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코스피 064400, 대표 현신균)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기관용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실증 사업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본격 참여한다. 이번 단계에서는 은행 예금을 토큰 형태로 전환한 ‘예금 토큰’을 일반 국민 대상 실거래는 물론 국고보조금 집행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과 정부, 은행권 등이 협력해 예금 토큰이 새로운 결제 수단이자 효율적인 재정 집행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검증하고, 향후 상용화까지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LG CNS는 ‘프로젝트 한강’ 1단계에 이어 2단계에서도 주사업자로 참여해 디지털화폐 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를 담당한다. 이번 2단계 핵심은 예금 토큰 상용화를 위한 기반 마련이다. 특히 예금 토큰을 국고보조금 등 공공 재정 집행에 적용하는 사례는 세계 최초다. 정부가 상반기 중 착수 예정인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의 보조금을 예금 토큰으로 지급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검증한다. 보조금이 예금 토큰으로 지급되면 집행부터 최종 결제까지 전 과정이 블록체인 상에 실시간으로 기록돼 투명성이 높아진다. 또한 예금 토큰을 활용한 디지털 바우처는 특정
좋은땅출판사가 ‘촉매 전략, 마케팅과 혁신의 융합’을 펴냈다. ▲ 고기호 지음, 좋은땅출판사, 236쪽, 1만7000원 이 책은 화학에서 반응 속도를 높이는 ‘촉매(Catalyst)’의 원리를 조직과 기업 경영에 적용해 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성과를 가속하는 사고를 제시하는 비즈니스 전략서다. 기술, 마케팅, 혁신을 각각의 영역이 아닌 상호작용하는 구조로 이해하고, 이를 통해 성장의 속도를 높이는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 핵심이다. 저자 고기호는 SK이노베이션에서 연구원을 시작으로 촉매 기반 신제품 개발을 수행해 왔으며, 충남대학교에서 MBA와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최근에는 기술 홍보 전략과 신제품 개발, R&D 전략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신제품개발과 마케팅 전략 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산업 현장과 학문적 연구를 병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연결한 전략적 통찰을 제시한다. 책은 촉매의 개념과 마케팅 이론을 결합해 기업 성장의 메커니즘을 설명한다. 촉매의 과학적 개념에서 출발해 마케팅 전략, 브랜드와 소비자 행동, 기술 혁신 사례로 확장되며, 다양한 관점에서 촉매 전략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한다. 특히 애플의
제14회를 맞은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4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한 ‘2026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불교가 놀이가 되고, 전통이 산업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불교와 전통문화가 대중문화·라이프스타일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행사로 평가된다. ▲ ‘2026서울국제불교박람회’ 오픈런 대기줄 ▲ ‘2026서울국제불교박람회’ 공(空)뽑기, 공 수거 체험 ▲ 야단법석, 반야심경 공(空)파티 올해 불교박람회의 주제는 ‘색즉시공 공즉시색, 당신이 좋아하는 공놀이’였다. 입장 시 제공된 공 뽑기 코인, 스님과의 문답 프로그램, 행운공·서원 공 체험 등은 전시 관람 전 과정을 잇는 ‘공(空)놀이’를 구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봉은사 일주문에서 열린 ‘반야심경 공파티’에는 래퍼 우원재와 DJ 소다가 참여해 반야심경을 힙합·DJ 세트와 결합한 이색 공연으로 온라인과 SNS에서 높은 화제를 모았다. 불교의 핵심 사상을 공연·놀이 형식으로 풀어낸 이번 시도는 ‘불교가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냐’는 관람객 반응과 함께 불교가 축제의 언어로도 대중과 소통할 수
오늘의 시대를 가장 직설적인 언어로 포착한 시집 ‘반클리프 그리고 어퍼컷’이 출간됐다. ▲ ‘반클리프 그리고 어퍼컷’, 안성우 지음, 148쪽, 1만3800원 이 책은 전통적인 서정 중심의 시 형식을 넘어 현대 사회를 구성하는 핵심 구조인 광장·시장·권력을 정면으로 다루는 ‘현실 비평 시집’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감정의 위로에 머무르지 않고, 독자가 사회를 바라보는 인식의 틀 자체를 다시 점검하도록 만드는 데 초점을 둔 작품이다. 이 시집의 가장 큰 특징은 문장의 밀도와 타격감이다. 저자는 불필요한 수사를 제거하고 핵심만 남긴 짧고 단단한 문장으로 시를 구성한다. 각 시편은 하나의 메시지 단위로 작동하며, 읽는 즉시 의미가 전달되는 구조를 지닌다. 이러한 형식은 SNS와 디지털 환경에서의 구절 단위 소비와 확산에도 적합한 특징으로 평가된다. ‘반클리프 그리고 어퍼컷’은 시를 감상의 대상이 아닌 ‘판단의 계기’로 전환한다. 작품은 독자에게 감정을 제공하기보다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무엇을 믿고 있는가, 그리고 무엇에 속고 있는가? 이러한 질문은 개인의 차원을 넘어 구조적 현실로 시선을 확장시키며, 독자가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도록 유도한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플라스틱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액상 제품 용기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동원F&B는 이 용기를 참치액, 식용유 등의 제품에 우선 적용하고 추후 다른 카테고리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 동원F&B 친환경 포장용기 지난 2024년 상반기, 동원F&B의 중앙연구소인 동원식품과학연구원 포장개발파트 연구진은 지난 50여 년 동안 통용됐던 식용유 용기 디자인에 도전장을 냈다. 연구진은 병입구의 두꺼운 부분 안쪽이 움푹 패이는 싱크(sink) 현상 때문에 발생하는 고질적인 누유(漏油, 기름이 새는 현상)를 개선할 새로운 디자인을 찾아 나섰다. 동원F&B 포장개발파트 연구진은 용기 생산 전문기업인 남양매직과 2년 동안 연구개발에 집중했고, 테스트를 통해 마침내 12각 돌출 구조와 다이아몬드 서포트링을 완성했다. 불연속적인 고리 형태의 프리폼(PET를 만들기 전 단계의 반제품)이 접목된 친환경 용기는 누유 방지뿐만 아니라 고유의 디자인으로 위변조도 방지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결과적으로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14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평균 40톤 이상 줄여 축구장 3.5개 규모의 숲을 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혜자로운 디저트 시리즈’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GS25 1500원 균일가 혜자로운 디저트 시리즈 지난 3월 6일 첫 선을 보인 ‘혜자로운 디저트 시리즈’는 1500원 균일가로 맛과 품질을 모두 잡은 디저트 라인업이다. 최근 빵플레이션으로 높아진 소비자 물가 부담을 고려해 기획됐으며, 단팥빵·카스테라 등 클래식 메뉴를 중심으로 선보이며 출시 이후 라인업을 4종까지 확대했다. 특히 △혜자로운 소보로땅콩크림빵 △혜자로운 단팥크림빵은 GS25 일반빵 카테고리 내 매출 1·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디저트 상품이 짧은 유행 주기를 보이는 것과 달리, 이번 시리즈는 꾸준한 판매 흐름을 이어가며 장기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고객층은 10~50대까지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1020세대 중심의 일반 디저트와 달리, 합리적인 가격과 익숙한 맛이 결합되며 전 연령대에서 고른 수요를 확보한 점이 특징으로 분석된다. GS25는 이 같은 흥행 배경으로 빵플레이션 속 압도적인 가성비 경쟁력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여기에 ‘혜자로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의 차량 구매 및 보유에 대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크게 낮춘 ‘현대 이지 스타트(Easy Star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일) 밝혔다. 이번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은 일부 차량에만 적용됐던 구매 부담 완화 및 연료비 지원 혜택을 주요 인기 차종으로 확대/강화한 것으로, 현대차는 차종별로 기 운영 중인 구매 후 고객 케어 프로그램과 더불어 이번 프로모션 전개로 차량 보유 전 과정에 걸친 고객 지원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우선 구매 지원 혜택으로 ‘이지 스타트 특화 조건(할인)’을 적용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싼타페와 쏘나타는 최대 300만원 △아이오닉6 및 코나 일렉트릭 최대 200만원 △아이오닉 5 최대 150만원 △포터 LPDi 최대 10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특별기획전’ 카테고리를 통해 차종별 조건과 잔여 대수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 또한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5, 아이오닉6, 넥쏘를 대상으로 한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 프로그램은 쏘나타, 싼타페, 포터 LPDi를 대상으로 보다 고객
GS25가 완벽한 피크닉 도시락을 선보이며 ‘이달의 도시락’ 흥행을 이어간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4월 나들이 시즌을 맞아 ‘이달의 도시락 피크닉편’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 사진 GS리테일 제공 ‘이달의 도시락 피크닉편’은 GS25가 봄꽃놀이,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즌 특성을 반영해 핑거푸드 중심으로 구성한 도시락 메뉴다. △무스비 △볼카츠꼬치 △미니 등심돈까스 △칼집돼지양념구이 △함박구이 등 나들이 식사로 어울리는 총 10가지 반찬으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가격은 5900원이다. GS25는 알뜰한 나들이 지원 및 물가 안정 취지를 담아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NH농협카드로 ‘이달의 도시락 피크닉편’을 결제할 시 50% QR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은 최저 2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GS25의 ‘이달의 도시락’은 매월 첫째 주 콘셉트를 정해 신규 도시락 메뉴를 선보이고, 해당 월에만 한정 판매하는 상품이다. GS25는 시즌 수요와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매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 상품으로 ‘이달의 도시락’을 운영하고 있다. 1월 ‘갓성비편’, 2월 ‘설명절편’, 3월 ‘개강·
▲ 사진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가 동물복지 향상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시는 4월 6일부터 15일까지 광명시 수의사회와 협력해 관내 18개 동물병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동물 등록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이며, 임신 중인 경우는 제외한다.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등록 후 접수할 수 있다. 접종은 1만 2천 원 상당으로, 시가 5천 원을 지원해 소유주는 7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 시 인식표 또는 동물등록증을 지참하고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소유주가 광명시에 주민등록돼 있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고 감염 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소중한 반려견과 가족·이웃을 위해 반드시 연 1회 이상 접종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접종 가능한 관내 18개 동물병원 목록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과(02-2680-232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도내 공공의료원에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AI 중심 공공의료원 조성 사업’의 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AI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은 CT·X-ray 등 의료영상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의료진의 판독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연계해 촬영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진단 참고 정보를 제공해 판독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수원·안성·이천병원 등 3개 공공의료원을 대상으로 AI 진단보조 실증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AI 활용 건수가 2만 건을 넘었고, 영상 판독 보조와 의료진 업무 부담 완화 등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사업 대상을 의정부·파주·포천병원까지 포함한 6개 공공의료원으로 확대한다.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AI 시스템을 통합해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영상판독 지원 기능을 강화해 의료원 간 서비스 격차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공모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청 방문 접수로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비영리법인 또는 협회 등 관련 법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에너지 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력 낭비 요인을 정밀 분석해 전기요금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맞춤형 절감 서비스를 ‘경기기후플랫폼(climate.gg.go.kr)’을 통해 전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 자료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는 지난해 7월 환경 정보 통합 관리·분석시스템인 ‘경기기후플랫폼’(climate.gg.go.kr)을 출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 절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에 접속하기만 하면 누구나 자신의 에너지 소비 패턴을 진단받고 무료로 데이터 기반의 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중소기업을 위해 한국전력의 15분 단위 전력 사용 데이터를 끌어와 사업장의 에너지 흐름을 실시간으로 짚어낸다. 이를 바탕으로 피크 시간대 전력 사용을 분산시키고, 기업의 소비 패턴에 가장 유리한 요금제와 계약 전력을 자동으로 추천한다. 나아가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입 타당성까지 분석해 주기 때문에 이 서비스를 모르면 매달 불필요한 기본요금과 누진 요금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셈이다. 관리비 폭탄의 주범인 공동주택의 공용 전기요금 문제도 해결한다. 아파트 단지별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가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가평 강씨봉자연휴양림에서 도민과 휴양객을 위한 ‘2026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잠시 머물다 가는 휴양의 개념을 넘어,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산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참여형 산림복지 서비스로 꾸며진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활동과 심신 치유 활동으로 나뉜다. 나무시계나 목걸이, 딱따구리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공예 체험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스트레스 날리기’와 ‘소리향기길 힐링 걷기’ 등 치유 프로그램은 도심 속 소음과 업무에 지친 성인들에게 맞춤형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계절별 특성에 맞춰 트리와 리스 만들기 등 특화 프로그램도 병행해 방문 시기에 따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내실 있는 체험을 위해 회당 5명에서 최대 16명 규모의 소그룹으로 진행한다. 매일 오전과 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예약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