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만여개 업소 대상 4월 1일부터 가맹점 접수 시작 오산시는 이를 위해 4월 1일부터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자체 지역화폐 명칭을 ‘오색전’으로 결정하고 오는 4월 15일 공식 출시한다. ▲ 오산화폐 오색전 가맹점 모집 포스터 오는 4월1일 부터 가맹점을 모집하는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은 전국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전통적인 오방색을 기초로 오산의 상징 5가지를 담아 오산 경제를 빛나게 하는 복덩어리가 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오색전의 색깔 중 흑색은 시조인 까마귀, 황색은 시목인 은행나무, 적색은 시화인 매화, 청색은 오산천, 백색은 독산성과 세마대지를 각각 상징한다. 가맹점 모집 대상은 오산 관내 업소 1만여 개로,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등 일부업종을 제외하고 오산시에 사업자를 둔 전통시장, 소상공인, 자영업자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시청 지역경제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통시장은 오색시장상인회에서 할 수 있다. 가맹점 접수는 4월 1일부터 시작되고 연중 어느 때나 상시 접수할 수 있다. 별도 가맹비는 없다. 또한 지역화폐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가진 ‘오색전
박남춘 인천시장,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 현장점검 대형 건설현장, 지하철 변전소 등 2,000여개소 안전성 면밀히 살펴 인천시(시장 박남춘)가지난2월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61일 간‘2019년국가안전대진단’을추진하고있는가운데,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인천교통공사 사장이 29일 대형 건설현장 등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인천지하철 1호선 도시철도 송도랜드시티 건설공사장의 구조적 안전성과 현장의 안전체계를 확인하고, 지난 21일 정전사고가 있었던 테크노파크역 변전소를 찾아 사후조치 상황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송도랜드시티 건설공사장은 대형건설로 인해 지반 침하나 토사 붕괴 등 대형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공 및 철저한 예방대책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이어서, 테크노파크역 변전소를 방문한 박 시장은 최근 사고의 원인으로 파악된 전력 케이블 파손 지점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지하철 운영을 위한 조치 및 현재 인천지하철 1,2호선 모든 노선에 대해 실시 중인 케이블 정밀점검 현황 등을 확인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평소 철저한 안전 관리
“전세계 평화의 여정, 그 선두에 인천이 설 것”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9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한 50개국 70여명의 세계 언론인들이 29일 인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기자대회는 25일 서울에서 개막식을 갖고, 세종·전주·광주·대전에 이어 인천에서 일정을 마무리하며, ‘세계평화와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한반도의 평화 무드를 전세계의 평화로 안착시키기 위한 언론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9일 인천시를 방문한 전세계의 기자들은 인천대학교와 송도국제도시 등을 돌아보며, 동북아의 평화·경제 거점으로 나아가고 있는 인천의 발전상과 인천의 평화 정책에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였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오후 7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만찬에서 전세계 기자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기운이 인천에서 가장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이 성과가 전세계의 평화와 번영의 열매로 더 크게 자랄 수 있도록 인천이 맨 앞에 서있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오는 4월 1일 인천 앞바다에 새 어장이 열린다. 서해5도에 어민들의 조업구역이 확대되고, 1964년 이래 금지됐던 야간 조업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종도에서 시작해 북한의 개성·
2월 정례조사 결과와 비슷, 80%대 높은 찬성 ‘반대’의견은 60세이상, 대구/경북,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다소 높아 박근혜 정부 시절 김학의 전 법무차관의‘별장 성접대와 특수강간 의혹 사건’과 가수 승리의 ‘버닝썬’사태를 계기로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비리수사를 전담할 수 있는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3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실사한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설립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립에‘찬성한다’는 의견이 80.5%로‘반대한다’(15.8%)는 의견보다 64.7%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월에 실시한 정례조사 결과보다‘찬성한다’는 응답이 82.9%(2월)에서 80.5%(3월)로 2.4%p 소폭 하락했지만, 공수처 설립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세부적으로 ‘매우 찬성한다’는 의견이 48.0%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찬성하는 편이다’ 32.4%, ‘반대하는 편이다’11.7% 순으로 나타났으며, ‘매우 반대한다’는 의견은 4.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찬성한다’(80.5%)는 의견은 연령별로는 30대
▲ 조감도 ▲ 시설배치 계획 2022년 3월까지 카지노·공연·쇼핑몰 갖춘 복합리조트 조성 예정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 및 관광허브로 자리매김 통한 관광산업의 성장 촉진과 일자리 창출 등 국가·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예상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이 있는 인천 영종도에 2022년까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들어서면서 인천광역시가 동북아 관광 중심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3월 28일 서울지방항공청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955번지 일원 인천공항 IBC-Ⅲ 4-1구역(부지면적 507,320㎡) 1단계 사업으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IBC-Ⅲ구역은 관광·위락시설의 집적이 가능한 약 330만5785㎡(100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가 기 조성된 상태로 인스파이어에서는 5월 중 사업을 착공하여 향후 20년간 437만㎡에 6조원을 들여 6성급 호텔과 공연장, 외국인전용 카지노(1만4950㎡)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승인된 주요 사업내용은 지하1층, 지상12층의 시설규모(건축면적 125,766.05㎡, 연면적 340,858.04㎡)로 약 1조 8000
3.30 부평구 십정녹지, 왕벚나무 등 7천871주 식재, 꽃나무 나눠주기 행사도 가져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월 30일 오전 10시 부평구 십정동 535-2번지 십정녹지에서 녹색도시 인천 만들기 일환으로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범시민 나무심기 민·관거버넌스 구축과 함께 시민들이 함께 생활권 도시 숲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학생, GCF 사무국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왕벚나무 등 7천 871주를 식재하였다. 또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행사 참여자들에게 장미, 철쭉 등 꽃나무 1천 700여주를 나눠주는 행사를 하고, 도시녹화 및 산불예방 캠페인도 병행하여 전개하였다. 아울러, 나무심기 홍보와 생태 교육을 위한 자연경관, 야생조류 사진, 산림문화 홍보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나무심기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나무 심는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오늘 맞이하는 식목일이 ‘인천의 녹색 미래를 심는 뜻깊은 날’
월북인사, 독립운동가로 정당한 평가 필요하다 59.7% 독립유공자로서 평가 불가하다 의견은 34.2% 20대~40대 연령층, 고학력층에서 정당한 평가 필요 의견 높아 밀양 출생의 독립운동가로 일제 강점기 시절 무장 독립단체 의열단 단장으로 활동했으나, 해방 이후 북한으로 월북한 약산 김원봉 선생(1898~1958)에 대해 독립유공자 서훈 수여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3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여 1,008명 대상으로 찬반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들의 59.7%가 약산 김원봉 선생에 대해‘이념을 떠나 독립운동가로서 정당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밝혀 서훈 수여에 찬성하는 의견이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월북한 인사들에 대해서는 평가가 불가하다’는 의견은 34.2%로 나타났으며, 두 의견간 격차는 25.5%P로 다소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약산 김원봉 독립유공자 서훈 추진에 대해 ‘이념을 떠나 독립운동가로서 정당한 평가가 필요하다’(59.7%)는 응답은 연령별로 20대(72.1%), 30대(67.5%), 40대(74.0%), 권역별로는 광주/
▲ 만석3차 우리집 조감도 ▲도화 우리집 조감도 ▲만수 우리집 조감도 2019년도 신축형 우리집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은 금년 1월부터 인천형 영구임대주택인 ‘우리집’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진행한 결과, 최근 3개 사업대상지에 대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심사위원 – 김정신 교수(단국대학교), 이준석 교수(명지대학교), 신승수 소장(디자인그룹 오즈), 권혁철 과장(인천광역시), 윤성훈 부장, 이창엽 차장(인천도시공사) ▶ 당 선 작 - 만석3차 우리집(건축사사무소 모뉴멘타 문정환), 도화 우리집(오즈앤엔즈 건축사사무소 최혜진), 만수 우리집(모노그래프 건축사사무소 전재영) 인천시는 지난 2017년부터 저소득층 등 주거약자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집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이번 설계공모는 2019년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우리집 프로젝트’는 방치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국․공유지를 활용해 저소득층 등 주거약자가 기존 거주구역 인근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특화된 소규모 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프로젝트이다. 버려진 땅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대지가 가진 제약조건 극복이 사업 성패의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 아동의회 워크숍' 열려 일제강점기 나라의 독립을 외쳤던 3`1운동 백주년 기념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가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 아동의회 워크숍’을 열어 주목을 받고 있다. ▲ 30일 열린 아동의회 워크숍에서 아동의원들이 직접 붓펜으로 쓴 3.1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는 모습 화성시는 일제강점기 시절 제암리 학살사건 등 굵직한 항일사건들이 많았던 도시인만큼 삼일운동에 대한 애정 또한 각별하다. 화성시는 지난달 제암리 사건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한데 이어 화성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역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체험활동을 통해 애국심 및 애향심 고취하기 위해 아동의회를 열고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30일 토요일,화성시생활문화센터 교육실(향남읍 소재)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이어졌으며 화성시 제2대 아동의회 아동의원 10명으 대상으로 ‘3.1독립선언서 붓펜으로 쓰고 릴레이 낭독하기, 화성 3.1운동 퀴즈, 지역 독립운동가에게 보내는 소감편지 쓰기 등이 실시됐다. 이와 관련,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화성을 대표하는 아동의원들이 지역 독립운동가를 배우고 그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시간”이
인천시로 기증 완료된 큰소쩍새, 산양 등 1천여점 특별 전시 강화자연사박물관에서는 지난 1월 인천시가 학교법인 문성학원으로부터 기증 받은 자연사 표본 (천연기념물, 보호종 등 6천여점)을 인수완료하고, 4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어린이․청소년․시민들에게 '문성학원 기증 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에 전시하는 표본은 큰소쩍새 등 천연기념물을 비롯 동물박제 표본, 나비표본, 화석류, 곤충류 등 1,000여점에 이른다. 인천시는 문성학원이 문일여고와 금융고(구, 문성여상) 신축․이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귀중한 천연기념물․박제표본 등 자연사박물들이 훼손․방치되는 것을 인지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책을 논의해 왔고,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기증 및 이관을 마무리하게 됐다. 조계연 문화재사업소장(강화자연사박물관)은 “문성학원으로부터 기증 받은 표본은 귀중한 천연기념물과 보호종 다수가 포함되어 수도권의 학생․시민들에 소중한 자연사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성학원 기증 특별전'은 4월 2일(화)부터 8월 25일(일)까지
1,2단계 책꾸러미 배부, 매주 수요일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오는 2019년 4월부터 11월까지 인천시내 20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북스타트 사업인 책 꾸러미 배부와 후속 프로그램인 '책송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을 포함한 책꾸러미를 선물해 생애 초기부터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형성하게 해주는 독서문화운동이다. 책꾸러미는 도서관 내 회원가입이 되어있는 영유아(1단계 3~18개월, 2단계 19~35개월)를 대상으로 2019. 4. 17.(수) 10:00부터 소진 시 까지 선착순으로 어린이자료실에서 배부한다. 평일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를 위해 오후 6:00 이후에는 종합자료실에서도 배부한다. 아울러, 영종하늘도서관에서는 책 놀이 후속 프로그램 '책송아리'를 2019. 4. 10.부터 11. 27.까지 매주 수요일 10:30~11:30분 사이에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한다.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실버도우미 선생님들과 함께 동화구연, 손유희, 음악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시 지역 화폐 ‘다온’ 가맹점 확보 온 시민 함께 노력 윤화섭 안산시장 “골목경제 살리기 일환 … 모두의 관심 필요” 안산시가 지역화폐 ‘다온’ 가맹점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독특한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동네마다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하는 ‘통장’을 활용한 홍보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통장은 해당 지역에서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 맡는 경우가 많다. 동네 구석구석 사정을 손금 보듯 훤히 알고 있는 것은 당연지사. 안산시의 지역화폐 명칭은 ‘다온’ 한자로 많을 다(多), 따뜻할 온(溫)으로, 많은 사람들이 따뜻하게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순우리말 중 ‘애틋한 사랑’의 뜻을 가진 ‘다솜’이란 단어가 ‘다온’으로 변형돼 쓰이는 경우도 있다. 안산시 지역화폐 ‘다온’을 알리기 위해 참여하는 통장은 모두 1,146명. 이들은 ‘다온’을 알리면서 가맹점 모집도 병행한다. ‘일당백’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안산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10만 명도 가맹점 모집 홍보 요원으로 나섰다. 시 전체 인구 70만 여명의 14.3% 수준이다. 3인 가족 기준으로 보면 2가구 당 1명은 ‘다온’을 알리기 위해 나선 셈이다. 여기에 체납실태 조사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