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는 4월 2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클린공사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년 환경개선사업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과 유공자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클린공사협의회’는 인천시와 인천 소재 국가공사가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체결한 자발적 협의체로 2020년 3월‘제2단계 환경개선사업 추진협약’을 체결 이후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 소재 4개 공사에서 환경개선사업으로 총 680억원을 투자해 485톤의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하는 성과를 이뤘다. 주요 감축사업으로는 ▲항공기 지상전원공급장치 운영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운영 ▲오염물질 배출농도 저감 강화 ▲방지시설 효율 개선 ▲친환경 해수식기화기 운영 등이 있다. 이번 표창은 참여 기관별로 제출한 2023년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해 예산투자 및 대기오염물질 감축 등에서 우수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이날 개최한 간담회에서 4개 공사는 2024년도 환경개선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인천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425명 선발 예정에 5,003명이 지원해 11.8: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회 임용시험에서 593명 선발에 6,352명이 지원해 10.7:1이었던 것에 비해 경쟁률은 소폭 증가했다. 모집 지역별로는 ▲강화군은 4.8:1 ▲옹진군은 4.0:1 ▲인천시와 8개 구는 13.5:1로 나타났다. 직렬별로는 인천시·구의 전산 9급이 2명 모집에 93명이 지원해 46.5: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모집인원이 가장 인원이 많은 행정 9급은 168명 모집에 2,504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4.9:1로 집계됐다.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인 33명과 저소득층 14명, 보훈청 추천자 5명의 경쟁률은 각각 2.1:1, 8.4:1, 0.8:1에 그쳐 전체 평균 경쟁률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다만, 이번 시험부터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 추가 취소기간을 운영하기 때문에 최종 접수결과는 그 이후에 확정된다. 필기시험은 6월 22일 시행되고 시험 장소는 5월 31일에 인천시 시험정보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공고된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4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공사·공단 본부장급 43명이 참석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지원 전담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 회의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유치 신청서 자료 작성, 현장실사 사전 준비 및 범시민 유치 기원 분위기 조성 등에 관한 인천시 전 부서 군·구, 유관기관의 총력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APEC 개최도시 선정 절차 및 총력 대응 방안 보고 기관 협조 사항 안내,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개최 도시 선정에 앞서 시민들의 유치 열망을 결집할 수 있도록 각종 홍보를 강화하고 유관기관별로 유치기원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또 오는 5월 예정된 선정위원회의 현장실사와 프리젠테이션 설명회도 꼼꼼히 챙겨 준비된 도시 인천을 부각할 계획이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우리 시는 타 경쟁도시보다 한 발 앞서 재작년 12월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출범하면서 본격적으로 유치 활동을 시작했고 APEC 유치 지원 TF 구성 및 운영, 100만 서명운동 전개, 재외공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남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관내 5개 교육지원청을 찾아 초·중·고 행정실장 대상 감사·청렴 교육을 12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2020년부터 도입한 자율감사 시행 5년 차를 맞아 지적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시정·개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감사 사례 및 청렴 연수를 통해 각종 위법·부당한 사례를 예방하고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을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수 주 내용은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2023년 종합감사 빈발 지적 사례 민원 감사 사례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자율감사 희망교 119개교 중 상반기 대상교 학교 실무자와 감사 인력풀을 대상으로 일반행정과 학교 회계 영역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학교 종합감사는 지적·처분이 아닌 시정·개선에 중심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며 “‘청렴’이 모든 업무의 기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바로알기 탐방길 코스를 활용한 사회 교과서 보완 교재 ‘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인천의 생활’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 보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인천의 생활’은 초등학교 4학년 1, 2학기에 사용하는 교재로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을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역의 위치와 특성, 인천의 역사, 촌락과 도시의 생활 모습 등을 지도와 그림으로 살펴보고 교실 안에서 책으로 만나던 내 고장 인천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듣고 걸으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효과적인 교재 활용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역량 강화 연수를 총 5회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재를 통해 인천을 이해하고 인천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며 친구들과 토론으로 답을 찾길 바란다”며 “우리 고장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인천산업정보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공·문화시설이나 주차장, 평생교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루원중학교와 하늘1중학교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교육부는 총사업비 150억원 가운데 약 41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예산은 국비 39억원, 지자체가 70억원가량을 부담한다. 향후 건립될 학교복합시설에는 지하공영주차장, 주민쉼터, 다목적실 및 북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7년까지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학교복합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교복합시설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현안 수요와 학교의 요구가 부합하는 시설을 더욱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시와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가 해사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4월 2일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와 함께 법원행정처를 방문해 배형원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을 만나 법원 유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에는 ▲인천 국제공항과 항만으로 접근성 우수 ▲해양경찰청 연계로 협력 강화 ▲중국과의 해양 분쟁 해결 최적지 등을 고려해 인천 해사법원 설치가 시급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을수 해양항공국장은 “국내 해사전문법원 부재로 연간 5,000억원 국부가 해외로 유출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해양강국 지위에 맞는 전문적인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시민들이 열망하는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법원행정처에서도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는 국회와 법원행정처 등 유관기관을 여러 차례 방문해 지속적으로 법원 유치를 건의하고 있으며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를 주축으로 지역사회에 유치 공감대를 광범위하게 형성하는 등 21대 국회 임기 내 유치에 성공하기 위해 최대한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군·구 단체장 및 공무원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의 인식을 개선하고 특화된 자원순환센터 확충 방안을 찾기 위해 4월 2일 하남 유니온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2일에 개최한 ‘시장-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유정복 시장이 군·구 단체장들에게 제안하면서 마련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단체장과 자원순환센터 확충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반경 300미터 안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는 하남 유니온파크는 하루 평균 48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을 비롯해 음식물자원화시설, 하수처리시설 등이 모두 지하에 설치돼 있다. 지상에는 다목적 체육관, 게이트볼장 같은 주민편익시설과 물놀이 시설, 생태연못을 비롯해 하남시 전경을 볼 수 있는 105m의 유니온타워 등의 공원화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역발상을 한 폐기물처리시설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센터 50m 거리에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바로 옆에는 스타필드가 위치해 있으며 당초 건립 당시에는 주민들의 반대가 심했지만 주민들과
(경인뷰) 과천시는 올해 일자리 2,643개 창출과 고용률 67.41% 달성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과천시 누리집에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자료는 ‘민선 8기 과천시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 일자리 대책 핵심과제와 추진전략을 반영해 지역과 산업별 특성에 맞는 지역 일자리 사업 계획이 담겨있다. 과천시는 ‘4차 산업, 좋은 일자리로 시민이 행복한 과천’이라는 비전으로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개발 및 4차 산업육성, 지역 인프라 구축, 계층별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라는 4대 추진전략과 분야별 실천과제 7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2,643개를 창출하고 지역고용률을 기존 목표 66.40%에서 67.41%로 1.01%p 상향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101.7%의 달성률을 이뤄낸 만큼 올해에도 청년, 여성, 노인 등 전 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및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어, 지역 내 정착을 돕고 혼인율과 출산율 증가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공고일 기준 과천에 주소를 두고 전세보증금 5억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며 부부 연소득 합산 9천7백만원 이하인 7년 이내 혼인신고를 완료한 무주택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해당 사업은 총 1억 8천만원 규모로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대상자 가구당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이내,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최대 5년간 지원한다. 지원금은 무주택 확인 등 심사를 거쳐 6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시는 자녀의 수, 혼인 기간, 부부 합산 소득금액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필요한 제출 서류는 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등 유사 목적 사업대상자, 주거급여 지원자,
(경인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 라오스 교육체육부를 방문해 풋 시말라봉장관과 인천-라오스 교육교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 라오스 방문 중에 열린 이번 간담회는 풋 시말라봉 교육체육부장관과 직원들의 따듯한 환대속에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인천과학대제전에 참가한 라오스 학생과 교사를 인천에서 만났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양국 학생들이 과학을 주제로 함께 활동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기쁜 마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양국 학생들이 교류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것은 교육체육부장관님을 비롯해 라오스 교육 관계자 분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양국 학생들이 앞으로 과학, 수학 뿐만 아니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미래인재로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라오스는 지난 2018년부터 창의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
(경인뷰) 과천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이다’라는 주제로 12일부터 18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를 연다. 해당 기간에는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정보과학도서관은 13일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음악 이야기’의 저자 신지영 작가와의 만남, ‘디지털, 잠시 멈춤’의 저자 고용석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도서관 1층 페이지카페에서 갖는다. 14일에는 ‘요리조리 벌룬셰프가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 공연을 선보인다. 미디어 퍼포먼스와 마임, 마술, 인형극 등이 융합된 공연으로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소설집 ‘웃음을 선물할게’의 원화 전시와 함께 연체 도서 반납에 따른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원도서관에서는 13일 ‘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 14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아기자기 귀여운 나만의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 18일에는 ‘위를 봐요’, ‘벽’의 저자 정진호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아빠의 작은 트럭’ 원화 전시와 책 ‘이파라파 냐무냐무’와 연계한 마음카드 만들기, 연체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