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안전점검 습관화 및 운수종사자의 자기 관리 강조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출·퇴근시민 및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동하고 보다 편리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하여 봄 행락철을 맞아 군·구, 한국교통안전공단, 조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2019년도 전세버스 합동 지도·점검'은 전년도 교통안전도 평가지수가 높은 운수회사를 선정하여 교통안전도를 향상시키고 여객 운송질서 확립을 위한 점검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한다. 한편, 점검항목은 운전자 휴식시간 보고 준수,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계도, 등록기준 준수 및 사업계획 변경신고 적합여부, 자동차 안전관리 및 운수종사자관리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특히, 사고 예방을 위한 공단의 운행기록분석시스템 분석 자료를 토대로 한 정보 활용을 지도·감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운행 전에 엔진, 타이어 상태, 안전설비, 등화장치 등 일상 안전점검을 습관화하고, 응급수리 공구 및 안전 장비의 비치 여부도 꼭 확인하며 계기판의 각종 경고등의 상태, 차량진동 상태 등을 점검하여 결함 있는 차량으로 운행하지 않도록 운수종사자의 자기 관리를 강조한다. 이밖에도 밤샘, 음주 등 무리한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불법행위 중점단속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계절적으로 강수량이 적은 갈수기에는 하천수의 감소 및 수온상승 등 갈수현상이 심화되어 소량의 악성폐수 유입에 의해서도 수질오염 발생 가능성이 높고 해당 공공하수폐수종말처리장의 고농도 폐수 등 유입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를 사전에 효과적으로 차단하고자 하천 및 하수폐수처리에 영향을 미치는 산업단지 내 폐수배출시설 등 수질오염 업소에 대하여 민간환경감시단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단속을 분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인천시 주관하에 연수구, 남동구 및 각 구 민간환경감시단 등으로 8개조의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상습위반 등 문제업소,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업소 및 폐수 다량배출업소 등 40여개소의 수질오염 우려업소를 단속한다. 특히, 폐수를 하․폐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시키지 않고 인근 하천으로 직(直) 방류하는 무단방류 행위 및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 수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합동단속 결과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폐수 무단방류 등 비정상 가동행위에
인천연구원, ‘인천시 미추홀구 행복 분석’ 연구 결과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18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미추홀구 행복 분석”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통계청이 지역통계컨설팅으로 수행한 '2017년도 제1회 미추홀구 사회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추홀구의 행복도는 평균 5.7점(최저 0, 최대 10)으로 나타났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연령대가 낮을수록, 미혼 또는 배우자 있는 경우가 사별이나 이혼보다, 그리고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학익1동이 평균 6.9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반면, 용현3동은 4.5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전체의 18%를 차지하는 행복수준 4점 이하를 행복취약계층으로 설정하여 소득수준별 심층분석을 실시하였다. 행복취약계층 중에서 월평균가구소득이 500만 원 이상 고소득자는 전체 표본의 1.0%이다. 이들은 개인적, 경쟁적 방식의 행복찾기를 선호하는 집단으로, 물질주의 가치관이 저행복에 가장 큰 장애인 것으로 판단된다. 시간 여유가 없고 이해관계를 중시하기 때문에 공동체성 및 지역사회 관심이 적고, 지역의 어려운 일을 도우려는 성향이 다른 집단에 비하여 낮다. 가구소득이 2
인천시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 2년 연속 수상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인천항 7부두의 사일로 슈퍼그래픽’이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함으로써 지난해 ‘아름다운 공장 프로젝트’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독일 iF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리며 전세계 디자인 동향을 이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사일로 슈퍼그래픽은 노후화된 산업시설에 디자인을 적용하여 기존 산업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대표적 사례로 지난해 11월‘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며,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데 이어 이번 디자인 공모전 본상 수상을 통해 공익성과 디자인 우수성까지 인정받게 됐다. 둘레 525M, 높이 48M의 규모로 100일간의 작업 기간을 거쳐 탄생한 사일로 슈퍼그래픽은 16개로 이루어진 사일로에 한 소년이 곡물과 함께 책 안으로 들어가 순수한 유년시절을 지나 역경을 통해 성장
▲ 지난해 9월 훈련 사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제 410차 민방위의 날’인 오는 3월 20일 오후 2시 20분 시청사 의회동 건물 3층에서 완강기 탈출 훈련을 한다. 이날 훈련은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재난 대처능력을 높일 목적으로 시행된다. 성남시청 직원, 어린이집 아동,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대피훈련, 완강기 사용법 교육, 완강기 탈출 체험이 진행된다. 성남소방서가 구조대원 5명과 에어매트를 지원한다. 김윤철 성남시 재난안전관은 “화재 때 피난계단을 이용하기 곤란한 경우 완강기를 이용해 신속히 탈출할 수 있다” 면서 “‘최후의 생명줄 완강기’의 중요성을 환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일반시민들이 완강기 탈출 체험을 해볼 수 있게 민방위대원 비교육 기간에 단대동 민방위안전체험센터를 생활안전체험 교육장으로 개방한다. 심재성기자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수술실 CCTV 시범 운영 5월부터 안성을 포함해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포천 등 6개 병원으로 확대 도민 전폭적인 지지로 CCTV 설치 공감대 확대 추세 : 수술실 CCTV촬영 동의 환자 증가 (’18년 10월 53% → ’19년 2월말현재 63%) 전국 최초로 공공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운영 중인 ‘수술실 CCTV’가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포천 등 경기도의료원 산하 5개 병원에 도 추가로 운영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수술실에서 발생하는 폭언 및 폭행 등 인권침해 행위와 각종 의료사고를 방지하고자 오는 5월부터 ‘수술실 CCTV’를 도 의료원 산하 6개 전체병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이달 말까지 CCTV 설치를 완료하고, 다음 달 보안성 검토 및 시범 운영을 한 뒤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수술실 CCTV 설치’는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보건정책 중 하나로, 도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공공의료기관인 안성병원에 수술실 CCTV를 설치한 바 있다. 그러나 수술실 CCTV 시범 운영을 앞둔 지난해 10월 12일 열린
▲ 지난해 정책공모전 모습 경기도,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개편안 마련 시상 대상 : 10개 → 14개(대규모 4건, 일반규모 10건) 온라인‧오프라인 투표 도입, 주민참여 사업 가산점 부여로 도민 참여 주요 도정과제와 시·군 정책을 연계한 제안에는 가산점 부여 6월 25일 공모사업 접수 마감. 하반기 본선 개최 예정 경기도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추진계획’ 개편안을 마련하고 공모절차에 들어갔다. 기존 시상 시군을 10개에서 14개로 늘리고, 최종 순위 결정에 도민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는 경기도지사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 시·군에서 제안한 우수 정책에 대해 최대 100억 원까지, 모두 14개 정책에 600억 원 규모의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정책공모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개편안을 살펴보면 도는 먼저 대규모 3건, 일반규모 7건 등 본선 진출 총 10개 팀에 최대 100억 원, 최소 45억 원을 지급했던 기존 방식을, 대규모 4건, 일반규모 10건 등 14개 팀
▲ 친환경급식센터 경기도,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T/F팀 본격 가동 G마크 축산물 안전관리 T/F 17개팀 운영 학교급식 공급 경영체 30곳, 가공업체 35곳 연중 특별관리 경기도가 G마크 우수축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경영체 30곳과 가공업체 35곳을 대상으로 연중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TF팀’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우수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 중으로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지원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됐다. 도는 올해 총괄팀 1개팀(4명)과 지역별 TF팀 16개 팀(68명)을 운영, G마크 축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생산자단체 30곳과 가공업체 35곳을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총괄팀은 지역별 TF팀에 대한 업무지원 및 합동점검을 담당하고, 지역별 TF팀은 ▲월 1회 이상 축산물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적합여부 검사 ▲분기 1회 이상 한우둔갑 공급여부 확인검사 등을 실시하며 ▲냉동육의 냉장육 둔갑, 수입축산물의 부정유통, 등급허위 표시, 기타 부정육 유통행위 등에 대해서는 수시로 점검한다. 점검 시 주요 확인사항은 ▲등급, 품종, 부위 등 관리 및 제품 표시사항
신학기, 주춤했던 집단발생 감염병에 비상 2019년 개학 첫 주 수인성 집단신고 5건, 작년 동기간 1건 14세미만 취학아동 주요 유행 감염병 :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도 주의 요망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의 개인위생 및 마스크 착용 생활화 경기도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나 어린이집 등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집단 감염병’에 대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는 이달 개학과 동시에 도내 5곳에서 집단 감염병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건에 비해 5배 늘어난 수치다. 도는 주요증상 및 발생양상 등을 종합할 때 상당수가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위장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낮은 온도에서도 살아남는 것은 물론 적은 양으로도 감염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에서 빠르게 전파될 수 있으며,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만큼 연중 내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 지난해 원인병원체가 확인된 도내 집단 발생 감염병 97건 중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총 41건으로 전체 42.2%에 달했다. 또한, 수두
주택 및 다중이용업소용 자율점검표 제작 및 보급을 통한 도민참여 유도 자율점검 참여를 위한 간담회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홍보로 안전문화 확산 기대 경기도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도민 스스로 건축물의 안전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안전점검표를 제작‧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주택용 6만1천부, 일반주택용 1만부, 다중이용업소용 5만부 등 총 12만1천부가 시군청 민원실과 주민센터 등에 배포되며, 점검표는 경기도청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특히, 도는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업소와 숙박업소가 이번 자율점검에 모두 동참하고 그 결과를 건물입구에 게시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도내 다중이용업소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군에도 안전점검표 비치 및 보급 관련 간담회 추진과 홍보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도와 시군은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자율점검 참여홍보 캠페인을 개최하고,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홈페이지와 SNS, G-BUS 영상홍보, 유관기관 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는 국가안전대진단 참여 분위기 조성과 자율 안전점검
3월부터 조간, 야간 과적단속 매월 1회 추가 실시 국토관리사무소, 경찰서 등과 실시하는 합동단속도 분기 1회에서 월 1회로 확대 경기도가 도로파손과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인 과적 차량 단속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매월 1회 과적 단속 취약 시간대인 아침 6시~8시, 저녁 6시에서 10시까지 조·야간 과적 단속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분기 1회 실시하던 국토관리사무소, 경찰서, 시군, 교통안전공단 등 합동단속을 월 1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과적 차량은 도로 및 도로구조물 파손의 주범으로 총 중량 44톤의 차량은 총중량 40톤 대비 약 3.5배의 교량 손상을 가져온다. 한국도로공사 자료에 따르면 과적 10%가 감소되면 경기도에서만 연평균 도로 및 도로구조물 유지관리 비용 37억 원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톤 경유트럭에 1.5톤 화물을 적재할 경우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과적으로 적발되면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경기도 건설본부는 지난해 이동단속반 5개 반을 운영하여 과적 의심차량 7,407대를 검차(과적측정)
2017 경기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연평균 대기환경기준 초과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경기도 대기환경관리시스템 구축해 미세먼지 예측 및 대응 나서야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미세먼지를 포함한 경기도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8일 경기도 미세먼지 현황을 살펴보고,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사례를 분석하여 경기도 적용 방안을 제안한 “4차 산업혁명과 경기도 미세먼지 관리”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7년 경기도의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모두 연평균 대기환경기준을 초과한 51㎍/㎥, 27㎍/㎥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미세먼지 농도는 2008년부터 꾸준히 개선 추세에 있다가, 2013년 이후 최근 몇 년간은 정체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2차 경기도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특별대책 시행계획”과 함께 “2차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까지 2017년 초미세먼지 농도 대비 33% 저감(18㎍/㎥)을 개선 목표로 총 1조 7,671억 원을 투입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