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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DI & Booming TV. K-POP 커버댄스 글로벌 오디션 파이널 성황리 마쳐

시즌 1, 2의 누적 조회가 3억 뷰

‘LODI KPOP GLOBAL’(대표 손세만)과 피케이엔터테인먼트의 관계사 ‘Booming TV’(대표 박서일)가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와 한국 등에서 개최된 LODI & Booming TV. K-POP 커버댄스 글로벌 오디션 시즌 3 TOP 10 그랜드 파이널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LODI & Booming TV. K-POP 커버댄스 글로벌 오디션 경연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오랫동안 문화 활동을 즐기지 못한 인도네시아 내 한류 매니아들과 케이팝 팬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현지 홍보 프로모션을 통한 시즌 1, 2의 누적 조회가 3억 뷰에 달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대회인 ‘시즌 3’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오디션 형식으로 참가자들의 동영상 응모를 통한 예선을 거쳐, 결선 팀 TOP 10을 선정해 국내 심사위원들의 영상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LODI & Booming TV. K-POP 커버댄스 글로벌 오디션 시즌 3’는 인도네시아 쇼핑몰 ‘blibli’와의 케이팝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불황의 여파 속에서도 한국의 제품들과 기업들이 틈새시장의 활로를 모색해 볼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이벤트 행사 이상의 의미로 조명됐다.

 


이번 최종 파이널의 우승자는 예선 심사에서 케이팝과 인도네시아 춤을 접목해 신선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안젤라’(Angela Aurellie Jansen ▲) 양이 선정됐으며, 2위는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카니샤’(Khanisa Mikayla Agarawal), 3위는 시즌 2의 우승자였던 ‘붕스’(Bungsu Ramadhina) 양이 각각 선정됐다.

결선 시상식 MC는 ‘K-POP도 통역이 되나요? - 탑골랩소디’편에 출연해 빼어난 노래 실력과 유창한 한국어 구사로 화제를 모았던 브라질 유학생 마테우스 디아스와 필리핀 유학생 메간 아드리아노가 맡았다.

수상자들은 앞선 시즌 1, 2의 시상자들과 더불어, 연말 최종 경합을 벌이고, 이후 인도네시아 현지 LODI KPOP GLOBAL과 한국의 BOOMING TV를 통해 케이팝 트레이닝 코스를 거친 후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Booming TV 박서일 대표는 “LODI & Booming tv K-POP 커버댄스 글로벌 오디션은 코로나19 사태 속 동남아시아 지역의 유일한 언택트 케이팝 행사로 그 의미가 있다”며 “다음 대회인 시즌 4부터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주관 방송사들의 선정을 통해 그랜드 파이널 행사를 양국 간에 실시간 시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뜨거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종료된 이번 시즌 3의 주최는 Booming TV, 주관은 LODI KPOP GLOBAL이 맡아 진행했으며, 대회 후원은 한국컬러산업협회, Kt-olleh TV- 채널838, 세종한글사랑봉사단, 세종의 꿈, 그리고 협찬은 amass j global, beauty mate, 미디어리퍼블릭, RICS KOREA, FRIEND HILL, 네이쳐스필드, 더 모자이크, POSH,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앨리스퀸스템, VG베리굿성형외과, NS스튜디오, Luigi Colani 등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대회를 빛냈다.

새로운 케이팝 글로벌 한류 스타의 탄생을 기대하는 ‘LODI & Booming TV. K-POP 커버댄스 글로벌 오디션 시즌4’는 6월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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