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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화성 접경지 현안 해결 대화 시작

오산·화성 접경지역 현장 방문…주민 생활 밀접 현안 살펴 삼미천 횡단 보행교 설치·오수관로 연계 위한 행정 협조 요청

조용호 오산시장이 21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민선9기 첫 공식 만남을 갖고, 오산·화성 접경지역의 생활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 조용호 오산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 이번 방문은 민선9기 출범 이후 두 단체장이 함께한 첫 공식 현장 일정으로,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는 오산과 화성의 접경 현안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화성특례시의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은 삼미천 횡단 보행교 설치와 외삼미동·능동 일원 오수관로 연계다. 삼미천 횡단 보행교는 양산3·4지구 개발에 따른 보행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병점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오산시는 양산동과 병점역을 연결하는 보행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삼미천 횡단 보행교 설치 필요성을 제시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화성특례시의 점용허가와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행정적 협조가 필요하다. 오산시는 이날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 절차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보행교가 설치되면 병점역 이용 편의와 양 도시 간 생활권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수관로 연계는 접경지역의 하천 수질과 악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안건이다. 현재 외삼미동과 화성시 능동 일원 일부 개인오수처리시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