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상반기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책으로 꾸는 꿈’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와 함께하는 독서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고 진행됐다. 신하초등학교 2학년 4개반 96명의 어린이들은 도서관 소개 및 이용 방법을 배우고 끝까지 책 읽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백곡 김득신의 이야기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압화부채 만들기 체험활동과 자유 독서 시간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 학생들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곳으로만 알았던 도서관에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더 자주 도서관을 방문하고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효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 지원으로 지역정보문화센터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이천의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한 성장을 이루는데 도서관이 큰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달 31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스마트 강소농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개회, 수료증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강소농 교육은 스마트 농업기술과 경영개선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스마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고 중소규모 농업인의 지속적인 소득창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 기술과 온라인 판로개척 및 스마트스토어 운영전략 등 내용으로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8회 32시간 운영됐다. 스마트 농업기술 분야 강의는 다양한 강사들의 사례를 활용한 강의내용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스마트스토어 운영 교육은 정보화교육장에서 컴퓨터를 활용해 교육생들이 직접 실습을 해보는 과정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교육의 전 과정이 모두 만족스러웠고 경영에 도움이 많이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심화 과정으로 한 번 더 듣고 싶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보건소가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해 제40주년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관내 어린이집 11개소에서 만3~5세 유아들 269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이 “5월 31일 세계금연의날”이 새겨진 조끼를 입고 플로깅을 하면서 세계금연의 날을 홍보하고 유아흡연예방 스티커북 활동을 통해 흡연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등 가정 내 흡연하는 가족의 금연을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이 금연홍보 대사가 되어 금연 조끼를 입고 풍선을 들고 걸어다니면서 관심을 받는다는 사실에 뿌듯해했으며 캠페인 후 스티커북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레 가족 흡연과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캠페인 진행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처음 어린이집과 연계해 진행된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은 당초 150명 모집에 5개소에서만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호응이 좋아 캠페인 기간을 연장해서 많은 어린이집 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건강 이천시’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
(경인뷰) 이천지역자활센터는 이천 지역 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던 자활근로사업단 ‘행복배달’이 ‘이섭행복유통’으로 이름을 변경해 지난 3일 개업식을 가졌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 형태로 창업하는 것으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자활사업 참여자 스스로 자립해 기업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섭행복유통’은 2018년 2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해 6년 만에 4명의 구성원으로 이천시 율현동에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및 운영 법인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섭행복유통’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섭행복유통은’ 올해 5월 자활기업으로 창업해 이천시 전 지역 정부양곡 배송 사업을 수행 중으로 월 4,000포의 양곡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강영구 대표는 “자활 참여자들이 열심히 노력해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었다. 꾸준히 격려하고 지원해 준 이천시와 이천지역자활센터에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택배 뿐 아니라 유통, 냉난방기 세척 등 사업을
(경인뷰) 이천시가 지난 5월3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14개 읍면동 우수사례 중 중리동 우수사업을 들고 본선에 진출한 이천시는 이성우 중리동 주민자치회장의 사례발표와 응원단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김태영 심사위원장 “우열을 가리기 너무 어려운 대회였다”며 “본선에 진출한 주민자치회 모두가 우승자”고 호평했다.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지속적으로 청소년과 소통하며 지구를 위한 다양한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아갈 예정이다. 중리동만의 소통과 협치의 주민자치 프로젝트로 마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시장은 “주민자치위원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헌신이 빛을 발한 의미 있는 수상”이라며 “그간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천시 주민자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대한민국 동요의 중심지다. 동요를 통해 순수하고 아름다운 문화도시를 꿈꾼다. 동요는 우리 민족의 빛나는 유산이자 가장 순수하고 맑은 노래다. 태어나 처음 경험하는 예술적 체험으로 엄마에게 처음 들어보는 노래이다. 엄마가 되어도 부르고 할머니가 되어도 함께 부르는 3세대 노래다. 어린시절 누구나 친구들과 함께 불렀던 동요는 평생 내 안의 어딘가에 살아있다. 동요는 언제라도 뛰어나오는 동심의 무한한 힘을 가진 노래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소중한 민족 유산인 동요가 박물관 하나 없이 전국에 몇 군데 동요 작곡가 기념관만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던 시기 이천시는 동요 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 7월 이천아트홀 개관 기념음악회로 ‘동요콘서트’ 개최하고 시민의 큰 호응을 얻게 되면서 2010년 한국동요문화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동요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들을 시작했다. 지난 2014년에는 한국동요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 동요역사관을 개관해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내 운영중이며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동요 역사를 연대별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실과 한국 창작
(경인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31일 다산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패럴림픽에 참여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과 함께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 점자 키링만들기, 학생들이 기획한 장애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함께 패럴림픽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다산고등학교 재학생 2학년 2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치아 체험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가대표 선수 및 코치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만큼 장애에 대한 이해와 몰입이 높은 교육은 없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산고등학교 "패럴림픽 진행을 통해 강의나 교육 영상으로는 느끼지 못했던 감동이 밀려왔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겨 소중했다"고 전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많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경인뷰) 이천시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지난 1일 통장단과 증포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증포교차로 증포사거리~구작골삼거리 등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인도의 무성하게 자란 수목, 잡초 등을 제거해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후 주변 국토대청소 활동도 함께 실시해 증포동 환경정비에 큰 힘을 보탰다. 최민용 회장은 “이번 예초작업을 통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이른 시간에도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5월 22일 향군임원을 비롯한 여성회와 읍면동회 임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기 안보현장견학을 계룡대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계룡대를 방문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육군기록전시관, 계룡대 영내시설 등을 관람했다. 재향군인회는 이번 안보현장견학을 통해 “국방의 중심지인 계룡대를 방문함으로써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안보의식을 고취함과 동시에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재향군인회는 1961년 창립된 이후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지역최대의 안보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천시민의 시민안보의식 함양과 지역 애향심 고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경인뷰) 경기도 이천시 소재 세람저축은행은 5월 31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이천시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람저축은행이 지난 4월에 자원봉사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행복나눔 정기적금’ 출시한 것을 계기로 ‘이천시 지역 내 자원봉사 저변 확대와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더 강화하기 위해 목적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서 세람저축은행 신승식 대표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환경 발전에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세람저축은행은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이천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을 해 지정기탁금 2천만원을 기부하는 한편 이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이천시내 및 설봉공원 환경 정화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그 밖에 이천 관내 장학금 후원, 지역 내 취약계층 후원 및 결손가정 후원, 1사1교 금융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ESG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5월 31일 오후 2시 설봉공원 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1층 교육센터에서 관내 거주시설 관계자와 장애인단체, 장애인보호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은 장애인이 독립된 주체로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이웃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의사에 따른 주거결정권을 보장함으로써 ‘주거+고용+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거와 돌봄을 결합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지원 대상자는 자립을 희망하는 이천시 거주 만19세 이상 거주시설 장애인, 학대피해쉼터, 단기거주시설 장애인,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하며 자립조사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발굴 및 조사해 2024년 지원대상자 4명을 자립지원위원회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당일 설명회에 참석한 이천시 노인장애인과 이운용과장은 “장애인이 주거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평범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천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장애인 당사자들과 관련 기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
(경인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센터 주요사업 및 마을거점인 ‘백사면 모전리’운영과 관련해 벤치마킹을 위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벤치마킹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하는 거점자원봉사센터 추진과 관련해 우리시에서 진행하는 ‘마을 거점형 친환경 사업’을 비롯한 ‘전을 전하는 지원사업’ 등 거점과 관련한 의견 청취와 운영 노하우를 익히기 위해 방문했다. 자원봉사 마을 거점은 2020년부터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하나 둘 자원봉사센터와 마을 리더 간의 협의를 통해 안착화 작업이 시작됐으며 마을 민 주도로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해 평생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교습소 형태로 문화가 형성되면서 성장의 길로 변화하고 있는 센터의 중장기적 협업 사업이다. 2023년도 말 거점 운영 형태로까지 성장해 자원봉사 거점으로 승인함으로써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운영, 자원봉사 활동 상담 등 백사면 모전리 상황과 탄소중립 친환경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선 센터장은 서산시센터와 이천시센터는 서로 결이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이웃 동료와 같다면서 앞으로도 업무와 관련된 협조와 협력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