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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안 보이는 에코센터를 둘러싼 논쟁

공무원의 무성의한 대응 화성 에코센터 논란 갈수록 키워 시간기록 없는 공문과 신분 애매한 전 에코센터직원들 그리고 마을 주민들

식물조차 기세가 꺾인 다는 7월말의 여름, 화성 봉담읍 하가등리 에코센터 정문을 사이에 두고 대치중인 사람들의 이마에는 땀띠가 생겨날 만큼 몽골몽골 더운 기운이 올라온다. 그럼에도 에코센터에 대한 지배적 운영권을 놓고 발생한 대치는 끝이 날 기미가 없다. 이미 지난 6월 화성시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성시 에코센터는 그린환경센터의 부대시설로써 주민편익시설에 속한다는 화성시 담당과장의 증언이 있었지만 에코센터에 상주한 일부 사람들, 신분조차 모호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직원이라며 에코센터를 운영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마을 주민들은 “이것은 부대시설로써 주민들에게 운영권이 있다”는 주장을 하며 기존에 있던 사람들의 출입을 막고 퇴거 요구를 하고 있다. ▲ 화성시 봉담읍 하가등리 마을환경발전위원회 소속 주민들 이런 혼란을 야기 시킨 것은 화성시가 발행한 한 장의 공문에서부터 시작됐으며 시민과의 소통부재에서 발생했다는 지적이 높다. 화성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7월14일 화성시 봉담읍 하가등리 마을발전위원회 사람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공문 한 장을 주민들에게 주었다. 공문의 내용은 “에코센터는 화성그린환경센터의 부대시설로 향후 운영비(직접운영시)는 주민지원기금에서 편성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