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축산업 기반 조성, 강화군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233톤 공급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토양환경 개선, 작물생산성 향상, 농업경영비 절감 등에 효과가 있는 농업미생물을 매주 직접 생산하여 지역농업인들에게 유용미생물을 무상으로 확대공급 하고 있다. 친환경 유용미생물은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병해충 억제에 효과가 있고, 작물 생장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을 준다. 축산업 분야에서도 유용하다. 가축의 면역력을 키워주고, 소화율 증가를 통한 생산성 증대, 축산 분뇨의 악취 발생 억제, 양질의 퇴비와 액비 생산 등에 효과가 있다. 축사 환경개선,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공급되는 미생물은 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등 총 4종으로 이를 배양·발효시켜 액상, 입상 형태로 구분되어 공급된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농업용유용미생물은 1,200톤을 공급해 왔는데, 2019년에는 강화군, 옹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33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강화군에서는 일주일에 8.5톤 생산이 가능하며 주2회(화,목)공급일로 정하고, 희망농가에 대하여 주 40L를 공급하고 있다. 공급을 원하는 농가는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나, 옹진군 농업기
지역인재 육성 및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상호 협력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3월 15일 인천시청에서 '지역인재 육성 및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으로 인천지역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대학생 취업연계 사업 및 지역인재 육성사업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특히,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2013년 중단 후 6년 만에 재개한다. 저소득·다자녀 가구에 한정했던 수혜 대상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2월 인천광역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자 중 대상자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기준일 현재 1년 이상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소득 8분위 이하(다자녀가구는 소득제한 없음)에 해당되는 국내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 청년까지도 대상에 포함된다. 수혜대상 확대로 올해 지원받는 대상자가 3천여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협약 이후 상반기 지원 일정을 구체화한 뒤 4월 중순경부터 인천시청 홈페이지(www.i
신중년(新)이 즐거운(樂) 마을(院)‘신낙원 인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신중년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5060세대를 일컫는 신중년은 2018년 12월 현재 인천의 경우 82만 9,000여명으로 市 전체인구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의 고령인구비율은 14.3%, 인천은 12.3%로 전국 평균대비 보다는 낮으나, 고령사회에 진입하였고, 베이붐세대(1955년~1974년)의 경우 14.51%로 전국 평균(14.12%)대비 보다 높은 비중을 나타내고 있는 실정이며, 2016년부터 정년 연령을 넘기 시작하여 2024년에는 대량 퇴직에 직면하게 된다. 이처럼 경제활동기대 나이가 70세이며, 市 전체인구의 28% 차지하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행정환경을 반영한 조치이다. 신중년은 기존 65세 이상의 노인세대와는 차별화된 특성과 욕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참여, 재취업, 공헌활동 등을 위한 뚜렷한 인식과 잠재적 역량은 갖추었으나, 그 동안의 지원책은 미비한 실정이었다. 모두 Zone(좋은) 신중년 일자리사업 50세 이상의 퇴직 전문인력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의 기존‘앙코르커리어 과정’과 연계,
7월 14일까지 수원 광교박물관서 개최…독도 관련 조형물 64점 전시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여기저기서 100주년 행사가 많아 요즘은 더욱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이 그 깊이를 더해간다. 다양한 전시도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 수원 광교박물관에서는 2월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국인의 얼, 독도에 심다’전을 연다. 2층 전시실로 올라가니 멋진 독도의 사진들이 관람객을 반긴다. 강아지 두 마리가 나란히 계단에 앉아 있는 모습, 경비를 서는 군인의 모습, 하늘에서 바라본 늠름한 독도… 전시회가 시작하는 날을 2월 22일로 잡은 의미를 물어보니 2월 22일이 일본이 매년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로 역사를 왜곡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날이기 때문에 그날로 잡았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볼 수 있는 64점의 조형물을 통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과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평소에는 보기 힘든 국가기준점, 독도 수호 최전선에서 목숨을 바친 경찰의 위령비, 영토표기 각석문(刻石文), 서도 주민 숙소 등 다양한 조형물을 보니 숙연함까지 느껴진다. 또한 직접 가보기 힘든 동도 몽돌 해변, 독도의 실제 모습을 재현한 독도 모형
15일, 경기도-국민권익위원회 간 공익신고자 보호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담당자 교육 강화, 신고 활성화, 신고자 보호보상 활성화 협력 등 합의 공익제보 전담신고 창구 개설, 공익제보 보상금 확대 등 공익제보 활성화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국민권익위원회와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15일 오전 경기도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익제보 활성화 및 제보자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국민권익위는 부패 공익침해행위 예방과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해 ▲공익신고 담당자 교육 강화 ▲신고자 보호규정 위반자에 대한 징계 강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등 신고 활성화 ▲신고자 보호·보상 활성화와 청렴정책 추진 등 4개 항에 대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올해 초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익제보 전담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공정경기2580(hotline.gg.go.kr)'를 개설하고 공익제보자에 대한 보상 대책도 강화했다. 도는 올해부터 공익제보 보상금의 경우 상한액을 두지 않고 경기도 재정 수입 중 30%를 지급하거나, 재정수익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공익 증진에 기여
경기도 사회적 약자기업의 소셜커머스 진출 판로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위메프 14일 위메프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마케팅과, 유통,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전자상거래 업체인 위메프와 함께 도내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의 소셜커머스 진출 판로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선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위메프와 지난 14일 위메프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사회적 약자 중소기업의 소셜커머스 진출 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도내 사회적 약자기업(소상공인, 청년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노인기업) 제품의 소셜커머스 진출 판로 활성화를 위해 기획전 등 홍보 활동과 판로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지원 기업은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자세한 사항은 4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측은 ▲온라인 시장에 대한 기본교육 지원 ▲온라인 판매·딜 구성 컨설팅 ▲기타 협약 기관이 필요성을 인정하는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등에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
4월 4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생태학습관 양식어업인, 귀어희망자, 관련 공무원 150여명 대상 ‘양식시스템의 미래와 방향’ 주제로 다양한 강연 진행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 달 4일 양평에 위치한 생태학습관에서 양식어업인, 귀어희망자, 관련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맞춤형 양식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식시스템의 미래와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 바이오플락 양식기술개발 과정 소개와 미래 비전(네오엔비즈 이규태 대표) ▲냉수성어종 순환여과식 양식(이화정 송어양식장 박주형 대표) ▲친환경양식시스템 기초 및 수질관리방법(에코피시빌 김창섭 대표) 등을 알려준다.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수산물안전팀(031-8008-65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양식어업인들이 실제로 필요한 전문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 수산양식업이 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양식어업인들에게 실용적인 양식 전문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지난 1990년부터 매년 2차례씩
15일부터 여주세계생활도자관에서 9차 릴레이 기획초청전개최 봄기운 가득한 도자작품과 음식, 꽃의 콜라보레이션 전시연출 ‘눈길’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5일부터 여주세계생활도자관에서 릴레이 기획초청전 ‘한국생활도자100인展 CERAMIC : BLOSSOM’을 연다. 2012년부터 시작한 ‘한국생활도자100인展’은 작가 100명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60여명 정도가 참여했다. 9회째인 이번 초청전에는 경기도 여주에서 활동 중인 작가 11인이 참여, 봄을 주제로 한 도자작품과 음식, 꽃의 콜라보레이션 전시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봄의 정서와 기운을 전한다. 특히 푸드스타일리스트 백혜원, 플로리스트 박민정 두 작가가 참여해 음식과 꽃, 도자가 어우러진 ‘봄의 향취’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총 두 개의 섹션으로 구분되며, 1부 ‘봄, 일상에 깃들다’를 시작으로 2부 ‘흐르는 봄’으로 이어진다. 생활 속에서 느낄 있는 봄의 정서와 기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맞이하게 되는 봄에 관한 이야기 등으로 구성된다. ▲ 김국환作 1부 ‘봄, 일상에 깃들다’는 ▲강병덕 ▲김국환 ▲박선애 ▲유천욱 ▲조명식 등 작가들의 봄에 대한 도자작품과 백혜원 푸드스타일리스트의
경기도일자리재단, 14일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하나원과 업무협약 체결 하나원 교육생 대상 취업에 필요한 상담ㆍ컨설팅 등 실시 북한이탈여성들의 남한사회 정착에 필요한 취업준비 교육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나섰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4일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와 함께 하나원 북한이탈여성들을 대상 취업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하나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집체교육을 비롯한 개인별 상담 및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재단이 운영 중인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 활용법을 안내하고 창업지원제도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하나원 교육생들의 생애설계 취업분야 교육에 필요한 강사, 상담사 등 인적 자원 지원 ▲교육생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 유도 및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소개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 네트워크 형성 및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협약식에는 임병철 하나원 원장과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박준수 하나원 교육훈련과장,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문진영 대표이사는 “구직활동에 매우 취약한 북한이탈주민에
꿈나무대회 개최, 스포츠단 운영 등 국내 스포츠 발전 이바지에 앞장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스포츠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 삼천리는 도시가스 사업 전문성을 살린 ‘가스안전 사랑나눔’,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상생 경영을 실천하며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삼천리는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노력하고 있다.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골프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를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 삼천리 직원들의 사회봉사활동 모습 ▲ 삼천리 주체 꿈나무 골프대회 모습 미래 프로골퍼로 성장할 전국 초·중·고교생 유망주들이 프로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정규투어에 버금가는 경기 시스템을 운영하고, 실력 향상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울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 등 대회기간 소요되는 경비 전액을 지원하고 식사를 무
市-성남도시개발공사-㈜카카오 모빌리티 ‘협약’ 성남시(시장 은수미) 공영주차장의 빈자리 정보를 ‘카카오T 앱’으로 확인하고,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가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시작된다. 성남시는 3월 14일 오후 2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정수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정주환 ㈜카카오 모빌리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영주차장 정보화를 통한 주차 공간 공유사업 공동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주차 관제 설비가 설치된 35곳 공영주차장의 입·출차 정보 등을 ㈜카카오 모빌리티에 제공한다. 정보 제공 실무는 성남시 공영주차장을 운영 관리하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맡는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모바일 앱인 ‘카카오T’를 통해 성남시 공영주차장 정보를 이용자에 제공한다. 카카오T 앱을 실행하면 각 주차장의 주차 가능 여부 확인과 예약, 주차장까지 길 안내, 주차장 이용 요금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주차장에 설치된 차량번호 인식기, 차단기, 요금정산기 등의 주차관제시설을 통해 수집된 정보가 카카오T 서버로 연동돼 빈 주차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체계다. 성남시는 이 모바일 서비스를 83곳
경기도-(주)G버스TV, 주요정책 및 공익정보 전달을 위한 홍보업무 협약 체결 경기도는 14일 도 주요정책 및 공익정보 전달을 위해 ㈜지버스티비와 홍보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곽윤석 홍보기획관을 비롯해 ㈜지버스티비 정재호 전무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가 공익광고를 제작해 G버스TV에 제공하면 G버스TV에서는 이를 무상 방영하게 된다. 도가 제작하는 공익광고에는 도민이 꼭 알아야 할 정책광고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어서 공동캠페인 형식이라고 볼 수 있다. 생활개선 공익광고영상물은 1시간당 3회, 일일 63회 송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정 홍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