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마을 내 방치된 유휴 공간을 주민이 직접 정원으로 가꾸는 ‘2027년 마을정원 조성사업’ 대상지를 5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총 19곳의 마을정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 공동체에는 개소당 최대 1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계획 수립부터 설계, 식재, 유지관리까지 정원 조성의 전 과정을 주민 중심으로 추진해야 한다. 도는 이 과정이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고, 녹지 확충을 통해 도시 열섬 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공동체는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도와 정원 전문가가 공동 심사를 거쳐 7~8월 중 최종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7년 처음 시작된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지난해까지 도내 총 137곳에 조성됐다. 올해도 총 19곳이 조성 중이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마을정원은 주민이 함께 빈 땅에 나무와 꽃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공동체 회복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정원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늘부터 경기도민은 단순한 문화 관람객을 넘어 자신이 응원하는 예술가의 제작자가 될 수 있다. 경기도는 6일 낮 12시 전국 지자체 최초 도민 참여형 문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가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이란 대중이 십시일반 소액 자금을 모아 특정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 이미지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는 플랫폼 시작을 기념해 이날 낮 12시부터 ‘경기 컬처패스’를 통해 펀딩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억 원 규모의 할인쿠폰을 우선 선착순 배포하고, 5월 4일 1억 원 규모를 다시 선착순 배포하는 등 할인쿠폰 총 3만 5천 장을 발급한다. 컬처모아의 핵심은 도민이 펀딩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춘 데 있다. 공공의 일방적 지원이나 기존의 ‘단순 소비’ 중심 정책을 넘어 도민의 직접 ‘투자’를 유도해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플랫폼 시작과 함께 공개되는 프로젝트는 총 40여 개로 ▲굿즈·콘텐츠 ▲공연·전시 ▲체험·이용 ▲참여·응원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도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참여·응원형 프로젝트다. ‘영화 배급 펀딩’ 등에
경기도가 화성시와 오산시 경계 지역에서 수년간 지속된 상수도 미공급 민원 해결을 위해 시군과 함께 대응에 나섰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는 지난 3일 경기도 상하수과와 화성시와 오산시 상수도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방안 마련을 위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민원내용은 화성시 정남면 괘랑리 인근 약 32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상수도 공급 요청으로, 해당 지역은 화성시·오산시 경계에 위치해 지자체 간 협의 문제로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곳이다. 이곳 제조업체들은 그동안 지하수를 이용해오다 지하수가 고갈되면서 2019년 최초 민원을 제기했었다. 이후 2023년 추가 민원이 발생했으나, 상수도 설치 방식과 비용 부담 등에 대한 화성시와 오산시간 견해 차이로 진척이 없었다. 특히 해당 지역은 황구지천과 제2순환고속도로로 인해 지형이 불규칙하고 관로 매설이 어려운 여건으로, 상수도 공급에 기술적 제약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민원 해결을 위해 2월 화성시와 오산시 구간에 대한 현장 확인을 하고, 상수도 공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다. 경기도는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보급 사업’과 연계한 도비 지원 가능성을 검토해 사업 추진 기
경기도가 무주택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 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00호를 매입해 공급한다. 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준공된 주택을 사는 기존 방식과 달리, 민간 사업자가 지을 예정인 주택을 경기도주택도시공사(GH)가 사전에 매입하기로 약정하는 방식이다. 공사 시작 단계부터 공공기관이 직접 품질 관리에 참여하기 때문에 도민들이 신축 주택의 쾌적함과 공공의 안전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600호 물량은 도내 31개 시군의 인구와 소득, 주택 수요를 정밀하게 분석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배정했다. 특정 지역에 물량이 쏠리는 현상을 막고 지역별 주거 수요에 골고루 대응하기 위해서다. 권역별로는 성남·용인 등 남부1권역 211호, 수원·안양 등 남부2권역 213호, 고양·의정부 등 북부권역 176호가 공급된다. 공급 대상별로는 주거 지원이 절실한 청년층에 300호를 배정하고, 신혼부부 150호, 일반 무주택 도민에게 150호를 각각 공급한다. 아울러 최근 1인 가구와 고령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생활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수요 맞춤형 주택 공급을 유도함으로써 단순히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도민의
KMA역사포럼(회장 김칠주)은 지난 2일 서울 태릉 화랑대에서 ‘육사 생도 1·2기 6·25전쟁 참전 정신’을 기리는 역사 탐방 및 북 토크 행사를 개최하고, 최근 정치권에서 재점화된 ‘육군사관학교 지방 이전’과 ‘3군 사관학교 통합론’을 “정치적 목적을 위해 안보 자산을 제물로 삼는 국가안보 훼손 행위”라 규정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 KMA 역사포럼 관계자들의 기념사진 사진 / KMA역사포럼 제공 이 자리에는 박판준 육사총동창회장, 양태호 한국통일진흥원장, 최종대 전군구국연합회장, 조윤기 태릉역사문화안보생태추진위 상임대표, 신종태 ‘세계의 전쟁유적지를 찾아서’저자, 이원승 ‘조선의 영웅호걸과 부국강병 인터뷰 ’저자, 정주교 한국지뢰대응기술협회 회장, 윤원식 육이오참전육사생도기념사업회 사업본부장, 권순도 영화감독, 림일 탈북작가 등 저명인사가 참석해 자리가 빛났다. “경제 논리는 허구…. 본질은 안보를 파괴하는 정치 논리” 김칠주 KMA역사포럼 회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육사 이전이나 통합론은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부터 이어져 온 얄팍한 경제 논리의 연장선에 불과하다”라며, “부동산 공급이나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명분은 안보의 상징성을 거세하려는 정
바른북스 출판사가 인문 도서 ‘2035년 남은 자 베타 제너레이션의 미래 비즈 with 슈퍼 인공 인텔리전스’를 출간했다. ▲ ‘2035년 남은 자 베타 제너레이션의 미래 비즈 with 슈퍼 인공 인텔리전스’, 김흥진 지음 2026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미국)의 핵심 트렌드 4가지는 먼저, AI 에이전트/멀티모달 AI(Multimodal AI)로 AI 응용 분야로 산업 전반의 변화와 패러다임을 바꾸는 새로운 가능성과 생산성 향상을 포괄한다. 둘째, 휴머노이드 로봇/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이 실용화 및 산업/소비자용 로봇으로 인간의 움직임과 생산성을 복제하는 지능형 머신이다. 셋째는 모빌리티(Mobility)로 커넥티드 카, 자율주행,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진행한다. 넷째,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로 AI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및 질병 예측을 위한 웨어러블 기기와 AI가 결합된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이 있다. 나아가, 10년 후 2035년은 단순한 기술적 진화의 시점을 넘어, 세대·산업·사회 구조의 전환점으로 다가오고 있다. 급격한 데이터 확장,
모두투어는 오는 6월 7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0회 제주 국제 관광 마라톤 축제’에 맞춰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스포츠 테마 상품 ‘제주 런트립’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 한라산 전경 최근 러닝 열풍이 이어지면서 여행과 마라톤 참가를 함께 즐기는 ‘런트립(Run+Trip)’ 수요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대회 참가뿐 아니라 항공, 숙박, 현장 이동, 러닝 커뮤니티 프로그램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스포츠 이벤트 연계형 여행 상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번 상품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제30회 제주 국제 관광 마라톤 축제’ 일정에 맞춰 기획됐다. 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K.A.A.F) 공인 행사로 진행되며 10km, 하프, 풀코스(42.195km) 등으로 운영된다. 10km 코스는 성산 일출 고성 운동장을 출발해 광치기해변 인근 반환점을 돌아오는 구간으로 구성되며 하프와 풀코스는 제주 구좌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각각 평대·한동해수욕장, 종달해수욕장 인근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모두투어는 이번 런트립 상품을 통해 대회 참가권 확보부터 항공, 호텔, 대회 당일
최근 쫀득·꾸덕한 식감을 강조한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에 이어 쫀득한 식감과 버터의 고소한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버터떡’이 새로운 인기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 GS25가 선보이는 ‘버터떡’ 디저트 시리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버터떡’ 트렌드를 반영해 관련 디저트 4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먼저 3월 31일 ‘쫀득버터떡빵’을 정식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찹쌀을 활용한 쫀득한 식감에 버터의 깊고 고소한 풍미를 더한 디저트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 대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400원이다. 앞서 ‘우리동네GS’ 앱 사전 예약을 통해 5000개를 선보였으며, 오픈 직후 전량이 빠르게 소진돼 높은 소비자 관심을 입증했다. 이어 4월 2일에는 ‘마들렌모양 버터모찌(2입)’를 선보였다. 찹쌀가루에 연유로 단맛을 내고 마들렌 형태로 구현한 버터 모찌를 2입 구성으로 담아 맛과 가성비를 둘 다 잡은 상품이며, 가격은 3500원이다. 같은 날 함께 선보이는 ‘스마일 루씨허버터떡4입’은 물 없이 우유만으로 반죽한 찹쌀 베이스에 급속 냉동 기술로
LG에너지솔루션이 독보적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 LG에너지솔루션 BMTS(Battery Management Total Solution) 3일 LG에너지솔루션은 차량용 소프트웨어(SW) 오픈마켓 플랫폼 ‘에스디버스(SDVerse)’에 배터리 제조사 최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에스디버스는 미국 1위 자동차 기업 지엠(GM)과 세계 3대 자동차 부품 제조사 캐나다 마그나(Magna International), 인도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위프로(Wipro) 등이 주도해 설립한 최초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B2B 플랫폼이다. 완성차 업체(OEM), 글로벌 주요 부품사,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한 공간에서 소프트웨어를 거래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갖추고 있어 자동차 산업의 소프트웨어 전환(SDV)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에스디버스를 통해 △배터리 플랫폼 소프트웨어 △안전 진단 보정 도구 △Onboard FRISM △Onboard BLiS △Onboard DASH 등 5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개했다. 배터리 플랫폼 소프트웨어(Ba
현대자동차가 1일(수, 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2026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볼더(Boulder)’ 콘셉트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 2026 뉴욕 국제 오토쇼 현대차 전시 부스 아웃도어의 성지로 알려진 콜로라도주(州)의 도시에서 이름을 따온 ‘볼더’는 △바디 온 프레임(Body on Frame) 차체 구조 △대담하고 강인한 디자인 △기능 중심의 설계 등을 통해 현대차가 향후 선보일 차세대 중형 픽업트럭에 대한 선명한 디자인 방향성과 의지를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이다.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볼더는 현대차가 미국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어떠한 방식으로 제공하려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바디 온 프레임 차량은 미국 문화의 근간이며, 현대차는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모든 역량을 쏟아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차는 지난 1986년 미국에 ‘엑셀’을 처음 선보인 이후로 40년에 걸쳐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며 오늘날 미
광명시가 시의 핵심의제인 평생학습 마을리더 양성과정 ‘광명자치대학’ 2026년 신입생 125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해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한 광명자치대학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웃과 연대하고 마을 문제를 스스로 발견·해결하는 시민 마을리더 양성 과정이다. 학습과 실천을 연결해 지역사회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특징으로, 지난 6년간 487명의 마을리더를 배출했다. 모집학과는 ▲민주시민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사회연대경제학과 ▲정원도시학과로 5개다. 민주시민학과는 시민 의사결정과 참여 역량을 강화해 정책 제안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하며, 마을공동체학과는 이웃과 협력해 마을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리더를 양성한다. 탄소중립학과는 지역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회연대경제학과는 협동과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탐색하고, 정원도시학과는 생활권 녹지를 시민 손으로 가꾸고 마을 공간을 정원으로 확장하는 실천 중심 학습을 진행한다. 광명자치대학은 5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29일 졸업식까지 총 20주, 60시간 동안 진행한다. 매
경기도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유연근무제 도입, 근로자 및 배우자 출산지원, 가족돌봄휴가 운영, 노동환경 개선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을 발굴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인증 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현판)를 수여하며, 신규 및 재인증 중소기업에는 가족친화제도 도입 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신규 인증기업 500만 원, 재인증 기업 200만 원으로, 건강관리 지원, 노동환경 개선, 가족친화 문화조성, 교육·소통 등 기업 수요에 맞는 가족친화 관련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74종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4.5일제 지원 사업’과 주 20시간(0.5잡), 주 30시간(0.75잡) 형태의 단축근무를 지원하는 ‘경기가족친화기업 0.5&0.75잡 지원 사업’ 참여 기업에도 가점을 부여해 일‧생활 균형 정책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을 우대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신규 인증 50개사를 선정하고, 인증 유효기간 3년이 지난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