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해외에서 발주한 쇄빙 전용선 수주에 성공했다. ▲ HD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스웨덴 쇄빙 전용선의 조감도 HD현대중공업은 스웨덴 해사청(Swedish Maritime Administration, SMA)과 3억4890만달러(5148억원) 규모의 쇄빙 전용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서 HD현대중공업은 가격경쟁력을 비롯해 납기, 기술력 등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수주한 쇄빙 전용선은 2029년 인도할 예정으로 향후 스웨덴 발트해에서 쇄빙 지원, 선단 운항 지원, 예인 작업 및 빙해 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주는 북극항로와 북극해 개척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핀란드, 노르웨이 등 쇄빙선 강국들과 경쟁해 이룬 것으로 국내 최초로 글로벌 쇄빙선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주스웨덴 대한민국대사관과 KOTRA 스톡홀름무역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민관합동으로 이룬 성과다. 쇄빙 전용선은 얼음으로 뒤덮인 바다를 이동할 때 해수면의 얼음을 분쇄해 항로를 열기 위한 특수한 기능을 갖춘 배로 강화된 선체, 해빙(海氷)을 밀어내는 힘, 얼음을
모두투어는 골프와 예술, 온천, 미식을 아우른 프리미엄 신상품 ‘하이클래스 시코쿠 골프 문화 일주 여행’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 고치현, 쿠로시오 컨트리 클럽 이번 상품은 도쿠시마현, 가가와현, 고치현, 에히메현 등 시코쿠 4개 현을 일주하며 최상급 골프장 4곳에서의 라운드와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 쿠마 켄고의 대표 건축물 탐방, 엄선된 료칸에서의 온천과 가이세키 요리, 지역 대표 관광 명소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리미엄 테마 여행 상품이다. 기존 골프 투어가 라운드 중심에 머물렀다면 이번 상품은 골프와 문화·예술·힐링 요소를 결합해 여행의 완성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라운드는 △만노힐즈 CC(가와현) △토사 CC(고치현) △쿠로시오 CC(고치현) △타키노미야 CC(에히메현) 등 시코쿠를 대표하는 명문 코스에서 진행된다. 특히 JLPGA 스텝업 투어와 JLPGA 요코하마 타이어 레이디스 컵, JGTO 카시오 월드 오픈 개최지 등이 포함돼 수준급 코스와 대회 수준의 관리 상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과 문화 일정도 차별화했다. 오츠카 국제 미술관과 모네의 정원 마르모탄, 마키노 식물원 등 지역 대표 문화 명소를 비롯해 안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라비오뜨(대표 김옥엽)가 이마트를 통해 초저가 선케어 라인을 선보이며 대형마트 채널 공략에 나선다. ▲ 라비오뜨 콜라겐 피디알엔 선케어 5종 고물가 장기화로 ‘가성비’ 소비가 확산되는 가운데, 라비오뜨는 기능성 원료와 안티에이징 콘셉트를 결합한 데일리 선케어 제품군으로 실속형 소비자를 정조준한다. 라비오뜨는 이마트에 스킨케어형 기능성 UV 선 라인을 론칭했다. 이번 신제품의 콘셉트는 ‘광노화(UV-aging)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스킨케어형 기능성 UV 선 라인’으로, 자외선 차단은 물론 탄력·보습·진정 등 피부 고민별 기능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라인은 라비오뜨가 강조해 온 ‘피부 친화 특허기술 기반 효능 중심 안티에이징’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라비오뜨는 피부 친화 특허기술 ‘아미덤(AMIDERM)’을 기반으로 원료 효능을 연구하고, 인체적용시험과 효능 지표 중심의 제품 설계를 통해 ‘결과로 증명하는 안티에이징’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왔다. 라비오뜨는 핵심 타깃을 30~50대 여성으로 설정했다. 탄력 저하, 주름, 처짐 등 에이징 고민이 본격화되는 연령층을 겨냥해 ‘즉각 체감 가능한 효능’과 ‘가격 대비 만족도’를 동시에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빈그룹의 하이퐁(Hai Phong)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 LS에코에너지 하이퐁 생산 법인 LS-VINA 전경 LS-VINA는 베트남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서 약 8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1위 사업자로 이번 수주를 통해 현지 전력 인프라 핵심 공급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빈그룹은 부동산, 유통, 자동차, 에너지 등을 영위하는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으로 하이퐁시에 주거·상업·관광이 결합된 복합 신도시(Vinhomes Vu Yen)를 조성 중이다. 베트남 전역에서 도시 개발을 주도하고 있어 향후 공급 확대도 기대된다. 베트남의 도시화 가속은 이러한 수요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도시화율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가 전력 개발계획(PDP8)에 따라 약 200조원 규모의 발전, 송전 투자를 추진 중이다. 베트남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인 LS-VINA는 이 같은 구조적 투자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베트남 내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중장기 매출 성장세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흐름은 실적으로도
해냄에듀가 청소년을 위한 헌법 교양서 ‘알고 보면 헌법’을 출간했다. ▲ ‘알고 보면 헌법’ 표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갈등과 선택을 이해하는 힘은 헌법적 사고에서 시작된다 신간 ‘알고 보면 헌법’은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 헌법의 의미를 청소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생생하게 풀어낸다. 이 책은 기본권, 권력 분립, 민주주의와 같은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헌법이 실제 사회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어떻게 문제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지를 안내한다. 자유와 평등의 충돌, 권리와 안전의 균형, 환경과 개발의 문제 등 오늘날의 주요 쟁점들을 헌법의 관점에서 살펴보며,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토론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다. 청소년을 위해 쉬운 말투로 쓰였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다. 책은 헌법을 단순한 법 조문이 아닌 ‘살아 있는 원리’로 이해하도록 이끈다. 독자들은 다양한 사례와 질문, 탐구 활동을 통해 헌법의 가치를 자신의 삶과 연결지어 생각하게 된다. 이를 통해 헌법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이해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풍부한 내용을 친절하게 풀어낸 ‘알고 보면 헌법’은 헌법을 처음 접하
비즈니스북스에서 화제의 스피킹 코칭 콘텐츠로 인스타그램 13만 팔로워를 보유한 보이스무드의 ‘대화가 서툰 어른을 위한 말하기 수업’을 출간했다. ▲ 비즈니스북스 ‘대화가 서툰 어른을 위한 말하기 수업’ 표지 우리는 종종 말 한마디로 관계가 틀어지고, 진심이 오해받는 순간들을 겪는다. 문제는 우리가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상처입히거나 공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그런 말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친구가 깊이 상심해 털어놓은 말에 나도 모르게 ‘어우 야, 나도 그래’라는 말로 친구의 고민을 빼앗아 버린다거나, ‘나 퇴사하려고’라는 말에 ‘아니, 퇴사하기엔 너무 이르지 않아?’라며 판사가 돼 친구의 마음을 상하게 만든다. ‘대화가 서툰 어른을 위한 말하기 수업’은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보이스무드의 콘텐츠 중 가장 실용적이고 사람들에게 화제가 됐던 대화의 기술을 골라 담았다. ‘대화가 서툰 어른’을 위해서 ‘인생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대화의 기술을 알려준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 내 말하기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되짚어 보며 관계를 돌보는 것은 물론 일터에서도 원활한 소통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통해 다정하지만 흐릿하지 않고, 부드럽지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 야외마당에서 ‘2026 남산 마당페스타’를 개최한다. ▲ ‘2026 남산 마당페스타’ 포스터 ‘남산 마당페스타’는 청년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열린 국악 축제로, 도심 속 한옥 공간에서 전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는 야외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 축제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마당지기’ 청년 예술가들과 2025 젊은국악 단장 선정 아티스트가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소넌스, 박수현, 시나위 현대국악, 스월드, 서울탈패연합을 비롯해 전통국악연구회: 흐르니, 국악인가요, 강나현, 사물놀이 한맥, 유하(YUHA), 세빛가야금, TRIGGER(트리거), 아트컴퍼니 구승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국악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통의 멋이 살아 있는 서울남산국악당 한옥 야외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도심 속 파란 하늘 아래 국악 공연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공연은 매일 오후 2시부터 회차별 30분으로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남산국악당은 ‘남산 마당페스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할 때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같은 기준이 적용돼 이용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4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지역화폐 사용처를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한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기간에 맞춰 도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경기도 지역화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선불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데, 경기지역화폐는 사용처가 시군별로 연매출 12억 원에서 30억 원까지 서로 다른 기준이 적용돼 이용자 혼선과 불편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반면 신용카드 등 다른 지급수단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해 지급수단 간 형평성 문제도 제기될 수 있다. 이에 경기도는 한시적으로 기준을 통일해 도민 혼선을 줄이고자 했다. 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뿐 아니라 일반발행 충전금까지 포함해 사용처를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확대한다. 다만, 행안부 기준에 따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금지되는 온라인 쇼핑몰, 유흥·사행업, 환금성 업종 등은 이번 경기지역화폐 사용처 확대 대상에 포
▲ 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대중교통 불편 없이 도내 주요 명소를 하루 만에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외국인 전용 일일 여행상품 ‘2026 EG투어(Easy & Enjoy Gyeonggi Tour)’의 운행을 지난 21일 시작했다. EG투어는 홍대입구역과 을지로입구역, 양재역 등 외국인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 주요 거점에서 출발해 도내 관광지를 편안하게 둘러보고 다시 같은 자리로 돌아오는 맞춤형 직행 투어다. 탑승 인원 수요에 맞춰 7인승부터 45인승까지 차량을 탄력적으로 투입해 이동의 쾌적함과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올해는 관광객의 다양한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네 가지 다채로운 정규 노선으로 꾸려졌다. 먼저 전통과 한류를 결합한 수원·용인 노선은 한국민속촌과 수원 화성, 수원 남문시장 등을 돌며 한국 고유의 옛 멋과 길거리 먹거리를 선사한다. 이천·여주 노선은 도자와 역사를 테마로 이천 세라피아와 여주 신륵사를 둘러보고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까지 연계해 문화 체험과 실속을 동시에 챙겼다. 또한 전문 해설사와 함께 임진각과 독개다리 등 비무장지대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파주 평화 관광 노선, 애기봉 평화생태공
경기도가 경제적 부담으로 휴식을 포기했던 비정규직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5월 4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연간 총소득 4,200만 원 이하인 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노동자로, 전년보다 200명 늘어난 총 2,600명을 선발한다. 세부적으로는 학습지 교사·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비정규직 노동자 2,340명, 주 15시간 미만 일하는 초단시간 노동자 260명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방식은 노동자가 스스로 15만 원을 적립하면 경기도가 25만 원을 추가로 매칭 지원해 총 40만 원 상당의 휴가비를 마련해 주는 형태다. 선정된 노동자는 전용 온라인몰에서 적립금을 활용해 숙박권, 관광지 입장권,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휴가 상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5월 4일부터 14일까지 전용 온라인몰(ggvacation.ezwel.com)을 통해 PC나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부터 11월까지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적립금의 60% 미만을 사용할 경우 차년도 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도내 주요 저수지 3곳을 조사한 결과,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 왕송저수지 (사진 경기도청 제공) 연구원은 의왕시 왕송저수지와 화성시 멱우·동방저수지를 대상으로 수질과 플랑크톤, 어류 등을 분석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경기도 내 주요 저수지 수생태계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 조사 결과 세 저수지는 모두 영양분이 많은 ‘중~부영양 상태’로 확인됐다. 이는 물속에 질소와 인 같은 영양염이 많아 조류가 쉽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영양염 농도가 증가하면서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식물플랑크톤(햇빛과 영양분을 이용해 증식하며 녹조를 유발하는 미세 조류)의 경우 저수지별로 서로 다른 변화 양상이 확인됐다. 왕송저수지는 과거 녹조를 유발하는 남조류 중심 구조에서 점차 완화되며 다양한 생물이 분포하는 방향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반면 멱우저수지는 계절에 따라 특정 조류가 급증하는 등 수질과 생물 변화 폭이 크게 나타났고, 동방저수지는 남조류 비율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며 구조적인 부영양화 상태가 유지되는 특징을 보였다. 동물플랑크톤(식물플랑크톤
경기도가 논에 지역특화작물을 심는 영농단체에 기계나 장비를 지원해주는 ‘지역특화작물 육성사업’을 새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여건에 맞는 특화작물을 집중 육성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동시에 쌀 과잉 생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단순한 작목 전환을 넘어 생산자단체 중심의 공동영농 체계를 구축해 개별 농가 단위 생산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벼를 대체하는 작물을 공동으로 재배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생산자단체로, 참여 농지는 실제 논을 활용해야 한다. 경기도는 지역특화작물 생산·운영에 필요한 농기계와 장비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개별 농가가 아닌 공동영농을 전제로 한 지원으로, 20억 원을 투입해 개소당 최대 5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부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하계작물과의 중복 지원을 배제하고 작약, 감자, 고구마 등 지역특화작목과 다년생 작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추진한다. 아울러 청년농업인과 여성농업인 참여 확대, 공동영농 규모에 따라 가점을 부여해 농업 구조 개선도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시군으로부터 5월 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