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화학물질안전원, 사고상황공유앱 활용 합동 모의훈련 26일(시흥), 28일(안산) … 도, 시흥시, 안산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명 참가 사고피해 최소화 위한 지자체 주민알림·대피 지원 등 신속한 대응능력 제고 경기도와 화학물질안전원은 오는 26일과 28일 양일간 시흥 소재 A사업장과 안산 B사업장에서 ‘사고상황공유앱’을 활용한 화학사고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사고상황공유앱을 활용해 사고대응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고 현장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는 훈련으로 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경기도, 화학물질안전원,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시흥119화학구조센터, 시흥, 안산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훈련은 사업장내 저장탱크에 보관 중인 10톤의 염산이 누출, 방류벽에 고여있던 물과 반응해 가스가 대기 중으로 확산되면서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이 호흡기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을 가상해서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사고상황공유앱’을 활용해 현장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요령을 습득하는 한편 사고 발생단계에서부터 ▲현장확인 및 공유 ▲주민알림 문자발송(사고
5년간 가구산업성장률 6.7%, 고용증가율 4.5%로 제조업 평균 웃도는 성장세 경기도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서는 디자인과 혁신역량 개발 지원해야 경기도가 가구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지정하고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경기도 가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가구산업을 생활디자인산업으로 확대하고 디자인 및 혁신역량을 갖춘 산업혁신생태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24일 가구산업의 구조와 여건 변화를 살펴보고, 경기도 가구산업 정책의 주요성과와 개선과제를 분석해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한 “경기도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6년 기준 우리나라 가구산업의 내수 규모는 약 7조 8천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6.7%씩 성장했다. 생산액 규모는 6조 5천억원 수준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5.2%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가구산업은 반도체산업이나 자동차산업에 비해 부가가치생산성은 낮지만 고용친화적인 특징이 있다. 자동화 및 기계화 등에 의한 대량생산이 어려워 수요증가에 따라 고용창출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제조업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가구산업은 최근 5년간 1만 1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201
경기도, 2019년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25일 모집 공고 도내 창업 후 6개월 이상 소상공인 1,500개사 지원 홍보(광고)비, 점포환경개선비, POS경비 등 최대 300만원 지원 경기도가 올해에도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 유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1,500개사에 대해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 경기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25일 공고하고,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경기도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민선7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시켜 안정적 영업활동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 대상은 공고마감일 기준 도내 창업 후 6개월 이상 소상공인 1,500개사다. 지원 분야는 ‘홍보(광고)’, ‘POS경비’, ‘점포환경개선’ 등 3개 분야로, 소상공인 1개사 당 1개 단위사업만 지원이 가능하다. 우선 ‘홍보(광고)’ 분야에서는 판촉물, 카탈로그, 포장용기, CI·BI 제작 비용을 200만 원 이내로, ‘POS경비’ 분야는 POS기기와 프로그램 구매 비용을 최대 150만
비개인 후 모처럼 맞이한 파아란 하늘... 김선경기자
아이들과 만난 갈매기들 낮게 날며 호강 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필리핀 불법수출폐기물 처리를 위하여 이번 추경에 국비 및 시비 13억2천만원을 확보했으며 행정대집행 등의 절차를 거쳐 1~2개월 내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 평택시청 시에서는 필리핀에 불법폐기물을 수출한 폐기물처리업체에 지난 5일 ‘폐기물 처리에 대한 조치명령’을 했고 22일까지 폐기물을 처리하지 않을시 행정대집행한다고 예고했으나 여전히 폐기물을 처리 하지 않고 있어 행정대집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2017년 필리핀 세부항에서 반송되어 평택항으로 하역된 제주도산 쓰레기가 2018년 필리핀 민다나오항으로 재수출했다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세차례에 걸쳐 평택항에 재반입된 바 있다. 이에 시는 평택항내 쌓여있는 약5,000여톤 폐기물 중 제주도산 쓰레기가 혼입되어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위탁 업체 등에 평택항내 필리핀 불법수출폐기물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조치를 요청했고 제주산 쓰레기로 확인될 경우 행정대집행, 처리방법 및 처리비용분담을 두고 협의할 계획이다. 전경만 기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리모두의 노력.
인천연구원, ‘재정분권 정책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재정변화’ 연구결과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18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재정분권 정책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재정변화에 관한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현 정부는 지방재정의 자립을 위한 강력한 재정분권을 국정과제로 삼고,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재정분권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차원에서 재정 확충을 위한 합리적인 대응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현 정부가 재정분권 계획으로 지방소비세율을 인상할 경우 인천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재정에 미치는 직・간접 효과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향후 정부의 재정분권 정책의 방향과 재정변화에 따른 합리적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지방소비세율이 10%p 인상되면 2016년을 기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 총 7조 1,233억 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광역자치단체 간의 재원배분(지역상생발전기금),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간의 재원배분(조정교부금 등), 그리고 지방교부세 재원 증감 등의 영향으로 순수 재정효과는 5조 518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을 포함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은
경기도노동권익센터, 22일 오후 2시 도 북부청사 별관 1층서 개소식 개최 노동교육, 법률상담·권리구제, 컨설팅 등 통합 서비스 제공 공인노무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전문적・체계적 서비스 제공 노동법률 상담부터 권리구제 컨설팅까지 경기도내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담당할 ‘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22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에서 열린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 김원기 도의회 부의장, 조광주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김용목 한국노총 경기본부 의장,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경기도노동권익센터’는 이재명 지사의 민선 7기 노동정책 비전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한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보다 강화된 노동행정 시스템을 통해 도민들의 노동권 보호와 선도적 노동정책 발굴·확산을 위해 신설됐다. 센터는 북부청사 별관 3층에 자리를 잡았다. 상담자들이 방문하기 쉬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상담을 받도록 같은 건물 1층에 상담실을 만들었다. 이곳은 노동정책 연구 제안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에서부터 노동자 대상
경기도 수자원본부, ‘세계 물의 날’ 맞아 민관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덕풍천 일대 3.5km 구간 민․관․군 200여명 참여, 하천변 쓰레기 약 5톤 수거 해빙기 하천수질오염 예방 및 수질보호의 중요성 홍보활동 펼쳐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하남 덕풍천 법동교에서 한강합류 지점에 이르는 3.5km 구간에서 ‘민관군 합동 해빙기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하천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수질보전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실시한 이날 정화활동에는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하남시, 한국수자원공사, 군부대, 지역 민간단체, 도민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하남시청에서 한강합류지점까지 1.3km 구간과 하남시청에서 법동교에 이르는 2.2km 구간 등 2개 구간으로 나눠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덕풍천과 천변에 널려있는 각종 쓰레기 5톤 가량을 수거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및 수질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도 수자원본부는 CCTV 운영 및 지속적인 순찰 등 ‘24시간 감시 체계’를 통해 팔당호 주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는 한편 우산
22일 10:00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가져 500여명의 도민 참가해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 도발에 맞서 싸운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뜻과 희생정신 기려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를 수호하다 숨진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2일 오전 10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경기도보훈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묵념, 기념사, 학생대표의 추모편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로 인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한편 한반도 평화 정착과 국토수호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 영광 뒤에는 나라를 위해 몸 바친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국민 모두의 의지와 단합된 애국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
2022년까지 13억 4천만 원 투입 공공기관 보유 노후 업무용 차량 55대 전기차로 교체 공공기관 7개소에 전기차 충전기 추가 설치 경기도가 2022년까지 13억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 산하 25개 공공기관에 전기차 55대를 보급한다. 이들 기관에는 현재 전기차가 1대도 없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 전기차 보유 확대 계획’을 마련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하나로 경기도는 2022년까지 6,643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에 전기차, 수소차, 전기버스 등 친환경차 3만3,569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도 산하 공공기관은 현재 총 358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0%인 287대가 일반 차량, 20%인 71대가 2종 또는 3종 저공해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 등)이다. 전기차 충전기는 5개소에 14기가 있다. 계획안에 따라 도는 2022년까지 공공기관 보유차량 358대 가운데 55대를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8대는 교체시기가 된 오래된 차량을 새 차로 교환하고, 47대는 임차차량으로 현 임차 계약이 끝나면 전기차로 전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