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구에 장애물을 쌓아둔 모습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활성화 5만 원 현금 지급, 나이 제한 없이 1개월 이상 거주 도민 누구나 가능 비상구 안전강화에 대한 시민의식 높아져. 안전 강화 위해 현금제 부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포상이 상품권이나 소화기 등 현물에서 현금 5만원으로 변경됐다. 2011년 이후 8년 만에 현금 지급 제도가 부활한 것이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조례는 기존 신고대상에 근린생활, 문화집회, 의료, 노유자, 위락시설 등 5종을 확대했다. 또, 기존 월 30만 원 연 300만 원의 포상금 상한액을 삭제하고, 19세 이상 신고자의 나이도 1개월 이상 경기도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불법으로 이익을 보는 사람들을 막아 억울한 사람들이 없게 하려면 시민들이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적극적인 신고포상제 도입을 주문한 바 있다. 2010년 6월 처음 시행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올해 경기도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A형 간염 환자 신고 급증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의 개인위생 철저 백신 접종력 없는 40세 미만에서는 A형 간염 예방접종 권장 경기도는 ‘A형 간염’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이상 급증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도는 지난 2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1군 감염병 280건 중 93.6%에 해당하는 262건이 A형 간염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174건보다 88건 증가한 것으로 전국 발생건수인 1,016건의 25.8%에 해당하는 수치다. 도는 이처럼 A형 간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20~40대 젊은층의 항체보유율이 낮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백신 접종력이 없는 도민들은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용변을 본 후나 음식을 취급하기 전, 환자나 유아를 돌보기 전 에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음식 익혀먹기와 물 끓여먹기를 실천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A형 간염은 주로 감염된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손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 감염된 환자의 혈액 등을 통해
▲ 지난해4월열린수출상담회모습 21개사업, 156억원 예산 투입으로 1만330여 개사 수출지원 사업계획 수립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 지원사업 신규 수출지원 시책 마련 미중 무역 분쟁 등 대외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한 2019년 경기도 수출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기업모집에 나섰다. 도는 올해 △중소기업 수출 400억 달러 달성 △4년 연속 중소기업 수출 증가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목표 아래 21개 지원사업에 총 1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330여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먼저, 3월 인도네시아.베트남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중동 등지에 총 19회에 걸쳐 통상촉진단을 파견하고 홍콩 메가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전시회 등 해외 유망전시회에 18회에 걸쳐 단체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道 단독 종합 전시회인 경기우수상품전시회(해외G-FAIR)를 도쿄, 뭄바이, 상하이, 두바이, 호치민 등 5개 지역에서 개최, 총 315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전국 최대규모의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Korea)」를
수원 광교, 성남 판교 등 8개 상가지역 위조상품 판매 집중 수사 불법 위조상품 판매 등 17개소 적발, 523점 6억3천만 원, 17명 형사입건 짝퉁 제품을 비밀창고까지 마련해 놓고 팔거나 병행수입품으로 속여 팔아 부당한 이득을 취한 판매업자들이 경기도 수사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수원시 중심상가, 성남시 판교 주변 등 8개 시 10개 지역에서 위조상품, 이른바 짝퉁 제품에 대한 제조와 판매 행위를 집중 수사한 결과 17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하고 523점 6억3천만 원 상당의 물건을 압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특사경 소속 수사관 20명으로 구성된 5개반과 BPS(Brand Protection Service, 명품 감별 전문업체)를 투입해 진행했다. 적발된 유명브랜드 위조상품은 가방 228점, 의류 103점, 지갑 76점, 귀걸이 27점, 스카프 11점, 기타 78점 이었으며 상표별로는 루이비통이 140점으로 가장 많았고 구찌, 샤넬, 버버리도 각각 109점, 84점, 46점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위조상품은 접합 및 인쇄상태, 마무리 작업 등이 매우 불량하고 정품대비
경기도, 고형연료 제조‧유통‧사용 사업장 91개소 특별단속 실시 이밖에도 대기방지시설 미설치, 폐기물 보관 부적정 등 18개소 적발 21개 법규위반 사업장 행정처분 및 중대위반 8개소 형사입건 조치 중금속과 미세먼지 등을 다량 발생시키는 ‘불량고형연료’를 제조하거나 대기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채 사업장을 운영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21개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특히 고형연료 제조 및 유통업체 5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형연료 성분 분석 결과, 3개 업체가 제조한 고형연료에서 비소, 납, 카드뮴 등 기준치의 2배를 초과하는 중금속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고형연료를 제조‧유통하거나 사용한 도내 사업장 9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중금속이 포함된 불량고형연료를 제조한 업체 3개소를 포함, 위법행위를 저지른 21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관할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법행위는 고형연료 성분검사 결과 오염도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난 제조업체 3곳(고형연료 오염도 초과)을 비롯, ▲대기방지시설 미설치 2건
3.14.(목)~4.7.(일) 플레이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신청 경기도가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사전등록 신청을 14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상반기 국내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전시회인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는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제2전시장 6~8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7만7,062명이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536개 게임 관련 기업이 참가해 8,112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했다. 올해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결승전, TWT(철권7 세계대회), PES 2019 대회 등 다양한 e스포츠 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e스포츠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게이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족e-스포츠 페스티벌과 국제e스포츠대회 등도 함께 열려 전시회 관람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와 수출상담회도 동시에 진행돼 중소기업의 홍보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안치권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게이머는 물론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되도
▲ 창업프로젝트 간담회 우수 아이디어 또는 아이템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 위한 창업 프로젝트 추진 경기도가 올해 우수 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2019 경기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舊 창업프로젝트)’을 추진,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창업 꿈나무들을 위한 개방형 창업·협업 공간인 ‘창업베이스캠프’도 함께 운영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舊 창업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 또는 아이템을 보유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 창업 성공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유망 예비 및 초기(3년 이내) 창업자 총 80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아이템 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전시회 참가, 홍보·마케팅, 전문가 매칭 1:1 멘토링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소 1천500만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월 1회 이상 네트워킹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IR교육을 통한 발표역량 강화, 우수 선배기업 견학, 우수전시회 공동 참가·참관, 전문가 컨설팅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뿐
경기도...성균관대 인공지능 대학원 설립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 15일 체결 성균관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 최종선정 10년간 최대 190억 원의 재정적 지원(국비) 이뤄져 경기도가 전국 최초의 ‘인공지능 대학원’ 유치를 성공시킨 가운데,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도내 인공지능 분야 산업 경쟁력 향상과 인재양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은 오는 15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공지능 대학원(AI) 설립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협약’에 서명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인공지능(AI)대학원’ 설립 및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AI대학원의 역량을 기반으로 경기도 인공지능(AI) 분야 기술력 향상과 석·박사급 연구인재를 전략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할 전망이다. ‘인공지능(AI)대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핵심 기술 및 고도의 학술 연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석·박사급 인재를 창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과기부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국내 12개 대학의
14개소, 14억 3000만원 투입 운영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기존 원도심 마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약자들을 위해 집수리와 환경 정비, 공구대여, 무인택배운영 등 관리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시비보조금 365백만원을 중구 등 6개구에 교부하고, 마을주택관리소를 확대·설치하여 원도심 부흥의 장을 펼친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이 반영된 올해는 작년보다 7배 증가한 1,430백만원의 사업비로 운영되며 시비와 구비가 각각 50%씩 매칭하여 운영 한다. 마을주택관리소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노인가구, 장애인 등 주거약자에게 도배 및 장판, 싱크대, 창호, 난방 및 보일러, 방수 등 주택수리 및 공구사용교육 등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원도심 주민들의 자력 보수를 위한 공구 대여, 꽃길 조성 및 담장 허물기 등 마을 주거환경정비, 마을공동체 구성 및 주민협의체 연계 등 주민공동체 꾸리기, 직장인을 위한 택배 보관소 운영 등의 역할을 자원봉사자, 재능기부자, 사회적기업 등을 통하여 추진한다. 인천시에서 전국최초로 도입된 마을주택관리소는 2015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015년 202건, 2016년 596건, 2017년 1,716
인천 경제의 근간 제조업!!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 2017년 인천시의 지역내총생산액(GRDP)은 84조 590억원으로 특‧광역시 중 서울에 이어 2위이며, 경제활동별로 보면 제조업(25.5%), 운수업(11.3%)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인천시가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임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인천지역 제조업은 노동생산성이 낮고 노동집약적 산업구조가 잔존하고 있으며, 지역의 상용 근로자들이 수도권 타지역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 있음에도 근무조건은 열악하고, 임금 수준 또한 낮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또한, 조기 이직으로 인한 숙련기술자 육성이 어렵고 일자리 미스매치는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업체 노동력 실태조사 근로실태 부문(2017년 4월) : 고용노동부 고용노동통계 *수도권 제조업 상용근로자 총근로시간 전국 183.6h : 서울 167.7h 〈 경기 180.2h 〈 인천 185.5h *수도권 제조업 상용근로자 월급여액 전국 3,177천원 : 서울3,268천원 〉 경기3,211천원 〉 인천3,131천원 특히, 인천시의 뿌리산업 기업체는 4,700여개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이며, 산업단지 내 기업체는 2,300여개(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마이닝 전문가의 빅데이터 활용 기법 제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3월 20일 ‘빅데이터의 비즈니스 가치창출’을 주제로 조성준 교수의 특강을 진행한다.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등 21세기에 점점 중요해지는 빅데이터!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살펴보고, 비즈니스 가치창출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한 전문내용을 들려줄 예정이다.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 전략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서울대학교 데이터마이닝 센터장을 맡고 있는 조성준 교수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워싱턴대학교 대학원 컴퓨터사이언스 석사, 메릴랜드대학교 대학원 컴퓨터사이언스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한국 최고의 빅데이터 마이닝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강은 3월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90분간 송도 트라이보울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강연 당일 오후 4시 15분까지 강연 장소 입실로 강연 청취가 가능하다. 인천시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통해 급변하는 세상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유정식기자
총 8억원, 210가구, 1가구당 380만원 범위 설치지원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 지원으로 일상생활 편의증진 도모 인천시는 장애인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저소득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대행을 위해 지난 1월 18일 인천도시공사와 위ㆍ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은 주거급여 및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장애유형에 맞는 각종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관련 협의를 거쳐 올해 처음 실시한다. 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제3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으로서 인천시 8개 구 지역에 거주하는 차상위 자가주택 가구이다. 사업추진 일정은 구별로 차이가 있으나 3월 중에 거주지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구에서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이후 5월까지 인천도시공사에서 현장조사 및 설계를 실시하여 10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장애인 가구의 소득수준, 장애유형, 고령가구 및 주택개조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사업내용은 문턱 낮추기, 화장실 개조, 실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