달간 9개 동에서 완료됐으며 이번 달 말까지 나머지 동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광현 구청장은“사회단체장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직임을 기억하고 안양시와 시민을 잇는 적극적인 소통 창구의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남은 5개 동에서도 지역 현안과 가장 밀접한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광역의회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청년활동가였던 장민수 의원은 청년의 목소리를 의회에 담아내라는 역할을 부여받아 청년 비례대표로 지난 2022년 7월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했다. 이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자 의회운영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겸임하면서 적극적인 입법 활동은 물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활동 등 다방면에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경기도 민생문제 해결 및 도정 발전을 위한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원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장민수 의원은 지난 2022년 11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정책 수행 부서 인력 보강”과 “경기청년지원사업단의 기능 강화”를 제언했다. 이어 2023년에는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의 회장을 맡아 “경기도 청년정책
(경인뷰) 화성시가 체육발전 및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체육회 종목단체장 간담회를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체육회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1일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며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27년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인뷰)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 출범에 대비해 화성시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예산회계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정남면 소재 YBM연수원 중강의실에서 이달 16일과 17일 오는 7월 3일과 4일에 총 2기에 걸쳐 시청 및 공공기관 직원 총 1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달 재정국 신설 이후 처음 실시되는 예산회계 교육으로 실무 중심 대면교육을 통한 소속 직원들의 직무 이해도 제고와 업무수행능력 향상으로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예산회계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열린 1일차 교육에서는 예산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화성시 예산재정과 기획행정예산팀장과 세정과 세정정책팀장이 직접 화성시 재정 상황에 맞는 맞춤형 예산 및 지방 세무행정 교육을 진행하고 김유리 나라살림연구소 강사가 재정위기 현황과 지방 보조금 예산 편성 관련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17일 진행되는 2일차 교육에서는 회계 지출 및 지방계약 실무에 적용 가능한 회계교육을 실시한다.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강사가 회계지출 쉽게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권혁훈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강사가 지
(경인뷰)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을 만나, 경기도와 샌디에이고시 간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후 샌디에이고 시내에서 토드 글로리아 시장을 만나 미국방문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샌디에이고에 온 것은 친구인 시장님을 뵙고 바이오 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현재 AI, IT,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등 5개 산업벨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바이오벨트와 관련해서 가장 크게 역점을 두고 있는 곳이 시흥 바이오산업벨트”며 “시흥시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또 많은 바이오기업을 유치해서 집적단지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기도 청년들을 해외에 보내는 경기도 청년사다리 프로그램의 하나로 올여름 UC샌디에이고에 경기도 청년들이 한 달 정도 와 있을 계획이다 좋은 학교에 보내게 돼서 아주 기쁘고 시장님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자리를 함께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바이오 분야 최고 전문가와 함께 왔다 앞으로 그려나갈 내용에 대해
(경인뷰) 경기도의회가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처음 개최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소통’과 ‘청렴’을 주제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오페라·팝송·가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주민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가 참여해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은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 등의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순서에 적극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크의 유래’ 등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퀴즈 등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는 웃음과 탄식이 교차하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는 공연 중 청렴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이행시’ 등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직원, 주민과 어우러져 공연을 관람한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
(경인뷰)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은 한국영상기자협회, 컴퓨팅교사협회와 연이어 학교미디어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교육공동체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미디어교육 확산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운영을 협력하기로 했다. 미디어교육센터는 14일 한국영상기자협회와 ▲학교미디어교육 내실화를 위한 인력풀 공유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운영 협력 ▲미디어교육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등을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상 기자와 함께하는 영상 촬영, 서사, 문법, 윤리를 담은 체계적인 영상 기사 보도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 운영해 학생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공동체 미디어역량 강화 및 교사 연수, 학생 교육 등을 위한 인적 자원 공유 ▲미디어교육 교재 공동연구 및 개발 등을 약속했다. 심상웅 센터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미디어 역량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의 능동적·창의적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 미디어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6일 “자기주도성을 대체할 교육은 없다 학교에서부터 자기주도적이고 자율적인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4 학교중심 경기교육 주요정책 이해’ 연수에서 “과거처럼 도교육청이 목표 정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연결하는 과정으로는 창의적으로 발전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수에는 도내 각급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임 교육감은 ‘2024 도약하는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에서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 행정실장님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며 “세 분이 제대로 협조할 때 선생님들이 교실에서 원활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단위의 자율역량을 발휘해 학생에게 바람직한 교육이 되도록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모가 함께 협력해서 아이를 기르듯 좋은 교육을 위해 학교 구성원이 함께 고민하고 이해한다면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3.1자 조직개편으로 새로 신설된 인재개발국에서 주관해 이뤄졌다. 직종·직급 간 경계를 넘어 협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자율과 균형의 지속 가능한 학교, 미래를 위한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수도권교육청과 소통을 확대해 유기적 협력 공동체를 구축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6일 공간재구조화사업 수도권 협의회 및 워크숍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16일과 17일 이틀간 경기, 서울, 인천, 강원 4개 지역의 시도교육청 공간재구조화사업 업무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사업 수도권 협의회를 개최한다. 구체적으로 ▲시도교육청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배움 ▲각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 및 공동 해결방안 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성을 위한 협의회 운영방식 논의 ▲미래학교 현장 확인 및 의견 청취를 위한 학교 탐방이 진행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도권교육청 담당자 간 소통의 기회를 넓혀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공유택 학교공간조성과장은 “정기적인 수도권 협의회 운영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내실 있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바이오콤 캘리포니아를 찾아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바이오콤 CA 본사를 찾아 조 파네타 회장에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바이오콤 CA 간 파트너십 증진 의향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계획을 설명한 후 두 가지를 제안했다. 김 지사는 “먼저 바이오콤 CA와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일을 같이 하고 싶다”며 “바이오 관련 기업 교육과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에 바이오콤이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는 경제과학진흥원과 바이오콤 CA 한국지부 설치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빨리 진행돼 밀접하게 협력관계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 파네타 바이오콤 CA 회장은 “한국의 생명공학 산업이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경기
(경인뷰)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이 16일 고양상담소에서 시의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추가 업종 고시를 환영한다는 입장과 함께 기업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고시 제2024-190호’를 통해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산업단지 밖의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추가 업종을 고시한다고 알렸다. 이번에 추가된 업종은 ▲녹음시설 운영업 ▲방송업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 매개 서비스업 ▲법무관련 서비스업 ▲회계 및 세무관련 서비스업 ▲OEM제조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사진 촬영 및 처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입주가능 추가 업종은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4월 기준 고양시에서 22곳의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중이다. ▲입주한 기업 수는 2,653개 ▲종업원은 13,271명에 달한다. 작년과 올해 덕양구에 7곳이 추가로 준공됐고 현재 9곳이 공사 중에 있어 지식산업센터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곽미숙 의원은 “추가된 업종은 법률에서도 허용하고 있지만, 임의조항이기에 지자체별로 허용에 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이동환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가 16일 경기도의회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지역 광역·기초의원 대상 자치분권 발전 유공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광역의정부문 6명, 기초의정부문 7명 총 13명의 지역의원이 수상했으며 특히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이 기초의정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전문성 강화 기준이 신설됐지만,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엔 불충분하다”며 “지방의회의 조직·운영 등 전반을 아우르는 지방의회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자치분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지방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시민편에서 꾸준히 일해오신 의원 여러분의 수상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의회가 지역 공론의 장을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