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주방세제 브랜드 SAFE(세이프)에서 설거지 대표 고민거리인 기름기와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SAFE 천연베이킹소다 클린레몬’을 출시했다. 천연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친환경 주방세제 ‘SAFE 천연미네랄’ 라인의 후속 제품으로, 성분을 생각하면서도 세척력까지 놓치지 않았다. ▲ LG생활건강 ‘SAFE 천연베이킹소다 클린레몬’ 제품 이번 신제품은 오염 물질과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특성 때문에 주방 살림의 ‘비법’으로 활용되는 천연베이킹소다를 레몬 성분과 함께 담아 세정력이 탁월하다. 오염 불림 효과로 프라이팬에 눌어붙은 찌든 기름때는 물론, 생선이나 고기 등에서 나는 비린내까지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자사 제품 대비 2배 더 강력해진 ‘2X 마이크로버블’[1] 기술을 적용해 더욱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조금만 사용해도 미세하고 촘촘한 거품이 식기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세척해주며, 청량한 레몬향이 그릇에 밴 음식 냄새 걱정 없는 기분 좋은 설거지 경험을 제공한다. SAFE 천연베이킹소다 클린레몬은 과일과 채소 세척이 가능한 ‘과일·채소용 세척제’로, 석유계 계면활성제를 첨가하
삼성전자가 5일 에너지 효율을 강화한 2025년형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 신제품을 출시했다. ▲ 2025년형 삼성전자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 제품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은 싱크대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콤팩트한 크기의 식기세척기로, 설치나 이동이 간편하고 공간 활용도가 높다. 한 번에 6인분의 식기를 세척할 수 있어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2등급으로 기존 제품보다 소비효율 등급이 한 단계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등록된 국내 6인용 식기세척기 중 소비 전력량이 가장 낮다. 세척 시간도 95분으로 동급 식기세척기 중 가장 짧고, 기존 제품 대비 물 사용량도 약 10% 줄였다. ※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 등록된 식기세척기 6인용 제품 중, 에너지 소비효율이 484.0 Wh/회로 최저이며 표준코스 기준 세척 시간도 에너지 소비효율 2등급 6인용 제품 중 95분으로 가장 짧음(2025년 8월 기준) 에너지와 물 사용량은 크게 줄인 반면 기존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의 차별화된 세척·건조 성능과 편의 기능은 그대로 적용했다. 상하단 세척 날개가 함께 회전하며 만드는
▲ 사진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여름철 폭염에도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산상업지구 로데오거리에 폭염 저감 시설 ‘쿨링포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쿨링포그(cooling fog)는 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특수 노즐을 사용해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 크기의 미세 안개로 분사하는 장치이다. 분사된 안개가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약 3~5℃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설치는 광명시가 ‘2025년 경기도 폭염저감시설 설치 사업’을 신청해 확보한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철산상업지구 로데오거리(철산동 528 일원) 동측에 기둥 형태(미스트폴, Mist Pole) 4개, 관 형태(미스트바, Mist Bar) 12개 등 16개의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미스트폴은 가로등 주변에 설치하고, 미스트바는 벤치 상단 가림막에 부착하는 등 기존에 설치된 벤치와 시설물 등을 활용해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했다. 시는 이번 주 내로 쿨링포그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본 운영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온이 25도 이상일
6일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6일 오전 5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6~7일 경기도에 3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경기 북서부와 동부에 많게는 120mm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각 시군에 긴급 재난대응 공문을 발송하고 ▲부단체장 중심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현장 대응력 확보 및 사전대피 조치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지역의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정비작업 및 예찰·점검 실시 ▲산지 외딴 1~2인 가구, 반지하주택, 산사태취약지역 등 우선대피대상자 안부전화 및 필요 시 일몰 전 사전대피 권고 ▲출퇴근 시간대 강우 집중에 따라 지하차도 침수 대비 4인 담당자 유선확인 및 위험상황 발생 전 사전통제 실시 ▲휴가철 행락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기상특보 시 즉시대피, 위험지역 접근금지토록 재난문자, 민방위경보시설 등을 특별 지시했다. 특히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될 경우 계곡, 하천 인근에서의 차박·텐트 행락객들을 사전 대피시키고 통행제한하도록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최대 규모의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경기도에만 개발 가능한 미군 반환공여지 22곳, 약 72.4㎢(2,193만 평)가 몰려 있는 상황에서, 김 지사는 이를 "경기도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주한미군 공여지는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밀집해 있으며,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25배에 이르는 규모다. 반환이 지연되며 장기 미개발 상태로 방치된 일부 지역은 도시 성장을 저해하는 걸림돌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챙기고 있는 사안으로 부상하면서,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도 해당 사안을 약속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1일 국무회의에서는 국방부에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 역시 대통령과 뜻을 같이하며, 지난 1일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주한미군 공여지 개발과 관련된 논의를 대통령과 직접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나흘 만인 5일, 김 지사는 경기도 현안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하며 본격적인 실행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완전히 판을 바꾸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지부진했던 개발 사업에 새로운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ZEROID)’가 올리브영 ‘8월 올영픽(P!ck)’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 올리브영에서 만날 수 있는 제로이드 제품 라인업 제로이드는 8월 1일부터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는 올영픽 할인 행사에서 인기 제품인 ‘수딩 크림(80ml)’에 ‘포밍 클렌저(50ml)’를 더한 수딩크림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수딩크림은 피부 자극도 0.00의 무자극 수분 크림으로, 네오팜의 독자적인 피부장벽 기술인 MLE® 제형과 특허 성분 디펜사마이드™가 함유돼 보습은 물론 약해진 피부장벽을 효과적으로 강화하는 제품이다. 8월 한 달간 오직 올리브영에서만 수딩크림에 저자극 보습 클렌저를 추가해 실속성을 높인 기획세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제로이드의 △포밍클렌저 △수딩로션 △인텐시브 크림 △데일리 선크림도 올영픽 제품으로 선정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제로이드 제품을 최대 37% 할인가로 선보이는 ‘10일 특가’ 행사를 진행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8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K-POP 팬·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이하 제주개발공사)가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제주삼다수 1L 용량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제주삼다수가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 1L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제주삼다수 1L 출시는 ‘1인 가구’ 증가와 다양한 소비 상황에서의 ‘적당한 용량’에 대한 수요 확대 등 변화하는 생수 시장 환경에 대응해 소비자의 생활에 더 밀접하게 자리 잡기 위한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주삼다수 1L는 기존 사각병 모양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그립감이 우수한 슬림형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과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9개입(3x3) 팩으로 구성해 흔히 볼 수 있던 6개입(2x3) 팩과 차별화했으며, 1인 가구가 일주일 동안 음용·요리 등에 넉넉히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제주삼다수 1L는 무라벨 제품으로만 출시된다. 1L 제품 개발에 앞서 진행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8.5%가 1L 생수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주로 캠핑·낚시 등 외부 활동을 위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L 용량의 장점으로 휴대 편리성과 공간 활용 용의성 등을 꼽았다. 제주개발공사는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
한국레노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PC인 ‘아이디어패드 슬림 3x(IdeaPad Slim 3x)’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AI 기능을 강화하고 실용성부터 이동성, 보안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 3x(IdeaPad Slim 3x)’ 아이디어패드 슬림 3x는 퀄컴(Qualcomm) 스냅드래곤 X(Snapdragon X) 프로세서와 코파일럿(Copilot) 기능을 탑재한 AI PC다. 최대 45 TOPS의 NPU(신경망 처리 장치)를 기반으로 멀티태스킹, 화상 회의, 콘텐츠 실시간 최적화 등 다양한 AI 기능을 빠르고 스마트하게 수행한다. 대학생과 직장인 등 일상 속 다양한 작업을 실행하고, 실용성을 갖춘 AI PC를 찾는 사용자층을 고려해 시작가 8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기본 운영 체제는 윈도우 11 홈(Window 11 Home)이다. 기본 디스플레이는 15.3인치 WUXGA(1920×1200) 해상도의 IPS 패널로 NTSC 45% 색 재현율과 300니트 밝기, 눈부심을 줄여주는 안티글레어(Anti-Glare)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OLED 패널 선택도 가능하며 최대 2.5K 해상도까지 지원한다. TUV
취업 포털 커리어가 경기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아동권리보장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화학연구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채용 소식을 5일 발표했다. ▲ 커리어넷이 발표한 채용 공고 경기도에서 2025년도 하반기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 채용을 진행한다. 경기도 산하기관 총 29개 기관 참여로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교통공사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의료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KINTEX △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총 14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8월 22일(금) 17시까지 홈페이지를
가장 많이 연구된[2] 세계 No.1 프로바이오틱스 LGG 유산균을 사용해 더 믿을 수 있는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곽정우, 이인기)의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드링크’가 출시 단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 개[1]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그릭요거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건강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로 보인다. ▲ 매일유업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드링크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드링크 190mL 제품의 높이는 125mm, 이 제품의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일렬로 세우면 그 길이가 약 500km에 이른다. 이는 국제 규격 축구장(길이 105m 기준) 약 4700개에 달하는 엄청난 길이다.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드링크는 매일유업이 올해 4월 선보인 신제품으로, 별도의 스푼 없이도 한 손으로 그릭요거트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제형을 차별화했다. 그릭요거트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늘어난 가운데 기존에 떠먹는 형태의 그릭요거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고객들이 어디서든 그릭요거트를 즐길 수 있도록 섭취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더불어 영양적으로 고단백에, 평소 우유의 유당이 불편했던 사람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
대한전선이 싱가포르에서 초고압 전력망 사업을 추가로 수주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 대한전선이 싱가포르에서 400kV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싱가포르 전력청(SP PowerAssets Limited)과 400kV 초고압 전력망 공급 및 설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10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싱가포르로 송전하는 국가 간 전력 연계 사업의 일환이다.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새로운 전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대한전선은 인도네시아에서 송전된 전력을 싱가포르 서주롱섬(West Jurong Island) 내 변전소로 공급하기 위해 400kV급 초고압 지중 전력망을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구축한다. 풀 턴키는 전력망 설계, 생산, 포설, 접속, 시험 등의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으로 사업자 선정 시 품질 및 기술 신뢰성, 엔지니어링 역량 등에 대해 종합적이고 엄격한 평가가 진행된다. 특히 400kV는 싱가포르에서 운용되는 가장 높은 전압으로 턴키 사업자 선정에 5
한국민속촌이 숲과 나무로 둘러싸인 눈썰매장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자연형 물놀이장이 한여름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계곡을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변신한 물놀이장은 지난 7월 20일(일) 개장 이후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 아이들이 한국민속촌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물놀이장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이 강점이다.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 시원하게 흐르는 유수풀,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키즈존 등 다양한 테마 구역이 마련돼 누구나 취향에 맞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그늘 쉼터, 야외 샤워장, 탈의 공간 등 편의시설을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들이 한층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물놀이장 곳곳에는 여름철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식음(F&B) 콘텐츠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 시원한 음료와 즉석에서 조리되는 다양한 메뉴부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류까지 준비돼 있어 물놀이 후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한국민속촌 민속마을 내에서도 여름 한정 특선 메뉴를 포함한 다채로운 전통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피서와 미식 체험을 동시에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