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이재명 정부가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시민 123명을 상대로 3,380만 원의 소송비용을 청구했다. 이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오는 6월 16일 낮 12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소송비용 청구서를 받은 123명의 당사자가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 사진은 특정 사실과 관계없음 이번에 청구 소송을 당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지난 2023년 5월 25일 대법원 앞에서 문화제를 열었다. 불법파견 사건을 5년, 10년씩 판결하지 않는 대법원에 신속한 판결을 촉구하는 문화제였다. 당시 경찰은 무대 차량을 견인하고 참가자들을 연행하며 집회를 폭력적으로 해산시켰다. 이어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같은 해 6월 9일과 7월 7일에 문화제를 개최했으나 경찰은 같은 방식으로 강제 해산시켰다. 경찰은 "불법에 엄정 대응하라"는 윤석열의 말 한마디“에 따라 강제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윤석열 정부는 3년 동안 평화롭게 진행되던 대법원 앞 문화제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수백 명의 경찰을 동원해 물리력을 행사하며 공권력을 남용했다. 이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국가를 상대로 국가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노동자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김영우)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3일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6년 학교 밖 청소년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 입시설명회에서 강연하는 모습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 학생들에 비해 입시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2027학년도 대학입시의 주요 변화와 전형별 준비 방법을 비롯해 검정고시 수험생을 위한 수시·정시 지원 전략, 대학별 평가 요소 등 대학 진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입시설명회 이후 수시 및 정시 전형 준비를 위한 진학 컨설팅과 대학박람회 등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진로와 진학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대학진학을 도울 예정이다. 용인시꿈드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2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2026년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들이 참석해 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노동·고용·산업안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 실무협의회 개최 모습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추진사업 경과보고 ▲하반기 협의회 운영 방향 ▲2027년 사업 의제 발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협의회는 올해 추진 중인 4대 기초 노동 질서 및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미래세대 산업안전관리 교육, 일·생활 균형 특화교육, 감정노동자 힐링 지원사업, 가족과 함께하는 수요 문화관 등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7년 사업 의제와 관련해 안전한 일터문화 조성, 노동자 지원사업 확대, 협의회 홍보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실무협의회와 분과위원회, 본 협의회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에 대응하고, 노동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시 기업투자과 유주형 과장은 “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시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성곡동 공장화재에 대한 사회재난 인정 여부를 심의‧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이민근 안산시장 이번 회의는 지난 7일 성곡동 727-1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25개 업체가 피해를 입는 등 지역사회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행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심의를 통해 성곡동 공장화재를 사회재난으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피해업체에 대한 복구 지원과 각종 행정적 지원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회의에는 안산시 실·국장이 참석해 산업단지 내 화재 취약요인과 재발 방지 대책, 피해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 피해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 기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산시는 이번 사안을 사회재난으로 인정한 만큼 피해기업과 근로자들이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원장 윤영식)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 ▲ 오리서원은 지난 13일 오리서원에서 ‘단오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진 광명시청 제공) 이번 행사는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알려진 단오를 맞아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광명시립예술단의 길놀이와 사물놀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수리취떡 만들기, 단오선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창포비누 만들기, 한복체험 등 단오 세시풍속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활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고리던지기 등 전래놀이 체험과 투호던지기, 허벅지 씨름, 손바닥 밀치기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매직버블과 벌룬쇼, 난타 공연 ‘북의 울림’, 단오 키즈 워터밤인 창포 물총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했다. 윤영식 원장은 “단오는 예로부터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공동체의 화합을 다져온 우리 전통 명절”이라며 “이번 단오놀이 한마당이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가족, 이웃과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1층 아트숍을 ‘체험교육’과 ‘상생’, 그리고 ‘시민 참여’ 중심 복합문화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완제품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방문객들이 직접 업사이클을 경험하는 ‘교육용 키트’와 국내외 우수한 ‘업사이클 기업 제품’을 대폭 확충해 볼거리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단장한 아트숍 내부는 방문객들 이동 동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아트숍 좌측에 마련된 ‘체험교육 키트존’은 기존 가방, 파우치 등 디자인 제품 외에도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즐기는 DIY(자가 조립) 로봇 키트, 환경 메시지를 담은 체험 키트 등 교육 콘텐츠를 크게 강화했다.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측에 조성된 ‘업사이클 기업지원존’은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품들로 채워졌다. 그동안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기업지원 사업으로 성장해 온 ▲㈜고감도 ▲이로운샵 ▲사유공간 ▲에이치엣플래닛 등 관내 업사이클 창업기업들의 참신한 생활 밀착형 제품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리뉴얼에서 주목할 공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이 전국 광역자치단체가 운영하는 평생학습 플랫폼 가운데 처음으로 회원가입 자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특성을 고려하면 실제 이용자 규모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지식(GSEEK)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평생교육 환경을 제공해 왔다. 자격증, 외국어, 취미·건강, 디지털 역량 등 도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하며 자기주도 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교육 수요가 급증한 상황에서 공공 학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며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500만 회원 기반의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학습 추천 서비스를 도입하고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학습 환경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회원 5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용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지식 누리집(gseek.kr)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아
경기도가 체납세금 납부를 독려하고 실태조사를 수행하는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지난해 13개 시군에서 올해 31개 시군으로 확대할 예정인 가운데, 6월부터 시군별 본격적인 채용 절차가 시작된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수원시와 광명시는 17일까지, 오산시는 19일까지, 이천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등으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과 부천, 남양주, 안산, 평택 등도 6월 채용에 들어가며, 고양, 성남은 하반기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 양평 등 채용을 완료한 곳도 있다. 경기도는 올해 31개 시군 체납관리단 총 576명을 채용해 활동할 계획이다.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전화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자가 ‘왜 세금을 내지 못하고 있는지, 정말 납부 능력이 없는지’ 등을 직접 확인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아주는 역할을 한다. 주요 조사 대상은 지방세 100만 원 미만 소액 체납자와 과징금·과태료·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소액 체납자다. 단순한 세금 징수를 넘어 복지 연계를 병행하는 ‘포용적 체납 관리’가 핵심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납부 능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등 해결책을 제시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로 확
경기도가 다자녀가정 우대카드인 ‘경기 아이플러스(i PLUS카드)’를 새롭게 개편하고 향후 5년간 7억5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확보해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도는 NH농협은행과 ‘경기도 다자녀가정 우대 업무제휴 협약’을 갱신하고 사업 운영체계 정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5년간 매년 1억5천만 원씩 총 7억5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지원받게 된다. NH농협은행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기금은 여성가족기금에 편입돼 다자녀가정 지원사업과 출산·양육 친화 정책 추진 등 관련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 아이플러스(i PLUS카드)’는 2007년부터 운영해 온 경기도 대표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으로,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20조에 근거해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에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 또는 손자녀가 만 18세 이하인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의료·생활 분야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드 운영체계는 기존 BC카드 기반에서 NH농협카드 기반으로 전환된다. 또한 이용자 수요와 이용 실적을 반영해 생활밀착형 중심으로 부가서비스를 일부 개편할 예정이다. 다만 제
경기도가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 혼선 우려가 있는 이름이 같거나 비슷한 도내 28개 지하차도 가운데 25개의 명칭 정비를 완료하고 3건은 관리청에 이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1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충북 오송 궁평지하차도 참사를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사고가 발생한 곳은 궁평2지하차도였으나 궁평지하차도로 오인해 경찰이 잘못 출동한 일이 있었다. 이번 정비 대상 28건은 동일 명칭 4건과 유사 명칭 24건이다. 중복 명칭의 경우 구리시와 서울북부고속도로㈜가 각각 사용하던 ‘갈매지하차도’, 화성시와 경기고속도로㈜가 각각 사용하던 ‘봉담지하차도’가 포함됐다. 이어 ‘광명지하차도-광명IC지하차도’, ‘목감지하차도-목감IC지하차도’와 같이 유사한 명칭과 ‘운양지하차도-운양2지하차도-운양3지하차도’처럼 연속된 숫자로 구분되는 명칭 등도 포함됐다. 예를 들어 광명지하차도는 그대로 ‘광명지하차도’로, 광명IC지하차도는 ‘사들지하차도’로 변경됐다. 경기도는 기존에 사용하던 시설물 위치정보를 변경하는 것인 만큼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지명위원회 및 주소정보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지역의 역사성·지리적 특성·주민 선호도를 반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