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개최 교육 혁신을 추진하는 전국 지방정부들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교육도시 오산’에 모였다. ▲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시장 곽상욱)를 비롯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48개 회원도시는 3월 19일 오산시청에서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향후 혁신교육 발전방향 및 지방정부와 교육당국과의 교육분야 협력방안 등 혁신교육의 앞날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초 지방자치단체장, 오산시의회의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교육정책과 관련하여 중앙과 지방정부,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강화를 위해 2018년 3월 출범하여 현재 전국 48개의 지방정부가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계획 승인 등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었고, 정기총회 이후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회원도시 지방자치단체장과의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사람이 도시를 만들고, 교육이 도시를 바꾸다’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는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가 사회자로 참석하고, 이동진
화성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한국최초의 공룡 '코리아케라톱스화성엔시스'를 볼 수 있습니다.
북한에 대한 공포 확산은 결코 좋은 정치가 아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람들이 죽는 이유는 암과 교통사고다. 지난 2015년 기준, 우리나라의 암 환자는 대략 21만 명이고 이중 30%에 해당하는 약 7만 명의 사람들이 암으로 죽었다. 일 년에 약 7만 명이라는 숫자가 암으로 죽는 다는 것은 매우 두려운 일이다. 그러나 한국의 진보정치권이나 보수 정치권에서 암 때문에 권력구조가 바뀐다고 생각하는 정치인은 없다. 권력구조의 변화 또는 집권할 수 있는 정당의 변화는내적 요인에서 기인하는 것이 많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는 과정을 살펴보면, 박근혜 전 정권과 비선실세 최순실의 유착에 대한 소문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국민적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했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박근혜 전 정권이 특정한 누구인가에게 권력을 몰아주었기 때문에 기회의 평등이라는 우리헌법의 가치가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박근혜 전 정권은 처참하게 몰락했다. 몰락의 과정에서 등장한 것이 현 문재인 정부다. 문재인 정부의 기조는 과거 민주당이 추구했던 햇볕정책을 계승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있다. 남북문제는 북한을 대화의 상대로 인정하고, 대결보다는 협력을 그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책이음서비스 참여 공공도서관 이용 3월 20일, ‘책이음서비스’ 실시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권우섭)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대출이 가능한‘책이음서비스’를 3월 20일부터 실시한다. ‘책이음서비스’는 지역별로 주소지에 제한되는 회원가입의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이 회원증 공유가 가능하도록 만든 전국 통합도서대출 서비스로,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책이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과 주소지(경기도)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고 경기과천교육도서관에 신규가입을 신청해야 한다. 기존 관외대출 회원인 경우는 회원증을 가지고 도서관에 방문해‘책이음서비스’회원으로 전환 신청을 하면 된다. ‘책이음서비스’회원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에서 5권, 이를 포함해 전국‘책이음서비스’참여도서관에서 통합 20권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 타 도서관을 이용할 경우에는 해당 도서관의 규정에 따라 도서대출 권수와 기간이 달라진다. 한편,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경기도민은 물론이고 서울시 거주자의 이용률이 매우 높다. 이번‘책이음서비스’시행으로 그 동안 주소지
‘도심에서 어떻게 수소충전소를 확대’할 수 있을지, ‘수소차와 수소충전소가 얼마나 안전’한지에 대해 구체적 논의 예정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은 ‘이젠 수소경제다’* 두 번째 시리즈 토론회를 「수소충전소 설치 및 체계적 안전관리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3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후속조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로 3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5회에 걸쳐 시리즈로 진행할 예정 이번 두 번째 토론회는 전체 시리즈 토론회의 각론적 성격으로 진행되며, 수소차 보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차와 수소충전소에 대해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 조기 확충 및 경제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방안’과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정부와 업계, 그리고 전문가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발표자로 한국가스안전공사 허영택 기준처장은 ‘수소자동차 충전소 설치 및 체계적 안전관리제도·보완’이라는 주제로, 경일대 박진남 교수는 ‘수소충전소 설치 및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고, 토론자로 하이넷 유종수 대표, 환경부 박윤민 대기환경과장,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정책과장
3~6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연 진행 수원시가 3월부터 6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팔달구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19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하는 것이다. 역사·철학·문학·문화예술·건강·경제 등 다양한 인문·교양 분야 강연이 마련된다. 3월 26일 오전 10시에는 신동진 한의사가 ‘요리하는 한의사, 밥상 닥터’를 주제로 강연한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4월 16일에는 노숙인에게 인문학을 강의해 화제가 됐던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작가가 ‘소통인문학, 결핍을 즐겨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토크콘서트 형식이다. 5월 21일에는 방우정 MC리더스 대표가 ‘홍희인간(弘喜)-널리 인간을 기쁘게 하라’를 주제로 일상 속 웃음의 중요성을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들려준다. 6월 18일에는 「슬픔이 기쁨에게」,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정호승 시인이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배우고
3월 19일, 신분당선 3·1운동 100주년 기념열차 개통식 1개 열차 전체(6량) 독립운동 홍보 실시는 처음 “나라를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유관순” ▲ 경기동부보훈지청 모습 서울 강남에서 수원 광교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 열차를 타는 시민은 2019년에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해 열차 안에서 유관순 열사와 같은 독립운동가 홍보물을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100주년 기념 공식 엠블럼과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 슬로건을 홍보하여 3·1운동이 남녀·노소·계층 구별 없이 전 민족적 참여로 이루어졌고, 미래 100년의 희망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알린다. 특히, 1개 열차 전체를 이용하여 독립운동 홍보를 실시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신분당선 운영업체인 네오트랜드(주)와 함께 3·1운동이 일어난 3월 부터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4월 11일을 기념하여 4월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네오트랜스(주)는 국내 최초로 철도 무인운전 시스템을 운영하는 도시철도운송업체로 3월부터 4월까지 6량 열차 1개의 열차내부 전체를 활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연장사업’촉구, 기재부 앞 1인 시위 수원시의회 윤경선(민중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18일 오전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에서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연장사업’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 윤경선 수원시의회 의원 윤경선 의원은 “기재부가 해당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서 제외해 주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며 “지난달 국토교통부도 요구한 만큼 기재부는 예타 제도를 개선하고, 하루빨리 조사와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제도 개선안을 제출한 바 있으며, 제출안이 반영되면 해당사업의 비용편익비(B/C)가 1.0을 넘겨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전망이다. 윤 의원은 “호매실 주민들은 매일 정부에 민원을 제기하는 중”이라며 “3월 중 신분당선 2차 구간의 추진 로드맵을 발표해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경만 기자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에서 세계 민주주의 동향 분석… 첫 주제 ‘프랑스 노란조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인권 탄압의 상징이었던 남영동 대공분실을 민주주의의 공론장으로 탈바꿈하는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한다.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은 세계 민주주의의 주요 흐름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월례 토론회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 개최된다. 첫 번째 포럼은 3월 21일 오후 4시 구 남영동 대공분실(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 7층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동춘 한국민주주의연구소장이 사회를 보고, 프랑스 낭트대 이길호 박사가 ‘프랑스 노란조끼: 운동에서 혁명까지’의 주제를 발표한다. 이후 장석준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의 지정 토론, 참여자들의 원탁 토론이 진행된다. 발표에서는 ‘노란조끼’를 분석하는 다양한 시각을 조명하고 ‘노란조끼’를 둘러싼 사회과학적 논쟁을 소개한다. 또한 프랑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현안인 ‘노란조끼’가 한국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조망할 예정이다. 한편 1976년 10월 건립된 남영동 대공분실은 고문기술자 이근안이 근무했던 인권탄압의 상징적 장소다. 이 건물에서 김근태 등 민주화운동 인사들이
대규모 신규아파트 입주단지 노선(13, 72, 92, 523, 598-1) 조정 버스노선중 14개 노선 승객 편의증대 … 3월말부터 순차적용 민원 및 통행패턴 분석해 굴곡노선개선 등 결정 인천시는 연수구(송도), 중구(영종도),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를 경유하는 버스노선 중 14개 노선을 3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아파트 입주단지 노선연장 및 조정(13, 92, 72, 523, 598-1)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가 증대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중구 신흥동까지 운행하고 있는 13번 버스를 송도국제도시 6․8공구까지 연장하여 운행한다. 지난해 말부터 입주하고 있는 송도e편한세상아파트와 올해 7월 입주예정인 송도SK뷰아파트 시민들의 숭의역 전철 이용 교통편의를 위한 것이다. 또한, 송도국제도시 순환 노선인 92번 버스를 6․8공구까지 연장하여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최대한 지원한다. 아울러, 미추홀구 용현동 용마루 뉴타운지역에는 72번 버스가 투입된다. 최근 입주가 시작된 LH미추홀퍼스트아파트 2,400세대 주민들의 지하철 환승연계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밖에 4월부터 입주가 예정된 연수구 동춘동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