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액화 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 HD한국조선해양의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조감도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일본 해운사 MOL(Mitsui O.S.K. Lines, Ltd.)과 1만2000세제곱미터(㎥)급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금) 밝혔다. 해당 선박은 길이 150m, 너비 28m, 높이 15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앞서 지난 2023년과 2024년 총 4척의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을 수주했으며 올해 초 첫 번째 선박을 선주사에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세계 최대 규모의 중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으로 액화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액화석유가스(LPG)도 안정적으로 운반할 수 있는 화물 처리 시스템을 적용해 다목적 화물 운송이 가능하다. 친환경 LNG 이중 연료 추진 엔진을 탑재해 운항 중 오염물질 배출을 줄였고 북해 등 극지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내빙(Ice Class)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이와 더불어 선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장류 업계 최초로 ‘글로벌 해썹(Global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 샘표 영동공장, 장류 업계 최초 ‘글로벌 HACCP’ 인증받아 샘표는 고추장과 된장, 쌈장 등을 생산하는 영동공장이 글로벌 HACCP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고추장 유형을 생산하는 사업장 가운데 1호이자 장류 업계 최초 사례다. 샘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K-장맛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HACCP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외 식품 제조 환경 및 기준 변화 등에 발맞춰 지난해 8월 도입한 식품안전관리 제도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최신 지침과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인증 기준 등을 반영해 총 152개 항목을 평가한다. 고의적, 의도적인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 HACCP 기준에 식품 방어와 식품사기 예방, 식품안전문화 및 식품안전경영 등을 포함해 한층 고도화된 식품안전관리체계를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샘표는 1946년 창립 이래 ‘내 가족이 먹지 못하는 것은 절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업주의 신념을 지키며 식품 안전과 품질 경영에 있어 늘 한발 앞서 나갔다. 2002년 간장, 된장, 고추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M8(Moksha8, 이하 M8)과 295억원 규모의 멕시코 지역 나보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나보타 100유닛 제품 이번 계약 체결로 나보타는 국제미용성형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 이하 ISAPS) 통계 기준 중남미 상위 5대 미용·성형 시장인 멕시코를 비롯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칠레에 모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대웅제약은 2015년 파나마를 시작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칠레 등 주요 시장에 나보타를 잇따라 진출시키며 중남미 지역에서 단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중남미 20개국 중 17개국에서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13개국에서 제품이 출시돼 있다. 멕시코 유통 파트너사로 선정된 M8은 2018년부터 대웅제약과 협력해 브라질 시장에 나보타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경쟁이 치열한 기존 피부과·성형외과 중심 시장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에스테틱 및 치과 클리닉 시장을 전략적 우선 공략 대상으로 설정해 차별화된 유통 전략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장 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기준 외국인 결제 금액이 전년 대비 74.2%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여행 전문 플랫폼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2000만 명 이상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은 한중 관계 개선,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방한 수요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2023년을 기점으로 외국인 관광 수요가 본격 회복되면서 GS25의 외국인 결제 매출도 매년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GS25의 외국인 결제 데이터를 살펴보면,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가 외국인 소비를 주도했다. 외국인 결제 수단 중 알리페이와 위챗페이가 전체 결제 금액의 97.7%를 차지했다. 이는 쇼핑, 메신저 앱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고객의 모바일 중심 소비 성향과 결제 편의성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의 경우, 춘절(2월)을 시작으로 노동절(5월), 여름방학(7~8월), 국경절(10월)까지 유입이 연중 이어지고 있으며 해당 시기 GS25 외국인 결제 매출도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
현대자동차·기아가 주행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 ▲ Vision Pulse 작동 그래픽 현대차·기아는 UWB(Ultra-Wide Band) 전파를 활용해 차량 주변 장애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파악해 운전을 보조하는 첨단 센싱 기술 ‘비전 펄스(Vision Pulse)’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전 펄스 기술을 차량에 적용하면 우선 차량에 적용된 UWB 모듈이 전파를 발산한다. 만약 주변의 다른 차량이나 오토바이, 자전거, 보행자 등에도 UWB 신호를 발산하는 모듈이 있다면 양쪽 UWB 모듈이 각각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 시간을 측정하게 되고, 이를 통해 상대방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뒤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경고를 줌으로써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 비전 펄스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별도 UWB 모듈을 차량에 설치할 수도 있으나, ‘디지털 키 2’ 적용 차량의 경우는 해당 모듈이 이미 적용돼 있어 별도 장치를 설치하지 않고도 활용이 가능할 수 있다. 특히 UWB의 특성상 GHz(기가헤르츠)폭의 초광대역 전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전파와의 간섭이 적고, 회절[1]과 투과 성능이 뛰어나 장애물이 많은 도심지 교차
제주삼다수가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9년 연속 최고 등급인 ‘3스타’를 획득하며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제주삼다수가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9년 연속 최고 등급인 3스타를 획득하며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ITI 3스타를 수상한 이후 2020년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 2024년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차례로 수상하며 세계적인 미각 평가 무대에서 물맛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수상을 통해 국제 미각 전문가들로부터 9년 연속 최고 등급 평가를 받은 국내 유일 생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으로, 유럽 20여 개국에서 선발된 약 200명의 미각 전문가가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첫인상 △비주얼 △냄새 △맛 △끝맛 등 5가지로 구성되며, 90점 이상을 획득한 제품에 한해 3스타가 부여된다. 제주삼다수의 물맛 경쟁력은 청정한 수
침대 위에서 휴식과 일상을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세 조절이 가능한 모션베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션베드는 각도 조절의 안정성은 물론 소음과 흔들림, 장기간 사용 시 내구성까지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브랜드의 기술 노하우가 중요하다. ▲ 슬로우베드 ‘미드나잇 하프문’ 모션 매트리스 퍼시스그룹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는 자체 매트리스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션베드의 기술적인 요소뿐 아니라 지지력, 착와감과 같은 매트리스 본연의 기능도 잃지 않도록 제품을 개발해왔다. 슬로우베드의 ‘문레이(Moonray)’ 및 ‘미드나잇 하프문(Midnight Halfmoon)’ 모션 매트리스는 슬로우베드 오리지널 모션 시리즈의 축적된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음과 안정성을 보완한 설계를 적용하고, 최고급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슬로우베드의 대표 모션 매트리스 모델인 ‘문레이’는 모션베드 입문자부터 침대 활용도가 높은 소비자까지 폭넓게 고려한 제품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기 최적이다. 신체에 가장 편안한 모션 축을 분석해 상승각도 상체 최대 67도, 다리부 최대 39도까지 정교한 움직임을 구현해 수
샘표의 차(茶) 전문 브랜드 순작이 청정 자연의 순수함을 담은 ‘유기농 둥굴레차’를 출시했다. ▲ 순작, 100% 유기농 원료로 만든 ‘유기농 둥굴레차’ 출시 신제품 ‘순작 유기농 둥굴레차’는 3년 이상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 유기농 둥굴레를 엄선해 만들었다. 깨끗이 세척한 둥굴레를 고압으로 쪄낸 뒤, 원물이 타지 않도록 장시간 천천히 볶아내는 순작만의 ‘마일드 로스팅’ 공법을 적용해 둥굴레 특유의 쓴맛은 줄이고 구수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살렸다. 여기에 로스팅한 둥굴레와 누룽지 현미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조화로운 맛을 완성했다. 둥굴레와 현미 모두 100%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했다. 또한 원료 수확부터 제품 포장에 이르기까지 474종에 달하는 까다로운 품질 검사를 거쳐 철저하게 관리했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100% 천연 펄프 소재를 실로 꿰어 만든 티백에 담아 매일 마시는 차로도 부담이 없다. 따뜻한 물은 물론 차가운 물에도 잘 우러나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다. ‘순작 유기농 둥굴레차’는 오는 2월 11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선출시되며, 이후 네이버 공식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해 주요 온라인몰에서도 순차적으로 만
추위가 극심해진 요즘, 이니스프리가 급격한 온도 차와 외부 자극으로 지친 피부를 위한 레티놀 솔루션을 추천한다. ▲ 이니스프리 ‘레티놀 그린티 PDRN 앰플’ 피부 관리의 핵심 성분으로 꼽히는 ‘레티놀’이 자극은 줄이고 효능은 정교화하며 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형 성분으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 레티놀이 주로 주름 개선 기능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부 고민별 맞춤 케어에 최적화된 라인업을 선보이는 추세다. 급격한 온도 차와 외부 자극이 반복되는 시기에는 피부 컨디션이 약해지며 탄력 저하와 흔적[1] 문제가 심화되기 쉽다. 이처럼 복합적인 피부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울퉁불퉁한 피부결부터 국소 부위 탄력까지 각 부위와 고민에 맞게 레티놀을 적용하는 ‘타기팅 케어’가 필수적이다. 피부 탄력과 속광 고민을 동시에 해결하고 싶다면 ‘레티놀 그린티 PDRN 앰플’이 적합하다. 저분자 비건 PDRN™과 레티놀 성분을 함유해 속부터 차오르는 탄력 시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사용 후 속광 개선율 26.4%[2], 만족도 100%를 기록하며 촘촘한 광채 효과를 입증했다. 또 모공 부위 겉과 속 탄력을 동시에 케어해 모공 밀도를 32%[2]
HD건설기계가 현대로템과 폴란드향 K2 전차용 엔진(DV27K)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2022년에 이은 2차 공급분으로 116대 규모다. ▲ HD건설기계 K2전차 엔진(DV27K) HD건설기계가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올해 하반기부터 폴란드에 수출 예정인 국산 K2 전차에 탑재되며 일부는 예비용 및 변속기 시험용 엔진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 계약 이후 추가적으로 HD건설기계는 구난·장애물 개척·교량 차량 등 특수목적의 전차용 엔진도 공급할 계획이다. HD건설기계는 K2 전차용 엔진을 독자 개발·양산하는 유일한 제조사로 안정적인 공급 및 유지보수 체계를 통해 K-방산의 연이은 수출을 이끌고 있다. 폴란드 외에 현재 튀르키예에 차기 ‘알타이(Altay)’ 전차용 엔진을 단독 공급하고 있으며, 남미 페루에도 K2 전차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K2 전차용 엔진의 최대 출력은 현존하는 전차용 엔진 중 최고 수준인 1500마력이며 56톤급 K2 전차를 시속 70km로 주행시킬 수 있다. 강한 진동과 충격, 고·저온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 차세대 전차 도입을 검토 중인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