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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만져보러 수원으로 간다

역사와 문화인프라가 꿈틀거리는 수원에는 낭만이 있다.

역사의 도시로 알려진 수원은 약 200여 년 전, 조선의 제22대 임금 정조가 자신의 친부인 사도세자를 기리기 위해 조성한 미니어처 급 계획도시다. 수원에는 조선 한성 보다는 규모가 상당히 작지만, 한성과 같은 급에 해당하는 4개의 대문이 있다. 그리고 이 모든 문들은 직접 올라가 볼 수 있고, 만져볼 수 있는 역사 체험의 장이다. 마침 2026-2027은 수원 방문의 해이다. 문화관광의 도시 수원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비롯해 가족 단위의 나들이로 가볼 만한 곳이 많다. ▲ 세계문화유산 수원 창룡문 (동문)은 내부에 들어가 성문 시설을 볼 수 있다. ▲ 연무대에서의 국궁체험은 청소년과 외국인에게 인기가 높다. 먼저 수원 동문에 해당하는 창룡문 인근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연무대와 ‘화성어차’다. 가마의 행렬을 모티브로 만든 화성어차는 연무대~화홍문~장안문~화서문~매향교~연무대를 순환하는 관광열차다. 수원화성 주요 명소를 편리하게 볼 수 있고 간단한 해설 안내 방송도 제공된다. 오전 9시 40분부터,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막차는 오후 5시 출발한다. 원하는 날짜 한 달 전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어 연무대에서는 ‘국궁 체험’도 가능하다. 조선시대 왕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