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예방접종 확인사업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히며,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초등학생 4종*, 중학생 2종** 등의 필수예방접종을 입학 전까지 완료하고 입학할 것을 당부했다. 접종력 확인대상 예방접종 * 초등학교 4종: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사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 중학교 2종: Tdap(또는 Td) 6차, HPV 1차(여학생만 대상)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학교에서 입학 후 3개월 동안 예방접종* 확인절차를 거쳐, 미접종자에게 무료로 접종을 완료하도록 안내하는 사업이다. 교육․보건 당국의 정보시스템을 연계하여, 학교 및 보건소의 담당자가 전산시스템에서 입학생의 예방접종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예방접종 완료 후 질병관리본부의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전산등록이 된 경우에는, 보호자가 '예방접종 증명서'를 별도로 학교에 제출할 필요 없음 3월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의 보호자는 직접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이를 준비할 수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월 18일부터 시청 민원실내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 365일 24시간 운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청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시간에만 운영되어, 야간 또는 휴일에 내방하는 시민들의 사용이 어려웠다. 이에 박남춘 인천시장은 근무시간내에 내방이 어려운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의 365일 24시간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하였고, 지난 2월 18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24시간 발급받을 수 있는 제증명의 종류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 86종이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인천시청 민원실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유정식기자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입양견 1,000마리 돌파 1,000번째 입양견 밤비, 16일 새 가족 찾아 제2의 견생 시작 동물보호에 앞장서고, 유기견 없는 경기도 구현 위해 노력할 것 최근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 경사가 일어났다. 이곳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찾게 된 유기견 수가 1,000마리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의 1,000번째 입양견 ‘밤비’가 새 가족을 만나 ‘제2의 견생(犬生)’을 시작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경기도가 직영하는 도우미견·반려견 훈련 및 입양 전문기관으로, 건강하게 훈련된 반려견·도우미견들을 필요한 가정에 무료로 입양시키는 일을 해 오고 있다. 2013년 개소한 이래 도우미견나눔센터를 통해 새 가정으로 입양된 강아지들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만 292마리를 입양시켰고, 올해 2월 16일 마침내 1,000번째 입양견인 밤비를 새 가정에 보내게 됐다. 이번에 새로운 가족을 맞은 1,000번째 입양견 ‘밤비’는 지난해 12월 용인에서 구조된 유기견(견종 : 시츄)으로, 약 한달 간 용인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를 받다, 올해 1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밤비
경기도,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지원 도내 중소․중견기업 800여개 사 스마트화를 위한 국비 756억 원 확보 신규 구축(1억 원 이내), 고도화(1.5억 원 이내)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기대 경기도가 올해 800여개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오래된 공장을 스마트 공장으로 탈바꿈시킨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국비 756억 원을 확보해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793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오래된 중소.중견기업의 공장을 스마트공장으로 바꾸거나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체 비용의 50%를 국비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75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는데 이는 전체 사업비의 28.2%에 이르는 규모다. 스마트공장은 기존 소품종 다량생산 방식에서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는 제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기획·설계, 생산, 유통·판매 등 모든 과정에 정보통신(ICT)기술을 접목해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말한다. 경기도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
관내 신입생은 학교․관외신입생은 홈페이지서 용인시가 올해도 고교 신입생 전원에게 지원하는 교복구입비 신청을 새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4일부터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입학일 3월 4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교복을 입는 고등학교 신입생과 고교과정에 해당하는 대안교육기관에 입학 예정인 신입생이다.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신청서와 안내문을 받아 교복구입비 집중 신청기간인 3월4일부터 13일까지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관외 고등학교와 대안교육기간 입학 신입생은 3월4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교복구입비 신청서를 작성하고 재학증명서를 첨부하면 된다.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은 교복을 착용한다는 내용이 담긴 학칙 등의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시는 학생의 주소와 입학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한 계좌로 1인당 30만원을 순차적으로 입금해 준다. 한편, 중학교 신입생은 올해 시와 도, 도 교육청이 함께 재원을 부담해 직접 교복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에 과중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보편적 교육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복구입비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묵 기자
'해외입양동포 가족 찾기' 캠페인, 수원출신 해외 입양인 정소라(43, 여)씨 가족 찾아 수원시가 ‘해외입양동포 가족 찾기’ 캠페인으로 시대표 SNS(블로그·페이스북 등)를 통해 수원 출신 해외입양인 정소라(43, 여) 씨의 부모를 찾는다. ▲정소라 씨의 어릴적 모습. 사진제공 : 수원시청 1976년 8월 보육시설 경동원(장안구 하광교동)에서 태어난 정소라(미국명 Sarah Kim Sullivan) 씨는 태어난 지 4개월만인 1976년 12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국으로 입양됐다. 정소라라는 이름은 친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인지, 경동원에서 지어준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정소라 씨는 미국 미시간(Michigan)주 랜싱(Lansing)지역에 사는 군인 출신 미국인 양아버지와 한국인 양어머니에게 입양돼 모국어인 한국어와 한글을 익힐 수 있었다. 현재는 미국인과 결혼해 1남 1녀의 아이를 낳고 단란한 가정을 꾸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정소라 씨는 “아이를 낳고 살다보니 나를 낳아준 친어머니를 꼭 만나고 싶어졌다”면서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는다는 걸 부모님을 만나 꼭 말씀드리고 싶다”고 부모님을 찾는 이유를 설명했다. 해외 입양인 정소라 씨에 대한 자세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월 19일 부터 22일까지 서울, 강원, 충북, 경북 일대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113교 303명이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여 초중고 학생과 대학부․일반부까지 포함하여 전국 2,723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빙상(스피트스케이팅, 쇼트트랙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으로 구성된 정식종목을 진행한다. 또, 봅슬레이스켈레톤과 산악은 시범종목으로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49교 117명, 중학교 41교 101명, 고등학교 23교 85명 등, 총 303명의 학생선수단이 5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에 참가한다. 17개 시도의 선수단과 임원 3,856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584명으로 구성된 경기도선수단은 2018년 우승에 이어 좋은 결과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경기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고, 평소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또, 대회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배우고, 자신의 성장 기회로 삼
“죽은 형과 살아 있는 동생을 한곳에 몰아놓고 이전투구하게 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입지에 대해 경북 구미시와 경기도 이천, 용인시가 가혹할 정도의 출혈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곳, 제일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곳, 조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곳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돼야 한다. 총 120조 원 규모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입지지역은 경기도가 최적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재명 지사는 기자회견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입지문제에 대해 약 24분간 시간을 할애하고, 나머지 20여 분 동안 자신과 관련된 기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데 할애하면서 그동안 위축되었던 도정 문제에 집중 하겠다는 거듭 밝혔다. 또한 이 지사는 “죽은 형과 살아 있는 동생을 한곳에 몰아놓고 이전투구하게 하고, 그 모습을 보면서 구경하고, 놀림거리로 만들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애초 기자회견이 시작될 당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입지 설명을 담당한 공무원은 “기자회견과 관계된 사안이 아닌 질문은 사양합니다”라며 현안질문만을 해달라는 요
졸속에 부실공사 흔적 덕지덕지 오산시 “투명한 감사위해 외부인사까지 동원해 감사 중” 오산시가 국비와 도비 및 시비를 들여 만들고 있는 오산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 ‘오산장터 주거환경관리사업’이 졸속으로 추진됐다는 비난여론 속에 이번에는 산출근거도 없이 공사비를 지출하고 사업장의 일부 시설은 졸속으로 만들어졌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오산장터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2018년 12월 까지 공사를 끝내기로 했으나 예산부족과 잦은 사업자 교체 및 정치권의 개입설까지 확산되면서 2019년 2월 까지도 사업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처음 ‘오매장터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시작한 사업은 상표등록조차 개인사업자에 밀려 ‘오산장터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변경되는 등 우여곡절을 숫하게 격은 오산시의 대표적인 늑장 사업 이다. ▲ 부실공사 및공사비 부풀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시계탑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산장터 주거환경관리사업’ 사업에 속해 있는 시설물들 일부가 졸속에 이어 부실까지 이어졌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중 가장 큰 의혹을 받고 있는 시설물은 사업장 내에 있는 시계탑과 기타모양의 건축물이다. 서류상 드러난 시계탑의 총 공사비는 약 2억원 상당이다. 시계탑
황동규(1938~) 아버지 황순원 서울대 대학원 영문학 박사 1958년 현대문학 ‘시월‘, ’즐거운 편지‘ 등으로 추천 1965년 시집 ‘비가’ 1972년 ‘평균율 2’ 출간 1984년 문학선 ‘풍장’, 1986년 ’악어를 조심하라고?‘ 출간 1988년 연암문학상, 김종삼 문학상 수상 1993년 ‘미시령 큰바람’ 출간, 기타 서울대 명예교수 외 오, 눈이로군 그리고 가만히 다닌 길이로군 입김 뒤에 희고 고요한 아침 잠깐잠깐의 고요한 부재(不在) 오, 눈이로군 어떤 돌아옴의 언저리 어떤 낮은 하늘의 빛 한 점 빛을 가진 죽음이 되기 위하여 나는 꿈꾼다, 꿈꾼다, 눈빛 가까이 한 가리운 얼굴을, 한 차고 밝은 보행을. 시 읽기/ 윤형돈 연일 건조주의보에 초미세먼지까지 극성을 부리다 요 얼마 전 깜짝 눈이 오는가 싶더니 또 잿빛 하늘만 꾸물거리고 반가운 강설 기미는 아예 없다. ‘눈’ 하면 우선, 곧바로 떠오르는 게 김진섭의 ‘백설부’에 묘사된 경이와 찬탄의 수필 문장이요, ‘살아있는 눈’을 바라보며 ‘기침‘을 하던 김수영의 첨예한 감수성과 군사독재 시절 ’백색의 계엄령‘으로 각인된 최승호의 ’대설주의보‘,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푹푹 내리는 백석의 ’눈‘,
이재명 도지사,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경기도 입장 발표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곳, 제일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곳, 조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곳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돼야... 경기도가 바로 그곳"이라고 강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총 120조 원 규모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입지에 대해 경기도가 최적지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곳, 제일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곳, 조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곳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기업경쟁력 확보 차원을 넘어 국가 미래 먹거리와 직결된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반도체클러스터 입지는 실사구시적 입장에서 정치논리가 아닌 경제논리로 판단되고 결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또 “경기도는 기존 반도체의 장점을 결합한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의 ‘중심기지’ 건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면서 “경기도는 정부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그 결과 올해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반영됐다”면서 도의 오랜 노력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준비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인천시 관내 대학생 등 500 여명 서포터즈로 참여, 관내 핫플레이스에서 5일간 홍보활동 펼칠 예정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e음 대행사인 코나아이(주)(대표 조정일)는 2월 18일(월) 오전 9시30분 인천시청(중앙홀)에서 인천e음 전자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서포터즈는 인천시 관내 대학생 등 5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소정의 교육을 받고 19일부터 5일간 홍보활동을 펼친다. 총 40개 팀이 인천 관내 10개 군・구의 핫플레이스 및 명소를 찾아 인천시민에게 직접 인천e음 전자상품권을 소개하고 SNS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e음 전자상품권은 인천시가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출시한 종이가 아닌 모바일 기반의 IC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인처너카드(INCHEONer CARD)의 새로운 이름이다. 변경된 명칭은 2월 15일 모바일 앱에 적용되고,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어 리뉴얼 오픈했으며, 이와 함께 소비자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우선 인천시는 사용자에게 결제금액의 4~8% 캐시백 제공 및 가맹점 할인 등 최고 15%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앱 내 새롭게 개설된 인천e몰에서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