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아시아양궁연맹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6월 3일 개막했다. 8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18개국에서 22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4~6일 본선, 7일 오전 컴파운드 팀경기 결승, 오후 리커브 팀경기 결승, 8일 오전 리커브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전이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일 열린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시궁했다. 개회식에는 한규형 아시아양궁연맹 사무총장, 백종대 수원시양궁협회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민들과 함께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겠다”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믿고 승리를 향한 활시위를 마음껏 당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아시아양궁연맹 총회에서 개최지가 수원으로 결정됐다. 한국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3위인 최미선 선수를 포함해 리커브·컴파운드 종목에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인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관련한 인정·예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가정에 문패를 달아주는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나눔 실천 家’ 사업을 진행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5일부터 12일까지 자원봉사 누적 시간 10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착한공터에서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우수자원봉사자 해당자는 단체, 수요처, 개인 자원봉사자, 관련기관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나눔 실천 家’ 사업은 우수자원봉사자 가정에 문패를 달아주는 사업으로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앞으로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봉사활동 누적시간 1000시간 이상의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최종 2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문패 대상자를 선정한 뒤 우수자원봉사자의 집에 ‘나눔 실천 家’를 위한 문패 전달식도 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수원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의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인정·예우 사업을
(경인뷰)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이전 기간에 현 시설을 안정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한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은 2000년 4월 가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25년째 운영 중이다. 매일 400t 이상 발생하는 수원시 생활폐기물을 소각처리하고 있다. 수원시는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불시 고장에 대비하기 위해 2018년 기술진단을 했고 ‘시설 개선이 효율적’이라는 결과가 나와 자원회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 7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개선사업 입찰공고’를 했지만 유찰돼 재입찰 공고 예정이다. 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설계·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자원회수시설 개선 사업에는 1441억원이 투입된다. 개선사업 내용은 600t 규모의 노후화된 기존의 소각설비를 560t 규모로 축소해 교체하고 주민편익 시설을 개선하는 것이다. 2027년 1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개선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담론회를 열고 두 차례 사전준비 회의를 했다. 지난 1월에는 지역
(경인뷰) 국제로타리 3750지구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했다. 지난달 31일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강당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등은 보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2021년부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에 3회에 걸쳐 총 1억 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 가족관계 개선 등을 위한 심리치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원받은 보조금 5천여만원으로 올해도 아동 심리치료, 아동학대 예방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국제로타리 3750지구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보조금을 통해 평택의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따라 2015년 7월에 개소했으며 경기도 평택시와 안성시 관내에서 발생한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치료 및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사례 관리,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의
(경인뷰) 지난달 3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평택시가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각 시군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대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상위 15개 시군이 참석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진위면 역사 알리미’,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 등을 통해 주민들의 역사의식 함양 및 주민 소통과 주민 참여 확대에 이바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발표를 맡은 박정숙 진위면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진위면 역사 알리미’,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주민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2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부서에 대해 3일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징수현황, 부서장 관심도 등 4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세외수입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 △최우수 송탄출장소 건설도시과 △우수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 복지국 여성보육과 △장려 행정자치국 회계과,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 △노력 도시주택국 도시개발과, 송탄출장소 민원토지과,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 환경국 환경정책과가 각각 선정됐으며 우수부서에는 부서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부담금 등 고액 체납 비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서장 관심도 및 부서별 협업이 중요하며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상·격려한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및 담당자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세외수입 징수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실은 오는 10일과 24일에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은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이나, 불편 사항, 건의 사항이 있는 시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서 상담받을 수 있다. 박대근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신 시민은 고충이 해소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고충처리위원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시청 2층 시민고충처리위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3일 평택농악보존회와 유아 전통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지역연계 예술체험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개설 △전통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 홍보 협력 △교육재능기부를 포함한 교사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약속했다. 특히 해아뜰 도깨비마당을 개설해 경기도 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만 5세 유아에게 전통악기와 전통음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해아뜰 도깨비마당’은 △평택농악 공연 관람 △버나 돌리기 △농악 악기 체험 △농기 그리기 등 유아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유아전통문화교육을 위한 교원연수를 실시한다. 허인영 원장은 “유아가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흥미와 감수성을 기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을 맺은 평택농악보존회는 1980년 평택농악 결성 이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 지정돼 꾸준히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에 참석했다. 아시아양궁연맹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18개국 2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 “역사문화도시 수원을 찾아준 18개국 220여명의 선수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열려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선수단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수원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DMZ 일원을 걸으며 DMZ의 평화·생태적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광 및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DMZ 소규모 평화 걷기’가 지난 6월 1일 연천 평화누리길 일원에서 열렸다. 경기도는 비무장지대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알리고 비무장지대 일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DMZ평화 걷기’를 개최해 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연천 평화누리길 12코스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평화누리길 카페 회원 등 12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두루미테마파크로 유명한 군남댐 홍수조절지부터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를 지나 신망리역까지 약 11km를 걸으며 군남댐 전망대 관람, 어울림센터 경기도 예술인 버스킹 공연, 기념촬영 등 DMZ 일원을 몸소 체험하며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4년 DMZ 소규모 평화걷기는 올해 총 2회 진행되며 다음 회차는 오는 6월 15일 고양 평화누리길 4~5코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2회차에서 참가자들은 고양종합운동장부터 선인장전시관과 청평지를 지나 행주산성까지 약 13km를 걸으며 한강전망대 관람, 행주산성 역사공원 체험, 버스킹 공연 관람 등을 즐길 수
(경인뷰) 안성시 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오늘 5월 31일 삼죽면행정복지센터 특설무대에서 “제5회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삼죽면민의 날을 기념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면민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 식전공연에서는 삼죽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3개 반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으며 2부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은 내빈들의 축사와 그간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한 면민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기운 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삼죽면민의 날을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삼죽면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삼죽면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5월의 끝자락인 31일에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내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내리지역과 대덕면에 반찬이 필요한 저소득층 50가구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반찬이 꼭 필요한 1인가구에게 지원하는 “우리동네 반찬돌봄” 사업은 안성시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하는 사업으로 2024.2월에 30명의 대상자를 시작으로 마지막 8회차에는 52명에게 지원하며 총 4개월간 284명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고물가에 재대로된 반찬을 사먹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맛깔나는 반찬을 제공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파악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이웃살피미의 활동도 함께 전개해 더욱 의미있는 사업이었다. 사업초기에는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구매해 전달했으나 직접 만들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반찬을 지원해줄 수 있겠다며 의견이 모아졌고 관내 식재료 도매상회에서 후원한 각종 양념을 후원받아 정성스런 제철반찬을 전달할 수 있었다. 반찬을 지원받은 김OO님은 “남자 혼자살다 보니 제대로된 반찬으로 밥을 먹기가 어려웠다 반찬사업 덕분에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지원받게 되어 혼자사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