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건축 설계 용역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청사 1부지에 사업비 24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733㎡,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설계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9월 공사에 착공하며 오는 2026년 4월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현재 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 빌딩 지하 1층에 입주해 운영중인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026년 하반기 중에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신축되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이외에도, 주민의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을 위한 강좌실과 동아리실, 청소년 문화의 집, 주민자치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복지와 행정 서비스를 위한 공간을 넘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와 사전에 교육 신청을 한 시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응급처치 관련 이론을 포함해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등 현장감 있는 실습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 이수자 전원은 응급처치교육 수료증을 받았다. 오상근 과천시보건소장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4분 이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상황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심폐소생술은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 기법으로 과천시 보건소는 이번 교육에 이어 7월, 10월에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과천시는 그간 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서 함께 운영되던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새서울프라자 5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경기도 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과천시는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다수의 학교와 학원 등이 인접해 있는 곳으로 이전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센터 이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과천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역량 향상을 위해 △진로 및 진학 지원사업 △자유학년제 지원 △진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과천시 체험지원센터는 앞으로 전문성 확보와 업무 영역 확대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체계적인 진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성장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과천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일대에서 평소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 독거 어르신 40여명과 ‘함께 떠나요, 봄따라~흥따라~’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바다향기수목원을 거닐며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동춘서커스 관람하며 큰 활력과 행복한 추억을 간직했다. 이번 나들이는 ㈜영광수산, 강남안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해피모아자원봉사단 등 지역사회의 후원이 더해졌으며 해피모아자원봉사단에서 나들이에 함께해 일손을 보탰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몸이 불편해 멀리 나가는 게 어려웠는데 복지관에서 나들이를 준비해 준 덕에 바깥 공기도 쐴 수 있었다”며 “동네 사람들과 풍경 좋은 곳에서 사진도 찍고 서커스도 관람하며 즐겁게 지낼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의 많은 분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선물 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에게 오늘 나들이가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광명 온 동네 복지관’ 운영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욕구에 맞는 복지 실천을 지속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이달 23일까지 5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시민 식생활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 기본반 과정을 진행하고 마지막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서 전통 발효식초 명인이자 한국전통식초협회장인 한상준 대표가 광명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통 발효 및 식초 이론과 조리 실습을 교육했다. 한상준 대표는 누룩띄우기, 막걸리식초 만들기, 과일와인 식초만들기, 막걸리 만들기 등 전통 발효를 활용한 전통 발효 입문 교육과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정성 들여 만든 전통 발효식초를 활용한 부추당귀장아찌를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시는 식초학교 수료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과 오후 총 2회로 나누어 심화반 과정을 운영해 2배 식초, 가루 식초, 발사믹 식초 만들기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식생활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는 지속 가능한 ESG 실천을 위한 전통 발효 식품의 실생활 활용법을 교육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먹거리 분야 기후 위기 대응을
(경인뷰)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24일 이른 아침인 7시 30분부터 관내 스타트업 대표와 시민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스타트업 얼리버드 컨퍼런스’을 개최했다. 스타트업 얼리버드 컨퍼런스는 관내 스타트업 및 기업가를 대상으로 성공한 창업가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날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 학습지를 서비스하는 관내 스타트업 ‘청춘더하기’ 조용찬 대표의 사례발표에 이어 본 행사로 ㈜케어닥 박재병 대표가 창업스토리를 전하고 컨퍼런스에 참여한 스타트업 종사자들과 토론하며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시니어 토탈케어 업체 ㈜케어닥은 2018년 창업 이후 2023년까지 총 31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고 2023년 매출액 103억, 고용인원 69명을 기록한 대표적인 성공 스타트업으로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만족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성공한 스타트업의 경험을 공유하며 광명시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혁신으로 광명시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6월 간편식 커머스 플랫폼 쿠켓마
(경인뷰) 광명시는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이번 2분기 신청 대상은 1999년 4월 2일생부터 2000년 4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에서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다면 이번 신청 기간에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에 가능하다. 기존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해, 오는 7월 20일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원이 지급되며 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 또는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광명시 일자리센터가 기업체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년 내 ‘일’ 왔어용 취업박람회가 시민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취업박람회에 광명시뿐만 아니라 금천구와 구로구 등에서 40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분야 150명 채용계획에 312명이 면접에 지원했다. 이 중 23명은 현장 면접에서 채용됐으며 113명은 1차 면접에 통과해 2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지문 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아울러 광명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돌봄 서비스 홍보, 제대군인회 제대군인 취업 정보 제공, 광명시 신중년 취업 등을 지원하는 인생플러스센터 안내, 고용복지센터와 광명시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소개 등으로 더욱 알차게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박람회 외부 행사장에서 여성창업
(경인뷰) 광명시는 글쓰기와 출판에 관심이 많은 시민의 문예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도서관에서 ‘시민 작가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최근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 일상과 삶의 경험을 책으로 출판하는 활동이 주목받는 가운데, 글쓰기에 관심은 많으나 체계적인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전문적인 글쓰기 과정과 독립출판, 전시 및 판매까지 한번에 이어져 참여 시민들이 작가로서의 자존감을 높이고 나아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안도서관은 글쓰기 전문 강좌 ‘난생처음 내 책’ 과정을 개설하고 8월까지 2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시민을 비롯해 평소 문예 창작에 관심이 많아 창작물을 가지고 있는 시민, 새롭게 나의 이야기를 원고로 쓰고 싶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독립출판을 지원한다. 광명도서관은 전문작가와 함께 글을 써보고 내가 쓴 글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를 추진하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시, 에세이, 자서전 등 세 가지 분야로 운영하며 하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소방본부와 함께 22일 인천서희학교를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 특수학교 7교 대상 상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합동소방훈련은 학생과 교직원의 화재 대처 능력을 높이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소방본부의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실감 나는 훈련 환경을 제공한다. 22일 인천서희학교 훈련은 1층 급식실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고 연기 발생기로 실제 화재 현장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실시했다. 화재를 알리는 경고음과 뿌연 연기로 앞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은 침착하게 입과 코를 손수건이나 옷깃으로 막고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6월 5일 미추홀학교 6월 7일 인천연일학교 6월 11일 인천청인학교 6월 12일 인천은광학교 6월 17일 인천인혜학교 6월 18일 인천청선학교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훈련 과정에서 교직원들이 침착하게 학생들과 함께 건물 밖으로 이동했다”며 “하반기에는 합동훈련을 2회 이상으로 늘려 화재 시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 더욱 구체적으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온전한 교육 회복과 가정의 달 의미를 담아 ‘교육가족의 달’ 프로그램을 5월 7일부터 24일까지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을 맞아 교육구성원 간 학교와 가정의 소중함과 존중의 의미를 나누고 교육활동과 자녀 양육 과정에서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의 4개 권역에서 교직원, 가족,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목공체험 라탄 공예 전통 음식 만들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손글씨 센터피스 만들기 체험 등을 총 10회 운영했다. 1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하니 재미있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구성원 모두의 온전한 교육 회복을 통해 학교와 가정 내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교육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 해외 사례 견학을 위해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초등학생 11명이 일본 도쿄의 쇼와학원 초등학교 웨스트관, 도쿄 달튼학교, 시바하마 초등학교 등 우수기관을 21일부터 24일까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인천시교육청의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핵심요소인 공간혁신 스마트 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를 반영하기 위해 해외 선진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추진했다. 학생들은 개방적이고 유연한 학습공간과 옥상 운동장, 학교 내 수영장, 학생 돌봄서비스 등이 있는 학교를 방문하고 일본과학미래관과 컵누들 박물관을 찾아 첨단 과학기술과 문화를 경험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은 “일본의 초등학교는 우리나라 학교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많았고 특히 학생들이 상하층을 연결하는 중앙계단에 앉아 책을 읽거나 발표회를 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여기서 보고 느낀 점들을 우리 학교 설계에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해외 탐방 후 참여 학생들과 함께 6월 중순 결과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학교 공간 조성 아이디어는 자료집으로 제작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