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체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된 도내 6개 우수 시․군, 복지부 공모 신청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 우선 설치 지원을 통해 효과 극대화 경기도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에 참여하고자 도 자체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한 도내 6개 우수 시군의 공모 신청을 완료하고, 추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공모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전방위적인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형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자신의 집이나 그룹홈 등에서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 등을 지원받아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노숙인 등 4개 분야에 걸쳐 추진된다. 도 자체 공모심사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이번 공모에 참여한 도내 시군은 부천시, 안산시, 시흥시, 남양주시, 양주시(이상 노인 분야), 화성시(정신질환자 분야)이다. 도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지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광주대단지사건’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3월 11일 ‘성남시 광주대단지사건 기념사업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시 홈페이지에 입법 예고하고, 오는 4월 1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 조례안은 2016년 5월과 11월 시의회가 각각 부결한 ‘광주대단지사건 실태조사 및 성남시민 명예회복에 관한 조례안’과 ‘광주대단지사건 실태 파악 및 지원 활동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폭 수정했다. 당시 시의회가 지적한 국가 사무의 처리 제한, 상위 법령 상충 논란 소지를 없앴다.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사무 범위에서 기념사업, 문화·학술사업, 조사·연구, 자료 발굴과 수집, 간행물 발간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장의 책무,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15명 이내 구성과 기능, 당시 사건을 재조명하는 사업 추진 기관·단체에 보조금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조례안은 의견 수렴 뒤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오는 6월 시의회 정례회에 상정한다. 전만우 성남시 자치행정과장은 “광주대단지사건 당시 구속 피해자의 명예 회복은 국가 사무이며 사법제도·사법권 독립성과 충돌할 우려가 있어 이번 조례안에 담지 못했지만, 정부와
강당, 예술단체 연습실 등…12일 기공식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의료원 건물 옆에 오는 2021년도 3월 강당, 예술단체 연습실 등이 있는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옛 시민회관이 있던 자리에 ‘성남시 문화·의료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3월 12일 오후 2시 지역주민 150명과 은수미 성남시장,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했다. 성남시 문화·의료시설은 모두 7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지면적 4894㎡, 전체면적 2만3989㎡, 지하 4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 1층에는 644석 규모 대강당, 232석 규모 다목적강당, 예술단체 연습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 마련된다. 지하 1층에는 성남시의료원과 연계한 행동발달증진센터, 한의과, 신경외과 등의 의료시설이 들어온다. 시는 앞서 문화·의료시설 건축물 설계 공모(2016.6), 타당성 조사(2017.12), 투자 심사(2018.3)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에 기공식을 하게 됐다. 성남 원도심 문화예술공간 확충 방안을 종합 고려했다. 바로 옆 성남시의료원 건물은 2013년 11월부터 최근까지 1571억원이 투입돼 옛 시청 터 2만4711㎡에
인천시, LH와 기본협약 체결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LH(사장 박상우)가 침체된 인천시 원도심 재생과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하여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시는 3월 13일 오후5시 인천시청에서 LH와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역할 수행과 협력을 정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LH공사가 사업비 약 1,530억원을 들여동인천역 북광장 일부(북측), 양키시장(송현자유시장) 일원에 공공시설, 상업업무시설과 공동주택을 복합건설하고, 북광장 중앙부 지하에는 공용주차장을 설치하고 지상부 광장을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와 LH는 2017년 1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지구의 사업추진을 위한 용역을 공동으로 시행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협의를 계속해 왔으며, LH는 기본협약 체결 후 경영투자심사 등 내부절차를 마무리하고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 수립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동인천역 북광장 주변은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장기간 사업추진이 지연되어 침체가 계속 되었으나, LH의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이 시행되게 되면 인근 송
국토부・서울시・인천시・경기도 수도권 발전 맞손…2020년 말 최종 확정키로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가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 (수행기관) 국토연구원, 서울연구원, 인천연구원, 경기연구원(기간) `19.3.~`20.11. (용역비) 16억 원 이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수도권 계획체계 실효성 확보를 위해 광역도시계획 체계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기로 합의한 데에 대한 후속조치이다. * ’18.7.17. 국토부-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 국토교통 업무협약 체결 광역도시계획은 국토계획법에서 규정한 최상위 도시계획이며 광역계획권의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공간구조개편, 광역토지이용・광역시설, 도시기능분담 등을 제시한다. * 현재 수립된 202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은 ‘07.7월 국토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가 공동으로 수립하고 `09.5월 한차례 변경 이번 수립되는 광역도시계획은 국토‧도시 계획 재정비* 시기에 맞춰 광역적 교통・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수출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지식재산 집중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의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특허청 및 인천지식재산센터와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식재산(IP) 스타기업은 지역 내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3년간 지식재산권 종합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 산업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 IP : 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 인천시는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지난 3월 6일 선정운영위원회를 통하여 세양폴리머(주), ㈜한성정공, ㈜울트라브이, ㈜가린시스템, ㈜서한안타민, 카라신, ㈜폴루스, 동아알루미늄(주), ㈜스마트시티그리드, 진한공업(주), 태진지엔에스 등 12곳을 '2019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연간 7,000만원씩 총 3년간 최대 2억 1,000만원까지 지식재산을 종합적으로 지원받으며, 사업 주관기관인 인천지식재산센터 소속 전담 컨설턴트가 기업별로 IP컨설팅을 진행한 후 해외 권리화 지원, 특허기술영상 제작, 맞춤형 특허맵(디자인맵) 작성,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3월 13일 10시 30분 인천시청에서 청소년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및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인천시와 시교육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청소년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사회 진출에 안정적 적응 지원, △청소년 인권과 지역사회의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청소년노동인권에 대한 교육․상담․권리구제 사업, △청소년 인권 보장과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그밖에 서로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인권증진 사업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인천시는 지난해 4월 노사민정협의회, 시교육청, 한국공인노무사회, 안전보건공단중부지역본부와의 4자 협약으로 근로청소년 노동환경 및 인권 개선을 위한 노동인권교육과 토론회 등을 추진하여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노동현장에서 인권침해나 차별을 받을 경우 시와 교육청의 인권보호관과 노동청의 근로감독관이 상담과 조사를 진행하여 실질적이고 신속한 권리구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건 혁신담당관은 “올해말 수립되는 인권정책기본계획을 토대로 청소년을 비롯한
예방교육 강사 및 전문상담사 15명 상담 운영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2월에 선발한 예방교육강사 및 전문상담사 15명과 함께 3월부터 예방 및 해소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18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 인천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19.3%로 시민 5명 중 1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고, 영유아가 전년대비 19.1%에서 20.7%로 전연령중에서 가장 많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시와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영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프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터넷프리단은 외부전문가(멘토)와 청소년(멘티)의 1:1면담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을 조절하고 나만의 일상생활을 영유하도록 도와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시민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전문상담기관으로서 인천시 중독대응추진협의체를 주관하고 있으며, 2016년 4월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16만여명의 예방교육과 상담을 진행하였다. 올해에는 가정방문상담, 예방교육, 홍보 및 캠페인, 학교현장으로 찾아가는 토크콘서
약용식물의 효능과 활용법 배우고, 수목원 약초탐방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시민들에게 한국 약용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고,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인천수목원 약용식물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약용식물 강좌는 3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이영복 한국약용식물협회 이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전문성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강좌 내용은 약용식물의 효능과 활용법 등을 알아보고 수목원 약초탐방 및 산림치유체험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최근 시민들의 자연 속 삶과 약용식물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약용식물자원의 가치와 효능에 대해 더욱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incheon.go.kr)에서 살펴 볼 수 있고, 수강접수는 오는 3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사)한국약용식물협회로 전화신청(032-207-2468)하면 된다. 유정식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자연을 노래하는 기타리스트 최인이 들려주는 봄을 위한 찬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19 골든 시즌’의 문을 여는 첫 번째 연주회로 실내악연주회 '봄이오나봄'을 준비했다. 이번 연주회는 봄의 싱그러움을 노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부쩍 가까이 다가온 봄의 따스함을 전한다. 1부에서는 기타리스트 최인의 독주로 그가 작곡한 ‘바다’와 ‘공간 1’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한다.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Rostock)에서 콘체르트 엑자멘 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한 최인은 독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내악과 독주활동을 펼쳐왔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토대로 한 학구적이고 감성적인 그의 연주는 유럽과 한국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어 현악4중주와 협연으로 평화롭고 서정적인 비발디의 류트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한다. 후반부는 바이올린 정유미, 서경이, 비올라 변정인, 첼로 신수정 등 인천시립교향악단 단원 4명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가 이끈다. 이들은 모차르트의 현악4중주 ‘사냥’과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봄’등 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보조 등 기본화 기아자동차가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0년형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형 K5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소비자 선호사양의 기본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아차는 주력 상품인 2.0 가솔린 모델에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차량 전방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기존에 100만원 이상의 추가 비용으로 적용할 수 있었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드라이브 와이즈’의 주요 기술을 기본 모델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필요에 따라 44만원의 추가 비용만으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 & Go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내비게이션 적용 시) △보행자 충돌방지 보조(FCA) 등 높은 수준의 주행 보조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정차 시에 브레이크를 계속 밟고 있지 않아도 차량이 정차 상태를
공식 파트너십으로 13일부터 미니 테이블석 118구역 단독 판매 티켓베이가 KBO리그 NC 다이노스 구단과 손잡았다. 팀플러스(대표 한혜진)가 운영하는 최대 티켓 중개 플랫폼 티켓베이는 13일부터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 2019 정규시즌’ 홈 경기 티켓을 공식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티켓베이가 판매하는 NC 다이노스 정규시즌 입장권은 미니 테이블석 118구역 좌석이다. 창원NC파크에서 3월 23일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의 개막전 경기 티켓 판매를 시작으로 2019 KBO리그 정규시즌 동안 해당 구역의 모든 티켓은 티켓베에서만 예매 가능하다. 미니 테이블석은 일반 테이블석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일반석에 비해 자리가 넓다. 미니 테이블이 설치돼 있어 먹거리와 함께 야구 경기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티켓베이는 예매 관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취소 수수료가 없고, 취소 시 예매수수료도 전액 환불된다. 또 경기일 10일 전에 티켓 예매를 시작해 좀 더 빠르게 티켓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권은 티켓베이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주말·스페셜로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