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숨은기억찾기’을 운영하고 지난 30일 1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 발생 위험 요인 감소 및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됐다. 이번에 진행된 ‘숨은기억찾기’ 1기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 동안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그룹전산화인지재활시스템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 활동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지 등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이 생겼다. 치매가 올까 봐 두려운 마음이 컸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좋은 프로그램들로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제공하고 참여자들 간의 교류를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5월부터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관내 은계약수터 등 7개소 먹는 물 공동시설에 대한 환경정비를 직원들이 직접 실시한다고 밝혔다. 약수터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월 2회 실시하는 먹는 물 공동시설 유지관리로는 약수터 주변 환경정비 하기에 부족해 수도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발 벗고 직접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약수터 주변의 낙엽, 쓰레기 등 오염원 청소, 배수로 등 시설물 확인 등이 진행됐으며 정비 과정에서 발견된 파손 시설물에 대해서는 6월 말까지 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약수터가 시민들의 먹는 물 제공뿐만 아니라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월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약수터 주변의 환경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활성화를 위해 오산시 아동보호팀과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 총 10명이 세교복지타운에서‘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진행할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의 첫 번째 순서로 세교복지타운 앞마당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신고 요령을 안내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을 추진해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5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1회 오색시장, 아파트 단지 등 시민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리플렛 및 홍보물품 배부, 배너를 통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민·관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는 현장 방문 복지서비스의 날과 함께한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오산시민을 대상으로‘디지털 혁명의 공식 ABCD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패러다임인 ABCD 키워드로 미래 동향을 파악해 시대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고자 기획됐다. 본 행사는 최재현 ㈜유니즌 COO를 연사로 초청해 △디지털 전환이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ABCD 주요 기술의 이해 △글로벌 탑10 기업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는 순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그동안 뉴스나 매체를 통해 접하며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디지털 전환,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런 특강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오산시와 초·중·고교 연계 협력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융복합 창의적 미래 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하고 오산AI코딩에듀랩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오산AI코딩에듀랩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집 앞에서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경인뷰) 오산시는 3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귀뚜라미 그룹과 오산시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귀뚜라미문화재단의 권오경 이사장과 남상욱 사무총장, ㈜귀뚜라미 장민기 남부지사장, 지역대리점인 그린하이테크SS점 김태균 대표가 참석했으며 오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5,000만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는 귀뚜라미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오산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습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어 주고 특기를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 기부자를 위한 예우 공간인 명예의 전당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인재 양성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귀뚜라미 그룹 또한 명예의 전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은
(경인뷰) 평택시 자유총연맹 지산동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버섯장아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여름을 맞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행사로 이날 회원들이 직접 담근 장아찌 80통은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순 자유총연맹 지산동위원회장은 “더위로 지친 이웃들을 생각하면서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영양가 있는 버섯 장아찌를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하신 자유총연맹 지산동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1일 평택시 부락산 분수공원에서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주민들에게 총 200개의 태극기 나눔은 물론, 태극기의 유래부터 조기게양, 보관 및 폐기 방법까지 태극기와 관련된 기본 지식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윤재봉 위원장은 “해마다 주민들에게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현충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태극기의 역사를 함께 알아가고 나아가 국기에 대한 예절과 존엄성을 지켜나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태극기 나눔 행사를 마련하신 바르게살기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에서도 현충일을 비롯한 국기게양일에 주민들이 국기게양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협의체 위원 1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나와 우리가 연결된 세상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것은 자살 예방을 위한 주변의 작은 관심과 행동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생명 사랑과 존중에 대한 개념부터 자살에 대한 말버릇이나 비언어적 행동,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역할 등에 대해 세이브유 상담연구소 소장 심소영 강사가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개인적 어려움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소중한 생명을 포기하는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전하며 “생명 존중에 대한 교육을 통해 나의 가치를 더욱 소중하게 하고 작은 행동으로부터 귀한 생명을 지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생명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마음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주민 한분 한분의 작은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도록 다짐하는 시간이었다”며 “팽성
(경인뷰)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오는 13일과 20일 목요일 저녁 7시 아트컬렉터이자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소통하는 그림연구소’ 이소영 대표와 ‘내 삶을 바꾼 아웃사이더 아트’ 강연을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캔버스 철학자들, 나에게 모든 날이 예술이다’의 프로그램을 올 9월까지 총 12회차로 진행한다. 이번 ‘이소영 작가 강연’은 그 첫 회로 ‘내 삶을 바꾼 아웃사이더 아트’를 주제로 그림이 전하는 다정한 치유의 힘, 숨겨진 미술사의 비밀과 미술사에서 사라진 화가들, 그리고 그들의 삶과 작품세계인 '아웃사이더 아트'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빌 트레일러, 헨리 다거, 세라핀 루이, 루이 비뱅, 모지스 할머니 등 고난과 역경을 견디고 예술을 탄생시킨 주목 받지 못했던 여러 화가를 만나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연자인 이소영 작가는 2021년 래리스 리스트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컬렉터로서 tvN ‘유퀴즈온더블럭’과 EBS ‘비즈니스 리뷰’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는 ‘리아
(경인뷰)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0일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과 관련 전문가 자문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송탄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 대한노인회,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등 9개 기관의 위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 2회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주요 사업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보고와 향후 평택시 치매 관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향 등을 논의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치매 관리 사업을 활성화해, 치매가 있어도 노년이 행복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 서부 문화예술회관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예방 인형극 ‘피노키오 담배는 위험해’를 서부지역 14개소 유치원, 어린이집 참여로 1부와 2부로 추진해 성황리 개최했다. 어린이들에게 담배와 음주의 폐해를 인식시키기 위해 신비하고 신나는 레이저쇼, 캐릭터쇼, 인형극 등으로 편성되어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즐겁고 흥미롭게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행사 후 서부문예회관 복도에 행사 포토존을 설치해 연극에 참여한 기념사진도 촬영하고 외부 기관을 방문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참여 기관의 한 교사는 “기존 공연과는 또 다른 신선한 퍼포먼스로 아이들이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고 교육 내용 또한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 공연을 기획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성인의 흡연율은 낮아지는데 흡연 및 음주의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금연과 금주에 대한 조기 인식을 위한 교육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성인비만 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성인 비만 탈출 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 2회씩 12주간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성인 비만 탈출 교실 고고업’은 영양, 신체활동 등 근거 중심의 올바른 비만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자가 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영양교육 및 평택시 체조협회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체조 댄스교실로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에 체성분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 출석왕 및 체지방량을 감량한 참여자에게 체중감량왕 상을 수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동기를 부여하고 흥미를 이끌어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갖게 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지금까지 혼자 관리할 때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됐으며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신나게 운동하면서 체중감량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건강교실에 한 번 더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